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논문 상세정보

논문 상세정보

일본대학의 무역교육분석을 통한 무역학의 정체성 확립방안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일본대학의 무역교육분석을 통한 무역학의 정체성 확립방안 | 2002 년 대학교수해외방문연구지원 | 홍성규(& #40;구& #41;청주과학대학& #40;폐교&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국제상학 - 등재후보
발행정보 2004년 09월 30일 / Vol.19 No.3 / pp. 323 ~ 348
발행처/학회 한국국제상학회
주저자 홍성규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세계화․WTO시대를 맞이하여 국가간 상거래가 증가하고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대학에서의 무역교육에 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새로운 통상질서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개별기업은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쟁력의 원천은 우수한 인재양성과 전문인력의 확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는 국제환경의 변화에 맞춰 무역전문인력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나 무역학(International Trade and Commerce)이 갖는 자체의 학문적 특성으로 인하여 학부제 또는 학과폐지 등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일본에서도 경영학 또는 마케팅의 협공에 의하여 한 때 무역학의 영역이 혼란을 겪었고, 현재에도 국제경영학이 현저하게 발전하여 무역학이 표면적으로는 사양의 길로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또한 대학의 수요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대학경영이 곤란을 겪게 되면서 대학의 통폐합(M&A) 내지는 학생․교원간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학부의 명칭변경이나 재편성 등이 행하여져 상학부, 경영학부, 경제학부 등 관련학부의 재편성도 고려되고 있다. 일본의 대학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학문분야임에도 불?맨構? 학과명칭 내지는 교과목이 각각의 사정에 따라 다양하게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일본의 대학들이 종래 상학․상업학분야에 속했던 주요과목의 대부분을 사실상 유지하고 있고, 이를 경영․경제학으로부터 분리․독립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주장하는 학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상학․상업학에 관한 일본에서의 연구가 그만큼 뿌리 깊다는 것과 경제학 또는 경영학이 그 체계내에서 무역학을 완전히 체화시킬 수 없다는 표현인 동시에 앞으로 보다 ?殆? 높은 무역학 교육의 출현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무역학이 본래의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문으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무역학의 연구방법은 국제상학, 국제경영, 국제경제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으나,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무역학의 연구중심은 국제상학(International Commercial Transactions)이 되어야 한다. 다만, 국제경영학적인 연구와 국제경제학적인 연구는 무역학을 연구하는 보완적 위치에 있으므로 그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둘째,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따라서 무역학과의 교과과정도 대학위주의 공급자 주도시스템에서 산업계중심의 수요자 중심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 무역학의 학문적 특성상 법학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무역계약 중심의 기초이론과 판례법중심의 사례연구를 보다 강화하여 국제상거래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야 한다.
    넷째, 국제무역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교육 및 지역연구를 보다 강화하여야 한다. 영어를 기본으로 특정지역․국가의 언어와 상거래문화를 습득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문학계열학과와 협조하여 외국어과목을 다양화하고, 무역학과내에서도 전임외국인교수를 채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무역학
  • 이 논문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를 로딩 중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