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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한국 문학에 나타난 지배 및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1960~70년대 한국 문학에 나타난 지배 및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연구 | 200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유문선(한신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M2021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6년 02월 27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6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1960-70년대 한국문학의 제 양상을 문화론적인 관점에서, 특히 지배와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갈등이라는 인식적 수준에서 살펴보려 한 것이다. 그리고 그를 각각 조직과 매체, 정전의 형성, 문화 정책 등과 같은 제도적 층위와, 민족․국민․민중․개인․대중 등으로 주체들을 호명(呼名)하여 구체적으로 헤게모니를 행사하려는 이데올로기 층위로 나누어서 총체적으로 이 시기 문학현상을 점검해 보려 하였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는 제도적 층위에서는 [조직과 매체], [정전과 동원], [문화 정책] 세 항목을 설정, 분석하였고, 이데올로기적 층위에서는 [두 개의 민족], [국민과 민중의 분화], [전체와 개인], [대중과 풍속]이라는 네 개의 범주를 구성하여 점검하였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연구 성과를 간단히 개관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의 신화와 개인의 신화>(이기성)는 6,70년대 모더니즘, 특히 황동규, 이승훈, 오규원의 시 작품을 통해 전체주의의 억압적 질서에 대응하는 개인을 둘러싸고 구성되는 지배와 저항의 담론의 역학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6,70년대 문학에서의 '개인'이 전체성의 이데올로기에 맞서는 대항적 출구임과 동시에 그러한 대항의 허구성을 보여주는 역설적 지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960-70년대 한국문학에서의 '제도'적 접근에 관한 연구 : 문인단체 및 매체의 헤게모니 쟁탈을 중심으로>(김윤태)는 6,70년대 문인조직과 문학지, 종합지 등을 통하여 지배와 저항의 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1970년대 대중문화에 나타난 대중의 현실과 욕망 : 영화와 소설을 중심으로>(배선애)는 <별들의 고향> <겨울여자> <난장이가 쏘아올린 공>을 중심에 놓고 대중 통제, 대중 취향과 대중들의 욕망의 실체를 살펴 본 것이다. <새마을 소설에 나타난 근대화 담론의 자기 모순성>(정홍섭)은 관변 잡지 <새마을>에 실렸던 이른바 농촌소설의 주제와 서사전략을 살펴봄으로써 국민 대 민중의 호명의 헤게모니 투쟁을 검토한 것이다. 이 중 이기성과 정홍섭의 연구는 완결되어 학진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것이다.
    그리고 6,70년대 문학과 문화에 대한 총론적 기술, 문학 정전화 작업, 개발 독재 국가조합주의 체제의 형성, 검열과 필화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문화 정책, TV 드라마에 대한 신문 기사의 분석을 중심으로 한 문화 정책, 문학론 속에서 드러나는 민족 이념의 형성, 전통과 민족을 주인기표로 하는 민족 담론 분석, 6,70년대 각 이념의 문학,문화적 반영 양상 등에 관한 연구 등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상의 성과에 기반을 두고 말한다면, 1960,70년대는 근대적인 체제와 제도가 본격적으로 정비되면서 그에 관한 대립적인 담론 체계가 전면적으로 구현되었던 시기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격렬한 헤게모니 투쟁이 이루어졌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언어, 제도, 문화, 그리고 개인의 내면에까지 깊이 스며든 그 양상을 확인하는 것을 통하여 지배와 저항의 헤게모니 투쟁이라는 관점에서 동 시대 문학과 문화를 검토하는 작업이 얼마나 유효한가 하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또 앞으로도 심화와 확대의 과제를 남겨놓고 있는가가 재삼 각성되기도 하였다.
  • English
  • This study aims to analyze aspects of Korean literature in th 1960-70s from the culturalist view, especially from the recognition frame of hegemony conflict between the rule and the resistance. Our frame is divided into the systematic level and the ideological level. The former is concluding concepts as follows : organization and media, formation of canon, and cultural policy, the latter, which tries to exercise hegemony by appellation, is concluding concepts as follows : nation, people, individual, and mass. And the former is set to Organization and Media, Canon and Mobilization, Cultural Policy, the latter is categorized into Two Nations, Differentiation of Nation and People, Totality and Individual, Mass and Customs.
