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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상세정보

규장각소장고종시대공문서시개정목록
이 단행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 근대 국가기록 체계화 사업- 규장각소장 고종시대 관공문서 분류 및 활용 | 2004 년 인문사회분야지원한국근현대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태진(서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04-073-AM2004
발행처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발간년월 2009년 02월
저자수 12
주저자 이태진
공저자 김선경
김순덕
박성준
최이돈
윤대원
김태웅
이상찬
이윤상
정일균
김도환
오연숙
소장 도서관
확인
초록
  • 국문
  • 고대 이래 어느 나라이든 국가적 차원의 역사가 있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고대 3국이 각기의 역사 정리가 있었고 고려나 조선에서 실록의 편찬이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 편찬사업은 국왕의 施政記와 주요 관서들이 생산한 공문서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왕조가 바뀌면 앞 왕조의 기록들을 정리하는 사업도 있었다. 그런데 한국 근대의 高宗皇帝 치세의 공문서들은 奎章閣 소장의 도서로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리가 온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특수한 상황에 빠져 있었다. 일본제국이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은 뒤 나라를 아예 강제로 병합한 때문이었다.
    고종시대의 역사는 일본제국이 저들의 식민통치를 합리화, 정당화하기 위해 심하게 폄하하여 오늘날 많은 한국인들에게 오히려 버리고 싶은 역사처럼 남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공문서마저 연구자들에 의해 제대로 이용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영원히 일본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 불 보듯 하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규장각 소장의 고종시대 공문서들의 현황을 조사하여 바로 잡는 작업으로서 “한국근대 국가기록 체계화 사업 -규장각 소장 고종시대 공문서 분류 및 활용”이란 프로젝트가 2004년도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었고, 그 결과물이 최근 《奎章閣所藏高宗時代公文書始改正目錄》으로 간행되었다.
    지금까지 고종시대 연구자들은 기존의 《奎章閣圖書韓國本綜合目錄》을 통해 관련 자료를 찾거나 상황을 파악하였다. 《始改正目錄》은 이제 여기서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줄뿐더러 고종시대 공문서 체계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식별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이 목록은 규장각 소장의 고종시대 공문서 원본을 일일이 대조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일제에 의해 단절된 갑오개혁 이후의 문서관리체제 즉 근대적 문서관리체제를 복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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