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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인 여가연구의 문헌분석 및 한, 일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비교를 통한 노인여가 발전방안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Elder People's Leisure through Elderly Literature Analysis and a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 & Japan Elder People's Life Style, Quality of Life, and Leisure Activit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공동연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3048119
선정년도 2015 년
연구기간 3 년 (2015년 11월 01일 ~ 2018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전형상
연구수행기관 용인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김선희(대구미래대학교)
김지영(나사렛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시대에 고령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30년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성공적인 노년기 생활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노년기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가시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여가시간의 효과적 사용이 노년기 삶의 질과 행복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는데, 노인의 여가활동은 단순히 자신에게 있어 즐거움이나 남는 시간의 활용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에 영향을 미쳐 심리적 행복감, 만족감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회적 역할 상실에 따른 스트레스, 고독감, 소외감 등을 해소하며 자기존중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성공적 노화를 위해서 유용한 여가선용은 매우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최근 사회복지학, 심리학, 체육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인 노년기의 여가생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노년기 여가생활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노인의 여가활동이 건강, 자아존중감, 삶의 질 등 신체적·심리적 요인에 미치는 효과성에 관한 연구, 여가생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여가 정책과 관련된 연구 등이 있으며, 정부에서도 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고령자의 사회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여가문화 등의 여가정책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여가문화 정책은 단발적이고 분절적인 사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여가문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고, 노인 여가문화를 위한 인프라가 경로당, 노인복지관에 집중되어 있어 준고령자들의 다양한 여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노인들의 여가생활 지원이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가 부족하고 관련 전문 인력 확보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의 노인 여가생활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지속적인 정책 등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노인의 여가생활은 여전히 소극적인 휴식활동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노인의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이나 여가활동의 기회를 접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보다 실효성을 거둘 수 있고 내실 있는 정책 마련이 요구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이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준고령자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적 차원의 수요조사 및 연구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노인의 여가활동에는 개인적 특성(성별, 연령), 가족, 과거 직업, 퇴직 시기, 경제상황, 교육수준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여가활동 유형과 활동에 대한 몰입, 만족감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적절한 여가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일본의 노인은 다양한 종류의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우리나라 노인이 주로 참여하고 있는 여가활동 종류와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유사한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이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에 이미 초고령 시대에 도달해 있는 일본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라 한·일 양국의 여가환경, 여가활동, 여가정책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나타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여가 발전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현재까지 진행된 노인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연구들을 종합하고, 여가 분야에서의 노인 연구는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노인 여가연구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여가활동 종류·시간·동반자, 여가인식 등 여가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삶의 질의 분석하고, 일본 노인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국내 노인의 여가 발전방안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학문/사회적, 전문인력양성, 교육적측면의 총 3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연구결과의 학문적 기여도 측면에서 본 연구는 노인 연구 및 노인여가 관련 연구의 재정립을 통해 향후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의 여가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고령화시대에 진입하면서, 노인에 대한 연구는 무수히 많이 진행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현 시대를 반영하여, 노인의 여가 및 여가행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인과 여가에 대한 연구들은 연구자의 연구관점에 의해 지엽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또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포괄적이고 다면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15년간 이루어져 온 노인의 연구에 대한 분석은 노인의 여가 연구 영역 확대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문적 지평을 넓힐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초자료의 부족으로 연구의 어려움을 겪는 학문 후속세대에게 학문적 근거와 체계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분석 틀, 삶의 질, 여가행동의 이론적 틀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학술대회 및 출판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학문적 발전을 도모 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는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국내의 노인들의 여가와 관련된 연구의 재정립,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하여 초고령사회 진입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두 번째, 전문인력양성 방안 측면으로는 본 연구는 총 3년에 걸쳐 대규모의 자료 수집과 조사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면접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연구에 