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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국 축하사절단 파견과 한․영 외교 관계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개화기 구미인들과의 민간문화교류 자료초 | 2001 년 중점연구소지원(구학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연진(단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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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동양학 - 등재후보
발행정보 2002년 06월 30일 / Vol.32 No.0 / pp. 87 ~ 215
발행처/학회 단국대학교동양학연구소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영국은 일본과 두 차례 영일동맹을 체결했다. 영일동맹의 궁극적 목적은 일본이 영국을 대신하여 ‘대리전’을 감행, 러시아의 남진정책을 억지하고 그 대가로 일본이 한반도를 정복지배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한국은 결국 영일동맹 책략구현을 위해 ‘정치적 희생양’이 된 것이다. 영국은 한국의 자립불능을 이유로 ‘대한 거중조정 공약’을 폐기하고 일본의 한국지배를 적극 지원했다. 무력외교가 지배하는 제국주의 시대, 초강대국인 영국과 동방의 한 약소국과 체결한 한영조약은 ‘자치의 힘’이 없는 한, 조약의무의 정당한 권리조차 주장할 수 없다는 정치원리가 국제관계를 지배해 왔음을 보았다. 그러기에 자치력의 뒷받침이 없으면 여하한 대외조약도 한 조각의 휴지 이상의 가치도 없다는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영국의 ‘대한 거중조정 폐기’는 국제정치 도의상 분명히 조약의무 포기 또는 배신행위라고 지적할 수 있겠으나, 조약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도의 자립의 힘을 갖추지 못한 것은 한국 스스로가 한국을 배신했다는 자성(自省)과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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