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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ived Probability of a Risky Event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5S1A5B5A07044334
선정년도 2015 년
연구기간 1 년 (2015년 09월 01일 ~ 2016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이영란
연구수행기관 전북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최근 세월호, 메르스, 탄저균 등 사회적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건(또는 사고)에 대한 위험 인식도의 증가는 손실에 대한 민감도를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 수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prospect theory)에서는 가치함수(value function)에 기반하여 사람들은 동일한 크기의 이익(gain)과 손실(loss)이 제시된 경우에 이익에 비해 손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가정하고 있다(Kahneman and Tversky, 1979). 이러한 관점에서는 다양한 이익을 전달한다는 전략의 제시보다는 손실을 이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의사결정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스펙이론에서 확장하여 누적프로스펙트 이론(cumulative prospect theory)에서는 기대확률과 달리 사건의 확률을 가중함수(weighting function)로 설명하고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에서의 가치함수는 이익이나 손실의 가치가 작은 경우에는 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손익의 작은 변화에 가치를 크게 두지만, 이익이나 손실의 가치가 커지게 되면 그 변화에 대한 가치의 민감도가 줄어든다고 하는 민감도 체감성을 제시하였다. 반면, 가중함수는 어떤 사건에 대한 객관적 확률조차 변형되어 주관적으로 인식된다는 것으로 사람들은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그 확률을 과대평가하게 되고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그 확률을 과소평가하게 된다는 것이다(Tversky and Kahneman, 1992). 그러나 이러한 가중함수에서는 사람들의 확률 지각이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는 연구되지 않았다.
    사람들의 확률 지각은 다양한 요인들에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위험한 사건에 의해 초래된 사망자 수에 따라서 또는 위험한 사건이 발생가능한 시기에 따라서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확률 지각이 다른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위험이 포함된 사건이 발생할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손실의 크기, 판단해야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 거리)과 개인적 요인(관여도, 사전지식, 성별)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즉,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이며, 이를 토대로 위험이 포함된 사건이 발생할 확률 지각을 낮춰줄 수 있는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스펙트와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는 위험에 대한 확률 지각이 손실의 크기, 손실발생시기 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즉, 기존의 연구에서는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확률 지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토대로 확률 지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손실크기, 판단해야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 거리와 같은 상황적 요인과 관여도, 사전지식, 성별과 같은 개인적 요인에 따라 위험이 포함된 사건에 대한 확률 지각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는 측면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점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위험한 사건에 대한 확률 지각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대효과
  • 학문적/실무적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선행연구에서는 사람들의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의 가치함수와 가중함수에 기반하여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이들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확률 지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확률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손실의 크기, 판단해야할 리스크 총량, 시간적 거리, 합의정보, 관여도, 사전지식, 성별에 따라 위험이 포함된 사건에 대한 사고발생확률 지각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 대해 보다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문적 기여가 있다. 또한,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는 이론적 토대가 될 것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사람들은 이익에 비해 손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위험한 사건을 전달할 때, 즉, 손실이 큰 사건들에 대한 메시지 전달시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이론적 근거로 활용될 것이다. 특히, 위험지각도가 높은 상황에서 대중들과 소통의 방안을 제시하는 전략적 토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인력양성과 교육과의 연계에 관련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치함수와 가중함수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경제학, 소비자학, 마케팅학 등이 융합된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관련 분야에 대한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관련 지식을 지속적으로 습득해나가면서 이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과의 세미나(스터디)를 통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교육에서 프로스펙트 이론의 가치함수에 중점 하여 강의가 진행되었던 부분을 확장하여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의 가중함수와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심도 있는 강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케팅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실무교육(예: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 연구요약
  •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는 확률 지각이 다양한 요인들에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확률 지각이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위험이 포함된 사건에 대한 확률 지각이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위험한 사건을 전달할 때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는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손실의 크기, 판단해야 할 리스크 총량, 시간적 거리, 합의정보)과 개인적 요인(관여도, 사전지식,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의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 프로스펙트 이론에서의 가치함수와 가중함수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 2단계(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적 요인-손실의 크기, 판단해야 할 리스크 총량, 시간적 거리, 합의정보-들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 3단계(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요인-관여도, 사전지식, 성별-들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 4단계(2단계와 3단계에서 검토한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바탕으로 사전테스트 실시-실험조작확인), 5단계(실증분석을 통해 상황적, 개인적 요인에 따른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의 차이 확인), 6단계(연구결과의 학술적, 실무적 시사점 도출).