참여하는 전문가집단, 자문위원 및 연구보조 인력이 연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연구자와 같은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것은 학문 후속 세대들에게 학문적 관심을 유발하고,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측면에서 연구 설계, 연구 분석, 연구구성 등 체계적 연구방법 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이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해 미래 학문적 연구 인력으로서 연구의 관점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의 연계활용방안을 들 수 있는데, 그동안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되어져 온 노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행동의 연구에 대한 통합적 틀이 없어 이와 관련된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해당 연구 결과는 많은 후속 연구와 성과물이 나오는 토대를 제공 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물들은 전공 관련 서적의 출판 등으로 이어질 것이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될 것이다. 또한 대학과 대학원에서 노인의 여가연구와 관련된 분야의 새로운 교과목 개발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노인, 노인과 여가 등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새로운 노인 연구관점을 제시함으로서 교육과 연계되어 활용 되어 질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현재까지 진행된 노인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연구들을 종합하고,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노인의 여가분야에서의 연구가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노인 여가연구의 현 위치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일본 노인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국내 노인의 여가문화 발전방안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3년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1년차 연구에서는 국내 노인 관련 연구 및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문헌연구 탐색을 실시할 것이다. 노인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 연구는 1990년대, 노인의 여가 및 여가활동 연구는 1980년대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연구가 수행되어진 시기는 2000년대 이후이기에 2000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15년간의 시기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발표된 노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해 수행한 학위논문,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방법, 연구수집방법, 연구내용, 연구주제의 변화에 대한 문헌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한 노인의 구체적 연구동향을 파악한 후 노인 여가활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년차 연구에서는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해 조사할 것이다. 선행연구들에서 사용되었던 척도들을 분류분석한 후 최적의 척도들로 구성된 조사도구를 사용하여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해 파악할 것이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간의 생활을 주어진 일지에 기록하는 방법인 시간운영분석을 이용하여 여가활동 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면, 1년차에서 수행한 선행연구들과의 비교를 통해 노인 여가활동의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3년차 연구에서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고령화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일본의 노인 여가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2년차 연구에서 수행한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한 조사를 일본의 노인들에게 수행할 것이다. 해당 조사가 완료되면, 한·일 양국의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한 비교분석을 실시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일본의 노인을 위한 여가정책, 여가환경 등의 조사를 통해서 초고령화 시대를 가장 빠르게 맞이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보다 효율적인 여가활동을 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현재까지 진행된 노인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연구들을 종합하고,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노인의 여가분야에서의 연구가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노인 여가연구의 현 위치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일본 노인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국내 노인의 여가 발전방안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맞게 1년차 연구에서는 국내 노인 관련 연구 및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문헌연구 탐색을 실시하였다. 노인에 대한 연구는 1970년대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 연구는 1990년대, 노인의 여가 및 여가활동 연구는 1980년대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모두 2000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지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이에 본격적인 노인의 연구가 진행되어진 2000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15년간의 시기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발표된 노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해 수행한 학위논문,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방법, 연구수집방법, 연구내용, 연구주제의 변화에 대한 문헌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는 연구대상 60세 이상,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고, 연구방법은 양적연구, 연구자료 수집방법은, 서술적연구, 연구수행연도는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수행분야는 체육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60세 이상이 가장 많았고, 연구방법은 양적연구, 연구자료 수집방법은 서술적연구, 연구수행연도는 2011년도가 연구수행분야 간호학,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연구는 연구대상은 60세 이상이, 연구방법은, 양적연구가, 연구자료 수집방법은 서술적 연구가 많았으며, 연구수행연도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가장 많이 수행 된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수행분야는 사회복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문헌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노인의 여가정책을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17개 시, 도에서 가장 최근에 발간한 ‘시정백서’, ‘도정백서’를 수합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시하고 있는 노인과 관련된 세부과제를 추출하였는데, 그 결과 가장 많은 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충청북도, 경기도,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의 순으로 나타났고, 세부정책은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대구광역시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노인정책 수립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까지도 점차 변화되는 노인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정책수립은 미흡한 것을 알 수 있다.
