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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의 프로파일 분석 및 활용
Exploring profile analysis and Utilization of the Measures of the Flourishing of Mother with young children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8S1A5B5A07072416
선정년도 2018 년
연구기간 1 년 (2018년 09월 01일 ~ 2019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김선형
연구수행기관 부산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로, 최근 삶 만족, 삶의 질 또는 행복지수 등의 용어를 통해 삶 전반에 걸친 행복에 관한 보고가 쏟아지고 있다. 모두가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어머니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결과에서 행복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어머니의 희생과 모성의 발현으로 자녀와 가족이 행복해 지고, 그 결과를 어머니의 행복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정한 어머니의 행복은 어머니 개인내 행복에서 비롯된 삶 전반의 행복으로 퍼져 가족에게 전달되는 것이 행복플로리시가 지향하는 행복원리일 것이다. 특히,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경우, 초기 부모기로 어머니됨과 어머니역할 수행의 갈등, 영아 자녀 양육에 따른 양육딜레마의 반복, 쉽지 않은 외출로 고립된 사회관계망 등은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극복해야 할 과제로 독박육아, 암흑기, 전투육아, 육퇴 등의 신조어를 낳고 있다. 이에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그 중 어머니의 개인내적 능력인 긍정적 특질을 바탕으로 어머니 스스로 자신의 삶을 행복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긍정심리학의 행복플로리시는 새로운 방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유아기 어머니의 특성 및 다양한 맥락을 고려한 구체적 행복지원은 전무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선행연구에 사용된 어머니의 행복 개념은 대부분 일시적인 긍정적·부정적 정서의 정도를 확인하거나 성인의 행복요소를 측정하여 어머니의 행복을 보고하고 있다. 한 사람의 행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속한 문화와 맥락을 고려한 접근이 요구된다. 어머니 존재는 자녀의 성장발달에 따른 역할과업 수행과 함께 성인여성의 한 인간으로서 다양한 욕구를 지닌 존재이다. 이러한 특징은 일반성인의 행복과 거리가 있으며, 차별성을 지니므로 어머니의 행복은 사회‧정치‧문화맥락의 외재적 요소나 정서수준, 만족감의 단일요소만을 강조하는 기존 연구와 달리 유아기 어머니의 삶 전반의 행복 측면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양육관련 지식, 기술, 태도 이상의 부모역량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어머니를 위한 지원은 과거 자녀양육에 국한된 문제해결식 접근에서 나아가 어머니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기상황을 완충할 수 있는 개인내적 회복력을 발휘하여 삶 전반의 행복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 인식 및 개념 분석, 행복관련 변인 연구에서 나아가 행복플로리시 프로파일을 통한 행복의 심층적 구조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삶에서 행복플로리시 요인들의 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도출된 프로파일 차원에 따라 집단적‧개인적 해석을 시도하여 유아기 자녀 어머니를 위한 구체적 행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 기대효과
  • 첫째, 행복은 문화에 의해 결정되며 가치를 지니게 된다. 서양문화는 개인의 독립적 삶을 강조하지만 동양문화는 집단주의가 삶에 스며들어 있어 행복에 있어 관계요소가 중요변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영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경우, 자녀양육과 가족건강 측면을 개인 행복플로리시 조건으로 나타났으며, 중년 여성의 경우, 종교나 영성에 의한 삶을 행복이라 정의한 것처럼 문화에 따라 행복의 기준, 조건이 달라지며 삶의 지향점에 차이가 있으며, 어머니 생애사에 있어서도 자녀의 연령에 따라 행복조건이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한 사람의 행복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 사람의 문화와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를 실증적 접근에 의해 개념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현재까지 이루어진 어머니 행복 연구들을 살펴보면, 어머니의 행복한 삶을 위한 목적보다는 올바른 자녀 발달을 위한 어머니의 역할측면에 치중된 연구가 다수이다. 행복의 주체가 어머니가 아닌 자녀발달을 통한 결과에 치중하여, 자녀를 잘 키웠는지 여부가 어머니로서 행복한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가 자녀 양육과 교육의 담당자이며 책임자라는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어머니 역할로 자녀 성공의 책임감과 의무가 강조되거나 과중한 책무성으로 자녀 낳기를 거부하는 사회현상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행복의 주체를 어머니로 보고,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지원이 기존의 부모교육 일환으로 자녀양육에 국한된 양육지식‧기술‧태도 측면의 양육정보전달이 아닌 어머니의 개인내적 행복에서 비롯된 가족문화의 행복 원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셋째,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에 대한 개념이 구체화 될 것이다. 선행연구 분석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머니의 특성을 반영한 행복 분석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특히 행복의 개념을 일시적 측정 시점의 정서적 측면(현재의 긍정․부정 정서 수준)에 제한하여 이해한다면 행복의 변화가능성, 발전가능성을 간과하게 될 것이다. 이에 긍정심리학의 행복플로리시는 인간의 긍정적 특질에 바탕을 둔 행복의 지속성, 증진가능성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의 내적노력을 통해 진정한 행복상태인 플로리시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이를 반영한 본 연구는 앞으로 어머니의 전 생애에 걸친 행복 연구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
