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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5918&local_id=10010958
제주도 <해녀 노 젓는 소리>의 본토 전승 양상에 관한 조사 연구 --서부 경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제주도 <해녀 노 젓는 소리>의 본토 전승 양상에 관한 조사 연구 --서부 경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 200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조규익(숭실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S2027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6년 02월 23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6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해녀 노 젓는 소리>는 원래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 과정에서 ‘일과 관계되는 부분/일과 무관한 개인정서’가 하나의 구조 속에 통합되었다. 형식적 측면에서는 ‘이여사나-이여도사나’가 앞뒤로 반복되는 틀 속에 가창자의 정서를 노래한 부분이 끼어들어 하나의 구조로 완결된다는 점에서 분명한 ‘문틀’이고, 주제적 측면에서도 해녀생활의 비애나 생활고, 애정문제 등 몇 부류로 나누어진다는 점에서 그것은 또 다른 성격의 문틀이기도 하다. 노동요로서의 <해녀 노 젓는 소리>가 작업의 현장에서 불리는 기능요이면서 정서적 성향을 무시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 두 가지 성향 또한 문틀의 복합성을 보여주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기능적 성향과 정서적 성향의 결합 양상은 <해녀 노 젓는 소리>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관건이다. 이 두 가지의 축을 중심으로 <해녀 노 젓는 소리>는 전승되어 왔고, 그것을 해녀들은 그 노래의 문틀로 인식해 왔다. 미미하나마 <해녀 노 젓는 소리>의 문틀이 전승과 창조를 거듭할 수 있는 것도 바로 그 덕분이다. 이런 점에서 문틀은 <해녀 노 젓는 소리>를 포함한 구비시 전반의 구조단위 혹은 전승단위로 확장될 수도 있다고 본다. 제주도 해녀의 본토 출가는 1889년경에는 청산도(靑山島)를 비롯하여 완도, 부산, 영도, 거제도, 남해의 돌산, 기장, 울산, 경북 일대까지 확장되었다. 제주 해녀들의 본토 출가물질은 늦어도 19세기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해녀 노 젓는 소리>도 이 때부터 본토로 전파되었다. 또한 서부경남지역 중에 거제시와 사천시의 경우 <해녀 노 젓는 소리>의 가창기연인 돛배의 노 젓는 노동은 1960년대 말까지 이어졌고, 그 후는 동력선의 등장으로 단절되었다. 서부경남지역에 정착한 제주출신 해녀들이 <해녀 노 젓는 소리>를 배우게 된 동기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제주도에서 물질 나갈 때 물질작업장까지 헤엄쳐 가며 배운 경우와, 다른 하나는 본토에 출가해서 뱃물질 나갈 때 노 저으며 배운 경우가 그것이다. 서부경남지역에 정착한 해녀들의 대부분은 제주에서보다는 본토에서 배운 게 대부분이다. 제보자가 제주도에서 출생했더라도 경상남도에서 오랫동안 생활했거나, 경상남도에서 출생하고 잠시 제주도에서 생활했을지라도 부모의 고향이 경상남도인 경우는 어린 시절부터 경상남도방언을 익히게 되는 언어적 환경에 놓였기 때문에 <해녀 노 젓는 소리> 사설을 경상남도 방언으로 구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녀 노 젓는 소리>는 통시적, 공시적으로 그 기본 틀은 그리 큰 변화나 변모를 보인다고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체험과 감정에 따라서, 혹은 지역적인 특성이나 컨텍스트적인 상황에 따라 재창조되는 열린 텍스트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창자에 의한 의미 구성이 새롭게 개편된다고 볼 수 있는 <해녀 노 젓는 소리>, 특히 본토 해녀 <해녀 노 젓는 소리>는 이런 점에서 시공을 초월해서 이어지는 장르이면서 매 순간 새롭게 창조되고 있는 공통적이면서도 개별적인 구비물인 것이다. 본토에 전승된 <해녀 노 젓는 소리>는 대부분 제주도에 전승된 노래와 음악적인 내용을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제주도의 노래에 비해 레로 종지하는 레선법의 구속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겠다. 레 종지음이 조금씩 변하고 있고, 솔선법에서 레선법으로 변조되는 경우도 나타나며, 선법이 아예 도선법으로 변화된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레선법이 도선법으로 변한 것은 이 지역의 민요선법인 메나리토리보다 도로 종지하는 유행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한 음보를 두 마디에 부르는 규칙이 지켜지지 않으며 후렴이 생략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은 노를 젓지 않고 또 오랫동안 부르지도 않았기 때문에 원형에서 다소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 English
  • We came across a special term, Munteul meaning a literary framework during the field work for in the coastal region of Western Gyeongnam. Munteul is a common concept of form and style in all of the women divers’ songs including their rowing songs. It is also a concept of form and style generalized among the women divers of Jeju Island and other regions. Munteul of coincide with the ‘meaning’ category of the Formula(formula-formulaic expression-theme) worked out by A. B. Lord. Munteul can be considered not only as the singers’ unit of memory and transmission, but also a unit for making poems. All informants have the Munteul as the semantic and structural unit of the songs. There are a great number of sorrowful, pleasant, and reproaching Munteuls, We can only guess its variety. However, its form is so simple. The songs have some functional factors. So, whatever content the Munteul