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논문 상세정보

논문 상세정보

한국경제의 마르크스 비율 분석: 1970-2003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자본주의의 축적체제 변화: 1987-2003 | 2003 년 중점연구소지원& #40;구학진& #41; | 정성진(경상국립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사회경제평론 - 등재 - A (ISSN : 1229-0092)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5년 10월 01일 / Vol.25 No.0 / pp. 293 ~ 339
발행처/학회 한국사회경제학회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이 논문은 잉여가치율과 이윤율을 중심으로 한 ‘마르크스 비율’을 1970-2003년 한국경제에 대해 추계하고 그 결과를 음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논문의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에서 비생산노동의 비중 증대 추세는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전까지 한국에서 생산노동 비중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는 1980년대 말까지 한국자본주의의 고도축적의 주요한 배경이 되었다. 둘째, 1980-2000년 한국의 잉여가치율은 140% 내외의 높은 수준에서 대체로 안정되어 있었으며, 1990년대 들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계되었다. 셋째, 1970-2002년 비농업민간부문의 이윤율은 장기적 저하 추세를 보였다. 2002년의 이윤율은 6.6%로서 고점인 1978년 16.7%의 1/3 수준 밖에 되지 않았다. '박정희 시대'의 높은 이윤율은 이윤몫의 상승, 즉 착취율의 상승에 기인했다. 1987년 이후 약 10년에 걸친 이윤율의 저하가 1997년 경제위기로 이어졌으며, 1997년 경제위기 이후 이윤율 회복은 착취율의 상승과 고정자본의 감가에 기인했다.
  • 이 논문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를 로딩 중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