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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목판자료에 대한 조사 및 정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경북지역 목판자료에 대한 조사 및 정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종석(& #40;재& #41; 한국국학진흥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S3029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2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 팀은 경상북도 지역에 현존하는 <목판>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경상북도를 북부, 서남부, 동부 지방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년에 걸쳐 현재 각 지역에 남아있는 목판의 현황을 조사하여, 목판의 영구보존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였다.
    우선 1차 년도의 사업으로 경상북도 북부 권역의 8개 지역(안동, 예천, 영주, 상주, 문경, 봉화, 청송, 영양)의 조사를 완료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고, 2차년도에는 경상북도 서남 권역의 8개 지역(고령, 구미, 군위, 김천, 대구, 성주, 의성, 칠곡)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3차년도에는 7개지역(경산, 경주, 영덕, 영천, 울진, 청도, 포항)에 대한 조사 및 1차년도와 2차년도에 누락된 소장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연구과제 전체의 수행을 완료하였다.
    조사 방법은, 우선 각 지역 市 ․ 郡誌의 조사된 내용, 각 연구 기관에서 조사한 목판의 분포지역 등을 찾아 목록을 작성하고, 이어서 각 문중과 지역 문화원, 해당 지역의 지방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통하여 목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였다.
    목판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조사를 위한 섭외를 거쳐 일정을 잡고,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목판의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의 내용은 ① 목판의 현재 위치 ② 목판의 소유자 및 관리자 ③ 목판 각인 형식 등 서지사항 ④ 현존 목판의 장별 상세 기록 및 결락(인쇄 간행된 문집과 대조) ⑤ 사진 촬영 ⑥ 간행물의 저자에 대한 조사 ⑦ 간행물에 대한 간략한 해제 ⑧ 목판의 보관 실태 ⑨ 조사한 내용의 기록, 정리 ⑩ 목록집 발간(1개년 계획이 끝난 후 발간) ⑪ 데이타베이스 구축(본 연구사업단의 소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예정) 등이다.
    조사한 목판 중 <한국국학진흥원>, 및 현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 보관중인 목판은 원 소장자의 이름과 주소를 밝혔으나, 개인 혹은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목판은 도난의 방지를 위하여 소장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주소와 소장자(혹 관리자)의 상세 내역 기재를 피하고, 주소, 성명의 일부만 보고서에 기입하였다.
    예) 소장자 성명 김○○ / 문중 김해 김씨 ○○문중 / 연락처 054-851-×××× / 010-1111-××××
    위와 같은 방법으로 1차년도에는 119개소 423종 35,446장을 조사하였고, 2차년도에는 86개소 243종 19,388장을 조사하였으며, 3차년도에는 3차대상지역 7개 시군 76개소 280종 13,630장과 1,2차년도 대상지역추가조사분 9개시군 46개소 109종 8,169장을 조사완료하였다. 이로써 3년간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조사완료한 목판은 330개소 1,055종 76,342장이다.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간한 『韓國冊版目錄總攬』에는 모두 4,220종의 책판 목록이 수록되어 있고, 이중 경상도 지역이 2,231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이 1,613종에 달하고 있어 경상북도가 목판의 집중 분포 지역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문집류 외에 사찰소장분 14개소 92종 3,129장을 함께 조사하였으므로 이를 제외하더라고 1,000여종을 조사한 셈이므로 유실분이 상당할 것을 감안하면 경북지역 잔존 목판의 대부분을 조사 완료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경상북도 지역 전체에 산재한 목판은 대부분 보관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문집 목판이기 때문에 무조건 보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장만 하고 있을 뿐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지방 자치 단체 혹은 정부 차원의 목판 보존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시급한 실정이며, 경상북도 각 지역에 산재한 목판의 경우 목판을 전문적으로 수장, 관리하는 <한국국학진흥원> 등 기관에 기탁, 보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목판 보존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영문
  • This project team investigated the actual condition of the wood printing plates which exists in the Gyeongsangbuk-do area. This Investigation is divided Gyeongsangbuk-do areas into 3 Zone and completed during 3 years .
    The first year of this reasearch completed the investigation for 8 areas (Andong, Yecheon, Yeongju, Sangju, Munkyong, Bonghwa, Chungsong, Youngyang) in the northern part of Gyeongsangbuk-do. And the secondary year completed the investigation for 8 areas (Goryeong, Gumi, Gunwi, Gincheon, Daegu, Seongju, Uiseong, Chilgok) in the southwest part of Gyeongsangbuk-do. Finally the third year completed the investigation for 7 areas (Gyeongsan, Gyeongju, Yeongduk, Yeongcheon, Uljin, Cheongdo, Pohang ) in the east part of Gyeongsangbuk-do and that omitted reporting in the previous report. In all, 330 places of 1,055 kinds in 76342 pieces of the boards are remaining now.
