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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rojects Detailed Information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의 주해와 해설(2): 사부와 집부를 중심으로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gram 인문사회연구분야 토대기초연구지원
Project Number 2008-322-A00047
Year(selected) 2008 Year
Research period 3 Year (2008년 07월 01일 ~ 2011년 06월 30일)
chief of research 신정근
Executing Organization 성균관대학교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Cooperation researcher 이지운(이화여자대학교)
김금남(성균관대학교)
권향숙(서울대학교)
장원목(동방문화진흥회)
Research Summary
  • Goal
  • 1.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사고전서 총목제요(四庫全書 總目提要)} 중 사부(史部)와 집부(集部)를 대상으로 원문을 번역하고, 이에 대한 주해와 해설을 첨가하는 작업을 목표로 한다.
    고전의 국역은 단순히 전통문화 연구자들에게만 요청되는 것이 아니라, 타 분야 학문 연구자들에게도 필요한 사안이다. 현재 고전의 국역 사업은 몇몇 정부 지원기관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역 사업은 그간에 축적된 방대한 문헌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실재로 활용이 가능한 자료로 번역이 이루어지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형성된 각종 문헌들의 핵심적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제요(提要) 형태의 자료집이 필요하다.
    또한, 하나의 학문 분야가 자립적 연구 기반을 구축하려면 연구의 지원 체제 이외에도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가장 먼저 각종 개념과 용어에 대한 사전이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원전 독본, 필수 원전의 자국어 번역, 주요 연구 성과의 자료집, 전문 용어 사전, 연구 총서, 연구 성과 및 연구자의 색인화 작업 등등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사고전서}나 {사고전서 총목제요}의 소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분야에서 무슨 문헌들이 있는지 파악되지 않고 특정 문헌의 선본(善本)이 무엇인지 검토되지 않은 채 연구자가 연구를 진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 연구의 필요성:
    국내에서는 연구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고전서 총목제요}는 중국 고대에서부터 근대 이전의 학술 체계의 윤곽을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사고전서}의 내용에 다가가기 위한 전제로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의 주해와 해설은 국내의 동아시아학 관련 연구에서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을 늦게나마 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미 CD 형태로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는 {사고전서}이지만 이에 관련된 연구서나 총목에 관한 본격적인 번역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사고전서 한글색인집}이 이와 관련한 유일한 한글 번역서이자 일차적인 공구서라고 한다면, 이번 번역과 해제 작업은 본격적인 공구서의 역할과 함께 동양학 연구에서 인용되는 문헌의 범위를 넓히고 폭 넓은 시각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셈이다.
    본 연구팀은 (1) 동아시아학 연구의 접근성 강화, (2) 동아시아학 연구의 필수 공구서 확보, (3) 경쟁력 있는 동아시아학 육성의 토대 마련이라는 연구 필요성에 입각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1) 동아시아학 연구의 접근성 강화 : 동양의 문화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문헌적 접근 방식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한문에 대한 접근의 취약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고전들은 그 시대와 현재를 반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이러한 고전 문헌의 주해와 해설 사업은, 전통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전통 사상과 문화가 현재에 유효성을 유지하고 향후 미래에도 우리의 것으로 유지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한다.

    (2) 동아시아학 연구의 필수 공구서 확보 : 예를 들어 중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려면 {사고전서 총목제요}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사류(正史類)>, <편년류(編年類)>, <기사본말류(記史本末類)>, <별사류(別史類)>, <조령주의류(詔令秦議類)> 등등의 거시적 분류 방식을 파악할 수 있고, 또한 각 류의 세목별 분석을 거쳐 개별 문헌들의 특징과 내용의 파악도 훨씬 용이할 수 있다. 따라서 {사고전서}나 {사고전서 총목제요}가 소개된다면 체계적이며 착실한 기초 위에서 동아시아 고전 문헌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의 달성을 위해, 본 연구팀에서는 {사고전서 총목제요} 하나하나의 문헌을 대상으로 완역을 하고, 원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인물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고지명의 현대 지명화, 주요 개념의 풀이 및 각종 전거와 고사의 유래 등을 각주로 제시한다. 아울러 개별 문헌의 의의나 가치 등에 대해서 해설을 추가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Expectation Effectiveness
  • {사고전서 총목제요}의 경(經), 사(史), 자(子), 집(集)의 분류는 현대의 학문분류 방식과 다르더라도 사실상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본 과제의 결과는 현대 학문의 다양한 분야가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는 데에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의 활용은 사학과 문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 이외에, 동아시아학 전반에 관한 학문적 기여도와 파급효과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인 면으로의 파장 증대를 의미한다.