    2년차 연구에서는 국내 및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척도 재탐색을 통해 오늘날의 노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선 1년차 연구에서 수행되어진 문헌탐색을 통해 도출된 연구들을 토대로 하여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문항구성을 통해 요인 및 문항을 추출하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척도의 재탐색 작업과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한 척도의 최적화를 통해 설문을 구성한 후 배포하여 분석하였다. 라이프스타일의 연구는 학위 및 학술지 94편의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최종 척도 구성을 통해 서울,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87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거된 설문자료를 SPSS ver.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타당도 및 신뢰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94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450개 요인 이였으며, 그중에서 중복되거나 의미가 모호한 것을 제외한 후 226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해당요인을 전문가집단의 의뢰 결과 최종적으로 7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요인의 문항구성을 완료한 후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25개요인 148개 문항이 추출되었다. 둘째, 추출된 148개 문항을 설문조사를 통해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결과 가족관계, 건강 및 여가추구, 경제적 생활, 사교지향, 여가생활, 의료건강, 일상생활, 자기중심성향, 자아만족의 9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다음으로 노인의 삶의 질 연구는 학위 및 학술지 612편의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첫째, 612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158개 요인이었으며, 그중에서 중복되거나 의미가 모호한 것을 제외한 후 137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해당요인을 전문가집단의 의뢰결과 최종적으로 5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고, 도출된 요인의 문항구성을 완료한 후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37개요인 178개 문항이 추출되었다.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결과 자기존중 및 효능감, 사회적, 대인관계, 경제생활, 생활만족, 사회적불안, 가족관계의 7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또한 노인의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운영조사를 개인유지, 일, 가정관리, 가족보살피기, 참여 및 봉사활동, 교제 및 여가활동의 6개의 항목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개인유지가 9시간 7분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교제 및 여가활동 4시간 39분, 일이 2시간 58분으로, 가정관리 1시간 6분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들은 여가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로 시간부족을 두었고, 가장 큰 이유로는 ‘일 때문에’, 그리고 ‘자녀양육 및 집안일 때문에’라고 응답한 비율이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여유시간활용 및 여유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여유시간을 활용하는 응답에‘보통이다’라고 응답한 것이 34.1%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경제적여유가 없어서’의 응답이 22.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피곤하거나 아파서’가 16.1%, ‘흥미나 취미가 없어서’가 10.6%로 나타났다. 하루의 시간운영분석에 대한 부분 이외에 소일형, 취미문화운동, 우인교류, 사회단체활동으로 구분하여 보통 어느 정도의 빈도로 여가활동을 보내고 계신지에 대한 조사 결과 거의 매일 활용하고 있는 여가활동은 미디어활용 45.2%, 술 및 차마시기 55.3% 운동 32.7%, 취미활동 18.4%인 것으로 나타났고, 주 1-2회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시장가기 22.1%, 운동 18.0%, 종교활동 12.4%으 순으로 나타났다. 주 3회이상 즐기는 여가활동은 시장가기 36.4%, 종교활동 22.1%, 운동, 여행 및 외출이 14.7%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 1-2회로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친구만남 40.6%, 여행 및 외출 19.4%, 종교활동 15.7%, 문화활동 16.1%의 순으로 나타났다.
    3년차 연구에서는 일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2년차 연구에서 수행된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문항을 토대로 하여 동경, 사이타마, 시즈오카시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특성에 맞게 정확하고 쉬운 설명을 통해 연구취지를 밝히고,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에 대해 설명한 후 진행되었으며, 또한 읽기가 불편한 노인의 경우 조사원이 직접 질의응답형식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언어적인 측면 때문에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생의 협조를 구하여 설문보조원으로 활용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조사도구는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설문구성은 총 25개요인 15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번역, 역번역, 재번역의 과정을 거치고, 기존 선행연구들은 외국의 설문지를 단순히 번역하여 사용한 부분이 많이 있기에,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최대한 국내에서 사용했던 설문지의 의미전달이 동일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과정을 거친 후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일본 유학생, 일본어 전공자와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및 시즈오카대학의 대학교수, 박사과정생 이상의 전공자들에게 번역 후 검토 및 내적타당도 검사를 수행한 결과 18요인, 77개문항으로 최종문항이 구성되었으며, 삶의질은 국내 노인의 삶의 질 척도인 37개요인, 184문항을 일본 노인들에게 맞도록 번역, 역번역, 재번역과정의 과정을 거치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최대한 국내에서 사용했던 설문지의 의미전달이 동일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일본 유학생, 일본어 전공자와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및 시즈오카대학의 대학교수, 박사과정생 이상의 전공자들에게 번역 후 검토 및 내적타당도 검사를 수행한 결과 18개요인, 59개의 문항으로 최종 문항이 구성되었다. 이러한 문항들을 토대로 하여 SPSS ver.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타당도 및 신뢰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라이프스타일은~일상생활, 자기개발과 유행추구, 의료건강, 경제지향, 대인관계, 자아관 및 자아만족, 사교적활동, 식생활, 건강 및 여가추구, 여가생활, 과시성향, 정보추구, 종교생활, 사회지향의 14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삶의질은 사회경제, 생활환경영역 및 독립, 가족관계, 신체적기능 및 건강, 경제상태, 대인관계, 여가생활, 자기효능, 심리적, 생활만족, 지역사회 및 사회적관여의 11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일본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해 규명한 결과 거의 매일 활용하고 있는 여가활동은 미디어활용, 술 및 차마시기, 시장가기의 순으로, 주 1-2회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미디어활용, 시장가기, 운동, 문화활동, 취미활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 3회이상 즐기는 여가활동은 운동, 술 및 차마시기, 시장가기의 순으로 나타났고, 월 1-2회로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봉사활동, 사회복지회관 등의 참여, 취미활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잘 즐기지 않지만 3-4개월에 한두번씩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여행 및 외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영문