    The contents of investigation are ①Current position of board ② Owner and manager of board ③ Board hallmark formal etc. bibliographical fact ④Market star detail record and wave of the existence board (printing with collection of works which is published contrast) ⑤ Photo shoot ⑥ In about writer of publication investigation ⑦ In about the publication the cancellation which is simple ⑧ The custody actual condition of board ⑨ Record and arrangement of the contents which it investigates ⑩ List house publication (after 1 year plan ends, publication) ⑪ It is data base construction (service plan which leads assigned agency home page of research enterprising grade where it sees) etc.
    The boards which are in the process of keeping in Korean Studies Advancement Center, the local museum etc. and government offices it reveals a origin major general voluntary name and an address, but the individual boards which it is keeping or from the family will not want and for the prevention of robbery the detailed particulars record of case which address and the possession person, (or manager) in the report major general own house it avoided only part of address and name it entered.
    The board which is scattered to the investigation resultant Gyeongsangbuk-do area whole re-until present holding the serious concern in most custody, despite, because is a collection of works board of the ancestor must keep only major general only it will be doing unconditionally with thought and it remains the place where does not become the management yet plentifully. The local self-governing group or it is the actual condition where the support and interest are urgent in about board preservation of governmental dimension, professionally buries the board which is scattered to the Gyeongsangbuk-do each area, in the etc. agency which it manages Korean Studies Advancement Center depositing and keeping as for currently respects a board preservation the best method is a possibility of doing.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 팀은 경상북도 지역에 현존하는 <목판>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경상북도를 북부, 서남부, 동부 지방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년에 걸쳐 현재 각 지역에 남아있는 목판의 현황을 조사하여, 목판의 영구보존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였다.
    우선 1차 년도의 사업으로 경상북도 북부 권역의 8개 지역(안동, 예천, 영주, 상주, 문경, 봉화, 청송, 영양)의 조사를 완료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고, 2차년도에는 경상북도 서남 권역의 8개 지역(고령, 구미, 군위, 김천, 대구, 성주, 의성, 칠곡)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3차년도에는 7개지역(경산, 경주, 영덕, 영천, 울진, 청도, 포항)에 대한 조사 및 1차년도와 2차년도에 누락된 소장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연구과제 전체의 수행을 완료하였다.
    조사 방법은, 우선 각 지역 市 ․ 郡誌의 조사된 내용, 각 연구 기관에서 조사한 목판의 분포지역 등을 찾아 목록을 작성하고, 이어서 각 문중과 지역 문화원, 해당 지역의 지방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통하여 목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였다.
    목판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조사를 위한 섭외를 거쳐 일정을 잡고,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목판의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의 내용은 ① 목판의 현재 위치 ② 목판의 소유자 및 관리자 ③ 목판 각인 형식 등 서지사항 ④ 현존 목판의 장별 상세 기록 및 결락(인쇄 간행된 문집과 대조) ⑤ 사진 촬영 ⑥ 간행물의 저자에 대한 조사 ⑦ 간행물에 대한 간략한 해제 ⑧ 목판의 보관 실태 ⑨ 조사한 내용의 기록, 정리 ⑩ 목록집 발간(1개년 계획이 끝난 후 발간) ⑪ 데이타베이스 구축(본 연구사업단의 소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예정) 등이다.
    조사한 목판 중 <한국국학진흥원>, 및 현지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 보관중인 목판은 원 소장자의 이름과 주소를 밝혔으나, 개인 혹은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목판은 도난의 방지를 위하여 소장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주소와 소장자(혹 관리자)의 상세 내역 기재를 피하고, 주소, 성명의 일부만 보고서에 기입하였다.
