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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과 인적자본, 그리고 국가 경제성장과의 관계 연구: OECD 비영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공동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번호 2009-32A-B00043
선정년도 2009 년
연구기간 2 년 (2009년 07월 01일 ~ 2011년 06월 30일)
연구책임자 김선재
연구수행기관 배재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이영화(선문대학교)
임광혁(배재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 오늘날과 같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서 영어사용 능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한 국가에 있어서도 하나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들 말한다. 이는 개인에게 있어서는 영어가 하나의 의사교환 활동의 매개체로써의 범위를 훨씬 넘어서서 어떤 특정 공동체 혹은 사회 내에서의 힘의 관계를 내포하는 것이며, 국가에게 있어서는 그 국가가 국제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위치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의 첫번째 목표는 영어를 외국어로 하는 OECD 회원국들에 대한 영어교육의 현황과 수준을 분석함으로써 영어능력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두번째 목표는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서 영어 투자의 효율성을 파악, 향후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초학문 발전과 학문후속 세대의 육성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본 연구는 2년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년도별 목표는 다음과 같다.
    ♠ 1차년도 목표는 비영어권 OECD 국가들의 영어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이를 각 국가의 경제활동 및 경제성장과 연관시켜 그 관련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첫째, 영어가 사회언어학으로서 어떤 형태의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본 다음, 각 국가들의 영어교육 현황과 성취수준으로서의 TOEFL 점수를 살펴본다. 이어서 이러한 모든 결과가 국가의 경제성장과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한다. 둘째, 비영어권 OECD 국가들의 교육과 경제활동의 분석을 통하여 인적자본으로서의 교육과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규명한다.
    ♠ 2차년도 목표는 1차년도 연구를 토대로, 첫째, 영어능력이 각국들이 처한 사회·문화적 인자와 어떠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영어능력과 세계화, 문화적 융합인자와의 관계를 연구한다. 둘째, 비영어권 OECD 국가들의 영어교육과 경제활동(국가별 무역량, R&D투자 등), 그리고 경제 성장률과의 관계를 함께 고찰함으로서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고비용-저효율의 영어 학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영어 투자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다.
  • 기대효과
  • ○ 21세기 세계화시대에서 국가 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함은 물론 국가 성장잠재력의 확보와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도 외국어 능력 특히, 영어능력의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어가고 있음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각 국가별로 영어능력이 세계화의 중요한 척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어능력이 실제로 국가 경제발전과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와 그 기여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평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전무한 상태에 있음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연구 및 기초학문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 내용적 측면 ■
    ○ 본 기초학문연구에서 시도하고자하는 연구의 주제는 지금까지 국내 어느 연구에서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국가별 ‘영어능력과 인적자본, 그리고 경제성장과의 관계’에 대한 최초의 연구를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간파하고 나아가 본 사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하는 기초학문의 육성ㆍ발전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더욱이, 오늘날 영어교육 강화에 대한 국민적 찬반이 팽배한 시점에서 시도하는 본 기초학문연구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영어교육의 문제점과 중요성, 그리고 경제성장과의 관계규명을 통하여 외국어 교육의 허실(虛實)을 규명하는 사명을 띠고 출발한다.
    ○ 특히, 본 기초학문연구가 분석하고자하는 영어능력의 가치평가모형이나 경제성장에 있어서 영어능력이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여 비교ㆍ분석하는 작업은 지금까지 어느 연구에서도 수행된 바 없는 국내외 최초의 선구자적 연구라는 점에서 본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 방법론적 측면 ■
    ○ 본 연구는 현재까지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기존연구가 전무한 상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학제적 성격의 연구인만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들을 개발하고 또한 기존 이론들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연구의 독창성을 찾을 수 있다. 우선, 국가의 영어교육 현황, 영어 성취도, 그리고 경제 발전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Fairclough (1989; 1992)의 언어기능 이론(function of language)을 채택, 발전시키기는 것이 기대된다. 이 이론은 언어의 복합성과 언어와 관련된 사회와의 상관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영어사용과 경제와의 연관성을 밝히려는 본 연구에 유용할 것으로 보여 진다.