  • This study attempts to integrate research on the lifestyles, quality of life, and leisure activities of the elderly in Korea and to study developmental plans for the leisure of the elderly for the future through comparisons with Japan. According to this research purpose, the first year of the study conducted an exploration of studies related to the elderly in Korea along with an exploration of literary research on the lifestyles, quality of life, and leisure activities of the elderly. Focusing on the 15 year period from the years 2000 to 2015 when research on the elderly was conducted full-scale, literary analysis was conducted on changes in research methods, research collection methods, research contents, and research topics with regard to theses, dissertations, and academic essays on the elderly and their lifestyles, quality of life, and leisure activitie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first, with regard to research on the lifestyles of the elderly, most studies were on the elderly who were 60 years old and older and 65 years old and older, with research methods, most were quantitative studies, with research data collection methods, most were descriptive studies, with research performance years, most were conducted between the years 2010 to 2012 and with performance fields, most were conducted in the field of physical education. Second, with regard to research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research subjects were mainly those 65 years old and older and 60 years old and older, research methods were mainly quantitative studies, research data collection methods were mainly made through descriptive studies, research performance was mainly made in the year 2011, and research performance fields were mainly nursing and social welfare fields. Lastly, with regard to research on the leisure activities of the elderly, research subjects were mainly those 60 years old and older, research methods were mainly quantitative studies, research data collection methods were mainly made through descriptive studies, research performance years were mainly between the years 2007 to 2012, and the main research performance field was social welfare.
    And This study is to take a look at the leisure policies of seniors in local governments and present the proposals to help establishing the leisure policies of seniors through the relativity with the document analysis result on the basis of the result for document analysis of life style, quality of life and leisure activities of seniors as carried out in the past. In order to accomplish such purpose, the ‘White Book on City Administration’ and ‘White Book on Provincial Administration’ recently published in 16 cities and provinces are gathered to formulate the detailed tasks pertinent to the seniors as presented by respective local government. As a result, the local governments that proposes the most policies are shown in the order of Chungcheongbuk-do, Gyeonggi-do, Ulsan City and Daegu City and the detailed policies are shown in the order of Daejeon City, Busan City, Jeollanam-do, Jeollabuk-do, Jeju-do and Daegu City. Overall, it is shown to have various senior policy proposals but it is insufficient to establish the policies to satisfy the desire of seniors that is gradually changing even now. Therefore, it is considered as required in studies to be carried out with the schemes to enhance the diversity and level of satisfaction applicable in fact through finding out the desire of the seniors.
    In the second year of the study,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lifestyles of the elderly and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through scale re-exploration of the lifestyles an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Korea. First, factors and items were extracted through item compositions used in previous research based on research drawn through literary exploration conducted in the first year of research and a survey was constructed through scale optimization through scale re-exploration work conducted through expert interviews and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s and then distributed and analyzed. And this study is to re-explore the scales of lifestyles in old age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to make senior policy and welfare policy afterwards. scales found in 94 journals and dissertations were analyzed, and based on the results, expert interviews were done. With the finally organized scale, this researcher conducted a survey to 387 aged people over 65 residing in Seoul or Gyeonggi about their lifestyles. Collected questionnaire sheets were analyzed by using SPSS ver. 22.0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s well as validity and reliability analysis. The results have been gained as follows:
    First, scales found in 94 advanced researches include 450 factors. Excluding those that were overlapped or ambiguous in terms of meaning, this study extracted 226 factors. After asking the expert group for examining the factors, this author has finally drawn 73 factors. Next, this researcher formulated questions through the factors drawn and verified content validity to extract 25 factors and 148 questions. Second, a survey was done with 148 questions extracted, and based on the results of verifying validity and reliability, 9 factors were extracted.