    예) 소장자 성명 김○○ / 문중 김해 김씨 ○○문중 / 연락처 054-851-×××× / 010-1111-××××
    위와 같은 방법으로 1차년도에는 119개소 423종 35,446장을 조사하였고, 2차년도에는 86개소 243종 19,388장을 조사하였으며, 3차년도에는 3차대상지역 7개 시군 76개소 280종 13,630장과 1,2차년도 대상지역추가조사분 9개시군 46개소 109종 8,169장을 조사완료하였다. 이로써 3년간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조사완료한 목판은 330개소 1,055종 76,342장이다.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간한 『韓國冊版目錄總攬』에는 모두 4,220종의 책판 목록이 수록되어 있고, 이중 경상도 지역이 2,231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이 1,613종에 달하고 있어 경상북도가 목판의 집중 분포 지역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문집류 외에 사찰소장분 14개소 92종 3,129장을 함께 조사하였으므로 이를 제외하더라고 1,000여종을 조사한 셈이므로 경북지역 잔존 목판의 대부분을 조사완료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경상북도 지역 전체에 산재한 목판은 대부분 보관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문집 목판이기 때문에 무조건 보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장만 하고 있을 뿐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지방 자치 단체 혹은 정부 차원의 목판 보존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시급한 실정이며, 경상북도 각 지역에 산재한 목판의 경우 목판을 전문적으로 수장, 관리하는 <한국국학진흥원> 등 기관에 기탁, 보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목판 보존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넓은 조사 지역과 한정된 시간으로 완벽한 성과를 이루지는 못하였다. 현장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목판의 소재지는 확인을 하고도 조사에 포함시키지 못한 경우도 많았으며, 조사 직전에 목판의 도난으로 조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의 문중이나 기관에서는 조사 목적을 잘 이해해 주었고, 협조도 잘 해준 덕분으로 3년 동안 기대 이상의 조사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조사 이전에 미리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해준 문중도 있었고, 본 조사 팀이 조사한 이후 <한국국학진흥원>의 <목판 10만장 수집운동>에 호응하여 흔쾌히 기탁한 문중들도 많았다. 이에 본 조사 팀은 위와 같은 조사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처음 연구 계획서를 제출할 때는 경상북도 지방에 약 20만장 정도의 목판이 판각되었고, 그 중 약 10만장 정도가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조사된 결과는 그 예상의 약 76%에 해당하였으며, 목판의 소재를 알고도 조사하지 못한 경우와, 종가가 타 지역으로 이주하여 조사 대상에 넣지 못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예상 목표에서 약 90% 정도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조사가 앞으로 계속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완료된 자료들은 년차보고서 3권과 누락분에 대한 보고서 1권 및 전체목록집 등 5권의 책으로 발간하였다. 그리고 조사자료는 DB작업을 통하여 인터넷에 탑재하여 본 연구진 소속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홈페이지를 통해 대부분의 조사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본 조사 연구의 학문적 기여도와 사회 발전에의 기여 가능성은 다음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도 단위 민간소장 목판(서원, 문중 포함)의 현황 전반에 대한 최초의 연구보고서라 할 수 있다. 종전에는 몇몇 개인의 관심과 연구비 수령으로 개별적이면서도 특정 지역에 한정된 목판의 조사만이 이루어졌다. 이에 비하여 본 연구는 현재 거의 무관심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민간 소장의 목판을 현장을 찾아 저인망식으로 철저히 조사 연구한 것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목판 보존 실태가 있는 그대로 학계에 보고된다면 목판에 대한 학문적,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목판에 반영된 우리나라 기록 문화의 의의를 선양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경북지역 목판자료 현황에 대한 3차년도까지의 조사 연구가 무리 없이 진행되어 3년간의 경북지역 목판 현황에 대한 총괄적 조사가 완료됨으로써 그 결과물은 우리나라 목판인쇄문화의 전모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실적이 될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문필 문화의 의의를 개관하는 데도 중요한 계기를 이루게 될 것이다.
    셋째, 본 조사 연구는 최종 조사된 목판 관련 자료 전체를 목록화하여 보고서로 발간하고, 조사된 목판에 대한 핵심적 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본 연구사업단 소속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구자들에게 웹 서비스하고 있다. DB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확장성과 검색편의성이다. 본 연구사업단 소속기관의 홈페이지는 기록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수집,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역사정보통합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서 그 활용 범위는 대단히 넓어질 것으로 여겨진다.
    넷째, 본 조사, 연구는 <한국국학진흥원>이 2010년까지 전개하고 있는 ‘목판 10만장 수집운동’과 밀접한 연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하면서 목판의 보관에 문제가 있는 수장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하고, 대체 수장시설을 찾는 경우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의 장판각에 위탁 보관할 수 있음을 홍보하여, 궁극적으로는 민간에 산일되어 사라져가는 추세인 우리의 기록문화유산 목판의 수집, 정리, 보관에 일조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그 지정이 이루어지면 ‘팔만대장경’은 ‘한국불교기록문화의 보물’로, 수집된 ‘목판10만장’은 ‘한국유교기록문화의 보물’로 세계인이 그 의의를 나누어 가지게 될 것이다.
  • 색인어
  • 경북, 목판, 책판, 판목, 목판인쇄,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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