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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연극학을 통한 역대대통령과 영부인의 인상관리: 공시적 빅데이터분석, 70년 통시적 언론보도 내용분석, 구술사적 분석의 적용
Dramaturgical Analysis of Presidents and First Ladies’ Impression Management: Analysis of Synchronic Big Data, Diachronic News Text, Oral History Method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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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7S1A5A2A01026884
선정년도 2017 년
연구기간 3 년 6 개월 (2017년 07월 01일 ~ 2020년 12월 31일)
연구책임자 박종민
연구수행기관 경희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정부수립 이후 69년간 역대 대통령들과 영부인들의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인상 관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이러한 모습이 정치, 사회, 문화적 환경에서 어떻게 이해되는지 시대적 특징과 차이를 비교하면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그들의 인상 관리적 노력들이 무대전면에서 보여지는 형상이라고 한다면 그들의 무대후면 모습을 동시에 살펴보고, 무대전면의 모습과 비교 분석한다면 보다 다층적인 대통령 및 영부인 리더십 연구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최근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의 인상을 공시적으로 살펴보고, 정부 주간 매체들(대한뉴스, KTV, 서울신문)의 70년간 통시적 내용분석을 통해 전면에 나타난 인상관리를 그리고 언론들(반정부적 언론들 포함)의 과거 논평 및 과거 청와대 출입언론인들과의 구술사적 심층인터뷰를 통해 무대후면의 인상과 전후면의 불일치 역할을 분석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 결과는 첫째, 다소 미진하게 진행되었던 대통령 및 영부인 관련 PI, 리더십 그리고 세부 사회적 쟁점에 대한 대통령 평가 연구를 그들이 통치했던 당시대의 언론보도기사의 고증을 통해 밝혀냄으로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사학의 영역과 함께하는 언론학의 학제간(inter -disciplinary)적인 의미와 가치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고프만의 연극적 분석법 내 세부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련 주제를 분석하는 이론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연극학적 인상관리의 무대전면과 무대후면을 동시에 분석함으로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의 대외적 인상과 내부적으로 숨겨진 사실들의 간극을 파악하여 보다 함축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삼각연구방법론으로 소개되기도 하는 양적연구방법과 질적연구방법의 통합적 적용을 시도하고자 한다. 즉, 무대전면의 인상관리는 정부자료의 정량적 공시적 빅데이터 분석과 통시적 70년 언론기사 내용분석을 통해 객관적 사회적 사실들을 도출하고 동시에 무대후면의 이야기를 탐구하고자 질적방법론의 하나인 구술사적인 심층인터뷰를 적용함으로 연구결과의 타당도를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 연구요약
  • 역대 대통령들과 영부인들의 인상관리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를 위해 고프만(E. Goffman)의 연극적 분석법을 사용하여 그가 제시한 다양한 인상관리의 세부개념들 (무대전면(Front), 후면(Back), 정보유형(Type of information), 기술(Skill), 책략(Tactic), 공연팀의 비밀들(Secret), 공연자와 관객간의 불일치되는 역할(Discrepant roles) 등)을 역대 대통령들과 영부인들의 리더십 차원의 자질, 행동, 업적 그리고 각종 사회적 쟁점에 대한 태도와 역할 등을 분석하는 데 적용해보고자 한다.
