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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B. 예이츠의 시에 나타난 가이어의 이미지 연구
The Imagery of Gyre in W. B. Yeats's Poetr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연구과제번호 2012S1A5B5A07035637
선정년도 2012 년
연구기간 1 년 (2012년 09월 01일 ~ 2013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정신우
연구수행기관 한양여자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위 연구의 목표는 20세기 영문학사에서 가장 태표적인 시인인 W. B. Yeats의 시 세계와 그의 신비주의 철학서인 A Vsion에 나타난 가이어의 이론을 연구하고, 이 가이어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시를 연구하는 것을 목료로 한다. 예이츠는 평생동안 수많은 시들을 쓰면서, 시인이라는 자신의 직분에 일관된 자세로 헌신했던 타고난 시인이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20세기 시 역사에 기념비적인 자취를 남겼다.
    예이츠의 작품의 생명력은 그의 나이와 경험에서 파생된 개별성이 인류 보편서으로 확대되어, 시대화 공간을 뛰어넘어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고 설득력을 지닌다. 그가 시를 쓰기 시작했던 시기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부였지만, 그는 특유의 비전과 통찰력으로 인류 보편적인 문제와 갈등들을 인식하고 이를 그의 작품으로 구체화시켜 표현했다. 오늘날 21세기는 효율성과 속도감이 우선적인 가치로 인정받는 너무나도 가파른 소용돌이 속에서, 인문학적 정신과 무형의 가치가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기말과 또 다른 한 세기의 시작에 수반되는 가치 철학의 혼란과 불안정한 시대정신은 예이츠가 살았던 19세기 말과 21세기 초의 시대적 상항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겹친다. 한 세기의 종말과 또 다른 시대의 도래에 이러나는 전환기적 혼돈 속에서 시인은 무질서와 부조리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그 상황들을 객관적인 자세로 관찰하여, 진정한 삶의 가치와 진정성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의 시에서 여러가지 이미저리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러 상징물들 중에서 예이츠가 젊은 시절부터 참여해온 신지학회의 이미지들이 그의 시적인 이미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위 논문은 그 이미지들 중에서 "가이어"의 이미지를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자 한다. 가이어는 두 개의 원뿔이 서로 맞물려서 수축과 팽창의 움직임을 계속하며 문명과 우주의 질서, 그리고 인간의 역사가 직선적인 단면적 구조가 아니라, 끊임없이 순환하고 회전하는 원의 개념이라는 원론을 설정하고, 시인은 그의 시 작품들에서 가이어에 근거하여 문명과 역사,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 갈등을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자는 예이츠의 가이어 개념이 격동의 21세기를 살아가며, 물질 세계의 팽배로 가치의 혼란과 정신적인 공허를 느끼는 동시대인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좀 더 긍정적이고 순환적인 방향으로 돌려서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는 데에 예이츠의 가이어 철학과 시 작품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고 믿는다. 정신이 물질의 지배를 받아서 휘둘리는 현상을 지양하고,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삶의 주기를 크게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른다면, 그가 어떤 직업을 가졌든, 그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있든, 그 인간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삶의 자세를 추스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야말로 바로 인문학적 소양과 훈련이 이루어낸 진정한 지식인의 삶의 태도이고, 동시대의 사람들이 지향하는 삶의 철학이기도 하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고,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과 시대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이상이라면, 우리는 행복할 수 있는 시대적인 가치와 철학을 탐구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이 풍부해야겠지만 이와 동시에 정신적인 자산과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잘 보존하여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혜로움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만일 어떤 과학자가 인문학적 소양이 있다면, 그의 과학 기술은 따뜻한 휴머니티가 공존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성공할 것이다. 