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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세가의 譯註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고려사} 세가의 譯註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성언(동아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S2002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2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역주 연구는 총 139권의 <高麗史> 가운데 태조에서 공양왕대까지 국왕의 연대기인 권 1~46의 세가를 2차년도에 걸쳐 재역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 동안 동아대학교와 북한의 사회과학원 고전연구실에서 완역하였으나, 이들 역주서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판본 비교 및 古字의 명확한 확인 미비로 인한 원본 확정의 부재, 오역 및 심한 의역으로 말미암은 의미의 부정확성, 연관 보충 자료 및 前後 연구 성과물의 제시 미비, 주석 처리의 제한에 의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의 미비, 체제 및 문장의 현대적 감각 미비, 용어의 미통일성 등이 그것이다.
    이에 본교에서는 ‘<高麗史> 譯註사업단’을 구성하고 본교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재역작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열전 9권의 완간(2006. 11月)과 지, 그리고 세가를 1차 재역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연속 작업의 일환으로 본 세가의 역주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역주 방법은 역주 원칙과 표준화를 위한 틀을 마련한 이후, 판본 대조 및 저본 확정→ 저본의 표점→ 번역 및 주석→ 내부의 역주 윤문 및 교열→ 외부 전문가 교열 의뢰→ ‘<고려사> 역주사업단’의 최종 정리 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그 결과물은 열전, 지(志), 연표(年表) 등과 상호 비교하면서 용어도 통일하고 주석 항목도 재배치하며 출판 및 전산 자료도 만들 것이다.
    현재까지 수행된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아대학교 소장의 <동아대본>을 저본으로 삼고, <연세대본><아세아본> 및 <고려사절요>의 판본과 함께 墓地銘,文集,불교 관련자료 등의 관련자료를 상호 철저하게 대조,확인하여 역주 원문을 확정하였다. 둘째, 번역 과정에서는 기존의 오역을 바로잡고, 세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표문의 내용을 쉽게 번역하며, 그 용어도 당대의 정치,외교적 조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용어를 선택하였다. 또한 외국의 인명이나 관직명 등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언어 형태로 표기하려고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를 향후 출판에 반영할 것이다.
    셋째, 주석 과정에서는 기존의 연구성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열전에 입전되지 않은 인물, 정치적 사건, 불교기사 등에 대해서도 그 내용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석 내용으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세가의 기사 내용 가운데 <고려사절요>,<고려사> 열전 등과 시기가 엇갈리는 경우나 상호 보충되는 기사 등에 대해서도 주석 처리하였으며, 지명의 경우에는 현재의 행정 지명 및 구역으로 병행하여 표기하였다. 특히 작업의 과정에서는 <고려사절요>,<조선왕조실록> 등의 관찬 사료를 비롯하여 문집류, 墓誌銘, 지리지, 문화재 관련 보고서 등과 같은 관련 자료도 철저하게 수집, 참조하고 백과사전류나 한국사 관련 사전류 등에서 발견되는 오류도 바로잡아 향후 <고려사> 연구의 텍스트로 활용될 수 있게 하였다.
    넷째, 역주의 윤문 과정에서는 연구 참여자의 전체가 모여 1차로 완료된 <고려사> 世家의 확정 원문의 저본과 역주 내용을 취합하여 수차례에 걸쳐 윤문`교열하면서 개별적으로 수행된 연구내용을 수정하였다.
