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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가짜뉴스(Fake News)와 제3자 효과
Fake News and Third Person Effects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9-S1A5B5A07-2019S1A5B5A07091637
선정년도 2019 년
연구기간 1 년 (2019년 09월 01일 ~ 2020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김유미
연구수행기관 조선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제3자 효과(third person effects)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정국에서 가짜뉴스들이 소셜 미디어를 타고 급속히 퍼지면서 선거결과의 큰 변수로 등장했다. 실제로 미국 대선기간 동안 대표적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 북에는 진짜뉴스보다 가짜뉴스가 더 많이 공유되었으며, 가짜뉴스를 본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그 기사를 사실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가짜뉴스가 아니었다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국내에서도 대통령 탄핵정국과 조기 대선 정국을 맞이하여 가짜뉴스가 많이 등장하여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10년 동안의 유엔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대선을 준비하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가짜뉴스에 시달리다가 결국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가짜뉴스들은 언론의 가치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고, 정치 불신을 조장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가짜뉴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짜뉴스에 대한 대처방법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짜뉴스에 대한 영향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즉, 가짜뉴스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미디어 혹은 메시지의 영향력 지각과 관련하여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제3자 효과이다. 제3자 효과는 미디어나 메시지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편향되게 지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미디어나 메시지의 부정적 정보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편향되게 지각하는 제3자 효과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되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가짜뉴스가 최근 갑작스럽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어 학문적 논의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연구는 제3자 효과 연구에서는 아직 다루어지지 않은 가짜뉴스를 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매우 창의적이라고 생각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는 국내 최초의 가짜뉴스에 대한 학문적 연구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학문적 차원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를 계기로 해서 커뮤니케이션학,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의 가짜뉴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실무적 차원에서는 가짜뉴스의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가령 뉴스매체들은 가짜뉴스와 진짜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들을 마련할 것이며, 정치권에서는 가짜뉴스의 규제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러한 논의들을 소셜 미디어 및 정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본 연구는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연구자가 지도하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공동연구 혹은 연구보조원으로 참여시킬 것이다. 이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은 가짜뉴스와 제3자 효과 연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것이다. 즉 연구결과를 언론사 적극 Publicity함으로써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가짜뉴스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가짜뉴스 정책수립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과 동시에 학문적 후속세대를 육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내용: 본 연구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1)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 본 연구에서는 먼저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2)사회적 거리 및 정치적 성향에 따른 제3자 효과의 차이: 기존의 제3자 효과 연구에서는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1개 차원으로 구분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2개 차원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즉, 정치적 성향에 따른 사회적 거리와 친밀감에 따른 사회적 거리로 나눌 것이다.
    3)정치효능감, 자기결정력, 정치적 냉소주의와 제3자 효과 관계: 정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는 정치 효능감, 자기결정력, 정치적 냉소주의 등을 중요한 변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에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정치 효능감, 자기결정력, 정치적 냉소주의를 주요 변인으로 설정하고, 이들 요인들과 제3자 효과와의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4)제3자 효과의 크기와 가짜뉴스 규제인식: 기존의 제3자 효과와 관련된 연구들은 대부분 미디어 영향력에 대한 지각 격차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행위 격차에 대한 연구도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최근 제3자 연구의 추세에 맞추어 행위 격차에까지 연구를 확장하여, 제3자 효과의 크기가 가짜뉴스의 규제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한다.
