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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세대공생: 세대갈등에 관한 다면적 진단과 해법
Generational Coexistence in Ageing Society: A Multidimensional Approach to Generational Conflicts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공동연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3S1A5A2A03045488
선정년도 2013 년
연구기간 3 년 (2013년 09월 01일 ~ 2016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석재은
연구수행기관 한림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사회의 고령화, 저성장 시대의 도래로 전면화된 세대갈등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심각한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는지 그 실태를 규명하고자 한다.

    둘째, 본 연구는 세대갈등을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갈등은 상이한 가치관을 가진 집단 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정치/경제자원 및 기회구조가 불균등하게 분배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한국사회에서 세대 가치관과 이념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한다. 또한 세대갈등의 두 가지 측면, 세대효과(generation effect 또는 cohort effect)와 연령효과(age effect) 중 어느 효과가 더 큰지, 두 효과가 어떤 방식으로 결합되고 변화하는지,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한다.

    셋째,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미래가 ‘세대갈등형 사회’로 고착될 수 있음에 주목하여, 여러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사회, ‘세대공생형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을 규명하고, 세대통합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다양한 공공정책영역 중에서 노동시장정책과 복지정책의 정책레짐(policy regime)을 어떻게 설계해야 세대갈등을 완화하고, 세대공생 또는 세대통합의 가능성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한다. 노동시장정책과 관련하여, 세대간 일자리 경쟁을 완화하고, 세대간 협력에 기반한 노동시장의 분업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또한 국가간 비교연구를 통해, 세대갈등 양상의 국가가 차이를 밝히고, 이러한 차이가 사민주의, 조합주의, 자유주의 등 각국의 복지레짐(welfare regime)과 관련이 있는지를 탐색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대공생을 위한 기본원칙, 정책과 프로그램을 모색할 것이다.
  • 기대효과
  • 학문적으로는, 첫째, 그동안 한국 사회의 세대갈등에 관한 연구가 다수 이루어져 왔지만, 학문 영역별로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복지, 문화 등 관련 학문분야의 학제적 접근을 통해 세대갈등을 다각적으로 접근할 것이다. 이를 통해 세대갈등에 대한 통합적인 이론적 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세대갈등의 실상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2차자료 분석과 같은 양적 연구, 심층면접과 생애사 연구와 같은 질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할 것이다. 이러한 한국사회의 세대갈등에 대한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진단을 통해 세대갈등을 조명하는 통합적 시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첫째, 세대갈등 현황 및 원인을 진단함으로써 세대갈등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세대갈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세대공생의 필요성과 그 방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며 보다 긍정적인 미래사회 구현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세대갈등을 정치, 경제, 복지, 문화 등의 영역간 역동적 관련성을 진단하고, 국가비교를 통해 세대간 공생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

    교육적으로는 첫째, 세대갈등의 실상과 구조를 다차원적으로 진단하는 본 연구를 통해, 세대공생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자들에게 연구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는 세대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정치사회학, 노동경제학, 사회복지학, 가족복지학, 언론정보학 전공생을 비롯하여 미래 세대를 이끌고 갈 대학생들에게 세대갈등에 대한 통합된 이론과 지식을 교육시키는데 활용될 것이다. 세대갈등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함께, 세대공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한국의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심각한 변동과 저성장이라는 경제사회적 구조변동에서 발생하는 세대갈등을 재조명할 것이다. 정치.경제.사회, 문화 등 다면적인 특성을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진단하여 통합된 이론적 틀을 구축할 것이다. 나아가 세대공생형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여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대갈등의 실상, 원인, 정책대안을 탐색하는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3년에 걸쳐서 진행할 것이다. 1년차 연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세대의 특성과 세대간 차이에 관한 분석을 통해 세대갈등의 현황을 살펴 볼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할 것이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효과와 코호트 효과의 분석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200명씩, 70세 이상 200명, 총 1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세대별 다른 세대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를 세대별 초점집단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와 개방형 자료수집(open-ended data collection)의 방법으로 세대갈등의 원인에 대한 심층적인 진단을 수행할 것이다.

