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기억, 회복: 중세 싸이클 드라마에 나타나는 '몸'의 의미 연구
Suffering, Memory and Restoration: The Meaning of 'Body' in the Cycle Plays of the Middle Ages Focusing on the York Cyle and the Towneley Cycle
중세 싸이클 드라마로는 특히 요크 싸이클과 타운리 싸이클에 집중하여 연구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체스터 싸이클 등 영국의 다른 싸이클 드라마나 대륙의 수난극(Passion Play) 등을 참고할 것이다. 몸에 관한 연구로는 몸의 신학적 의미를 다루는 중세 문헌, 중세 사회 ...
중세 싸이클 드라마로는 특히 요크 싸이클과 타운리 싸이클에 집중하여 연구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체스터 싸이클 등 영국의 다른 싸이클 드라마나 대륙의 수난극(Passion Play) 등을 참고할 것이다. 몸에 관한 연구로는 몸의 신학적 의미를 다루는 중세 문헌, 중세 사회에서의 몸의 의미를 연구하는 중세사의 최근 업적들, 그리고 여성의 몸의 의미를 분석하는 여성론의 이론들을 함께 읽게 될 것이다.
결과등록초록
본 연구는 중세의 싸이클 드라마에 나타나는 몸의 고통의 의미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세의 싸이클 드라마에 특히 잔인성이 부각되는 고통의 장면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이 기독교 교리와 연관되어 어떤 의미로 제시되는지를 분석하려는 시 ...
본 연구는 중세의 싸이클 드라마에 나타나는 몸의 고통의 의미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세의 싸이클 드라마에 특히 잔인성이 부각되는 고통의 장면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이 기독교 교리와 연관되어 어떤 의미로 제시되는지를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본 논문은 싸이클 드라마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고통이 있음을 주장한다. 즉 싸이클 드라마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다루는 극들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예수의 몸의 고통은 곧 자신이 구원자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명하는 방책이자 인간의 회복을 위한 그리스도로서의 사명의 완수를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제시된다. 반면에 인간의 고통은 곧 인간의 회복의 충분조건이 되지 않는다. 인간은 구원이라는 회복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기억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기억은 곧 현실의 사건이나 과거의 사건들을 연결시키면서 성경이 제시한 구원의 역사의 패턴을 재구성하는 의지의 적극적인 작용으로서 진리의 인식을 위한 필수적 단계로 제시된다. 인간은 고통과 기억의 두 단계를 거칠 때 비로소 회복에 이르게 된다.
부초록(다른언어)
The cycle plays carry the view that bodily suffering combined with memory is a prerequisite of the restoration of the body, a community and the mankind and that this view projects an overall structure, characterizations, and the production of sufferin ...
The cycle plays carry the view that bodily suffering combined with memory is a prerequisite of the restoration of the body, a community and the mankind and that this view projects an overall structure, characterizations, and the production of suffering scenes in the cycle plays
목차
1. 중세 시대의 몸의 의미 2. 기독교 상징 체계에서의 ‘몸’의 중요성 3. 고통을 통한 회복의 드라마: 그리스도의 몸 4. 인간의 고통: 회복의 전단계인가? 5. 기억의 중요성: 육체성의 극복을 위하여
1. 중세 시대의 몸의 의미 2. 기독교 상징 체계에서의 ‘몸’의 중요성 3. 고통을 통한 회복의 드라마: 그리스도의 몸 4. 인간의 고통: 회복의 전단계인가? 5. 기억의 중요성: 육체성의 극복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