    5)소셜 미디어 이용정도와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 대부분의 가짜 뉴스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산 및 유통이 된다. 기존 연구들에 의하면, 미디어 이용정도는 미디어 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소셜 미디어 이용정도가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약 500명의 설문을 수집할 것이다. 설문의 응답자는 연령,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한 할당표집(quota sampling)을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변인인 정치적 성향, 정치효능감, 자기결정력, 정치냉소주의 등은 모두 타당성이 검증된 기존 척도들을 사용할 것이다. 이밖에 제3자 효과, 사회적 거리, 가짜뉴스 규제인식, 소셜 미디어 이용정도 등도 기존연구에서 사용했던 방법들을 이용해 측정할 것이다. 통계적 분석방법으로는 가짜뉴스에 대한 제3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대응표본(paired sample) t-test, 사회적 거리 및 정치적 성향에 따른 제3자 효과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 정치효능감, 자기결정력, 정치적 냉소주의와 제3자 효과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단일변량분석(univaraite analysis), 제3자 효과의 크기와 가짜뉴스 규제인식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등을 실시할 것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제 3자 효과에 대한 연구로, 3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가짜뉴스 근절 행위 및 규제 인식 그리고 감염병 예방행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3자 효과가 나타나는지와 관련된 <연구 가설 1>의 검증 결과, 나보다 타인들이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제 3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3자 효과는 사회적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자신보다는 가족과 친구, 가족과 친구 보다는 일반사람들(타인)들에게 미디어를 통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들이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편향되게 지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3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당초 소셜 미디어의 이용 정도와 감염병 발병률을 고려한 지역 변수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다. 하지만 연령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연령의 경우 감염병 발병이 비교적 높았던 저연령층 20대~50대와, 발병률은 낮지만 치사율이 높은 60대 이상 고연령층 뿐 아니라 연령별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제 3자 효과의 크기는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3자 효과와 관련 변인들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문제 1,2,3>의 분석결과, 제 3자 효과는 가짜뉴스 근절 행위와 규제인식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하지만 감염병 예방 행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영문
  • The study is a study of the three-person effect on fake news related to infectious diseases spreading through social media, and aims to investigate the link between the factors affecting the three-person effect and the eradication of fake news and regulatory awareness and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First of all, the study hypothesis 1 on whether there is a third-person effect showed that other people would be more affected by fake news related to infectious diseases than I was, and these third-person effects differed depending on social distance. They say that they have a prejudice that fake news and false information through the media will have a greater impact on family and friends than on family and friends, and affect ordinary people (other people) rather than on family or friends. Considering the degree of social media use and the rate of infectious diseases, the hypothesis that variables that affect the three-person effect affect local variables has been rejected. However, the age gap showed considerable results. In the case of age groups,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ose in their 20s and 50s with a relatively high incidence of infectious diseases and those in their 60s and older with a high mortality rate, and there was also a difference for each age group. In other words, the lower the age, the greater the effect of a third party.
    Finally, after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hree-person effect and the related variables in <Research Question 1,2,3>, the three-person effect greatly affected the eradication of fake news and regulatory awareness. However, the act of preventing infectious diseases did not have much impac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제 3자 효과에 대한 연구로, 3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가짜뉴스 근절 행위 및 규제 인식 그리고 감염병 예방행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3자 효과가 나타나는지와 관련된 <연구 가설 1>의 검증 결과, 나보다 타인들이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제 3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3자 효과는 사회적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자신보다는 가족과 친구, 가족과 친구 보다는 일반사람들(타인)들에게 미디어를 통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들이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편향되게 지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3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당초 소셜 미디어의 이용 정도와 감염병 발병률을 고려한 지역 변수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다. 하지만 연령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연령의 경우 감염병 발병이 비교적 높았던 저연령층 20대~50대와, 발병률은 낮지만 치사율이 높은 60대 이상 고연령층 뿐 아니라 연령별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제 3자 효과의 크기는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3자 효과와 관련 변인들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문제 1,2,3>의 분석결과, 제 3자 효과는 가짜뉴스 근절 행위와 규제인식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하지만 감염병 예방 행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 결과 나보다 타인들이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제 3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3자 효과는 사회적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자신보다는 가족과 친구, 가족과 친구 보다는 일반사람들(타인)들에게 미디어를 통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들이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편향되게 지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3자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당초 소셜 미디어의 이용 정도와 감염병 발병률을 고려한 지역 변수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다. 하지만 연령에 따른 차이가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연령의 경우 감염병 발병이 비교적 높았던 저연령층 20대~50대와, 발병률은 낮지만 치사율이 높은 60대 이상 고연령층 뿐 아니라 연령별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제 3자 효과의 크기는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3자 효과와 관련 변인들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제 3자 효과는 가짜뉴스 근절 행위와 규제인식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하지만 감염병 예방 행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그동안 미디어 영향력에 대한 편향된 지각 이론으로 대표적으로 다루어진 제 3자 효과를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적용하여 봤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 기존 연구에서 정치 및 사회 문제 등 미디어에서 다루는 수많은 정보들에 대한 영향력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현재 시의성 있는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에 발빠르게 적용해 본 연구는 드물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가짜뉴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향된 지각이 인간의 생명과도 결부되어 있는 감염병에 있어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심각성 차원에서 이러한 미디어 영향력에 대한 편향된 지각을 줄임으로써 가짜 뉴스 근절과 규제에 이용자들의 실천의지와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 색인어
  • 제 3자 효과, 가짜뉴스, 가짜뉴스 근절 행위, 규제 인식, 감염병 예방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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