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양의 부사는 (i)「いっぱい, たっぷり, びっしり, ぎっしり, ずっしり, 多々, たんまり, しこたま」등과 같이 주체나 대상의 수량을 한정하는 역할을 하는 카테고리와 (ii)「丸ごと, 丸々, そっくり, ぎりぎり, こぞって, あらかた」등과 같이 주체나 대상의 범위를 한정하는 역할을 하는 ...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양의 부사는 (i)「いっぱい, たっぷり, びっしり, ぎっしり, ずっしり, 多々, たんまり, しこたま」등과 같이 주체나 대상의 수량을 한정하는 역할을 하는 카테고리와 (ii)「丸ごと, 丸々, そっくり, ぎりぎり, こぞって, あらかた」등과 같이 주체나 대상의 범위를 한정하는 역할을 하는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 연구기간 동안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 두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2) 양의 부사(量の副詞)와 유사한 카테고리로 ‘양정도 부사(量程度の副詞)’, ‘순수정도 부사(純粋程度の副詞)’, ‘움직임의 에너지 양으로써의 주체/대상의 수량성(動きのエネルギー量としての主体・対象の数量性)’이 있다. 양의 부사가 가지는 의미론적/통어적 특성을 나머지 카테고리와 비교하여 정리한다.
(3) 양의 부사가 어구조(語構造)를 비롯하여 어떤 의미론적인 특징을 가진 복합동사 그룹과 주로 공기하며 복합동사에 따라서 공기할 수 있는 양의 부사에 제한이 있다면 그 동기는 무엇인지를 프레임 의미론의 관점에서 검토한다.
(4) 양의 부사가 물리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와 비유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의 공기관계나 구문적 특성은 어떻게 상이한지를 공기하는 명사 및 구문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검토한다.
(5)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양(量)과 관련된 비유가 각각의 복합동사와 관련하여 어떻게 실현되어지고 있는지를 비교하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