    마지막으로, 개별 역주 성과물에 대해 철저하게 교열`윤문 과정을 거쳐 내용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기하기 위해, 원문 대조`역주 저본 확정→ 번역→ 주석작업이 일단락된 결과물을 내부의 윤문, 교열 과정과 외부 전문 연구자(‘한국중세사학회’와 ‘동양한문학회’의 회원)에게 의뢰하였다. 그리고 이를 취합하여 수정을 거친 뒤 본교에 설치된 ‘<고려사> 역주사업단’의 교열 위원회의 최종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그 내용의 정확성을 기했으며, 또한 <고려사> 전제의 연구 내용과 서로 대조하여 용어를 통일하고 주석항목을 재조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출판할 것이다.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 내용은 본 결과 보고서와 함께 제출한다. 다만 본 성과물을 출판할 경우에는 그 체재를 달리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팀은 매달 1회 이상 세미나를 개최하여 번역 방향과 주석 처리 방식 등을 논의하였으며, 2005년 8월에는 한국중세사학회 및 동양한문학회와 연합하여 ‘<고려사> 세가 역주의 표준화와 그 방향’이라는 주제의 학술발표회도 개최하였다. 본 역주의 연구 결과물이 200자 원고지 17,000매 이상이 되므로 학술지에 발표하지 않았다. 이 사업의 연속선상에 있는 <국역 고려사> 열전 9권이 이미 완간되어 있으므로 <고려사> 세가는 향후 권당 600쪽의 총11책으로 출간하여 2007년 연말에 <고려사> 지(志) 8권, 색인 2권과 함께 <국역 고려사> 30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translate of volumes 1 to 46 of Sega for two consecutive years. As a part of <The History of Koryo> which consists of total 139 volumes, Sega is a chronicle that contains records about monarches of Koryo from Kings Taejo to Gongyang. <The History of Koryo> was once completely translated by Dong-A university and Classics Research Institute, North Korea's Academy of Social Sciences. But the translated version has lots of problems such as wrong and too liberal translations, few presentation of related studies, old-fashioned contextual and sentential styles and use of non-uniform terms.
    Thus this university formed 'Project Team of the Translation and Annotation of <The History of Koryo>'. The team began to retranslate the historical book with support by Korea Research Foundation. As a result, 9 volumes of series of biographies, contained in <The History of Koryo>, were completely republished(November 2006) and 'Ji' and 'Sega' were first retranslated. This research is a part of the annotated translation of <The History of Koryo>.
    Results of the study, so far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Dong-A Univ. Version> of <The History of Koryo>, kept in the university, was used as a draft. Based on the draft, the team reviewed and investigated another versions, <Yonsei Univ. Version> and <Asea Version>, a block book of <Koryosajeolyo> and related epitaphs, prose collections and Buddhist literatures, and finally made its original annotated translation of <The History of Koryo>. Second, previous mis-translations of Sega were corrected. Diplomatic documents that occupy most parts of Sega were translated to be more easily understood. Words found in the documents were translated into appropriate ones considering political and diplomatic situations of Koryo when the documents were written. Third, in annotation, previous studies were reflected to the utmost. Descriptions of figures and political events and Buddhist records that were not contained in the series of biographies above mentioned were collected as many as possible and utilized as notes. In addition, state-published historical records ,<Koryosajeolyo> and <Annals of the Chosun Dynasty> and related prose collections, epitaphs, geographies and records of cultural assets were thoroughly investigated and reviewed. Furthermore, the team corrected errors related to <The History of Koryo> found in existing encyclopedias dictionaries of Korean history to get more accurate texts for researching the historical record.
    Finally, the team's individual annotated translations were sent to outside experts(from 'Korean Medieval History Society' and 'Oriental Chinese Literature Society') for their inspection. Then the translations were recollected and modified, and finally reviewed by Proofreading Committee under the project team. Now the translations will be compared with , terminologically uniformed and then published with readjusted notes.
