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과제 검색 > 연구과제 상세정보

연구과제 상세정보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기독교영성 탐구: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을 근거로 하여
Explorations of Christian Spirituality Seeking the Well-being of Humans and Earth on the Basis of the Cosmology of Thomas Berr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인문사회)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4S1A5A8019651
선정년도 2014 년
연구기간 2 년 (2014년 05월 01일 ~ 2016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최광선
연구수행기관 호남신학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의 목표는 생태사상가 토마스 베리(Thomas Berry, 1914-2009)의 우주론에 바탕을 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는 것이다. 인간의 행복은 지구의 건강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면서도 산업혁명 이후 과학기술의 전략과 기계문명은 지구의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했다. 과학기술의 진보는 인류에게 많은 혜택이 있었기에, 우리 인류는 그것이 지닌 악마적이며 파괴적인 면은 오랫동안 간과해 왔다. 그러나 현재 인류가 직면한 환경위기는 인간의 행복만이 아니라 지구생태계 건강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의 맥락은 생태계 위기는 인간의 위기라는 전제아래, 기독교영성의 역할을 주목하고 생태적 기독교영성을 제안하는 것이다. 생태위기를 극복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나, 본 연구는 영성과 종교의 역할에 주목한다. 이유는 “오직 종교 세력만이 인간의 의식을 요청하는 깊이까지 변화시킬 수 있고, 오랜 기간에 걸쳐 요청되는 노력을 지속할 수 있다. 오직 종교만이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의 중대성을 헤아릴 수 있다(Berry, 2011, pp. 50).” 또한 종교의 역할이 “인류는 종교 외에 역경에서 우리를 지탱해 주고 고양의 순간에 고취시키며 상상력과 창조력을 일깨워 줄 다른 어떤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Berry, 52).” 그래서, 본 연구의 전제는 인간의 행복과 자연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모든 과제 가운데 가장 절박하고 명백히 종교적이며 영적인 과제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렇기에 본 연구는 생태학과 기독교영성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 추구에 적합한 기독교영성 이론과 실제에 대한 창조적 융합을 모색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분야의 선구주자인 베리의 생태사상을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생태시대에 필요한 생태적 영성의 기초로 삼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기독교영성을 실천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생태적 영성훈련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기독교영성의 이론과 실제 두 부분으로 구성될 것이다. 첫 번째 부분은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추구하는 기독교영성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인류가 직면한 생태위기의 원인 중 하나인 기독교영성의 특징을 고찰하며, 이를 극복하고 생태시대(Ecozoic era)로 이행을 위하여 베리의 우주이야기를 탐구하는 것이다. 생태시대는 “인간 공동체가 보다 큰 지구공동체 안에서 상호-증진하는 방식으로 현존”하는 지질학적 시대를 말한다(Swimme & Berry, 2008, pp. 10). 본 연구에서 지향하는 생태시대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이 동시에 구현되는 시기이며, 또한 현재 직면한 생태계의 위기의 크기와 이에 응답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독교영성의 확장된 역할을 강조하는 언어이다. 그렇기에 본 연구를 통하여 생태위기의 관점에서 기독교 영성을 되돌아보며, 다가올 생태시대로 헌신할 수 있는 영성을 탐구함으로써 우주론적 생태영성의 이론적 기초를 제안할 것이다.
    두 번째 연구목표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추구하는 기독교 영성의 실천적인 수행에 대한 탐구이다. 생태적 삶과 실천을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시작되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생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성훈련이 가능할까? 내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추구하며, 외적으로 사람과 창조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통합적 영성을 제공할 수 있는 수행방법이 있는가? 어떻게 우리는 창조세계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을 현명하게 분별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함으로써 창조세계와 파괴적인 관계가 아닌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응답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영성훈련의 실제에 참여하고 수행하여 그 결과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창조세계를 거룩한 책으로 하는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 기독교의 가장 오래된 영성훈련 방법 중 하나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수련방법)와 생태적 영신수련(Ecological Spiritual Exercises – 이냐시오 영신수련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독교 영성훈련)을 생태적 시각에서 이해하고 수행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러한 생태적 영성훈련을 통해 생태적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기대하며, 기독교영성에 뿌리를 두고 생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보다 깊은 영적, 심리적 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 기대효과
  • 이 연구를 시발점으로 하여 본 연구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이 직결된다는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여, 기독교영성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신학교육의 재구성을 위한 기초로 삼을 것이다. 또한 생태학과 기독교영성의 융합연구는 생태위기 시대에 인문학의 역할과 위상을 재고하게 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다.
