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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외선호도: 배경과 효과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미국의 대외선호도: 배경과 효과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재한(한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02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5년 08월 2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5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오늘날 미국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고려하면, 미국의 의도, 선호,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미국 대외선호의 구조를 다음과 같이 드러내고자 한다. 첫째, 미국의 대외 선호는 개입과 고립이라는 스펙트럼 위에 혼재해 있다. 개입-고립에 있어 네오콘은 전통적 보수주의와 분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미국 개입의 양태는 개별 국가에 대한 미국의 호감/반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둘째, 개별 국가에 대한 미국의 선호는 전체 국가에 대한 미국의 선호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개별국가만의 분석은 자칫 해당 국가에 대한 미국의 호감이 증가되고 있다 혹은 감소되고 있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 전체 맥락 속에서 볼 때 미국이 호감을 갖는 국가로는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을 들 수 있고, 미국이 호감을 갖지 않는 국가로는 이라크, 이란, 리비아, 북한 등을 들 수 있다. 셋째, 미국의 대외 선호는 계층별로 다르게 형성되어 있다. 즉 연령, 성별, 정당일체감, 일반인/엘리트 등에 따라 특정 외국에 대한 호감 및 지지하는 대외정책이 다른 것이다. 끝으로, 외국에 대한 미국의 호감/반감은 무엇보다도 해당국가의 대미 감정과 매우 대칭되게 형성되어 있다. 물론 일부 국가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대칭을 초과하여 호감이 추가되기도 혹은 반대로 감소되기도 한다.
  • 영문
  • The perception of American people towards foreign countries is very important understanding the US foreign policies. The structure of those perceptions is characterized as follows. First, American people are scattered over the spectrum of isolationism-internationalism. Neocons are distinguished from traditional conservatives in that aspect. A specific mode of engagement with a foreign country is dependent on the perception of American people towards the nation. Second, attitudes of American people towards an individual nation should be considered within the framework of American people's attitude towards foreign countries in general. Canada, Great Britain and Australia are those whom the US people like most while Iraq, Iran, Libya and North Korea are those whom they dislike most. Third, the perception of the US people towards foreign nations vary by age, sex, party ID, and public/elite. Last, the attitude of the US people toward a nation is very closely related to the nation's attitude towards the U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오늘날 미국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고려하면, 미국의 의도, 선호,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미국 대외선호의 구조를 다음과 같이 드러내고자 한다. 첫째, 미국의 대외 선호는 개입과 고립이라는 스펙트럼 위에 혼재해 있다. 개입-고립에 있어 네오콘은 전통적 보수주의와 분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미국 개입의 양태는 개별 국가에 대한 미국의 호감/반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둘째, 개별 국가에 대한 미국의 선호는 전체 국가에 대한 미국의 선호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개별국가만의 분석은 자칫 해당 국가에 대한 미국의 호감이 증가되고 있다 혹은 감소되고 있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 전체 맥락 속에서 볼 때 미국이 호감을 갖는 국가로는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을 들 수 있고, 미국이 호감을 갖지 않는 국가로는 이라크, 이란, 리비아, 북한 등을 들 수 있다. 셋째, 미국의 대외 선호는 계층별로 다르게 형성되어 있다. 즉 연령, 성별, 정당일체감, 일반인/엘리트 등에 따라 특정 외국에 대한 호감 및 지지하는 대외정책이 다른 것이다. 끝으로, 외국에 대한 미국의 호감/반감은 무엇보다도 해당국가의 대미 감정과 매우 대칭되게 형성되어 있다. 물론 일부 국가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대칭을 초과하여 호감이 추가되기도 혹은 반대로 감소되기도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최근 대한민국은 미국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우리의 대미선호에 대해 많은 논의가 되고 있지만, 정작 미국 자신의 대외 선호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이 없다. 더구나 미국의 대외선호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선호를 있는 그대로 분석한 연구는 별로 없다. 국외에서도 반미 감정에 대한 연구는 많아도 미국의 대외 감정을 정리해 놓은 연구는 별로 없다.

    미국의 대외 선호에 관한 연구는 한국처럼 미국의 절대적 영향력을 받는 국가에서는 통일, 외교, 안보, 통상 등 각종 정책에서 먼저 이해되어야 할 부분이다. 현행 한국사회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비중을 고려하면, 미국의 대외선호도라는 주제는 너무 연구되지 못한 상태이다. 미국의 선호가 갖는 함의와 중요성에 비해 기존의 연구는 축적되어 있지 못하다. 미국의 선호구조에 대한 체계적이고 엄밀한 이해가 결여된 피상적인 이해에 기초하여 마련된 각종 대미 정책은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위험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외국에 대한 호감/반감의 구조를 다음과 같이 드러내고자 하였다. 첫째, 미국의 대외선호는 개입과 고립이라는 스펙트럼 위에서 혼재해 있다. 미국 개입의 양태는 개별 국가에 대한 미국의 호감/반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둘째, 개별 국가에 대한 미국의 선호는 전체 국가에 대한 미국의 선호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개별국가만의 분석은 자칫 해당 국가에 대한 미국의 호감이 증가되고 있다 혹은 감소되고 있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 셋째, 외국에 대한 미국의 호감/반감은 무엇보다도 해당국가의 대미 감정과 매우 대칭되게 형성되어 있다. 일부 국가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대칭을 초과하여 호감/반감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 색인어
  • 미국, 대외선호, 대외호감, 대외정체성, 대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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