    And this study is to re-explore the scales of quality of life in old age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to make senior policy and welfare policy afterwards. To address the goal, scales found in 612 journals and dissertations were analyzed, and based on the results, expert interviews were done. The results have been gained as follows:
    First, scales found in 612 advanced researches include 158 factors. Excluding those that were overlapped or ambiguous in terms of meaning, this study extracted 137 factors. After asking the expert group for examining the factors, this author has finally drawn 55 factors. Next, this researcher formulated questions through the factors drawn and verified content validity to extract 37 factors and 178 questions. Second, a survey was done with 178 questions extracted, and based on the results of verifying validity and reliability, 7 factors were extracted.
    Also, after time management surveys were conducted under the 6 items of personal management, work, family management, family care, participation and volunteer work, and social relationships and leisure activities to study the leisure activities of the elderly, it was shown that personal management occupied the most time with 9 hours and 7 minutes and the elderly replied that they could not conduct leisure activities because of a lack of time, and a high ratio of responses revealed that the reasons for that were ‘because of work’ and ‘because of child care and housework’. On one hand, with responses regarding leisure time usage and reasons for why leisure time could not be used, most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used their leisure time ‘an average amount’ and the most given reason was because of ‘a lack of economic freedom’. In addition, leisure activities that were being applied almost daily were media activities, drinking alcohol and tea, and exercise, in that order, and leisure activities that were being applied 1-2 times a week were going to the market, exercise, and religious activities, in that order. Leisure activities enjoyed three times a week or more included going to the market and religious activities, in that order. Leisure activities enjoyed 1-2 times a week were meetings with friends and trips and going out, in that order.
    In the third year, a study on the lifestyles and quality of life of the Japanese elderly was conducted. Based on items regarding the lifestyles and quality of life of the Korean elderly conducted in the second year, a study was conducted on the elderly in Tokyo, Saitama, and Shizuoka. With lifestyles, survey tools used with regard to the lifestyles of the Korean elderly were modified and supplemented to suit the Japanese and 79 items of 19 factors were composed and with quality of life, 59 items of 18 factors were composed. Based on these item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and validity and reliability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ver. 22.0 and with lifestyles, 14 factors were deduced and with quality of life, 11 factors were deduc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에 대한 문헌분석, 실질적 조사연구를 토대로 일본 노인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노인의 여가 발전방안에 대해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1년차 연구에서는 국내 노인 관련 연구 및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문헌연구 탐색을 실시한 결과 첫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는 연구대상 60세 이상, 65세이상, 노인 대상연구가 많았고, 연구방법은 양적연구, 연구자료 수집방법은, 서술적연구, 연구수행연도는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수행분야는 체육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60세 이상이 가장 많았고, 연구방법은 양적연구, 연구자료 수집방법은 서술적연구, 연구수행연도는 2011년도가 연구수행분야 간호학, 사회복지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연구는 연구대상은 60세 이상이, 연구방법은, 양적연구가, 연구자료 수집방법은 서술적 연구가 많았으며, 연구수행연도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가장 많이 수행 된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수행분야는 사회복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노인의 여가정책을 살펴본 결과 16개 시도 모두 다양한 노인정책 수립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까지도 점차 변화되는 노인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정책수립은 미흡한 것을 알 수 있다.