    (1) 학문적 기여도
    1) 연구 자료의 접근성 강화 : 일차적으로 본 연구는 문자 해독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료 접근의 길이 막히거나 기피되던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문자 해독의 어려움으로 인해 한정된 자료만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동아시아 고전 문헌 관련 전문-준전문 연구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동아시아학에 관한 신선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고전문헌 해석의 토대 제공 : 본 연구는 어느 한 분야의 단독 연구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없다. 본 연구결과물은 역사, 사상, 정치, 법률, 신화, 풍속, 언어, 생활양식 등 문화의 모든 영역과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물에 의해 전문 연구자들의 연구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 문헌을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
    3) 동아시아학의 다양한 모색 : 가령 사부(四部) 분류법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들을 보면 집부(集部)에 포함된 해당 인물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사부(史部)에 소속된 다채로운 역사서술 방식과 그 내용을 접하게 된다. 이를 통해 풍부한 동아시아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현대적인 담론 창출 등의 물고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특히 동아시아 고전학 부분은 현재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연구 환경으로 인해 앞으로 추진되어야 할 많은 연구의 저변을 갖고 있다고 판단되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부분 자료 해독 능력과 관련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성과로 인해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수월해진다면, 예컨대 국내 동아시아 문화 전반에 관한 연구 영역이 새롭게 개척될 수 있다.
    4) 학제간 연구 자료로의 활용 : 학제간 연구라는 것은 각자의 영역이 분명한 이질적인 분과 학문간의 공동연구라고 할 수 있다. 학제간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새로운 시각의 확보와도 관련된다. 같은 맥락에서, 동아시아학 내부에서 당연히 각각의 분과 영역들이 통합, 공동 연구를 해야 하는 이유가 성립된다. 문학과 사학, 철학, 예술 등이 텍스트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고, 각각의 영역들이 서로 밀접한 사유 전달의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철학적 사유는 예술적 사유와 그 저작문헌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기에 문학, 철학, 사학, 예술 등의 동아시아학의 각분과 영역들간의 공동 연구는 동아시아학의 새로운 담론 개척과 연구지평의 확대를 가져오게 된다.

    (2) 사회적 기여도
    1) 동아시아 문화의 소통 : 학문이든 예술이든 새로운 소재는 기본적으로 요청되는 항목이다. 본 연구에 의해 {사고전서 총목}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게 되면, 연구 소재의 다양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소재의 다양화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롭게 동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역사적·문화적 소통의 계기로 이어질 수 있다.
    2) 분과학문 연구영역 확산 : {사고전서}의 전체 분량은 개인이 접근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있다. 이때 본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사고전서}에 실린 서명 목록 및 요지를 파악하게 되면, 방대한 총서 속에서 자신의 관심 주제와 맞물리는 문헌들에 대한 손쉬운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이후에는 이를 토대로 {사고전서} 전체 총서를 토대로 하는 관심 분야별 다양한 원전 자료집이 재편집될 수 있고, 다시 이를 통한 연구 영역의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다.
    3) 동아시아 문화의 질적 향상 : 국내 동아시아학 연구는 나라 밖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 실례는 중국에서 출판되는 단행본을 통해 짐작이 가능하다. 중국에서는 일본의 연구 성과들에 대해 목록을 만들면서까지 주의를 기울인다. 반면에 국내의 연구는 퇴계학을 비롯한 몇몇 연구 성과들 외에는 현대적인 연구 성과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영어권의 동아시아학 연구자들의 연구는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며 번역본을 속속 출판해 내는 것을 목도한다.
    일차적인 문헌 해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동아시아 고전학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본 연구를 계기로 미비된 토대적 자료들이 속속 갖추어질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동아시아학 연구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이다.
  • Summary
  • 1. 본 연구는 {사고전서 총목제요}에 대한 주해 및 해설로서 동아시아학 전반에 관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사고전서}의 해제에 해당하는 {사고전서 총목제요}를 가독성이 높은 해당 국가의 현대어로 완역하고 주석을 한 연구 성과물은 비한자문화권은 물론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점은 본 연구주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동기이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학을 연구하는 전 세계의 학계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 성과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2. 본 연구팀은 앞서 {사고전서 총목제요}의 경(經)부와 자(子)부를 번역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토대로 이번에는 사(史)부와 집(集)부를 대상으로 원문을 번역하고, 필요한 경우 각주를 달며 해설을 첨가하는 작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사’부는 정사류(正史類), 편년류(編年類), 기사본말류(紀事本末類), 별사류(別史類), 잡사류(雜史類), 조령주의류(詔令奏議類), 전기류(傳記類), 사초류(史鈔類), 재기류(載記類), 시령류(時令類), 지리류(地理類), 직관류(職官類), 정서류(政書類), 목록류(目錄類), 사평류(史評類) 등으로 되어있다.
    ‘집’부는 초사류(楚辭類), 별집류(別集類), 총집류(總集類), 시문평류(詩文評類), 사곡류(詞曲類) 등으로 되어있다.