    2년차 연구에서는 세대갈등의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정치/경제구조가 어떻게 세대집단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세대간 상이한 이해관계를 낳는지를 밝힐 것이다. 세대별 정치적 역량과 자원의 분포, 자산과 소득의 분포, 경제활동 참여 및 일자리 유형 등 노동시장 조건이 어떠한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세대별 경제적 자원의 배분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계청의 자료와 한국종합사회조사 등의 2차 자료 조사를 활용하여 횡단적으로 뿐만 아니라 시계열분석을 통합 변화도 분석할 것이다. 또한 질적 인터뷰를 통해 정치구조와 경제구조가 세대갈등에 어떻게 영향이 미치는지를 개인의 경험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마지막 3년차 연구에서는 세대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세대갈등을 경험한 서구국가와의 비교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세대공생을 위한 정책방향과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복지정책 중에서 연금제도의 세대간 형평성을 분석하고 비교사회학적 시각에서 세계가치관조사와 같은 2차자료와 각국 정책에 대한 문헌연구로 서구 선진국의 세대갈등의 실상과 원인을 탐색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대갈등을 완화하고 세대공생을 위한 원칙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세대공생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인구 고령화, 저성장 경제 등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양상을 보이는 세대갈등을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3차년도에 걸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세대갈등의 실상, 원인, 해법을 포괄적인 인식 서베이와 심층적인 질적 조사를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다양한 2차 양적자료와 국제비교 가능한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사회 세대갈등의 특수성과 원인을 탐색하였다. 이러한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세대문제의 규명과 분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대공생을 위한 기본원칙을 모색하고자 한다.
    1차년도에는 세대별 특성과 세대간 차이, 세대간 상호인식 등 세대갈등의 실상을 밝히기 위한 설문조사와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수행하였다. 2014년 1~2월에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214명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문화, 가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의 인식과 가치관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첫째,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기초적인 분석(빈도분석, χ2, ANOVA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기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둘째,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심층분석한 결과를 2014년 4월 한국연금학회, 2014년 5월 사회보장학회, 2014년 5월 한국인구학회 등에서 5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2014년 6월~7월에 세대별로 다른 세대에 대한 이미지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세대별로 구성된 초점 집단(Focus Group)에 대해 개방형 자료 수집과 심층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초점집단 인터뷰를 통해 세대별로 다른 세대에 대한 이미지를 파악하고, 세대간 상호 태도를 비교하여 세대갈등의 양상과 원인을 엄밀하게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1차년도에는 세대문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우리사회 세대갈등 문제의 실태와 원인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세대문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2차년도 연구에서는 세대갈등을 빚어내는 정치경제적 요인이 무엇인지, 세대별 정치성향, 가족 가치관의 형성과 변화 과정은 어떠한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정치영역에서는 우리나라의 세대정치의 특성이 무엇인지, 세대간 정치적 선택의 차이와 세대별 결집력은 어떠한지를 탐색하였다.
    다음으로는 베이비 붐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원의 배분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혔다. 연금제도와 관련하여 노령의 소득보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공적, 사적 연금에 대한 세대별 인식이 어떠한지, 세대간 이전의 형평성은 어떠한지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개인의 정치성향의 형성과 변화, 경제적 부담인식, 가족 가치관의 형성과정과 변화를 탐색하였다.

    모든 연구계획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구발간 실적 및 논문작업도 기대이상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2차년도 연구기간동안 총 4편의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또한 연구원들은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우리 연구팀은 선거, 연금개혁 등을 통해 표출된 한국사회의 세대갈등 양상하에서 연구성과를 널리 확산하는 것이 의미 있겠다고 판단하여 ‘한국사회의 세대갈등과 세대공생’이라는 제목으로 연구팀들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학술세미나에는 연구진을 비롯하여 현역 국회위원, 언론사 기자,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연구성과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일간지에 연구 결과에 대한 심층보도와 세미나 진행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하기 어려운 심도 있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 계획에 따라 연구진별로 관심주제를 선정하고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여, 세대 갈등의 양상과 변화를 입체감 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
    3차년도에는 1,2차 연구결과를 모두 망라한 바탕위에 최종적으로 세대공생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하였다. 3년간 진행한 연구의 결과로서 세대갈등의 실상과 원인에 관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세대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모색하였다. 세대공생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기본적인 원칙을 탐색하였고, 세대갈등이 표출되는 구체적인 제도와 조직의 수준을 고려하여, 세대공생정책 및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세대갈등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정책처방과 병행하여, 개인의 인식변화와 세대 이해증진을 모색하는 세대공생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앞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식의 차이의 양태와 언론의 흐름을 살펴보고, 세대공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방향을 세대 정의(intergenerational justice)차원에서 검토하고자 하였고, 세대갈등을 경험한 서구국가와의 비교연구를 수행하여 세대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비교사회학적 관점에서 서구 선진국의 세대갈등의 실상과 원인을 탐색하였다. 비교 국가의 선정은 상이한 복지체제(welfare regime)을 대표하는 스웨덴(사민주의), 독일(조합주의), 미국(자유주의)을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세대공생을 위한 정책방향과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복지정책 중 연금제도, 정년연장제도를 중심으로 세대간 형평성을 분석하고, 세대정의에 부합하는 정책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3차년도 연구에서, 연구팀은 ‘Generational Coexistence and Integration in Korea’라는 제목으로 하와이 대학교 저명한 교수님들과 함께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와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3차년도 연구기간 동안 총 5편의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이후 연구로는 2016년 12월에는 1편의 ‘세대 간 연대와 갈등의 풍경’이라는 제목의 저서도 출판하게 되었고, 2017년 2월에는 한국인구학회에 논문 1편이 게재심사 중에 있다.