    ○ 또한 영어능력이 인적자본 형성의 핵심요소중 하나라는 점에서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분석을 위해 성장회계 분석법과 회귀분석 방법을 적용한다.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은 Romer(1990)와 Jones(1995)에서 제시된 표준적인 신고전학파형 내생적 성장모형에 영어능력 자본이라는 변수를 추가하여 새로운 경제성장모형과 추정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같은 실증적 분석은 최초로 영어능력과 국가 경제성장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점에서 그 방법론의 독창성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 연구측면 ■
    ○ 본 연구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서 얻는 결과는 우선
    ▶국제학술지 및 전국규모 학술지에 게재할 논문 수는 최소 3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연구결과는 정부의 외국어 특히 영어교육 정책수립에는 물론 국내 기업체들의 종업원 교육(영어교육)에 응용할 경우 연구결과에 대한 효용성을 제고될 수 있다.
    ▶나아가, 본 기초학문연구는 영어능력과 경제성장과의 관계에 대한 국내 최초의 학제간 연구결과인 만큼 관련 학문과 연구에 대한 파생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
    나. 교육/인력양성 및 사회발전에 기여
    ■ 대학원생/교육 부문 ■
    ○ 본 기초학문연구는 대학(원)생이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서 이론의 학습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연구협력팀으로 참가한 전문가 그룹들은 대학(원)생들에게 이론적인 학습은 물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해답과 조언을 주게 됨으로서 고급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 정책개발 부문 ■
    ○본 연구는 영어를 외국어로 하는 OECD 국가들의 영어능력과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영어능력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서 영어교육의 허실을 파악, 향후 영어학습의 고비용-저효율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수립(투자효과 극대화와 투자비용 절감)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요약
  • ○ 영어는 세계 인구의 약 8%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지식기반사회의 중심언어로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식창조의 중심인 대학이나 지식전달의 주요 수단인 인터넷, 학술저널 등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비즈니스의 공용어로서 기업 활동을 위한 필수적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 이렇듯 영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영어시간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입하고 있으나 영어 구사력은 만족스럽지 못한 ‘고비용-저효율’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 개인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본격화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영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국가차원의 경쟁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라 하겠다.
    ○ 더욱이 오늘날 영어교육이 온 나라를 열풍으로 채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이러한 개인의 영어능력이 그 개인이 속한 국가의 인적자본 형성과 발전에 어떻게 연관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특히, 영어를 외국어로 하는 OECD 국가들의 영어교육의 현황과 수준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이들 국가 국민들의 영어능력이 경제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 관련성을 연구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 특히, OECD 국가들의 영어정책 및 영어교육에 대한 환경은 서로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그 고유성을 띠고 있다. 이렇게 각 국가별로 다양한 문화적 환경 속에서도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어능력이 실제로 국가 경제발전과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와 그 기여도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평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영어능력과 국가의 경제발전과의 관계를 연구한 문헌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1차년도는 먼저 영어가 사회언어학으로서 어떤 형태의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연구한다. 다음으로 비영어권 OECD 국가들의 영어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이들 국가들의 영어 교육 상황과 성취수준으로서의 TOEFL 점수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모든 결과가 국가의 경제성장과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둘째, 비영어권 OECD 국가들의 교육과 경제활동의 분석을 통하여 인적자본으로서의 교육과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규명한다.
    ■2차년도 연구는 1차년도 연구를 토대로, 첫째, 영어능력이 각국들이 처한 사회·문화적 인자와 어떠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영어능력과 세계화, 문화적 융합인자와의 관계를 연구한다. 둘째, 비영어권 OECD 국가들의 영어교육과 경제활동(국가별 무역량, R&D투자 등), 그리고 경제 성장률과의 관계를 함께 고찰함으로서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나아가 고비용-저효율의 영어 학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영어 투자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다.