    2년차 연구에서는 국내 및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척도 재탐색을 통해 노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라이프스타일의 연구는 학위 및 학술지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분석을 토대로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최종 척도 구성을 통해 서울,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94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450개요인 이였으며, 그중에서 226개의 요인을 추출하여 전문가집단의 의뢰 결과 7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25개요인 148개 문항이 추출되었다.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결과 9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다음으로 노인의 삶의 질 연구는 학위 및 학술지 612편의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첫째, 612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158개 요인이었으며, 그중에서 137개의 요인을 추출하여 전문가집단의 의뢰결과 최종적으로 5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고,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37개요인 178개 문항이 추출되었으며,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결과 7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또한 노인의 여가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운영조사를 개인유지, 일, 가정관리, 가족보살피기, 참여 및 봉사활동, 교제 및 여가활동의 6개의 항목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개인유지가 9시간 7분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들은 여가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로 시간부족을 두었고, 여유시간활용 및 여유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경제적여유가 없어서’의 응답이 가장 높았다. 어느 정도의 빈도로 여가활동을 보내고 계신지에 대한 조사 결과 거의 매일 활용하고 있는 여가활동은 미디어활용, 주 1-2회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시장가기, 주 3회이상 즐기는 여가활동은 시장가기, 월 1-2회로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친구만남으로 나타났다.
    3년차 연구에서는 일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2년차 연구에서 수행된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문항을 토대로 하여 동경, 사이타마, 시즈오카시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조사도구는 국내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설문구성은 총 25개요인 154문항을 토대로 하여 일본상황에 맞게 수정한 후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19요인, 79문항으로 최종문항이 구성되었으며, 삶의질은 국내 노인의 삶의 질 척도인 37개요인, 184문항을 토대로 하여 재구성한 결과 18개요인, 59개문항으로 최종문항이 구성되었다. 타당도 및 신뢰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라이프스타일은 14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고, 삶의질은 11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일본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해 규명한 결과 거의 매일 활용하고 있는 여가활동은 미디어활용, 주 1-2회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미디어활용, 주 3회이상 즐기는 여가활동은 운동, 월 1-2회로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봉사활동, 3-4개월에 한두번씩 즐기는 여가활동으로는 여행 및 외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결과 활용방안은 학문적, 사회적기여도,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의 연계로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1) 학문적, 사회적 기여도
    연구결과의 학문적 기여도 측면에서 본 연구는 노인 연구 및 노인여가 관련 연구의 재정립을 통해 향후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의 여가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령화시대에 진입하면서, 노인에 대한 연구는 무수히 많이 진행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현 시대를 반영하여, 노인의 여가 및 여가행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인과 여가에 대한 연구들은 연구자의 연구관점에 의해 지엽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또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에 대한 포괄적이고 다면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15년간 이루어져 온 노인의 연구에 대한 문헌분석은 노인의 여가 연구 영역 확대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문적 지평을 넓힐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초자료의 부족으로 연구의 어려움을 겪는 학문 후속세대에게 학문적 근거와 체계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분석 틀, 삶의 질, 여가행동의 이론적 틀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학술대회 및 출판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학문적 발전을 도모 할 것이며,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는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국내의 노인들의 여가와 관련된 연구의 재정립,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하여 초고령 사회 진입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2) 인력양성 방안
    본 연구는 총 3년에 걸쳐 대규모의 자료 수집과 조사 분석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조사 등의 과정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연구에 참여하는 전문가집단, 자문위원 및 연구보조 및 조사수행원 등 연구 관련 인력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연구자와 같은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것은 학문 후속 세대들에게 학문적 관심을 유발하고,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측면에서 연구 설계, 연구 분석, 연구구성 등 체계적 연구방법 능력 향상을 도모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이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해 미래 학문적 연구 인력으로서 연구의 관점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3) 교육과의 연계활용 방안
    그동안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되어져 온 노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행동의 연구에 대한 통합적 틀이 없어 이와 관련된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해당 연구 결과는 많은 후속 연구와 성과물이 나오는 토대를 제공 할 것이다. 이러한 성과물들은 전공 관련 서적의 출판 등으로 이어질 것이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될 것이다. 또한 대학과 대학원에서 노인의 여가연구와 관련된 분야의 새로운 교과목 개발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노인, 노인과 여가 등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새로운 노인 연구관점을 제시함으로서 교육과 연계되어 활용 되어 질 것이다.
  • 색인어
  • 한국노인, 일본노인, 라이프스타일, 삶의 질, 여가활동, 문헌탐색, 요인분석, 노인여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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