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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중국의 근대어와 근대지식 연표 작성 및 데이터베이스화 ― 1896~1915년간 발행된 『時務報』,『淸議報』,『新民叢報』,『浙江潮』,『民報』,『東方雜誌』,『庸言』,『甲寅』등 8종 잡지를 대상으로―
  • This information is feeded by an expert joined in setting up KRM for basic studies.
Program 기초연구지원인문사회(토대연구)
Project Number 2006-322-A00086
Research period 2006-07-01~ 2008-06-30
chief of research 민정기(인하대학교)
Cooperation researcher 오병수(서울대학교)
백광준(서울대학교)
김진공(인하대학교)
문정진(고려대학교)
김수연(고려대학교)
이종민(한밭대학교)
성근제(연세대학교)
고점복(고려대학교)
홍영림(연세대학교)
Research executing organization 인하대학교
  • Application stage abstract
  • 위의 연구목표를 위해서 가장 적합한 연구방식가운데 하나는 바로 당시 근대언어 및 지식의 생산과 소통의 주요매체였던 잡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적인 중국학을 위해서도 우리의 학술관점에서 1차 자료에 대한 정리와 분석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다.
    하지만 400 여 종에 달하는 당시 잡지를 모두 분석한다는 것은 실제로 어렵기 때문에, 당시 가장 영향력 있고, 다양한 근대언어와 지식을 폭넓게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잡지 8종(전체 483권)을 선별하여 이를 바탕으로 근대언어와 근대지식의 연표를 작성하고, 나아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 및 검색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본 토대연구를 통해 중국과 더 나아가 동아시아의 근대지식의 연계망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대적 언어와 개념들이 그 독특한 의미를 통해 중국적인 근대성을 형성하는 과정과 그것을 추동해 가는 고유한 사유와 지적 논리를 파악할 수 있다.
  • Abstract of Result registration
  • ○ 본 토대연구는 중국의 근대적 질서의 형성을 이념적인 방식 일변도의 접근에서 벗어나 근대의 사유와 문화를 구성하는 언어-지식의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초 자료 정리를 목표로 진행하였다.

    ○ 근대 언어 및 지식의 주요 매체이자 근대 지식의 핵심적인 생산-소통방식인 신문-잡지를 주요 분석 자료로 삼았으며, 구체적으로는 문화-사상의 급속한 변화와 20세기 지식의 토대를 형성한 1896년부터 1914년 사이의 주요 핵심 ‘報刊’(즉, 신문-잡지, 혹은 신문성 잡지)인 『時務報』,『淸議報』,『浙江潮』,『新民叢報』,『民報』,『東方雜誌』,『庸言』,『甲寅雜誌』등 8종 총462권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문헌 독해와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지식연표 작성을 위한 자료를 추출하였다.

    ○ 중국에서 1896년부터 20여 년의 기간은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방면에 걸쳐 급진적인 변화가 발생한 시기이며, 현대 중국의 제도와 관념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시기이다. 물론 중국의 근대적 변화는 보다 장기적인 시간적 주기 속에서만이 그 변화의 동력ㆍ성격ㆍ방향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고 나아가 근대적 세계체계와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는 중국이나 동아시아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급변하던 시기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요한다. 이 시기는 현대 중국의 근간과 방향이 정초되고, 동아시아라는 같은 지역 조건 속에서 일본과 조선 그리고 중국이 발전방향과 지향성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를 이룬 시기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기 중국은 한국의 역사를 반추하는 중요한 타자의 상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특히 청일전쟁(1894~1895년)에서 신문화운동 벽두(1914-1915년) 사이의 시기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보편적 공감 속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다양한 이념을 모색하고 또 실행에 옮기고자 했던 시기였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움직임과 더불어 근대적 지식이나 관념이 폭발적으로 수용되고 확산되어 갔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근대’적 관념들은 이미 이 시기에 거의 대부분 출현하여 지식담론을 형성해 갔다. 특히 새로운 근대어와 근대 관념들의 폭발적인 증대는 사유의 구조와 지식의 구조를 변화시켰으며, 이는 각기 다양한 새로운 사회적 실천형태로 구현되었다. 중요한 것은 근대적 언어와 사유의 구성이 단방향적 수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최근 연구에서 지적되는 바와 같이 문화간 대화와 길항, 사용주체에 의한 특별한 변용과정을 거쳐 이루어져 왔다는 점이며, 이러한 측면은 중국의 근대성의 성격과 직결되어 있다.

    ○ 위와 같은 배경 위에서 본 과제를 수행한 연구진은 중국에서 ‘근대’적 개념과 지식이 어떻게 형성ㆍ변형되었는가에 관한 연구, 중국적 근대의 특성과 20세기 동아시아 지역의 지적 회로(intellectual circuit) 및 전지구적 차원의 지적 회로를 통한 근대 지식체계의 형성과정에 대한 연구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1896년부터 20년간 중국의 지식의 상황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구조의 형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주요 8종 잡지의 텍스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는 것을 목표로 토대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수준높은 최종결과물을 산출하기 위해 후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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