    Products of research obtained till now are as follows. "Myth of Totality and Myth of Individual"(by Ki-sung Lee) surveyed the power relation of the discourses of rule vs. resistance. They expressed the individual confronting the totalitarian suppressive order during the 1960-70s, which were well appeared especially in the modernist poetry of Dong-gyoo Hwang, Seunghoon Lee, and Kyoowon Oh. As a result, the individual in the Korean literature in the 1960-70s was proved to be the counteractive exit resisting to the ideology of the totality and to have the paradoxical meaning showing the fictitiousness of such resistances. "A Study on the systematic approach in the Korean literature in the 1960-70s: Centering on the hegemony struggle of the writers' organization and media"(by Yoontae Kim) investigated the aspects of rule and resistance through the writers' organization, literary magazines and general magazines. "The Reality and Desire of the Mass in the Mass Culture in the 1970s: Centering on Movies and Novels"(by Sun-ae Bae) examined the nature of the mass control, the massive taste, and the substance of desires of the mass which appeared in such novels as "Native Place of Stars", "A Winter Woman", and "A Dwarf Shooting Small Ball". "Self-contradiction of the Modernization Discourse in the Sae-ma-eul Novels"(by Hongsub Jung) investigated the hegemony struggle of nation vs. people by making an observation on the theme and the narrative strategy of so-called rural novels in the official magazine "Sae-ma-eul(New Village)". Among them, the products of Lee's and Jung's were completed and published in a scholar journal recognized by KRF.
    And the subjects of studies on processing are as follows: general accounts on the literature and culture in the 1960-70s, canon making operations, formation of the system of dictatorial national cooperativism for national development, cultural policies appeared in the censorship and troubles brought on by slips of the pen, cultural policies appeared in the newspaper articles on TV dramas, the formation of the national ideas appeared in the literary theories, the analyzation of nation discourse centering on tradition and nation, the literary and cultural reflections of the ideas in the 1960-70s.
    Based on the results above, the years of 1960-70s were when the oppositional discourse system on the modern institution are realized with its equipment, and when the hegemony struggles were doing violently. Through checking their aspects deeply soaked into the language, system, culture, and furthermore inner world of the individuals, it has been supported to examine the contemporary literature and culture from the viewpoint of the rule-resistance hegemony struggles, and awaken to need solving wider and deeper problem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는 1960-70년대, 즉 통상적인 명칭으로는 이른바 '박정희 시대'에 펼쳐진 문학적, 문화적 양상을 검토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주안점이 박정희 시대 문학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밝히려는 데 있었던 것은 아니다. 물론 이 시기 문학의 특징에도 정당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기는 하지만, 이 연구의 보다 근본적인 목적은, 문학이라는 일종의 사회적 장 속에 펼쳐지는 여러 문화적 지향들의 역동적인 충돌과 길항 관계를 총체적으로 규명하는 데, 그럼으로써 기존의 한국문학사 연구의 패러다임을 재편해 보려는 하나의 시도를 기획하는 데 있었다. 그리고 박정희 시대는 그같은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난 시대로서 대상화된 것이다. 그 이유는 우선 이 시기에 와서 한국문학이 최초로 온전한 ‘국민문학(혹은 민족문학)’으로 정립․발전하게 되는바, 하나의 온전한 ‘국민문학’ 단위 내에서 지배 및 저항의 다양한 이념들 간의 헤게모니 갈등이 총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둘째로는 이 시기가 한국 사회가 가장 치열하게 지배와 저항의 양상을 띠면서 발전해간 시기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위로부터는 정부 주도의 국가독점적인 자본주의 발전을 위해 국가동원 체제가 가동되면서 이를 위한 강력한 이데올로기 장치가 모든 문화 부면을 장악해가고 있었고, 아래로부터는 위로부터의 독재 체제 및 우리 민족이 처한 분단과 외세 문제 등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치열한 저항의 운동이 조직화되어 다양한 저항 담론들을 생산해내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 시기의 지배 및 저항의 대립과 그로부터 연원하는 문화 내지 문학 장에서의 헤게모니 갈등이 향후 한국 사회 및 문화 발전의 기본 노선을 결정하였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이같은 대전제 아래 본 연구는 조직과 매체, 정전의 형성, 문화 정책 등과 같은 제도적 층위와, 민족․국민․민중․개인․대중 등으로 주체들을 호명(呼名)하여 구체적으로 헤게모니를 행사하려는 이데올로기 층위로 나누어서 총체적으로 이 시기 문학현상을 점검해 보려 하였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는 제도적 층위에서는 [조직과 매체], [정전과 동원], [문화 정책] 세 항목을 설정, 분석하였고, 이데올로기적 층위에서는 [두 개의 민족], [국민과 민중의 분화], [전체와 개인], [대중과 풍속]이라는 네 개의 범주를 구성하여 점검하였다.
