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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학교급별 역사교육 학습 요소 선정과 체계화 연구
A Study of the Selection and Organization of Learning Components for History Education at the Various School Levels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공동연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6S1A5A2A03925663
선정년도 2016 년
연구기간 3 년 (2016년 11월 01일 ~ 2019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박평식
연구수행기관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신유아(인천대학교)
정상우(한림대학교)
최재영(한림대학교)
김정욱(인천대학교)
박미선(대림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지금까지의 역사 교육과정 개정에서 매번 역사 교과가 해결해야만 하는 가장 큰 과제는 역사 교과서 분량 축소와 학교급간의 계열성 확보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단원별로 핵심 내용 요소를 선정하여 이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함께 제시하여 이러한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 학교급별ㆍ과목별 학습 내용 요소를 그 위계에 맞게 분류ㆍ선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작업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급별ㆍ과목별 학습 내용 요소의 분석과 그 체계화는 역사 교과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업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 분량의 축소와 학교급간 학습 내용 구성의 계열성 확보를 위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다.
  • 기대효과
  • - 학교급별 학습 내용 요소의 중복을 최소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 경감 및
    체계적인 역사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기준 마련
    - 학교급별 역사 교과서 서술 수준을 적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수준에 맞는 교과서 개발의 토대 마련
    - 학교급별 학습 내용 요소 체계화를 통한 한국사와 세계사 영역 내용 구성상 계열성
    확보
    -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이에 근거하여 개발될 교과서의 적정 수준
    조정을 위한 참고자료로서 활용-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이에 근거하여 개발될 교과서의 적정 수준
    조정을 위한 참고자료로서 활용
  • 연구요약
  • 1) 연구목적: 역사 교과서의 내용분량 감축과 학교급간 역사 과목 내용구성의 계열성 확보
    2) 연구내용:
    - 학교급별ㆍ과목별 학습 내용 요소 선정의 기준 마련
    - 한국사와 세계사 영역의 학습 내용 요소 체계화를 통한 계열성 확보
    - 과목별 필수 학습 내용 요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이해에 적합한 내용 조직 방법 모색
    3) 연구방법
    - 현행 초ㆍ중ㆍ고 역사교과서의 학습 내용 요소 분석 및 위계화
    - 외국의 역사교육 체계 및 내용구성방법 분석
    - 초ㆍ중ㆍ고 역사교사 및 역사교육 전문가 대상 자문을 통한 의견 수렴 및 학술 세미나 개최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별로 역사교육 학습 요소를 어떻게 선정하고 체계화할 수 있을지를 목적으로 하였다. 1차년도 연구에서는 각 학교급별로 학습 내용 요소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학습 내용 요소 간에 어떻게 위계를 설정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에 필요한 평가 기준은 어떻게 마련되어야 하는지를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역사 교과서의 학습 내용 요소를 추출 및 정리하였다. 또한 외국의 역사교육과정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것이 어떻게 교과서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독일의 역사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나타난 학습 내용 요소와 체계성을 분석하였다.
    2차년도 연구에서는 현행 역사교육과정 및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내용 요소를 분석하였고, 여기에 나타나는 내용 요소 구성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핵심으로 선정할 수 있을 만한 학습 내용 요소를 제안하여 보았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교과서에서 공통된 주제를 다룰 때에 내용 요소가 어느 정도 중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그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역사 내용을 접하는 통로는 교과서이기 때문에, 학습 내용 체계화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교과서 서술 내용 체계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살펴본 것이다.
    3차년도에서는 앞에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역사 과목을 편제하기 위한 방법을 검토해 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방법을 모색하였다. 한편으로는, 내용 요소에 관한 미시적 접근을 통하여 오늘날 학교급별 역사교육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학습 요소를 분석하고 학습 방안을 구체화하였다. 나아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거시적 차원의 작업을 진행하여 과목별로 내용 요소를 체계화할 수 있는 방안 및 조직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하여, 시대사별, 분야별, 국가별 역사 내용을 토대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제안하였고, 이것이 어느 정도 타당한지에 대한 역사학계의 시각을 반영하여 점검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검토 결과는 매년 연구를 종료할 때마다 역사교육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의 성과를 학계에 공유하고, 이에 관한 논의를 심화,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was to select and systematize the elements of history education learning by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the first year's study, to develop learning content elements for each school level, it was discussed how hierarchies could be set between the learning content elements and how to prepare the evaluation criteria in order to proceed this setting. To do this purpose, the learning content elements are extracted and organized through the history textbooks currently being used. In addition, it was carried out how the foreign history education curriculum was conducted, and how it was reflected in the textbook. As a result, the content and systemicity of learning contents in the history curriculum and textbooks of France, Japan, China, England and Germany were analyzed.