    ■개략적인 목차■
    【1차년도】
    제 I 편 국가별 영어교육 현황과 수준 분석
    제1장 국가 교육으로서의 영어 현황 분석
    제2장 비영어권 OECD 국가별 영어교육 현황 분석
    제3장 주요 OECD 국가들의 TOEFL 점수 분석
    제4장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제5장 요약 및 결론
    【2차년도】
    제 I 편 영어능력과 세계화, 문화적 융합인자와의 관계 연구
    제1장 이론적 고찰
    제2장 실증 분석
    제 II 편 영어능력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 연구
    제1장 이론적 고찰
    제2장 영어능력과 경제성장과의 관계: 추정모형 정립
    제3장 TOEFL점수와 무역량 그리고 R&D투자와의 관계 연구
    제4장 실증분석
    제 III 편 영어 투자의 효율화 방안 연구
    제1장 투자효과 극대화 방안 연구
    제2장 투자비용 절감 방안 연구
    제 IV 편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 한글키워드
  • 인적자본,교육투자,OECD,경제성장,영어능력
  • 영문키워드
  • English Language Proficiency,Human Capital,OECD,National Economic Performance, Investment for Education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1. 대주제: 영어능력과 국가 경제성장과의 관계: OECD 비영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비영어권 OECD 21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영어능력과 경제활동(국가별 무역량, R&D투자 등), 그리고 경제 성장률과의 관계 분석을 통하여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단순회귀분석(OLS)과 표면상무관회귀분석(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Estimation: SURE)의 기법을 사용하여 추정한 결과 체코, 핀란드, 그리고 폴란드를 제외한 여타 국가들에서는 영어능력이 직접적으로 경제성장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영어 능력은 무역량 증진의 기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경제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어능력은 경제성장에 있어서 하나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닌 것으로 결론 지울 수 있다. 더불어 영어능력은 최소한의 물적 자본과, 기술축적, 정치적 안정, 그리고 훌륭한 통치를 보완하는 충분한 보완재 역할을 담당한다면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예상된다.

    2. 소주제(1): Linguistic and Educational Factors Affecting TOEFL Scores: Focusing on Three OECD Countries in EFL conte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the linguistic and educational factors affecting TOEFL scores, focusing on three OECD countries, Korea, Japan, and Finland. The data comprise document analysis on curriculums, websites, and literature. The findings reveal that the number of Korean test-takers and their TOEFL scores gradually increased year by year. Finnish test-takers consistently gained greatly high scores, and Japanese examinees showed the lowest scores. The languages Korean, Japanese, and Finnish are all far distant from English and receive little support on historical grounds from the Indo-European family tree. In Finland, however, Swedish which belongs to Indo-European languages is still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with Finnish. Korea and Finland adopt English education from Year 3 in primary school, whereas English is not an official subject in primary school at present in Japan. Finnish students are taught a foreign language in addition to English from primary school. These seem to support the result of the high TOEFL scores of Finnish test-takers. This study concludes that social context which includes linguistic and educational environments are the main factors which affect TOEFL scores.

    3. 소주제(2): 인적자본형성으로서의 교육투자와 경제성장과의 관계: OECD 비영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최근 지식기반경제로의 진입과 함께 인적자본형성으로서의 교육에 관한 문제는 모든 국가들에 있어서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1970년-2008년 기간 동안 비영어권 OECD 10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교육투자와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단순회귀분석(OLS) 및 표면상무관회귀분석(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Estimation: SURE) 기법을 사용하여 추정하여 상호 비교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 인적자본의 형성과 관련된 변수들의 추정에서는 교육투자를 비롯하여 R&D투자 및 출산율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높게 나왔으며 또한 경제성장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출산율이었으며 다음으로 R&D 투자, 교육투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율계수의 크기는 R&D 투자의 1.8배, 교육투자의 약 3.5배의 크기로 나타나고 있어 각 국가들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R&D투자 및 교육투자뿐만 아니라 출산율 촉진정책도 동시에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영문
  • Main Topic: The Relationship Between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and the National Economic Performance: Focusing on non-English-Speaking OECD Countries.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how English proficiency affects economic development of a country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s among English proficiency, economic activities (amount of trade, R&D investment, etc), and the rate of economic growth, focusing on twenty-one non-English-speaking OECD countries. Ordinary Least Square (OLS) and 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Estimation (SURE) were used for the data analysis in the study. The findings reveals that there existed little statistical significance to support the fact that English proficiency was directly related to the economic development in a positive way in many countries except Mexico, the Czech Republic, Finland, and Poland. However, English proficiency indirectly influenced the economic development in the way of increasing the amount of trade. These results can lead to the conclusion that English proficiency is not a sufficient element but a necessary one. Furthermore, it is expected that English proficiency can positively affect the economic development when it plays a part as sufficient complementary goods which make up for physical capital, technology accumulation, political stability, and worthy government.