    본 연구는 학제간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세대갈등의 실상과 원인을 진단하고 통합적인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세대갈등과 세대공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세대갈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세대공생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긍정적인 미래사회 구현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영문
  • This study was planned to systematically and deeply investigate the new generation conflicts in the changed environment such as population aging and low growth economy. Throughout the third year, we tried to reveal the reality, causes and solutions of the generation conflicts in various domains of life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ety, and culture through a comprehensive survey of perceptions and in-depth qualitative research.
    Using various second quantitative data and international comparable data, we have searched for the specificity and causes of generation conflicts in Korean society.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of this multidimensional approach, we seek not only the identification and analysis of generational conflicts but also the basic principles for the generational coexistence.
    In the first year, surveys and focus group interviews (FGI) were carried out to identify the generational conflicts such as generational characteristics, generation gap, and mutual recognition among generations. A questionnaire survey conducted in January and February 2014 surveyed 1,214 adults aged 19 or older nationwide in a variety of areas including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family.
    First, based on the results of the basic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OVA analysis) of the survey results, the basic analysis report was published. Second, the results of in-depth analysi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presented by the Korea Pension Association in April 2014, the Social Security Association in May 2014, and the Korea Population Association in May 2014.
    In June-July 2014, we collected open-ended data and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on focus groups organized by generation in order to deeply understand the images of different generations by generation.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identify the images of different generations by generations and to compare the mutual attitudes among generations to clarify the patterns and causes of generation conflicts.
    In the first year, we also invited experts on generational conflicts and held open workshops. Through the discussions on the actual conditions and causes of our social generation conflict, we contributed to the interest in the generation problem.
    In the second year of the study, we tried to find out what political and economic factors lead to generation conflicts, political tendencies by generation, and the process of formation and change of family values. In the political arena, we searched for the characteristics of Korea 's generation politics, the differences in political choices among generations, and the cohesion by generation.
    Next, we examined how the distribution of economic resources affects the satisfaction of life for the baby boomers. In relation to the pension system, we analyzed the perception of generations of public and private pensions, which have an important effect on the income security of the elderly, and analyzed the equitability of the intergenerational transfer.
    Finally, through in-depth interviews, we explored the formation and change of individual political tendencies, the perception of economic burden, and the process and change of formation of family values.
    Not only did all the research plans proceed smoothly as planned, but also the results of research publications and thesis work exceeded expectations. A total of four papers were published in the journal during the second year of the research period.
    The researchers also had the opportunity to share their research achievements and to spread their research results through academic symposium. In particular, our research team decided that it would be meaningful to widely spread research results under the aspect of the generation conflict in Korean society expressed through election and pension reform. Thus a academic seminar entitled “Generation of generational conflicts and generation of generations in Korean society" was held to share the achievements of the researchers in a comprehensive manner.
    In the seminar, researchers, active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journalists, academics and experts participated in in-depth discussions on the research results, and major daily newspapers reported in-depth reports on the research results and related seminars.
    In addition, in order to grasp the in-depth problems that are difficult to grasp through questionnaires, research subjects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research plan, and in - depth interviews were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patterns and changes of generation conflicts in a cubic way.
    In the third year, the policy and program for the generation coexistence were finally developed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e first and second studies. As a result of three years' research, we searched for policies and programs to alleviate generation conflict based on research results on the reality and cause of generation conflict.
    We explored the basic principles of policy and programs for generation coexistence, developed generational coexistence policies and programs in consideration of the level of specific systems and organizations in which generation conflicts are expressed. At the same time, we proposed a generational symbiosis program that seeks to change individuals' perceptions and promote understanding of generations.
    Specifically, we looked at the patterns of differences in recognition and the flow of media on the basis of previous research results, and tried to examine the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a generation symbiosis program in terms of intergenerational justice. And to develop policies and programs to mitigate generation conflicts.
    In addition, from the comparative sociological viewpoint, we searched for the realities and causes of the generation conflicts in the developed countries of the West. The selection of comparative countries selected Sweden (Social democracy), Germany (Conservative Corporatism) and the United States (Liberalism), which represent different welfare regimes.
    Through this, we resolve the generation conflict and propose policy direction and program for the generation coexistence. In addition, the welfare policies operated in Korea analyzed the equity between the generations, focusing on the pension system and the retirement extension system, and proposed a policy improvement plan that conforms to the intergenerational justice.
    In the third year of the research, the team held an academic seminar with distinguished professors at the University of Hawaii entitled "Generational Coexistence and Integration in Korea," and had valuable time thinking about in-depth discussions on research and future directions .