    첫째,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인류의 사명임을 자각시킬 것이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환경 과학적 사유의 통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기후변화의 할아버지로 알려진 핸슨(J. Hansen)은 손주들을 생각하면서 『내 손주들에게 닥칠 폭풍: 다가오는 기후 재앙의 진실과 인류를 구하기 위한 우리의 마지막 기회』에서 앞으로 몇 년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Hansen, 2009). 그는 미래의 어느 날 그의 손녀가 “할아버지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으면서도 분명하게 말해주지 않았다”고 비판받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확신 하에 위의 책을 출판했다고 한다. 교황 바오로 2세와 정교회 에큐메니칼 대주교가 공동으로 “기독교와 모든 믿는 사람들은 특별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생태적 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교육해야 하고 도덕적 가치를 선언해야한다. 이것은 자신과 다른 이들과 창조세계에 대한 책임이다”라고 선언했다(Pope II & Bartholomew, 2002).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추구하는 기독교 생태영성은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다. 이러한 책임의 완수는 우리가 지구공동체와 얼마나 가까운 친교공동체를 형성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인간과 지구 사이의 친교공동체 형성은 기독교영성의 목표가 되어야 하며 신학교육의 실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기독교영성과 현대과학 간의 간학문적(interdisciplinary) 융합의 실례가 될 것이다. 이는 베리의 우주론이 현대과학이 발견한 우주론과 종교적 지혜가 담긴 우주론을 통합하였기에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베리의 우주론과 생태시대로 변혁을 위한 영성은 기독교영성과 신앙을 우주론적 시각에서 새롭게 이해하며 현재 직면한 생태위기에 응답하기 위한 신학교육과 영성훈련의 준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독교신학 교육과 영성훈련이 현대 과학적 우주론과 담론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지평을 융합하는 실례가 될 것이다.
    베리의 우주론이 기독교영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창발 진화하는 우주에 대한 성스러움 감정을 회복하는 것이다. 즉 자연과학의 성과물과 종교적 우주 이해를 통합하는 좋은 예이다. 베리의 우주론은 단순히 둘의 혼합이 아닌 지적이며, 과학적이며 동시에 종교적인 의미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드러냈다. 이를 통해 자연(또는 우주)을 단순히 인간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사용하거나 탐구의 목표가 아닌 보다 깊은 차원의 영적이며 종교적인 실제로 이해하게 된다면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행복은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기독교영성의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구축할 것이다. 즉 기독교영성의 이론 제안과 함께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실천적인 영성훈련 방법을 제안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통전적인 기독교영성을 추구할 것이다. 또한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태위기를 극복하며 창조세계와 인간이 맺는 친밀함과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영성훈련이다. 이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자연세계로부터 소외되고 분리된 영성에서 자연과 친밀감을 키워주는 영성으로 나아가도록 기여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생태위기 시대의 기독교 영성은 인간문제와 인간-하나님 관계의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 지구공동체와 전 창조세계를 포함하는 더 큰 영성으로 범위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그 결과, 본 연구는 기독교영성의 지평을 확대할 것이다. 생태적 기독교영성은 영성적 삶이 신과 자신 또는 자신의 내면의 문제에 집착하게 하는 대신, 우리를 시대의 고통인 생태위기 한 복판에서 위치하게 할 것이다. 그 중심에서 변혁의 역동성 즉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신비적 대면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될 것이다. 즉 생태적 영성은 현재 파괴중인 생태계 위기 안에 위치하며, 그것을 치유하며, 또한 새로운 생태시대로 이끌 영적 심리적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 연구요약
  • 1. 연구목적
    2년 과제로 삼을 본 연구의 초점은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을 탐구하여 이론적 기초와 생태적 영성훈련의 실제를 제안을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더 큰 맥락은 생태학과 기독교영성의 융합적 담론이며, 생태적 기독교영성을 위한 이론과 실제의 통합적 과제이다.