만약에 한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 그가 생산하는 농작물에 음악을 들려주고 격려의 말을 해준다면, 그 식물들은 그렇지 않은 식물들보다 우주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받아들여서 훨씬 더 건강하고 수확량도 좋을 것이다. 이처럼 인문학의 힘은 단순히 인문학이라는 한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가치있는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 연구요약
  • 위 연구 논문은 예이츠가 인간 삶의 역사와 문명의 주기를 파악할 때, 가이어의 원형을 적용시켰다는 사실에 집중하고, 예이츠가 가이어를 어떻게 이해하고 체계화시켰는지를 연구한다. 예이츠는 그의 대표적인 상징체계를 평생에 걸쳐서 연구한 결과물로 A Vision이라는 저서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 안에서 예이츠는 그가 젊은 시절부터 생의 마지막 시기까지 일평생동안 꾸준하게 몰두했던 신지학회의 상징들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이어의 이미지는 다른 이미지들에 비해서 그 의미와 적용 범위가 깊고도 방대하여, 장기간에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해 볼 가치가 있는 좋은 연구 자료가 된다고 생각한다. 예이츠는 이 책에서 가이어에 대한 원론적인 개념을 제시하고 잇는데, 즉 문명과 역사를 포함하는 인간 삶의 현상들을 고찰할 때 이들의 모든 활동과 본질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되는 순환 과정으로 인식했다. 인간의 의식은 항상 갈등의 세계 속에 놓여있고 그 안에는 서로 반대되는 한 쌍의 원뿔이 서로를 관통하며 선회하고 있는 가이어의 구조를 갖는다고 보았다. 이 체계는 항상 수축과 팽창을 계속해서 영원히 서로에게 맞물려있는 대격변의 과정으로 세계를 인식한다. 반복되는 주기는 영원한 문명과 역사, 그리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의 삶에 적용되어 삶의 통찰력과 예지를 제시해 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예이츠의 시 속에 가이어의 이미지가 충분히 녹아있는 시들을 약 10편에서 15편 정도 선택하여, 이 시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기술하여, 가이어 이론과 구체적인 시들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연계시킨 후 통찰력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 한글키워드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가이어, 비전, 문명, 인간의 역사, 순환, 주기적인 반복, 사이클, 시대정신. 이미저리.
  • 영문키워드
  • William Butler Yeats, gyre, vision, civilization, human history, circulation, cyclic repetition. the spirit of age, imagery,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시간강사 지원 프로젝트 사업에서 본 연구자가 지난 일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노력했던 주된 연구는 예이츠의 여러 이미지들 중에서 가장 다중적이고 심층적인 이미지인 가이어의 이미지를 연구하고, 또한 예이츠의 시 작품들 속에 나타난 가이어의 이미지를 분석하여, 가이어의 이론을 실제 작품과 연결시키는 흥미로운 학문적 작업을 수행했던 아름답고 의미있는 기회를 경험했다. 이 연구에서 본 연구자는 예이츠의 신비주의 철학을 집대성 해 놓은 저서인 "환상록"을 정독하여, 문학적인 면과 철학적인 부분의 두 분야에서 가이어의 기원을 연구하고 집중하고자 노력하였다. 근본적으로 예이츠의 시 세계에서 기본적인 개념들은 주기성과 서로 상응하는 대구의 상응물들, 그리고 기하학적인 모형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상징물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초자연적인 세계와 자연 현상사이에 존재하는 영원한 갈등들의 움직임은 철학과 종교에서 보편적인 현상들이었다. 이러한 철학의 바탕을 예이츠는 젊은 시절부터 열정적으로 추구했으며, 플라톤주의의 헤라클레스와 피타고라스의 체계, 또한 고대 신플라톤주의 그리고 중세의 인도 신비주의의 영역까지 넓혀 나가면서, 자신의 철학적 이론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같이 예이츠의 신화의 기본 개념들은 인류의 삶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영원한 움직임의 가이어 이미지로 표현될 수 있다.