    A total of five papers were published in the journals during the third year. In December 2016, a book titled "The Landscape of Intergenerational Conflict and Conflict" was published. In February, 2017, one paper is being examined at the Korean Population Society.
    Through this interdisciplinary multidisciplinary approach, the present situation and causes of the generation conflicts in Korea were diagnosed and integrated theories were presented. As a result, we were able to contribute to raising social understanding of generation conflict and generation coexistence.
    It is also expected that the public awareness of the necessity and direction of the generation coexistence can be derived by spreading the right understanding about the generation conflict and the social understanding of the positive future socie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세대와 관련된 새로운 현상을 염두에 두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2012년 18대 대선에서 첨예화·전면화된 세대갈등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심각한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는지 그 실태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치, 경제를 비롯한 사회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설문조사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기존 설문조사자료를 분석하고, 공공정책 영역(조세, 노동시장/고용, 복지정책)에서 세대갈등이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둘째, 본 연구는 세대갈등을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갈등은 상이한 가치관을 가진 집단 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정치/경제자원 및 기회구조가 불균등하게 분배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한국사회에서 세대간 가치관과 이념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한다. 또한 세대갈등의 두 가지 측면, 세대효과(generation effect 또는 cohort effect)와 연령효과(age effect) 중 어느 효과가 더 큰지, 두 효과가 어떤 방식으로 결합되고 변화하는지,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한다. 세대갈등을 연구하는 국내의 연구자들은 세대효과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고려하면서 양자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경제침체, 양극화 심화, 조기 은퇴, 노후준비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집중되는 50대, 60대 초반의 노령세대에게 연령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연령효과로 인해 청년기에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동조적이었던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점차 보수화되고 보수정당 지지로 선회하는 독특한 현상을 심도있게 규명하고자 한다.
    셋째,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미래가 ‘노인지배사회’, ‘세대갈등형 사회’로 고착될 수 있음에 주목하여, 여러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사회, ‘세대공생형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을 규명하고, 세대통합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한다. 다양한 공공정책영역 중에서 노동시장정책과 복지정책의 정책레짐(policy regime)을 어떻게 설계해야 세대갈등을 완화하고, 세대공생 또는 세대통합의 가능성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한다. 먼저 노동시장정책과 관련하여, 세대간 일자리 경쟁을 완화하고, 세대간 협력에 기반한 노동시장의 분업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복지정책의 측면에서는 복지재정 분담과 복지혜택 수혜의 세대간 형평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적 과제이다. 이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노후보장의 핵심제도인 국민연금제도와 사적부양체계의 세대간 형평성 문제를 살펴 볼 것이다. 또한 국가간 비교연구를 통해, 세대갈등 양상의 국가간 차이를 밝히고, 이러한차이가 사민주의, 조합주의, 자유주의 등 각국의 복지레짐(welfare regime)과 관련이 있는지를 탐색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대공생을 위한 기본원칙, 정책과 프로그램을 모색할 것이다. 세대갈등의 실상, 원인, 정책대안을 탐색하는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3년에 걸쳐서 진행할 것이다. 1차년도 연구에서는 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영역에서 세대갈등의 실상을 탐색하는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2차년도 연구에서는 세대갈등의 원인을 밝히고자 한다. 정치/경제구조가 어떻게 세대집단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세대간 상이한 이해관계를 낳는지를 밝힐 것이다. 마지막 3차년도 연구에서는 세대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하여, 세대갈등을 경험한 서구국가와의 비교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세대공생을 위한 정책방향과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차 년도에는 세대의 특성과 세대 간의 차이, 그리고 세대 간의 상호인식에 대한 분석으로 세대갈등의 현황을 조사하였다. 2차 년도에서는 세대 간 인식차이를 낳는 정치경제적 요인을 밝히고자 하였으며, 3차 년도에는 세대공생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세대공생 연구팀에서의 연구결과로는 연구논문 9편이 게재되었고, 현재 1편은 심사 중에 있다. 또한 세대 갈등과 관련된 1권의 저서를 출간 하였고, 관련된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학술대회 및 세미나에서 15회의 발표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학문분야의 분야별 연구가 아닌 학제적 접근을 통한 세대갈등의 다각적 접근으로 통합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세대갈등의 실상과 원인을 규명하고, 다면적이고 심층적인 세대갈등을 통합적으로 조명하는 시각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워크솝을 통해 세대갈등의 양상 및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및 대안으로 좀 더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고,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또한 세대갈등과 세대공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세미나 언론홍보를 통해 세대갈등의 실상에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한 긍정적 미래사회 구현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 세대공생을 위한 대안 모색을 하는 연구자들에게 통합된 연구의 기초자료 및 이론적 논의, 심층적인 향후 연구방향을 제언하는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 색인어
  • 세대갈등, 세대균열, 세대 공생, 세대 간 공평성, 세대 간 이전
  • 연구성과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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