    2. 연구내용
    I. 생태위기 – 변혁의 시기(transitional moment)
    연구의 첫 단계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생태위기를 변혁의 순간으로 읽어 낼 것이다. 현재 인류와 지구공동체가 직면한 생태위기의 크기와 범주는 얼마나 되는가? 생명의 대량멸종, 지구온난화, 기후이변, 사막화, 가뭄, 질병의 창궐 등 생태위기를 고발하는 뉴스와 자료들은 수 없이 많다. 생태위기의 크기와 범주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것은 현재를 변혁의 시기로 읽어내는 것이다. 크루젠과 같은 과학자는 지구환경이 충적세를 끝내고 인류세(anthropocene)라는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로 진입하였다는 증거를 제시한다(Crutzen, 2011, pp.842-867). 이들은 현 시대를 지질학적 변혁의 시대로 읽어 냄으로써 생태계 위기가 단순히 문화적인 위기, 인류가 겪는 위기를 넘어 전 지구공동체가 직면한 위기임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러한 위기는 생존 가능한 인류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의 생명체계를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변화의 깊이를 보여준다.
    II. 생태위기와 기독교영성의 역할
    두 번째 단계는 기독교영성과 생태계 위기의 관계에 대한 탐구로 어떻게 영성이 생태위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특별히 본 연구는 기독교영성이 어떻게 지구공동체와 자연으로부터 분리된 인간중심의 영성을 추구하게 되었는지 역사적, 신학적 고찰과 해석을 시도할 것이다. 초대기독교 공동체와 그리스 철학의 만남, 중세 흑사병 경험, 그리고 근대 추출적 상업경제 시스템(extractive economic system)은 기독교영성이 자연에서 소외되고 인간중심의 영성을 고양시킨 사건으로 고찰할 것이다. 아울러 기독교영성이 초월성(초월적인 신, 구원, 인간, 신앙 이해 등)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신학적으로 비판할 것이다.
    III.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
    세 번째 단계는 생태적 기독교영성 제안을 위해 베리의 우주론을 살펴보는 것이다. 베리는 생태계 위기와 미래로 향하는 우리의 길을 신생대 끝자락에서 생태대의 첫 시작이라 명한다. 그리고 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영적인 심리적인 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전을 우주이야기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우주이야기는 순기능적 우주론이며, 이야기인 동시에 신화적 힘을 가진 비전이다.
    IV. 생태시대 기독교영성의 이론
    네 번째 단계는 우주론에 바탕을 둔 생태적 기독교영성의 이론적 측면을 구축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기독교영성의 주요주제인 성서적, 신학적, 영성 전통적 담론에 충실할 것이다. 이 단계에서 특히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인간-자연 간의 통합적이며 삼위일체적 관계에 대한 신학적 진술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신학적 패러다임과 자연신비주의 등이 중점적으로 탐구될 것이다.
    V. 생태시대 기독교영성의 실제
    다섯 째 단계는 구성된 기독교영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탐구이다. 즉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성훈련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심층적이며 분석적인 연구를 시도하여 구체적인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기독교영성훈련을 참여하며 평가할 뿐만 아니라 생태적 시각에서 비판하며 생태적 영성훈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성과를 분석하는 작업이 포함 될 것이다.
    3. 연구방법
    본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방법론은 비평적-우주론적 담론(a critical and cosmological discourse)을 베리의 생태사상에 적용할 것이다. 이 방법론의 근거는 베리 자신이 사용한 우주론적 담론이다. 그는 순기능적 우주론과 생태위기에 대한 고발을 위하여 과학적 우주론과 함께 세계 종교가 가진 지혜를 우주적 담론을 통하여 발견하고자 하였다. 베리 자신의 방법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우주적 비전을 제시하는 것처럼 필자는 베리의 노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그의 방법을 이 연구에 적용하여 생태적 기독교영성을 제안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중요한 이해는 베리의 방법론과 다를 것이다. 그것은 본 연구가 터커(M. Tucker)와 그림(J. Grim)이 “종교와 생태” 연구를 위해 제안한 방법을 수용하여 검색(retrieval), 재평가(re-evaluation)과 재구축(reconstruction) 단계의 비평적 담론을 전개하려 하기 때문이다 (Tucker & John, 2001, pp. 1-22).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표는 생태사상가 토마스 베리(Thomas Berry, 1914-2009)의 우주론에 바탕을 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는 것이었다. 2년 과제로 삼은 본 연구는 1차년에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의 이론적 기초(2014.5-2015.4)를 확립하는 것이었고, 2차년의 과제는 생태적 영성훈련의 실제(2015.5-2016.4 2차년 연구주제)를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주요 주제인 생태위기에 대한 인식, 기독교 영성의 역할 그리고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과 그 우주론에 바탕을 둔 생태영성 이론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자와 연구원은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토마스 베리 사상 연구모임”을 주1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정밀한 생태영성 이론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연구자의 학위논문을 보완하여 Ecozoic Spirituality: The Symphony of God, Humanity, and the Universe를 출판하였고, 이러한 생태사상 탐구는 2년차 연구목표는 생태적 영성훈련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2차년 연구의 핵심과제는 기독교영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탐구였다. 즉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성훈련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심층적이며 분석적인 연구를 시도하여 구체적인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기독교영성훈련을 참여하며 평가할 뿐만 아니라 생태적 시각에서 비판하며 생태적 영성훈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성과를 분석하는 작업이 포함 되었다.