    위와같은 이론적 전제에 입각하여, 예이츠가 집중했던 기하학적 이미지는 가이어나 또는 소용돌이의 원추모양의 상징물이었다. 예이츠는 그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두 개의 서로 관통하는 가이어 - 스스로 생성되고, 서로를 상호적으로 소용돌이치면서, 전혀 반대방향으로 회전을 계속하는 - 의 움직임으로 설명했는데, 이러한 가이어의 상징물은 예이츠에게 만물의 현상에서 서로 상충하는 모순적인 속성의 매개물로 존재하는 원형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상징이 되었다. 두 개의 서로 상충하느 가이어들에서의 대립성은 단순히 부정적인 반대성을 의미하는 것과는 구별되는 것으로서, 이들 상반적인 가이어들은 서로의 존재를 구체화시키면서 계속해서 갈등의 속성을 유지한다. 즉 한 쪽의 가이어가 팽창하면, 동시에 다른 한 쪽의 가이어는 수축을 하면서 서로 감고 풀어내는 움직임을 영원히 반복하는 것이다. 예이츠는 이러한 상호 보완적인 가이어의 현상은 태양과 달, 정신과 육체, 그리고 남자와 여자 등, 우주 만물의 근본적이고 서로 반대되는 속성들을 나타낼 수 있는 원형적인 상징물이 될 수 있다고 간주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예이츠의 가이어 이론에 바탕을 두고, 이와 관련된 시들을 면밀히 선택하며, 이 시 작품들의 형태와 내용이 어떻게 시적인 구조와 내용을 창출해내는지를 밝혀내고자 했다. 이러한 작품을 Michael Wood와 Young Suck Rhee등 두 명의 예이츠 학자들이 "Nineteen Hundred and Nineteen (1919년)"이라는 시를 분석하며 연구했었고, 본 연구자는 예이츠의 다른 시 네 편, 즉 "가이어"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비잔티움" 그리고 "머루산" 에서 가이어의 이미저리를 자세히 읽고 분석하고자 노력했다. 그러한 연구 과정 속에서, 예이츠의 시를 읽는 우리 독자들은 시 작품 속에서 한 편의 시가 완성되는 방법과 과정에 기초한 가이어의 시적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와같은 가이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이해는 다른 학자들이 제기했던 이론들과는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연구 논문의 근본 자세는 "시인의 시 작품은 어떤 이론보다도 가장 우선적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관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 어떤 훌륭한 이론들에 앞서서, 시 작품을 그 자체로 읽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예이츠가 그의 저서 "환상록"에 쏟아부었던 열정 때문에 철학적 신비주의자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본질적으로는, 예이츠는 철학자가 아니라 시인 그 자체, 바로 영어로 시를 완성시킨 위대한 시인이기 때문이다.
  • 영문
  • My main study in this project is on doing a close reading of some poems that include a gyre image in them, so that I can determine how a certain gyre image plays a role in each of the poems. This study also tries to emphasize the origin of gyres in Yeats's sacred book, A Vision, both literary and philosophical. Basically, the fundamental conceptions of Yeats's symbol are based on the cycles and antinomies of correspondences and geometrical symbolism. The perpetual conflicts between the supernatural and the natural are common in the history of philosophy and religion. The origin can find traces of them not only in the systems of Heraclitus and Pythagoras in Platonism and neo-Platonism from antiquity but also in Brahman mysticism, in medieval alchemy. Similarly, the fundamental conceptions of his myth are permanent expressions of the human imagination, because of their impressive universality in the human life.
    The geometrical image on which Yeats concentrates is that of a gyre or whirling cone or spiral. Yeats speaks of his symbolic images as two interpenetratig gyres, - self-generating, whirling around inside of each other, revolving in opposite directions. These gyres provide Yeats with an excellent chance to define through a single image all of the conflicting antinomies. These antinomies, which can be distinguished from mere negatives, are halves of every gyre. They are in perpetual conflict even though they embody each other. The gyres perpetually move and revolve; that while perpetually moving, they revolve in opposite directions, and that, while alternately expanding and contracting, they alternately wind and unwind each other. These interpenetrating gyres are not only primary and antithetical, but they are also solar and lunar, spirit and body, and male and female.