    넷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시기는 자녀를 낳고 ‘어머니’라는 역할수행의 시작점이 되는 시기로써, 평생 동안 이루어질 어머니역할과업의 과정을 고려했을 때, 첫 주춧돌을 놓는 것처럼 어머니 역할 수행에 중요한 시기이다. 많은 선행연구들에서 보고하고 있듯이, 어머니 역할의 시작점인 부모역할 초기는 어머니들에게 긍정적 측면의 만족보다는 스트레스와 역할혼동, 낮은 양육효능감, 어머니됨의 혼동 등 부정적 측면의 보고가 높다. 이러한 과정을 극복하고 인간으로서 지향하는 행복플로리시를 위해서는 개인내적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여성이 실제 ‘어머니’라는 새로운 역할과업을 수행하게 되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 시기에 초점을 두어 어머니의 행복 특성을 분석하고, 어머니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플로리시를 지향할 수 있는 기초선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를 위한 다양한 행복 지원 연구에 활용 될 수 있다.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가 여러 행복요인들의 복합적 작용을 통한 통합적 개념임을 실증적 데이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행복이 여러 유형으로 나타남을 증명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행복플로리시 유형별 특징에 따라 각 집단의 행복의미와 행복 지원 방안 마련 및 특징별 효과적 행복플로리시 증진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 지원 효과성 검증에 있어서도 도움제공 및 노력의 사전과 사후 측정을 통해 실제 지원제공이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 변화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의 행복이론을 바탕으로 행복을 일시적 행복상태를 넘어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여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삶인 행복플로리시에 초점을 두어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을 이해‧지원 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행복개념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또는 가족의 행복에 우선권을 두는 타인지향적 결과에 의한다는 점과 부모지원이 어머니역할 과업에 국한된 양육관련 지식, 기술, 태도의 정보 전달적 측면이 강하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어머니의 행복은 개인내 행복에서 비롯된 삶 전반의 행복감을 바탕으로 가족문화, 사회문화로 퍼져나가는 것이 긍정심리학의 행복원리에 따르는 행복지원의 방향으로 보았다.
    이에 어머니라는 존재를 부모라는 제한적 시각에서 벗어나 자녀양육 뿐 아니라 개인적 욕구를 실현하고자 하는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사회적 요구를 지닌 독립체적 존재로 접근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어머니 연구들은 어머니의 역할과업 결과나 양육관련 변인에 따른 자녀의 성장에 치중한 모습은 결국 어머니의 행복이 자녀를 위한 도구적 측면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관련 역할수행 뿐 아니라 성인여성의 생애발달 시기의 독특성을 모두 포괄한 일반 성인과 구분되는 독특한 역할 특성을 지닌 대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더욱 어머니 발달단계에 따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시기는 어머니라는 생애 첫 역할과업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이론이나 실제적 보고에서 가장 높은 부정적 심리상태와 가장 낮은 행복수준을 나타내며 어머니 인간발달단계 중 가장 낮은 삶 만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은 인생의 암흑기, 전투육아, 육퇴(육아퇴근) 등 그 시기의 어려움을 다양한 신조어로 대변하고 있다.
    행복연구들을 살펴보면, 행복한 어머니가 일상생활 뿐 아니라 양육상황에서도 긍정적 정서 상태로 자녀와 상호작용하고 있으며, 어머니 행복감은 양육갈등이나 일상생활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정적 측면을 완충하는 탄력성을 발휘하여 쉽게 행복상태로 회복된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이에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을 일시적이며 정서적 차원의 만족상태가 아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행복플로리시 측면에서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맥락적 특성을 고려한 행복플로리시의 심층적 분석과 함께 행복 지원을 위한 방안 탐색의 실증적 행복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먼저,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를 통한 행복요인 간 프로파일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어머니의 행복지원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내용을 수행하기 위해 만 0세부터 만 5세 연령에 해당되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400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일반적 배경 정보 및 행복플로리시에 관한 실증적 자료를 수집하고자 한다. 이때 행복플로리시 측정은 국내에서 개발 타당화한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김선형, 2017)로, 본 도구는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유아기 어머니용 도구로써, 개인의 행복한 삶(삶만족, 성장 및 성취, 심신의 건강, 자기의미), 자녀와 행복한 삶(자녀이해, 양육역량, 양육역할만족), 관계 속의 행복한 삶(부부관계, 원가족관계, 지원인력관계), 그리고 환경맥락 속의 행복한 삶(가정경제환경, 사회환경, 문화환경)으로 구성된 총 59문항의 리커르트 척도이다.