    위와 같은 이론적 토대위에 지난 2015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생태적 영성훈련을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이냐시오 영신수련의 생태적 지평(가제)에 대한 탐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생태적 영성훈련 진행을 위해 2015년 5월 말까지 참가자 18명을 모집하여, 2015년 6월 29-7월 3일까지 4박 4일 동안 경기도 포천 소재 은성수도원(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훈련원)에서 진행하였다. 참가자는 총 18명(여성 8인, 남성 10인)으로, 지도자 3명(여성 1인, 남성 2인)이 나누어 면담과 지도를 맡았고 프로그램의 준비와 진행을 위해 스태프 1명(현지 시설관리자 및 수도원 가족 제외)이 함께 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a Christian spirituality which seeks the well-being of humanity as well as of the Earth on the basis of the cosmology of Thomas Berry. This research project consists of two parts: one the one hand, I have explored a cosmological foundation for eco-spirituality; one the other hand, I have established a model for an ecologically sensitive spirituality in a practical dimension.

    The main themes of research follows such as acknowledgement of the current ecological crisis, the role of Christian spirituality against the ecological crisis, and explorations of the cosmology of Thomas Berry to establish theoretical framework. As a result, I have published Ecozoic Spirituality: The Symphony of God, Humanity, and the Universe in 2015. In this book, I have offered an outline of Ecozoic Spirituality which will hope to guide readers to the emerging Ecozoic era when humans will be present upon the Earth in a mutually enhancing manner. Indeed, I have called for an Ecozoic spirituality that is timely and much needed.
    The second year of this research (2015.5-2016.4) has focused on providing an ecological practice of Christian spirituality. That sort of ecological practice is to develop humanity’s ecological sensitivity. For this purpose, I have participated not only more traditional spiritual exercises such as lectio divina, centering prayer, or gospel contemplation. But I have also provided an ecological spiritual practice.

    On the basis of Ecozoic spirituality, I provided an ecological spiritual practice from June 29th to July 3rd 2015 with 22 participants (18 participants, 3 spiritual director, and 1 step). After reviewing the result of the practice, I am writing an essay, “Explorations of Ignatian Spiritual Exercises Towards an Ecological Spirituality," which will include an analysis of spiritual exercises with an ecological consciousness and will suggest a model for ecological practice of spirituali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목표는 생태사상가 토마스 베리(Thomas Berry, 1914-2009)의 우주론에 바탕을 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는 것이었다. 2년 과제로 삼은 본 연구는 1차년에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의 이론적 기초(2014.5-2015.4)를 확립하는 것이었고, 2차년의 과제는 생태적 영성훈련의 실제(2015.5-2016.4 2차년 연구주제)를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2차년 연구의 핵심과제는 기독교영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탐구였다. 즉 생태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성훈련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심층적이며 분석적인 연구를 시도하여 구체적인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기독교영성훈련을 참여하며 평가할 뿐만 아니라 생태적 시각에서 비판하며 생태적 영성훈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성과를 분석하는 작업이 포함 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주제인 생태위기에 대한 인식, 기독교 영성의 역할 그리고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과 그 우주론에 바탕을 둔 생태영성 이론을 구축하기 위해 연구자와 연구원은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토마스 베리 사상 연구모임]을 주1회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정밀한 생태영성 이론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연구자의 학위논문을 보완하여 Ecozoic Spirituality: The Symphony of God, Humanity, and the Universe를 출판하였고, 이러한 생태사상 탐구는 2년차 연구목표는 생태적 영성훈련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위와 같은 이론적 토대위에 지난 2015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생태적 영성훈련을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이냐시오 영신수련의 생태적 지평(가제)에 대한 탐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생태적 영성훈련 진행을 위해 2015년 5월 말까지 참가자 18명을 모집하여, 2015년 6월 29-7월 3일까지 4박 4일 동안 경기도 포천 소재 은성수도원(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훈련원)에서 진행하였다. 참가자는 총 18명(여성 8인, 남성 10인)으로, 지도자 3명(여성 1인, 남성 2인)이 나누어 면담과 지도를 맡았고 프로그램의 준비와 진행을 위해 스태프 1명(현지 시설관리자 및 수도원 가족 제외)이 함께 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본 연구의 목표는 생태사상가 토마스 베리(Thomas Berry, 1914-2009)의 우주론에 바탕을 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독교영성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는 것이다.