    본 연구에서는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이 손실의 크기, 판단해야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 거리, 관여도, 사전지식,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먼저, 손실의 크기, 판단해야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 거리에 대한 정보는 메시지 프레이밍을 통해 가상의 시나리오를 활용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은 전염병 발병과 원자력발전소설치에 대한 2개의 시나리오를 활용하고자 한다. 본 실험을 진행하기 전에 원자력발전소설치에 따른 위험이 포함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시간적 거리와 성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사전실험을 진행한 결과, 시간적 거리가 먼 경우(10년)에 비해 가까운 경우(1년)에 손실발생확률을 높게 지각하였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위험이 포함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높게 지각하였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상황적 요인(손실크기, 판단해야 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 거리)과 개인적 요인(관여도, 사전지식, 성별)에 따라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프로스펙트 이론에서는 가치함수에 기반하여 사람들은 이익에 비해 손실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에서 확장하여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는 가중함수를 토대로 사람들은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그 확률을 과대평가하게 되고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그 확률을 과소평가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는 확률 지각이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손실크기, 판단해야 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거리)과 개인적 요인(위험지각수준, 관여도,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의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 프로스펙트 이론에서의 가치함수와 가중함수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 2단계(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적 요인-손실크기, 판단해야 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 거리-에 대한 검토), 3단계(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요인-위험지각수준, 관여도, 성별-에 대한 검토), 4단계(사전테스트를 통해 상황적, 개인적 요인에 따른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 차이 확인), 5단계(실증분석을 통해 상황적, 개인적 요인에 따른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발생 확률 지각 차이 확인), 6단계(연구결과의 학술적, 실무적 시사점 도출).
    진행된 사전실험결과를 살펴보면, 상황적 요인(시간적거리)와 개인적 요인(위험지각수준, 성별)에 의해 위험한 사건이 발생할 확률지각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위험을 포함한 사건에 대한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영문
  • Prospect theory presents a critique of expected utility theory as a descriptive model of decision making under risk. And the cumulative prospect theory applies to uncertain, and it allows different weighting functions for gains and losses. The key elements of this theories are 1) the value function for losses is steeper than the value function for gains, and 2) people overweigh low probabilities and underweight moderate and high probabilities.
    But, the weighting function has failed to explain that probability perception can be varied by various factors. Therefore, in this study, we explain that probability perception can be changed by various factors. In other words, this study seeks to determine how perceptions of risk occurrence incidence vary according to situational factors (loss size, total risk, consensus information, temporal distance) and personal factors (perceived risk, involvement, gender).
    To this end, the study proceeds to the following stages: Step 1 (Review of previous study : value function and weighting function in prospect theory and cumulative prospect theory), Step 2 (Review of situational factors : loss size, total risk, consensus information, temporal distance), Step 3 (Review of individual factors : perceived risk, involvement, gender), Step 4 (Pretest), Step 5 (Analysis), Step 6 (Finding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ior experiment, the probability perception varies depending on the situational factor (temporal distance) and individual factors (perceived risk, gend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perceptions of the probability of events including risk can be changed by situational factors and individual facto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최근 한반도에서 나타난 지진과 AI 확산 등으로 사회적 위험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사건사고에 의한 위험 인식도 관리가 필요해지고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의 가치함수에서는 손실함수는 오목함수의 형태를 띠며 이익함수는 볼록함수의 형태를 띤다고 가정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은 동일한 크기의 이익과 손실이 제시된 경우 이익에 비해 손실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효과적인 의사결정은 다양한 이익을 전달한다는 전략보다는 손실에 대한 민감도를 줄이고 이를 이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에서 확장된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는 사건의 확률을 가중함수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어떤 사건에 대한 객관적 확률조차 변형되어 주관적으로 인식된다는 것으로 사람들은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그 확률을 과대평가하게 되고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그 확률을 과소평가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가중함수에서는 사람들의 확률 지각이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프로스펙트 이론의 출발점은 사람은 변화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확률 지각 역시 다양한 요인(자극)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험이 포함된 사건의 확률 지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토대로 확률 지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손실크기, 판단해야할 리스크 총량, 합의정보, 시간적거리와 같은 상황적 요인과 위험지각수준, 관여도, 성별과 같은 개인적 요인에 따라 위험이 포함된 사건에 대한 확률 지각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염병 발병과 원자력발전소 설치에 의한 위험을 포함한 시나리오를 통해 제시된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에 따라 사람들의 사고발생확률 지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진행된 사전실증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상황적 요인(시간적거리)과 개인적 요인(위험지각수준, 성별)에 의해 사건발생확률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위험을 포함한 사건에 대한 확률 지각이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에서는 상황적, 개인적 요인에 따라 위험이 포함된 사건에 대한 사고발생확률 지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진행된 사전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상황적 요인인 시간적 거리와 개인적 요인인 위험지각수준과 성별에 의해 사고발생확률 지각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상황적 요인인 시간적거리가 가까울수록 사고발생확률을 높게 지각하였다. 개인적 요인의 경우에는 위험지각수준이 높을수록 사고발생확률을 높게 지각하였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에 사고발생확률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상황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에 의해 확률 지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 대해 보다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문적 기여도를 지닌다. 그리고 특정 분야의 학문에 중점을 두지 않고 경제학, 소비자학, 마케팅학의 학제간 이론적 연결을 시도하고 이를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위험한 사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상황, 즉, 손실이 큰 사건들에 대한 메시지 전달시에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이론적 근거로 활용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교육과의 연계에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과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치함수와 확률가중함수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경제학, 소비자학, 마케팅학 등이 융합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와 관련된 지식들을 지속적으로 습득해나가고자 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과의 세미나(스터디)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교육에서 프로스펙트 이론의 가치함수에 중점 하여 진행되던 강의를 확장하여 누적프로스펙트 이론에서의 확률가중함수에 대한 강의로 확장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확률가중함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강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마케팅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과 같은 마케팅 실무교육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가중함수, 가치함수, 개인적 요인, 누적프로스펙트 이론, 상황적 요인, 프로스펙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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