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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동해와 환동해지역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학제간 융합연구
An Interdisciplinary Study of the Resources and Environment in East Sea and East Sea Rim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학제간융합연구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3S1A5B6054962
선정년도 2013 년
연구기간 2 년 (2013년 09월 01일 ~ 2015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한철호
연구수행기관 동국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김하영(동국대학교)
이규태(동국대학교)
민원기(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혜은(동국대학교)
윤성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재욱(동국대학교)
김윤배(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하원호(동국대학교)
김백영(광운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는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의 관계,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학문융합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해지역의 갈등극복 및 협력과 공존을 위한 학문적 가능성을 모색하려 한다. 이 연구는 당초 5년 연구계획으로 수립된 전체 연구 중 제2단계 연구이다. 제1단계 연구에서는 학제간 융합연구를 위해 상이한 학문간 인식의 교차점을 확인하고 공통의 인식틀을 모색하면서,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수산생물자원과 무생물자원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1단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제2단계 연구에서는 환경오염 문제를 비롯하여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ㆍ발전해 온 양상을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학문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동해는 최근의 전세계 기후변동 및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해양생태계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환동해 지역은 세계화의 확산과 함께 역내 교역규모가 증가하면서 인적·문화적 교류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는 여전히 자원과 영토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연환경의 전지구적 변화로 인하여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상호협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쟁과 갈등의 이면에는 자원과 새로운 기회의 원천으로서 동해 바다의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다. 이와 동시에 이러한 동해의 중요성 때문에 환동해 지역에서는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동해와 주변 지역의 현실은 갈등과 분쟁이지만 공동으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래는 협력과 공조의 틀을 형성해야 하는 필요성이 존재한다.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독립된 학문 분야에서 동해 및 환동해 지역의 역사, 갈등, 분쟁, 교역, 해류, 해양자원 등에 대하여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이 지역의 문제를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학문융합적 시각에서 연구하는 시도는 아직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적극적인 학제간 소통과 협력, 상이한 연구시각의 융합을 통하여 동해의 갈등 극복 및 협력과 공존을 위한 학문적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학문융합적 상상력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2년으로 계획된 연구는 지리적 인식확장을 통하여 동해를 넘어 동중국해까지 포함하는 동아시아 해양질서까지 연구의 의미를 확장할 것이다.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융합연구 수행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융합연구의 보편성의 확장을 추구하면서 동해와 환동해라는 지역적 범위를 넘어서 남해, 황해, 동중국해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해양질서, 나아가 육지와 해양 모두를 포함하는 삶의 질서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인식틀을 구축하려 한다. 이것은 융합적 연구의 지리적 인식확장 뿐 아니라 학문적 연구내용의 심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 기대효과
  • 연구는 학문적 측면에서는 (1)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상호의존에 대한 인식의 제고, (2) 협력과 공존을 위한 학문융합적 상상력의 개발, (3) 융합연구의 지리적 인식확장과 보편성의 확장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교차’에 초점을 두는 1차년도 연구를 통해서는 환경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지역내 갈등과 협력의 양상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정된 개별 학문의 인식틀을 넘어서 창의적인 융합적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의 교차점, 단절과 소통의 교차점으로서 동해 해류의 유입과 유출의 통로인 동해의 해협에 대한 단일 학문 분과에서 제시하는 접근법을 넘어서 새로운 창의적인 연구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제2차년도 연구인 ‘동해 융합연구의 보편성과 공존을 위한 학문융합적 상상력’의 모색을 통해서는 학제간 융합연구의 결과를 종합하고, 동해를 대상으로 한 자원과 환경의 융합적 연구시각이 황해와 남해, 동중국해로 이어지는 동아시아의 해양질서 및 지역질서를 설명하는 보편성을 가진 연구로 나아갈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융합연구의 성과가 확산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바다가 ‘인류의 공동유산’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바다에 대한 배타적인 경계설정과 자원 경쟁이 강화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학문융합적 연구를 통하여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바다,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의 상호의존, 육지의 인간의 삶과 바다의 자연환경의 상호의존 등에 대한 이해의 증가는 동아시아 지역을 넘어서 인류의 공존과 발전을 위해서 여태까지의 배타적인 소유와 대립과 단절로 점철된 인문환경을 교류와 협력과 공존으로 바꾸어 가는 데 필요한 융합적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다.
  • 연구요약
  • 이 연구는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의 관계,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학문융합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해지역의 갈등극복 및 협력과 공존을 위한 학문적 가능성을 모색하려 한다. 이 연구는 당초 5년 연구계획으로 수립된 전체 연구 중 제2단계 연구이다. 제2단계 연구는 2년 기간으로 수행한다. 제1단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제2단계 연구에서는 환경오염 문제를 비롯하여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ㆍ발전해 온 양상을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학문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2단계 제1년차 연구는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교차’에 초점을 두면서 동해와 환동해 지역에서 환경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지역내 갈등과 협력의 양상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정된 개별 학문의 인식틀을 넘어서 창의적인 융합적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연구방법에서는 기존의 분과학문 중심의 연구방식을 지양하고, 학문간 접합점을 선별하여 융합적 시각에서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추진 전략에서는 논의 기구의 다양화를 위하여 연구 클러스트 형성, 콜로키엄 등을 개최하여 학문간 소통의 폭을 확대시킨다. 연구의 외연을 확대하고 사회적 소통을 위하여 외부 연구기관 및 동해 연안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도 추진한다. 연구성과는 학술심포지엄을 통하여 발표하고 전문학술지에도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그리고 기존의 연구성과를 정리하는 연구서를 발간하여 융합연구의 의의와 성과를 일반에게도 알릴 것이다. 이 연구의 최종 단계 성과는 동해와 환동해 지역을 넘어서 동아시아의 해양질서와 지역질서에 대한 이해와 연구에 새로운 융합적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다. 전체 2년 계획으로 수행하는 제2단계 연구는 인식확장을 통하여 동해를 넘어 동중국해까지 포함하는 동아시아 해양질서까지 연구의 의미를 확장할 것이다. 동해와 환동해 지역의 자원과 환경에 대한 본 융합연구 수행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융합연구의 보편성의 확장을 추구하면서 동해와 환동해라는 지역적 범위를 넘어서 남해, 황해, 동중국해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해양질서, 나아가 육지와 해양 모두를 포함하는 삶의 질서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인식틀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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