has, it is a help to rowing labor. Some principles like ‘choice and metonymy, extension, borrowing’ work on the formation of Munteul. In the process, the part related with the real labor and personal emotion unrelated with the real labor were unified in a structure. It is a substance having a sort of diachronic disposition, because Munteul can continue as far as the songs last. This study is on transmission and variation of in Western Gyeongnam Province. In 1889, women divers in Jejudo came to the mainland to work in Cheongsando, Wando, Busan, Yeongdo, Geojedo, Dolsan, Gijang, Woolsan and even in Gyeongbuk Province. In this sense, it is safe to say that the women divers from Jejudo began to temporarily leave their homes for other work places as early as the late 19c in earnest. Accordingly also began to spread to the mainland at that time. As for Geoje City and Sacheon City in Western Gyeongnam Province, rowing boats singing continued till the late 1960s when power boats were newly introduced. Women divers, who were born in Jejudo and moved to Western Gyeongnam Province for work, learned when swimming to the workplace on the coast from Jejudo or when rowing to the workplace in their new working environment. Most of the women divers who settled in Western Gyeongnam Province actually learned the songs when working in the mainland after leaving their home town. Women divers who had learnt when swimming to work in Jejudo sang only fragmentary parts of the song. It is because the distance they had to swim from the seashore to their workplace on the coast was short, and they had to sing in waves with only a short time to sing . Contrastingly, those who had learned when going to their workplace from the mainland by boat could sing relatively longer parts of the songs. This is attributed to the fact that they rowed to small islands on the coast for relatively longer periods of time in Western Gyeongnam Province, with longer time to sing. The songs could be even richer depending on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singer, which is believed to be correlated to the singer’s word-creating and singing abilitie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제주도 <해녀 노 젓는 소리>의 본토 전승양상을 조사·분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자 내용적 핵심이다. 본 연구팀은 경남 서부 해안 지역 가운데 거제, 사천, 통영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제주도 해녀들은 본토의 해안지역으로 출가(出稼)물질을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상당수의 해녀들은 그 지역들에 정착하기도 했다. 출가물질 나가는 해녀들은 이른바 ‘해녀 배’를 이용했는데, 대부분 노를 젓는 배들이었다. 그런 배들의 노는 3개 혹은 5개로 되어 있다. 선미 오른쪽 가장자리에 붙은 ‘하노’는 남자 뱃사공이, 좌우에 붙은 ‘젓걸이노’는 해녀들이 저었다. 좌현과 우현에서 젓걸이노를 젓는 해녀들이 노를 같이 밀고 당기면서 동작이 일치될 때 배는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바다가 잔잔할 때는 노 젓는 해녀들이 짝을 나누어 짝소리로 <해녀 노 젓는 소리>를, 바다가 험할 때는 남자 뱃사공과 좌·우현의 해녀들이 짝을 나누어 짝소리로 각각 가창했다. 이 노래들은 제주도와 본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해녀 작업이 쇠퇴하고, 동력선으로 대체되면서 <해녀 노 젓는 소리> 역시 사라지고 있다. 이 노래를 기억하고 있는 제주 출신 본토의 해녀들은 고령으로 이미 퇴역했고, 그 2세 혹은 3세 해녀들은 노래 약간 편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을 제보자로 선정하여 노래를 채록한 다음 그것들의 구조나 의미를 해석한 것이 본 연구 결과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 해녀를 중심으로 한 생산민속의 연구 범위를 확장시킨 동시에 연구자들에게 보다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2. 현재에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해녀문화가 미래지향적인 산업(어족자원과 자연환경의 보호를 최우선
    으로 하는 어업, 해양레저의 선도 분야)임을 부각시켰다.
    3. 자라나는 세대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교육시키기 위한 교육자료 제작의 기반을 제공했다.
    4. 국민일반의 근로의욕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긴요한 국민일반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만한 단서를 제공
    했다.

    이상의 연구결과 및 장점들은 해녀문화를 산업화할 수 있는 단서와 바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해녀 노 젓는 소리, 경남 서부 해안지역, 제주도, 문틀, 출가, 전승, 레선법, 뱃물질, 갓물질,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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