    본 연구 분석방법은 프로파일 분석으로 기존 그룹화 연구들은 척도의 총점을 기준으로 점수별 그룹을 비교하거나 군집분석을 통해 군집 간 특성을 보고하고 있으나, 본 연구는 다차원척도법 분석으로, 행복 개념이 총점을 통해 보고될 때의 제한점, 문화적 집단적 차이에 따른 행복요소의 차이점 등을 고려하여 유아기 자녀 어머니만의 행복플로리시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한 프로파일 정보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의 구체적 구조에 관한 해석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행복의 지속성과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유아기 어머니 집단의 실질적 행복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유의할 것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를 통하여 프로파일 구조를 중심으로 어머니의 행복에 관한 보다 심층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347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부터 4월에 걸쳐 자료를 수집‧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다차원척도 분석, 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는 첫째,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에 따른 차원구조는 3차원 모형으로 개인 심리-어머니역할 관계 차원(x차원), 사회적 지지-환경맥락 차원(y차원), 가정 내 관계-사회적 관계 차원(z차원)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 잠재 프로파일 집단은 척도내 개인‧양육‧관계‧환경 범주요인을 중심으로 상‧중‧하 수준의 3집단으로 드러났다.
    이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 활용으로 행복개념의 체계적 접근을 통하여 유아기 어머니 행복 지원의 방향 제시 및 실증적 탐색에 의의가 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more in-depth information about mother's happiness by analyzing the structure of factors in flourishing for a mother with young children. To achieve this goal, this study measured the flourishing of 347 mothers having at least one child aged 0 to 5.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multi-dimensional scaling analysis using SPSS program and latent profile anaysis using Mplus program. As a result, the dimension structure according to the mother's flourishing scale was most suitable for the three-dimensional model based on STRESS values and RSQ values. The three-dimensional structure was the individual psychology and maternal role factor(x dimension), the social support and environment situation(y dimension), and the family relationship and social relationship (z dimension). And the latent potential profile groups based on the mother's flourishing factor turned out to be the three groups of the flourishing is divided into the upper , middle, and lower levels, with the focus on the personal traits, childrearing, interpersonal relations and environmental contexts categories.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meaningful to suggest a direction of support for mother 's happiness according to the structure of the element of flourishing in early childhood mothe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를 통하여 프로파일 구조를 중심으로 어머니의 행복에 관한 보다 심층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347명을 대상으로 2019년 3월부터 4월에 걸쳐 자료를 수집‧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다차원척도 분석, 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는 첫째,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에 따른 차원구조는 3차원 모형으로 개인 심리-어머니역할 관계 차원(x차원), 사회적 지지-환경맥락 차원(y차원), 가정 내 관계-사회적 관계 차원(z차원)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 잠재 프로파일 집단은 척도내 개인‧양육‧관계‧환경 범주요인을 중심으로 상‧중‧하 수준의 3집단으로 드러났다.
    이는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 활용으로 행복개념의 체계적 접근을 통하여 유아기 어머니 행복 지원의 방향 제시 및 실증적 탐색에 의의가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척도에 따른 차원구조는 3차원 모형으로 개인 심리-어머니역할 관계 차원(x차원), 사회적 지지-환경맥락 차원(y차원), 가정 내 관계-사회적 관계 차원(z차원)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어머니의 행복플로리시 잠재 프로파일 집단은 척도내 개인‧양육‧관계‧환경 범주요인을 중심으로 상‧중‧하 수준의 3집단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른 후추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표집의 제한점을 고려하여 영유아기 어머니의 특성으로 일반화하기 보다는 재탐색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누적된 추후연구들을 통하여 연구대상의 지역‧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표집 규모 및 다양성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둘째, 행복이란 수많은 요인들의 관계를 통한 개인 심리적 구인으로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의 행복요인은 일반성인과 차별성을 지니는 특징 뿐 아니라 어머니 역할과업의 변화로 자녀의 성장과정에 따른 시간차원에 따른 요인들도 포함될 것이다(김선형, 황해익, 2018). 유아기 자녀 어머니의 행복개념의 독특성을 밝혀내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추후 행복 개념의 확장 뿐 아니라 시간적 변화 요인을 고려한 연구설계의 확장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도구는 단일척도로 긍정심리학의 행복플로리시 이론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심층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차후 연구에서는 행복 프로파일에 어머니의 일반적 배경 변인이나 유아기 어머니와 관계된 주요 변인들(양육효능감, 양육몰입, 삶만족감 등) 간 연구를 통하여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어머니 행복지원 방안이 구안(具案) 될 필요가 있다.
  • 색인어
  • 주제어: 유아기 자녀 어머니, 행복플로리시, 다차원구조, 잠재 프로파일
  • 연구성과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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