    Subtopic(1):Linguistic and Educational Factors Affecting TOEFL Scores: Focusing on Three OECD Countries in EFL contexts.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the linguistic and educational factors affecting TOEFL scores, focusing on three OECD countries, Korea, Japan, and Finland. The data comprise document analysis on curriculums, websites, and literature. The findings reveal that the number of Korean test-takers and their TOEFL scores gradually increased year by year. Finnish test-takers consistently gained greatly high scores, and Japanese examinees showed the lowest scores. The languages Korean, Japanese, and Finnish are all far distant from English and receive little support on historical grounds from the Indo-European family tree. In Finland, however, Swedish which belongs to Indo-European languages is still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with Finnish. Korea and Finland adopt English education from Year 3 in primary school, whereas English is not an official subject in primary school at present in Japan. Finnish students are taught a foreign language in addition to English from primary school. These seem to support the result of the high TOEFL scores of Finnish test-takers. This study concludes that social context which includes linguistic and educational environments are the main factors which affect TOEFL scores.

    Subtopic(2):The Relationship Between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and the National Economic Performance: Focusing on non-English-Speaking OECD Countries.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how English proficiency affects economic development of a country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s among English proficiency, economic activities (amount of trade, R&D investment, etc), and the rate of economic growth, focusing on twenty-one non-English-speaking OECD countries. Ordinary Least Square (OLS) and 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Estimation (SURE) were used for the data analysis in the study. The findings reveals that there existed little statistical significance to support the fact that English proficiency was directly related to the economic development in a positive way in many countries except Mexico, the Czech Republic, Finland, and Poland. However, English proficiency indirectly influenced the economic development in the way of increasing the amount of trade. These results can lead to the conclusion that English proficiency is not a sufficient element but a necessary one. Furthermore, it is expected that English proficiency can positively affect the economic development when it plays a part as sufficient complementary goods which make up for physical capital, technology accumul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비영어권 OECD 21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영어능력과 경제활동(국가별 무역량, R&D투자 등), 그리고 경제 성장률과의 관계 분석을 통하여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단순회귀분석(OLS)과 표면상무관회귀분석(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Estimation: SURE)의 기법을 사용하여 추정한 결과 체코, 핀란드, 그리고 폴란드를 제외한 여타 국가들에서는 영어능력이 직접적으로 경제성장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영어 능력은 무역량 증진의 기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경제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어능력은 경제성장에 있어서 하나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닌 것으로 결론 지울 수 있다. 더불어 영어능력은 최소한의 물적 자본과, 기술축적, 정치적 안정, 그리고 훌륭한 통치를 보완하는 충분한 보완재 역할을 담당한다면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예상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비영어권 OECD 21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영어능력과 경제활동(국가별 무역량, R&D투자 등), 그리고 경제 성장률과의 관계 분석을 통하여 영어능력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체코, 핀란드, 그리고 폴란드를 제외한 여타 국가들에서는 영어능력이 직접적으로 경제성장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영어 능력은 무역량 증진의 기여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경제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어능력은 경제성장에 있어서 하나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닌 것으로 결론 지울 수 있다. 더불어 영어능력은 최소한의 물적 자본과, 기술축적, 정치적 안정, 그리고 훌륭한 통치를 보완하는 충분한 보완재 역할을 담당한다면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예상된다.
    한편, 1970년-2008년 기간 동안 비영어권 OECD 10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교육투자와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적자본의 형성과 관련된 변수들의 추정에서는 교육투자를 비롯하여 R&D투자 및 출산율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높게 나왔으며 또한 경제성장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출산율이었으며 다음으로 R&D 투자, 교육투자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각 국가들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R&D투자 및 교육투자뿐만 아니라 출산율 촉진정책도 동시에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활용방안으로 한국경제가 현재와 같은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의 전반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투자도 중요하지만 출산율 증진을 통한 성장잠재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를 위한 정책개발의 참고자료에 본 연구결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색인어
  • 영어능력, TOEFL, 경제성장, OECD, 표면상무한회귀분석
  • 연구성과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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