    The project team held seminars more than once a week to discuss how to translate and annotate <The History of Koryo>. In August 2005, the team held an academic presentation together with Korean Medieval History Society and Oriental Chinese Literature Society under the theme, 'The Standardization of the Annotated Translation of Sega in <The History of Koryo>. The annotated translations done in this study have not be carried in a scientific journal because they are too much in quantity, occupying more than 17,000 sheets of standard manuscript papers. At the end of 2007, a Korean version of <The History of Koryo>, total 30 volumes, will be published. The volumes will consist of 9 volumes of the series of biographies, already completely published, 11 of 'Sega', each having 600 pages, 8 of 'Ji' and 2 of indic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역주 연구는 총 139권의 <高麗史> 가운데 태조에서 공양왕대까지 국왕의 연대기인 권 1~46의 세가를 2차년도에 걸쳐 재역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기존 <역주 고려사>,<북역 고려사> 역주의 오류를 바로잡고 주석도 풍부하게 하였다. 연구 방법은 ‘원문 대조,역주 저본 확정→ 번역→ 주석→ 번역,주석 윤문→ 외부 전문 연구자의뢰→ 최종 점검→ 성과물의 출판,전산화’ 등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다. 원문은 동아대본을 저본으로 삼아 연세대본,아세아문화사본을 대조하여 원문을 확정하고 확정된 고자(古字) 등도 현대 활자로 확인 명기하고 전산화하였으며 표점 처리도 하였다. 번역은 한글로 쉽게 번역하며 그 용어도 당대의 정치,외교적 조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용어를 선택하였으며, 외국의 인명이나 관직명 등은 해당 국가의 언어 형태로 표기하였다. 주석은 기존 연구성과와 관련 자료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윤문은 외부 전문연구자와 사업 참여자가 수차례 하여 객관적 정확성을 기하였다. 연구 결과 원문의 오탈자와 기존 오역 및 연구 성과도 바로잡았다. 특히 번역에서는 내용의 오류와 함께 인명과 지명 등을 바로잡고, 14세기 중국 백화문도 새롭게 번역하였다. 주석에서는 특정 인물의 가계나 행적을 보충하고 백과사전류나 기존 연구에서 동일인 또는 동명이인으로 파악한 내용을 바로잡아 보충하였다. 또한 본교의 한국학 특성화도 가속화시켜 본 연구의 지원을 확보하였다. 본 역주의 연구 결과물이 200자 원고지 23,000매 이상이 되므로 학술지에 발표하지 않았다. 이 사업의 연속선상에 있는 <국역 고려사> 열전편 9권이 이미 완간되어 있으므로 <고려사 세가>는 향후 권당 600쪽의 총11책으로 출간하여 2007년 7월경에 출간된 <고려사> 지 8권과 색인 2권과 함께 <국역 고려사> 30권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본 <고려사> 세가의 역주 연구는 기존 역주연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주석 내용을 풍부하게 하며 용어를 통일하여 검색의 편의성을 도모하겠다는 연구 목적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였다. 그 연구 방법은 세가 권 1~46까지 역주 자료를 전산화하면서, 판본 대조 및 저본 확정→ 저본의 표점→ 번역 및 주석→ 내부의 역주 윤문 및 교열→ 외부 전문가 교열 의뢰→ ‘<고려사> 역주사업단’의 최종 정리 단계로 설정하였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내부의 역주윤문과 교열을 거치고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한 것도 수집하여 ‘<고려사> 역주사업단의’의 최종 정리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2007년 7월 경에는 1책 당 600쪽 분량의 세가 총11책을 출판할 예정으로 그 일부가 출판사에서 편집작업을 거치고 있는 상태이다.
    첫째, 원문을 대조,확인하여 수정하고 역주의 원문 저본을 확정하였다. 본 역주연구는 현재 본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아대본>을 저본으로 삼고, 기존 <연세대본>,<아세아문화사본>의 판본과 <고려사절요>의 원문 및 묘지명 등을 대조하여 원문 저본을 확정하였다.
    ○ 동아대 판본의 오류를 바로잡은 사례
    동아대본의 <고려사> 권 25, 원종 2년 3월 경오에는 ‘方春田獵, 恐其不麛不卯’라 하였으나, 아세아문화사본의 원문과 뜻을 참조하여 ‘方春田獵, 恐其不麛不卵’라고 판본을 확정하고, 권 45, 공양왕 원년 11월 기묘의 동아대본 원문이 ‘(蕭)何刀筆史’라 하였으나, ‘(蕭)何刀筆吏’로 바로잡았다.