    1) 연구 영역의 분담
    연구 책임자는 연구전임 인력의 역할 배분과 조정 및 번역 원고의 최종 검토를 맡는다.
    전임 연구원 갑은 사부 중 정사류, 편년류, 기사본말류, 별사류, 잡사류, 조령주의류, 전기류, 사초류, 재기류, 시령류, 지리류 존목3까지(1227쪽~1971쪽: 저본 기준, 이하 동일)의 번역을 책임진다.
    전임 연구원 을은 사부 중 지리류 존목4부터, 직관류, 정서류, 목록류, 사평류(1972쪽~2330쪽)과 집부 중 초사류, 별집류1~15까지(3811쪽~4171쪽)의 책임을 맡는다.
    전임 연구원 병은 집부 중 별집류16에서 별집류 존목7까지(4172쪽~4894쪽)의 번역을 책임진다.
    전임 연구원 정은 집부 중 별집류 존목8~12, 총집류 전체, 시문평류 전체, 사곡류(4895쪽~5622쪽) 전체의 번역을 책임진다.
    박사 과정 연구 보조원은 번역의 기초자료, 초벌 번역(전체 내용의 개요를 파악 가능하게 하는 수준), 인명과 원문의 출처조사, 원문 입력, 인물 고증 등의 기초 작업, 판본간의 글자 대조, 부수 작업 등을 담당한다.

    2) 각종 {사고전서 총목제요}에 대한 텍스트 점검
    {사고전서 총목제요}의 주해와 해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번역의 저본이 될 텍스트를 선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 텍스트에 대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서의 경부, 자부 작업에서 우리는 판본 간의 원문차이가 많이 남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 간의 판본을 대조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 따라서 이번 사업에서는 이 문제를 연구보조원들이 전담하여 책임지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전임연구원들이 번역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본 번역 작업에는 앞서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2000년도에 하북인민출판사(河北人民出版社)에서 간행한 전4권본의 책(ISBN 7-202-01890-X/Z·69)을 저본으로 삼아, 제2권과 제4권을 번역하고 주해, 해설한다.
    하지만 기존의 세로쓰기 판본들과 면밀한 대조를 거쳐 편집자들의 실수를 보완한다. 특히 중화서국에서 나온 사고전서연구소 정리본인 {흠정사고전서총목(欽定四庫全書總目)}과 일본의 급고서원(汲古書院)에서 나온 훈점본(訓點本) {사고제요} 사부·집부 부분, 그리고 번자체로 된 중화서국본 {사고전서총목}을 면밀히 대조하여 작업의 정밀성을 높일 것이다. 아울러 여가석(余嘉錫)의 {사고제요변증}(전2권)을 포함한 근ㆍ현대에 출판된 각종 {사고전서} 연구 자료를 통해 생소한 서명과 인명에서 야기될 수 있는 번역상의 오류나 인물 고증의 오류 등을 방지할 것이다.

    3) 번역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실천적 방안 수립
    사부 (번역-주해)부분과 집부 부분으로 나눠져 진행된 번역물을 전임 연구원 간 상호 검토와 아울러 연구보조원이 포함된 세미나를 통해 낱낱의 오류를 분석한다. 전체 모임에서 번역 원고를 윤독한다. 윤독의 과정 이후에 그 결과를 기록한다. 문헌학과 사학, 중문학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적극적인 자문을 구하는 것을 연구계획에 포함시킨다. 이밖에 완전한 한국어 문장, 의미 소통의 가능성 등에 대한 별도의 세부 지침을 마련한다. 이로써 번역된 문장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최대한 높일 것이다.
  • Korean Keyword
  • 효경(孝經),춘추(春秋),예(禮),시(詩),서(書),역(易),총목(總目),사고전서,고전문헌,목록,제요(提要),전기(傳記),자부(子部),경부(經部),존목(存目),문연각(文淵閣),고증학,경학,문자학,서지학,문헌학,천문산술,사부(史部),오경(五經),사서(四書),집부(集部),제자백가,역사,총서,사료,해제,건륭연간,청조,술수(術數),유서(類書)
  • English Keyword
  • philology,catalog of the complete library,Si-ku Quan-shu (Complete library of the Four Classics),a category of Classic studies(Jingbu),the List of Articles(cun-mu),Wen-yuan-ge,a bibliographical study,the Five Classics,historical material,a study of Confucian Classics,collection of books,a bibliographical explanation,Jian-long Era,Qing Dynasty,classical records,annotated catalog,abstract of the complete library,graphonomy,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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