    2004년 9월 연구가 시작된 이래 우리 연구팀은,
    1) 세 차례의 준비 회의-중간 워크샵-최종 자기 평가 회의,
    2) 두 차례의 전문가 초청 강연(문학사-박태순, 사회사-김동춘),
    3) 연 발제인원 40여명에 이르는 세미나
    4) 2005년 8월 29일의 심포지엄 등의 회의와 학술 모임을 거치며 이 과제의 연구를 수행했다.

    1) - 3) 의 준비와 연찬을 지난 다음 연구 결과가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윤곽을 드러낸 것은 2005년 8월의 심포지엄 자리에서였다. 이날 위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4편의 연구 중간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기성과 정홍섭의 연구는 완결되어 <전체의 신화와 개인의 신화>, <새마을 소설에 나타난 근대화 담론의 자기 모순성>이라는 제목으로 <민족문학사연구>(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에 발표, 게재되었고, 나머지 연구원들에 의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완성을 향해 진행 중이다.
    연구가 완결되면 6,70년대 문학과 문화에 대한 총론적 기술, 문학 정전화 작업, 개발 독재 국가조합주의 체제의 형성, 검열과 필화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문화 정책, TV 드라마에 대한 신문 기사의 분석을 중심으로 한 문화 정책, 문학론 속에서 드러나는 민족 이념의 형성, 전통과 민족을 주인기표로 하는 민족 담론 분석, 6,70년대 각 이념의 문학,문화적 반영 양상 등에 관한 연구 성과가 추가로 공개될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학문적으로는, 우선 우선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한국현대문학사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문학 연구라는 분과를 넘어서서 한국사학과 한국학 일반, 나아가 노동운동, 언론학, 민족주의와 같은 정치사상의 연구 등과도 긴밀한 연계를 지닌 학제적 성격의 연구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적으로는, 한국문학 담론에 나타난 지배 및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연구는 자연히 타 문화 장르에서의 동일한 연구를 촉발할 수 있으며, 문화의 수용과 이해 및 분석의 새로운 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타 문화 장르에서의 동일한 연구와 결합하여 한국 근현대 문화 내지 일반역사에 나타난 지배 및 저항 이념의 헤게모니 연구라는 한층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유도해낼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역사적으로 가변적이며 유동적인 방식으로 구성되어온 민족상을 밝히려는 시도의 일환으로서 통합된 민족적 특수성과 고유성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치중하고 있는 현재의 소통 방식을 교정하는 학적인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세기에 요구되는 민족적 정체성의 탐구와 함양에 일정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적으로는 지배 및 저항이념의 헤게모니를 주제로 한 대학 내의 교과 과정 개발, 혹은 동일한 주제 영역에 걸친 타 분과와의 학제간 협동 과정 개설 시, 교안으로 구성하여 강의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한국현대문학, 1960년대, 1970년대, 박정희 시대, 헤게모니, 호명, 이념소, 그람씨, 알튀세르, 문화연구, 문화적 장, 문단, 문학단체, 문예지, 정전, 문학전집, 문학교육, 비평담론, 검열, 필화, 민족과 국민, 민족문학, 민족적 주체, 전통, 민중언어, 국민과 민중, 국가동원, 서사전략, 집단과 개인, 가족, 동일성의 언어, 풍속, 대중, 몸, 여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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