    ○ 다른 판본의 오류를 바로잡은 사례
    아세아문화사본의 <고려사> 권 25, 원종 원년 12월 경자와 권 45, 공양왕 2년 윤4월 기묘에는 각각 ‘下嫁于齊安伯(王)俶’ 및 ‘我大宗爲右副代言’이라 하였으나, 동아대본 원문과 뜻을 참조하여 ‘下嫁于齊安伯(王)淑’ 및 ‘我太宗爲右副代言’이라 바로 잡았다.
    ○ 모든 판본의 오류를 바로잡은 사례
    <고려사> 권 29, 충렬왕 8년 7월 경오의 모든 판본에는 원문이 ‘大府寺不供蝎炬’라 하였으나 납거(蠟炬)가 밀납으로 만든 초이므로 ‘大府寺不供蠟炬’라고 바로잡았다. 이외도 ‘大’자를 ‘太’자로, ‘玉’자를 ‘王’자로, ‘謟’자를 ‘諂’자로, ‘湏’자를 ‘須’자로, ‘荅’자를 ‘答’자로 각각 바로잡아 원문으로 확정하고 입력하였다.
    둘째, 관련 자료를 대조,활용하여 번역을 수행하였다.
    이로써 주석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였을 뿐 아니라, 상당 내용의 오역을 바로잡아 번역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었다. 오역을 바로 잡은 일부 사례를 예시하면 다음과 같다.
    <고려사> 권 26 "以金俊丘史十人, 許初入仕, 十人, 眞拜把領. 親侍二十人, 假著幞頭, 造成監役人, 皆賜爵, 諸色匠人, 亦賜物有差."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북역 고려사>에서는 ‘그러므로 김준의 구사(丘史-심부름꾼들) 10명에게 초입사(初入仕)를 허락하고 10명에게는 실직(眞拜) 파령(把領)을 주고 친시(親侍) 20명은 임시로 복두(僕頭)를 씨우고 이번 역사(役事)를 맡은 사람들에게 모두 벼슬을 주며 여러 기관의 잡역들에게까지도 물품을 차등 있게 주라"고 하였다.’ 고 오역하였으나 본 역에서는 ‘이에 김준의 구사(丘史) 열명에게는 첫 관직에 오르는 것을 허락하고 열 명에게는 진배파령(眞拜把領)을 주노라. 또 그를 시종한 스물명에게는 임시로 복두(僕頭)를 쓰게 하고 이번 일을 감독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작위를 내리며 각종 장인들에게도 차등을 두어 하사품을 내리노라.’고 바로 잡았다.
    셋째, 기존의 고려시대 연구성과와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주석 작업을 수행하였다.

    2. 활용방안

    <고려사> 세가의 주석연구는 전근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이해하며 활용하는 등 여러 방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첫째, 전문 연구자들은 고려시대 관련 종합적 사료를 풍부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금석문, 묘지명 등 여타 자료들과의 비교를 통해 열전의 객관적 신뢰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또한 수많은 연구 성과물들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인물사전 등 분야별 사전을 편찬하고, 통합-분류색인 작업을 수행하여 학술적으로 한국학 연구의 기초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둘째, 고려사와 우리 문화유산을 대중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한자를 병기하여 보기에 쉽도록 구성하고, 쉽게 설명한 주를 제공할 것이므로, 일반 대중이 쉽게 당대의 사실에 접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이 시대의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인 통일방안과 통일 이후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고려사, 世家, 志, 列傳, 역주, 판본 대조, 원본 확정, 고자(古字), 이자(異字), 속자(俗字), 약자(略字)의 현대 한자 입력, 표점 처리, 14세기 중국 백화문, 오류 수정, 역주 원칙, 내용 방법, 풍부한 주석, 윤문, 교열, 용어 통일, 출판 및 전산화, 학문적 연계, 연구 활성화, 연구 교류, 대중화, 문화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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