    In the second year's study, the content elements in the current history curriculum and history textbooks were analyzed, and the problems in the composition of the content elements presented in these contents were identified. In addition, we suggested elements of learning content that could be selected as the core. To conduct this suggestion, it was checked how much the content elements overlapped when dealing with a common topic in textbooks, and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were analyzed. Furthermore, a plan was proposed to improve this systematically. As the textbooks are passage through which students directly access history content, it was examined that systematization of learning contents should focus on systematizing textbook descriptions, not curriculum.
    In the third year,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vious study, we reviewed methods for organizing history subjects and sought organizational methods necessary to practice them. On the other hand, through a microscopic approach to content elements, the actual learning elements required in history education at each school level are analyzed and materialized learning methods. Furthermore, by working on a macro level to materialize this, we sought ways to organize content elements for each subject and organizational methods. On the basis of these studies, the results of research conducted based on the history of each period, field, and country were proposed, and it was checked by reflecting the historical perspective of how valid this wa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conducted in this study were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specializing in history education at the end of each study. Through th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hared with academia, and the basis for deepening and expanding the discussion on this was lai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학교급별 역사교육 학습 요소의 선정과 그 체계화에 목적을 두었다. 역사 교과 학습의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급별로 어떤 내용 요소를 다룰 것인지에 대한 연구인 것이다.
    1차년도 연구에서는 학교급별 학습 내용 요소 개발을 위한 ‘학습 내용 요소’의 위계와 선정 평가 기준을 작성하고, 현행 역사 교과서의 학습 내용 요소를 추출 및 정리하였다. 현행 과목 간의 내용 요소 중복성, 내용 수준의 적절성 문제를,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여 검토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내용 요소 위계와 평가 기준의 정교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외국 역사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을 위하여, 각 외국 사례에 정통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실시하고, 그 결과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독일의 역사교육과정 및 교과서 상의 학습 내용 요소와 체계성을 분석하였다.
    2차년도 연구에서는 현행 역사교육과정 및 역사교과서의 내용 요소 분석을 통해 학교급별 내용 요소 구성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핵심 학습 내용 요소 선정을 목표로 하였다. 연구수행의 중점 사항은, 현행 교과서에서 공통된 주제를 다룰 때 학교급 간 내용 요소가 어느 정도 중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그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상의 작업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제도 개선도 제안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역사 내용을 접하는 통로는 교과서이기 때문에, 학습 내용 체계화는 상위 문서로서의 교육과정이 아니라 교과서 서술 내용의 체계화에 중점을 두고 내용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살펴본 것이다.
    3차년도에서는 1~2차년도에서 점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교급별 내용 요소 체계화를 위해 요구되는 역사 과목 편제 방법을 검토하고, 그 조직 방법을 모색하였다. 먼저, 내용 요소에 관한 미시적 접근을 통하여 오늘날 학교급별 역사교육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학습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 요소의 위계 마련과 각급 학교별 그 배치 및 학습 방안을 구체화하여, 역사 지식의 선정 기준을 제시하는 데 수반되는 실행적 과정을 탐색하였다. 나아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거시적 차원의 작업을 진전시켜 과목별 내용 요소 체계화 및 조직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시대사별, 분야별, 국가별 역사 내용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를 제안하고 그 타당성을 역사학계의 시각을 반영하여 점검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검토 결과는 매차년도 연구를 종료할 때마다 역사교육 전문 학술지에 게재하여 학계에 공유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심화,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학교급별 학습 내용 요소의 중복을 최소화하여 체계적인 역사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학교급별로 한국사와 세계사 영역의 내용 요소를 체계화하는 작업을 통해 같은 내용을 체제만 달리하여 반복해서 배우게 되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는 학교급별 역사교과서 서술 수준을 적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는 교과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에게 가르치기에 적합한 역사 내용 영역 및 그에 따른 내용 요소를 결정한다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목별 학습 내용 요소 체계화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 부담 경감 및 분량 감축에 본 연구가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과목별 학습 요소 체계화 작업은 학교급별로 배워야 할 영역 및 학습내용을 적정화하는 연구를 통해 역사교과에서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던 내용 분량 및 학습부담 경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역사교과 과목 편제의 합리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를 통해 역사 내용 요소를 학교급별로 체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급별로 배워야 할 역사 과목을 재편한다면, 지금까지 역사교육과정 개정에서 지적되어 왔던 분량 문제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구성 문제, 그리고 계열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역사 교육과정, 학습 내용 요소, 내용 선정 기준, 계열성 원칙,역사 교과서 내용 조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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