    2차년(2015.5.~2016.4.) 연구목표는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추구하는 기독교 영성의 실천적인 수행에 대한 탐구였다. ① 1차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생태적 기독교 영성을 훈련을 실시하였다. 영성훈련은 2015년 6월 29-7월 3일 경기도 포천 소재 은성수도원(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훈련원)에서 진행하였다. ② 또한 2차년의 주요연구 과제는 영성이론과 실천을 평가 및 재검토한 후, 인간과 지구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태영성의 이론과 실제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필자의 학위 논문을 토대로 하여, 이를 본 연구의 목적과 일치시켜 피터랑 출판사(Peter Lang Pub.)를 통하여 2015년 9월 30일 Eocozoic Spirituality: The Symphony among God, Humanity, and the Universe를 출판하였다. ③ 2015년 5월 프란체스코 교황은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발표하였다. 이 회칙은 생태영성의 중요한 담론을 모두 담고 있었고, 본 연구의 핵심 주제인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달성하는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었다.

    연구 결과 활용방안
    본 연구 성과물인 “생태적 영성훈련”과 저서 Ecozoic Spirituality: The Symphony of God, Humanity and the Universe와 논문 “인간의 행복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생태영성: 찬미받으소서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향후 발표 계획인 논문 “토마스 베리의 순기능적 우주론에 근거한 생태적 기독교 영성(가제)”과 “생태적 이냐시오 영신수련 모델 제안(가제)”는 생태영성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위의 논문은 전공교육뿐만 아니라 교양교육을 위한 대학 강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본 연구는 기독교영성의 지평을 확대할 것이다. 생태적 기독교영성은 영성적 삶이 신과 자신 또는 자신의 내면의 문제에 집착하게 하는 대신, 우리를 시대의 고통인 생태위기 한 복판에서 위치하게 할 것이다. 그 중심에서 변혁의 역동성 즉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신비적 대면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될 것이다. 즉 생태적 영성은 현재 파괴중인 생태계 위기 안에 위치하며, 그것을 치유하며, 또한 새로운 생태시대로 이끌 영적 심리적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 색인어
  • 분리, 인간중심주의, 경외감, 성경, 생태중심주의, 흑사병, 성, 그리스도, 기독교, 연합, 공동체, 소비주의, 관상, 상황화, 코페르니쿠스, 우주-창발, 우주론, 우주신인론, 창조, 창조성, 수양, 도, 다양성, 신적, 지구, 생태정의, 생태학, 생태 위기, 생태시대, 지질학, 하나님, 지구 온난화, 인류, 육화, 통합, 예수, 여정, 친족관계, 해방, 대국면, 발현, 기계적, 메타포, 형이상학적, 소국면, 신비주의, 신화, 신유교, 뉴톤주의, 누멘적, 오이코스, 존재론, 유기적, 범재신론, 과정, 양자물리학, 관계적, 책임, 계시, 성사적, 과학, 자기수양, 민감성, 샤먼, 영, 영성, 청지기론, 주체성, 상생, 상징, 종합, 태극, 기계적, 기계시대, 신우주인간, 토마스 베리, 변혁, 삼위일체, 궁극적 실재, 우주, 세계관, 주돈이, 주희, 중용
  • 연구성과물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