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중국의 국제법률 전쟁 수행에 대한 비교연구를 수행하는 본 연구과제는 한국이 관련된 주요한 국제현안 및 국제분쟁에 있어 미국, 일본, 중국의 국제법률 전쟁수행 방식과 전략을 비교⋅분석함으로써 한국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
미국, 일본, 중국의 국제법률 전쟁 수행에 대한 비교연구를 수행하는 본 연구과제는 한국이 관련된 주요한 국제현안 및 국제분쟁에 있어 미국, 일본, 중국의 국제법률 전쟁수행 방식과 전략을 비교⋅분석함으로써 한국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이 관련된 국제현안과 국제분쟁 (북핵, 영유권, 해양경계획정, 종군위안부와 난민 등 인권, 환경, 국가안보, 국제통상, 남북경협, 탈북자 등)에 있어 미국, 일본, 중국이 취해 온 공식적인 입장의 채택배경과 효용성 및 문제점을 비교⋅평가하고, 동일한 또는 유사한 국제현안에 있어 한국정부의 기존 대응정책의 효용성과 문제점을 평가⋅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정책적 대응방안과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본 연구과제는 제2장에서 국제법률전쟁의 개념과 의의를 검토하고, 제3장에서 미국의 국제법률전쟁 수행방식과 전략을, 제4장에서 일본의 국제법률전쟁 수행방식과 전략을, 제5장에서 중국의 국제법률전쟁 수행방식과 전략을, 각각 주요 국제현안 및 관련 국제분쟁을 중심으로 분석⋅평가한 후 향후 전망을 검토한다. 제6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책적 대응방안과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로 한다.
본 연구과제는 한국이 관련된 중요한 국제현안 및 관련 국제분쟁에서 국제법률전쟁을 수행한 미국, 일본, 중국의 관련 연구논문과 자료 및 관련 분쟁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문헌연구 방식을 취하였다. 참여연구원들은 내부워크샵(자문위원 포함)과 학술심포지움(한중법학회, 국제법학회 등 관련 학회 주최)에 발표자, 토론자 등으로 적절히 참여한다. 북핵문제, 영토해양법, 국제인권법, 국제통상법, 남북문제 등에 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정기적으로(총 3회) 자문회의겸 워크샵(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을 개최하여 참여연구원들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논평을 받아 보고서 작성에 반영할 것이며, 국제법률전쟁 수행방식 및 전략에 관한 학술심포지움(총 2회)에서는 외부전문가(자문위원 포함)들을 발표와 토론에 참여시켜 그 결과물을 최종보고서 작성에 반영함으로써, 연구결과의 검증과 내실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