    우선 빅데이터분석을 통해 최근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의 인상을 공시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역사적으로 정부가 주관한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창구들은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을 어떻게 정부 입장에서 인상관리하려 했는가를 파악하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무대전면에 나타난 그들의 인상관리를 분석하기 위해 정부주관 매체들(대한뉴스, KTV, 서울신문)의 관련 보도기사들을 살펴볼 것이다. 분석에 포함되는 정부주관 자료들은 체계적 표집을 바탕으로 정량적인 내용분석을 통해 역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발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역대대통령과 영부인들의 무대 후면 분석은 특정 쟁점과 무관한 대통령 및 영부인 자질 및 행동, 리더십 일반에 관한 언론들(반정부적 언론들 포함)의 과거 논평 및 과거 청와대 출입언론인들과의 구술사적 심층인터뷰를 통해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정부자료 분석 내 등장하는 공연자와 관객들(예, 대통령관련 기사 내 정부관료, 언론인, 사회주요인사, 일반인 등)의 불일치되는 역할(Discrepant roles)의 분석을 위해 역시 관련자들의 구술사적 심층인터뷰가 진행될 것이다. 더불어 최종적으로 연구결과의 70여년의 통시적인 특징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대한뉴스>와 KTV의 70년간의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보도 내 인상관리와 표현된 리더십 유형을 고프만의 개념들을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정부 주체 대국민 언론 보도의 표면적인 목적은 이성적이고 과업적 리더십의 커뮤니케이션이었고, 내면적인 의도는 국가지도자의 애국·애민심을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언론 보도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국민을 관객으로 참여시키는 연극적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도의 목적은 주로 이성적·과업적이어서 대통령과 영부인의 단순한 이미지 관리적 보도는 드물었고, 정부의 일반 행정, 외교, 국방팀 등의 쟁점관리, 국제PR관련 주제가 주로 제작되었다. 분석 결과에 나타난 정권별 특징을 살펴보면, 박정희, 박근혜 정권 시기에는 과업 중심의 적극적 모습, 이승만은 부부동반 활동, 노무현은 개인 생활 공개가 많았다. 전두환은 관계 지향적, 윤보선과 노태우는 변화 지향적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는 그들의 실제 모습보다 부족한 점을 대국민 언론 보도를 통해 채우려는 전략적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유추된다. 한편 치열했던 군부 독재 시기(박정희 4공화국, 전두환, 노태우)에 오히려 <대한뉴스>라는 정부 주도 대국민 소통에 있어서 대통령의 감성적 리더십이 강하게 나타난 사실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또한 무대 후면(보도의 숨겨진 의도)의 분석 결과 역시 해당 시기의 보도가 애민심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군부 정권 시기 보도의 내용이 국민 감성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음을 파악하였다. 관객 동원과 관계있는 다양한 보도 내 책략은 이명박 정부 시기 KTV에서 두드러졌다. 영부인별 보도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프란체스카는 ‘대국민 관계 지향적’, ‘부부동반’, ‘국제PR’, ‘국방’, 육영수는 ‘전략적 감성적 이미지 리더십’, 이순자는 ‘책략적 애국심’, 김윤옥은 ‘감성적 관계지향 리더십’, 권양숙은 ‘전략적 애민심’과 ‘교육 전문’으로 특징되었다.
  • 영문
  • Through DaehanNews and KTV 70 years, this study grasped the impression management and leadership of the former presidents and the First Lady by applying Goffman concep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re were many situations in which the President and the First Lady officially appeared alone in front of the stage, task-oriented and rational leadership dominated, and the hidden performance intention behind the stage was patriotism, love for people, personal belief, and political party support. The tactics (defensive strategy, dramaturgical loyalty, and dramaturgical circumspection) in which the audience participates were properly utilized, and the subjects of internal hidden issues were general administration, diplomacy, and defense teams. Reports were not a simple image management, but a real communication channel for the public, such as issue management and 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Syngman Rhee, Youngsam Kim, Moohyun Roh, and Jeong-hee Park were followed by couples in the order, and Roh Moohyun was overwhelming in the unofficial leisure life disclosure. As for the leadership style, the Park Jeong-hee 3rd Republic era and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were