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제팀은 왕권의 주요 기반으로서 超越性이 사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 착목하여 초월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기별 왕권의 변동양상을 검토하고자 한다. 아울러, 초월성이 왕권구조의 史的 추이에 어떤 영향 ...
본 과제팀은 왕권의 주요 기반으로서 超越性이 사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 착목하여 초월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기별 왕권의 변동양상을 검토하고자 한다. 아울러, 초월성이 왕권구조의 史的 추이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탐구함으로써, 한국사의 역동성과 단계성을 확인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이는 王位 그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속성과 그것의 변화가 왕권이나 정치구조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에 본 과제팀에서는 왕위의 기본 특질이자 권력의 기원인 초월성에서 탐구를 시작하여 초월성이 왕을 왕답게 만드는 제반 시스템에 연계되어 왕권을 강화하고 나아가 구조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연구함으로써 본질로서의 왕권을 이해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본 과제팀은 왕권의 본원적 속성과 권력의 기원인 초월성으로 시각의 전환을 시도하여 왕권 연구뿐만 아니라 정치사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사의 역동성과 단계성을 탐구하는 소재로 국왕지배체제를 주목하여 한국사의 통합사적 인식이 가능 ...
본 과제팀은 왕권의 본원적 속성과 권력의 기원인 초월성으로 시각의 전환을 시도하여 왕권 연구뿐만 아니라 정치사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사의 역동성과 단계성을 탐구하는 소재로 국왕지배체제를 주목하여 한국사의 통합사적 인식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적 특수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나아가 본 과제팀의 연구는 동아시아의 보편성으로서 왕권을 연구하여 일국사적 인식을 탈피하여 동북아시아 역사분쟁의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연구요약
본 과제팀은 왕권의 초월성을 개념화하고 이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군신관계의 측면뿐만 아니라 왕을 왕답게 만드는 각종 제도와 의례 등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초월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고 그를 통해 한국사의 단계별 변화 ...
본 과제팀은 왕권의 초월성을 개념화하고 이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군신관계의 측면뿐만 아니라 왕을 왕답게 만드는 각종 제도와 의례 등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초월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고 그를 통해 한국사의 단계별 변화양상을 살피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차년도에는 〈왕권의 초월성과 그 史的 변동〉을 주제로, 왕권의 기반으로서 초월성이 시대별로 구현되는 형태 및 내용을 천착하여 역으로 초월성이 왕권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임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2차년도에는 〈초월성의 시각화로서 국가의례와 왕권〉을 주제로, 왕위의 신성성을 외화하고 선포하는 수단으로서 전근대 국왕들이 활용하였던 각종 의례를 검토하여 국왕의 권력이 행사되는 이념과 원리를 이해하고자 한다. 3차년도에는 〈왕권의 구성요소 변화와 多極性〉이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왕위 초월성의 변모가 왕권을 구성하는 요소에 미친 영향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왕권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한다. 한편, 왕권을 구성하는 요소의 다양화가 왕권을 행사하는 방식의 다극성에 기여한 바도 규명하고자 한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 본 과제팀의 연구는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참여 연구원들이 역사인식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삼아, 공동연구사업의 기본 목적에 충실을 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위와 같은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워크숍 등으로 外化하고 전문가로부터 검증을 받는 별도의 과정도 마련하여 본 과제팀의 성과가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국문
본 과제팀은 왕권의 주요 기반으로서 超越性이 사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다는 점에 착목하여 초월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기별 왕권의 변동 양상을 검토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왕권의 초월성을 정당 ...
본 과제팀은 왕권의 주요 기반으로서 超越性이 사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다는 점에 착목하여 초월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기별 왕권의 변동 양상을 검토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왕권의 초월성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군신관계의 여러 측면뿐만 아니라 왕을 왕답게 만드는 다양한 제도와 의례 등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본질로서의 왕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영문
This project team examines the changes in timely kingship on the basis of the change of transcendence, focusing on the fact that transcendence as the main foundation of the kingship does not lose its function as a fundamental attribute of the kingship ...
This project team examines the changes in timely kingship on the basis of the change of transcendence, focusing on the fact that transcendence as the main foundation of the kingship does not lose its function as a fundamental attribute of the kingship despite the progress of society. As a result, this study attempted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kingship as its essence by examining the logic that justifies transcendence through various aspects of king-vassal relationship as well as various systems and rituals that make the king king.
연구결과보고서
초록
본 과제팀은 왕권의 주요 기반으로서 超越性이 사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다는 점에 착목하여 초월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기별 왕권의 변동양상을 검토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이에 「전근대 왕권의 ‘초월성’과 ...
본 과제팀은 왕권의 주요 기반으로서 超越性이 사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왕권을 규정하는 본원적 속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다는 점에 착목하여 초월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시기별 왕권의 변동양상을 검토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이에 「전근대 왕권의 ‘초월성’과 그 史的 변동」(2017.08.11.)·「한국 전근대 왕권과 의례」(2018.08.21.)·「전근대 왕권의 기반-제도, 이념 그리고 그 인적 구성-」(2019.10.19)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왕권의 초월성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군신관계의 여러 측면뿐만 아니라 그것이 구현되는 다양한 제도와 의례 등을 살펴보았다. 본 과제팀의 위와 같은 노력은 王位 그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속성과 그것의 변화가 왕권이나 정치구조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려는 본격적인 시도였다는 점에서 연구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본 과제팀은 3년간 총 4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즉, 「한국 현대사학에서의 전근대 왕권 연구」(2017.04.21.)·「전근대 왕권의 ‘초월성’과 그 史的 변동」(2017.08.11.)·「한국 전근대 왕권과 의례」(2018.08.21.)·「전근대 왕권의 기반-제도, 이념 그리고 그 인적 구성-」(20 ...
본 과제팀은 3년간 총 4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즉, 「한국 현대사학에서의 전근대 왕권 연구」(2017.04.21.)·「전근대 왕권의 ‘초월성’과 그 史的 변동」(2017.08.11.)·「한국 전근대 왕권과 의례」(2018.08.21.)·「전근대 왕권의 기반-제도, 이념 그리고 그 인적 구성-」(2019.10.19.)이란 이름으로 총 4회의 학술발표회를 가졌고, 그를 통해 왕권의 초월성을 개념화하고 정당화하는 논리를 군신관계의 측면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와 의례 등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는 정치세력 중심의 기존 왕권 연구 경향과 궤를 달리한다는 점에서, 향후 이 분야 연구의 심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