    This paper read some of the poems of my choice carefully, paying attention to their form and to how it helps create a poetic truth in the poem in question. As the two scholars Michael Wood and Young Suck Rhee do in their study of a single poem, "Nineteen Hundred and Nineteen," I do the close reading of the four poems, with the whole form in mind focusing on the gyre imagery: "The Gyres," "Sailing to Byzantium," "Byzantium," and "Meru." In doing so, we will be able to grasp a poetic structure of the gyre based on how it is poeticized in the poetry of W. B. Yeats. The new understanding of the gyre will be different from the theories offered by other scholars. In fact, the thesis of this paper is that a poem comes before a theory. That is why we should heed the poem itself, mainly because Yeats was a poet, not a philosopher, although in his A Vision he sometimes sounds like a philosopher mystic.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논문은, 이미 다른 예이츠 학자들이 가이어 이론에 대한 연구와 저술을 많이 하였지만, 본 논문의 목적은 실제로 그의 주요한 시들에서 가이어의 이미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연구 대상의 시들은 "가이어"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비잔티움" "머루산" 등이며, 다른 몇 편의 시들은 주에서 간략하게 다루었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다른 학자들의 이론을 검토하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시들에서 가이어의 이미지가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구하여, 보다 깊이 있는 시 읽기에 집중하고 도움을 주는 데에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자는 영문학사에서 보편적이면서도 참된 인생의 핵심을 관통하는 훌륭한 영어시를 남긴 위대한 시인 W. B. Yeats의 시 세계를 연구하고, 이 연구의 결과들이 실제로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할 때, 긍정적이고 학문적인 발전이 있는 결과물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일단, 예이츠의 여러 상징물들 중에서도 가이어의 이미지를 선택한 이유는, 시인 예이츠 자신이 가이어의 순환하고 선회하는 가이어의 소용돌이의 특성이 우리 인간들의 삶의 핵심과 본질을 꿰뚫고 있다는 시인의 예리한 통찰력에 기인한, 연구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훌륭한 소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예이츠는 신비주의 연구에서 단순히 신화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뛰어넘어, 모든 신화들속에서 기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순환하는 패턴의 이미지를 찾아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강구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가이어의 기본적인 원형의 틀을 세우게 되었다. 문명과 역사를 포함한 인간 삶의 현상들을 고찰할 때 이들의 모든 활동과 본질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되는 순환과정으로 그는 인식했다. 즉, 인간의 의식은 항상 갈등과 변화의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맞물려 선회하는 한 쌍의 가이어가 존재한다. 인류 문명의 역사를 살펴볼 때 흥망성쇠와 생로병사는 팽창과 수축의 상호 역동적인 움직임의 주기적 운동을 하는 가이어의 개념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시인 예이츠는 인식했고, 그의 인식의 범주를 가이어가 가시적인 개념이 잘 나타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예이츠의 가이어에 기초한 만물의 생성과 발전, 소멸, 그리고 다시 재생의 사이클의 개념은 한 시대, 하나의 역사에만 적용되는 일차원적인 인식론이 아니라, 한 시대를 뛰어넘어 인간들이 살아가는 인류 문명의 모든 시대에 보편적인 가치를 부여하며 적용될 수 있음을 본 연구자는 증명하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례를 들어보자면, 본 연구자는 지난 학기, 2013년 2학기에 인천대학교 영문과에서 <낭만주의 영시>를 강의하는 과정에서, 낭만주의 시인들의 자연에 대한 인식과 삶에 대한 그들의 비전이 일차원적인 직선 구조의 관점이 아니라, 모든 자연의 만물이 생성해서 번영하다가 결국은 소멸하게 되지만, 다시 새 생명력의 에너지를 우주론적인 자연에서 찾게 된다는 순환하는 자연에 대한 낭만시인들의 인식론을 낭만시 작품들과 연결시켜 학생들에게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19세기의 낭만시인들 - 예를들어, 워즈워드, 코울리지, 셸리, 키츠, 윌리엄 블레이크- 의 우주의 삼라만상에 대한 인식이 20세기 예이츠가 인식한 가이어의 순환론적 존재론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영시 작품들을 비교해 가면서 통시적인 접근(diachronical approach)을 시도하여, 낭만시와 예이츠 시들 속에서 보편성과 가치의 진정성을 발견하고자 노력하였다. 따라서 학생들의 반응은 낭만시에 대한 재인식의 소중한 기회를 바탕으로 시인들의 위대한 정신과 영어로 씌어진 영시 작품들에 대한 학생들의 가치 부여가 상당한 발전이 있었음을 연구자는 가장 큰 보람으로 간주하고 있다.
  • 색인어
  • 예이츠, 가이어,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비잔티움, 머루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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