task-oriented, the Park Jeong-hee 4th Republic and Chun Doo-hwan governments were relation-oriented, and the change-oriented leadership of Yoon Bo-sun and Roh Tae-woo was a unique result. During the fierce military dictatorship (Park Jeong-hee 4th Kong, Chun Doo-hwan, Roh Tae-woo), the government-led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was a meaningful result of having emotional leadership. This was also clear as a result of the dictators' emphasis on affection in the backstage analysis. Various tactics related to the mobilization of the audience stood out during the Lee Myung-bak period. Francesca is 'public relations-oriented, international relations, national defense', Yuk Young-soo is 'strategic emotional image leadership', Lee Soon-ja is 'strategic patriotism', Kim Yoon-ok is 'emotional relationship-oriented leadership', Kwon Yang-suk is 'strategic affection and It was characterized as 'professional education'. In addition, DaehanNews was characterized by ‘a variety of topics (international relations, cultural tourism, industrial technology) and emotional leadership of patriotism’, and KTV was characterized by ‘a prior strategy of mobilizing audiences and focusing on diplomacy’. In relation to the concepts of impression management, there were many reports of task-oriented patriotism, relationship-oriented love for people, and change-oriented personal beliefs. In addition, task-oriented issues management and relationship-oriented international relations were in many pai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대한뉴스>와 KTV의 70년간의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보도 내 인상관리와 표현된 리더십 유형을 고프만의 개념들을 통해 분석하였다. 먼저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정부 주체 대국민 언론 보도의 표면적인 목적은 이성적이고 과업적 리더십의 커뮤니케이션이었고, 내면적인 의도는 국가지도자의 애국·애민심을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언론 보도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국민을 관객으로 참여시키는 연극적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도의 목적은 주로 이성적·과업적이어서 대통령과 영부인의 단순한 이미지 관리적 보도는 드물었고, 정부의 일반 행정, 외교, 국방팀 등의 쟁점관리, 국제PR관련 주제가 주로 제작되었다. 분석 결과에 나타난 정권별 특징을 살펴보면, 박정희, 박근혜 정권 시기에는 과업 중심의 적극적 모습, 이승만은 부부동반 활동, 노무현은 개인 생활 공개가 많았다. 전두환은 관계 지향적, 윤보선과 노태우는 변화 지향적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는 그들의 실제 모습보다 부족한 점을 대국민 언론 보도를 통해 채우려는 전략적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유추된다. 한편 치열했던 군부 독재 시기(박정희 4공화국, 전두환, 노태우)에 오히려 <대한뉴스>라는 정부 주도 대국민 소통에 있어서 대통령의 감성적 리더십이 강하게 나타난 사실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또한 무대 후면(보도의 숨겨진 의도)의 분석 결과 역시 해당 시기의 보도가 애민심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군부 정권 시기 보도의 내용이 국민 감성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음을 파악하였다. 관객 동원과 관계있는 다양한 보도 내 책략은 이명박 정부 시기 KTV에서 두드러졌다. 영부인별 보도의 특성을 살펴본 결과, 프란체스카는 ‘대국민 관계 지향적’, ‘부부동반’, ‘국제PR’, ‘국방’, 육영수는 ‘전략적 감성적 이미지 리더십’, 이순자는 ‘책략적 애국심’, 김윤옥은 ‘감성적 관계지향 리더십’, 권양숙은 ‘전략적 애민심’과 ‘교육 전문’으로 특징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대한뉴스>와 KTV의 70년간의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보도 내 인상관리와 표현된 리더십 유형을 분석한 본 연구 결과는 크게 네 가지로 해석된다.
    첫째,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대국민 정부 주체 언론 보도의 표면적인 목적은 이성적이고 과업 지향적이었으나 내면적 의도는 지도자의 애국·애민심을 전달하려는 것이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국민들을 관객으로 참여시키는 연극적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즉, 기사에 관객을 동원 또는 참여시켜 보도내용의 효과를 높이려는 의도(방어적 전략, 연극학적 충실과 용의주도)는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었다. 목적은 대부분 이성적·과업적으로, 대통령과 영부인의 단순한 이미지 관리적 보도는 드물었고, 정부의 일반 행정, 외교, 국방팀이 쟁점관리, 국제PR관련 주제가 주로 제작되는 등 실질적 대국민 소통창구였다.
    둘째, 연구 결과 보도에서 대통령과 영부인의 개인적 특성이 드러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박정희, 박근혜 시대에는 과업 중심의 적극적 모습이 많았다. 이는 무대 전면에 등장하는 형태의 박정희 리더십과 박근혜의 과업 지향적 특성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승만은 부부동반 활동이 많았다. 김영삼, 노무현, 박정희도 부부동반이 많았지만, 이승만 시기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영부인을 통해 긍·부정적인 후광효과를 얻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이 유추된다. 노무현은 비공식 개인 생활 공개가 많았다. 전두환의 관계 지향적, 윤보선, 노태우의 변화 지향적인 모습은 그들의 실제 모습보다 오히려 그들의 부족한 점을 대국민 언론 보도를 통해 채우려는 전략적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영부인도 개인적 특성이 파악되었다. 프란체스카는 ‘대국민 관계 지향적’, ‘부부동반’, ‘국제PR’, ‘국방’, 육영수는 ‘전략적 감성적 이미지 리더십’, 이순자는 ‘책략적 애국심’, 김윤옥은 ‘감성적 관계지향 리더십’, 권양숙은 ‘전략적 애민심’과 ‘교육 전문’으로 특징되었다.
    셋째, 가장 특징적인 결과는 군부 독재 시기에 대국민 소통의 창구로 <대한뉴스>의 전략적 사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군부 독재 시기에 다소 감성적 리더십을 강조했던 결과로 파악되는바, 독재자들의 애민심을 강조하여 그들의 태생적 약점을 보완하려는 정부 주도의 국민소통 노력으로 파악된다. 이는 치열했던 군부 독재 시기(박정희 4공화국, 전두환, 노태우)에 오히려 <대한뉴스>에 대통령의 감성적 리더십이 많이 표출된 것과 무대 후면 분석(보도의 숨겨진 의도)에서 애민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관객 동원과 관계있는 다양한 보도 내 책략은 이명박 정부 시기 KTV에서 두드러진 것도 특징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분석된 고프만 인상관리 개념 간 연관성에선 ‘과업 지향적 의도의 애국심’, ‘관계 지향적 애민심’, ‘변화 지향적 개인 신념’ 보도가 많았고, 보도 내 과업 지향적 의도는 주로 사전 행위적이었고 관계 지향적은 사후 반응적이었다. 또한 과업 지향적은 쟁점관리, 관계 지향적은 국제PR 관련 보도와 관계성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한뉴스>가 중지되고 KTV가 다시 시작되는 김영삼과 김대중 정부 시기에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역대 모든 대통령과 영부인을 포함하여 분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위 세부적 연구결과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적지 않은 연구 의의가 있다. 첫째, 다소 미진했던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 정책 쟁점과 리더십 특징을 그들이 통치했던 당 시대의 언론 보도의 고증을 통해 밝혀냄으로 언론학을 넘어 인접 사회과학과의 학제 간(interdisciplinary) 의미를 포함한다. 둘째, 본 연구는 고프만의 인상관리 세부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련 주제를 분석하는 이론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연극학적 인상관리의 ‘무대 전면’과 ‘무대 후면’을 동시에 분석함으로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의 대외적 인상과 내부적으로 숨겨진 사실들의 간극을 파악하여 함축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과거 주로 질적 연구방법에서 적용되었던 고프만의 개념들을 양적 연구방법으로 새롭게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분석의 깊이와 결과의 일반화를 동시에 담보하였다는 점에서 방법론적인 의미도 있다. 다만 이전 질적 연구에 적용되었던 다소 함축적 개념들을 양적 조작적 정의와 변수값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인 신뢰도 구간(.688~.938)을 확보한 것에 머무른 것은 추후 관련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색인어
  • 인상관리, 대통령, 영부인, 리더십, 대한뉴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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