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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서얼문학 연구 : 서얼문학의 정체성 모색과 서얼문사 집단의 문화·사상적 영향관계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18·19세기 서얼문학 연구 : 서얼문학의 정체성 모색과 서얼문사 집단의 문화·사상적 영향관계를 중심으로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경숙(한신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20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2월 1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기존의 문학연구에서 도외시된 18․19세기 서얼문학을 연구하여 제 모습을 찾고, 나아가 우리 문학사의 완성도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에 18․19세기 서얼문학의 정체성 모색과 서얼문사 집단의 문화․사상적 영향관계를 살피며 진행되었다. 18․19세기는 거대한 용광로 같은 존재이고, 18세기 전반이나 19세기 문학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서얼문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서얼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위상을 정립하던 시기이며 자신들을 옭아맨 ‘서얼이라는 계층적 속성’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하던 시기이다. 서얼 문학을 연구하면서 결코 도외시해서는 안되는 사항은, 그들이 문화․사상적인 면에서 조선후기 지식인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또한 서얼문사들이 집단을 이루고 이루어낸 學風․文風․詩風은 그들이 신분적 설움을 벗어나고자 부단한 고민을 하던 가운데, 혹은 일반 사대부들과 동등하게 인정받기 위해서 사대부들과 같거나 더 우수하기 위해 정진하던 가운데, 혹은 이 모든 노력이 헛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름대로의 세계를 걸어가고자 하던 가운데 이루어낸 것이다.
    이를 연구하기 위해 세 단계의 연구 계획을 세웠다.
    1차년도 연구 내용 : 서얼 문사들의 문학세계와, 그 속에서 그들이 정체성을 어떻게 모색했는가에 대한 고찰.
    2차년도 연구 내용 : 서얼문사들이 18․19세기 지식인 사회에 끼친 문화․사상적인 영향관계 고찰
    3차년도 연구 내용 : 서얼출신 여성 문인들의 정체성 모색에 관한 고찰

    이를 통해 다음의 연구성과를 이루었다.
    1) 저서 저술
    『조선후기 서얼문학 연구』(소명출판사, 2005년 6월 30일)
    2) 학회 발표
    (1) 「玄川 元重擧, 선비의 눈으로 바라본 일본인과 그 인식 」(한국18세기학회 제 12차 학술발표회, 2005년 5월 14일)
    (2) 「서얼문학의 위상」(한국고전문학회, 2005년 11월 26일)
    3) 학술지 게재
    (1) 「玄川 元重擧의 對馬島人 인식과 그 의미- 일본 ‘內地人’ 인식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국어국문학』 140, 2005년 9월 30일)
    (2) 「서얼 문학의 위상 : 疏外의 문학에서 先驅的 문화 담당층으로」(『고전문학연구』 29집, 2006년 6월 30일)

    이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본 연구의 결과로 저서 한 편을 저술하고 학회에서 발표를 두 차례 하였으며, 학회지에 논문 두 편을 발표하였다. 이는 본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것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고 여겨진다.
  • 영문
  • This project was intended to study the 18th and 19th century Suh-uls' Literature. Suh-ul was the subordinate class made by the ruling class Sadaebu. Suh-ul had became equal in number to Sadaebu in the late Chosun Dynasty. But the preceding investigations on Suh-ul have not been up to the expectation. So we have task for Suh-uls' Literature. We would 1) investigate its literary world and how to grope for its identity in it, 2) study Suh-uls' influence on culture and ideas in the 18th․19th century, 3) search out for the identity of female writers from Suh-ul. So I have studied it by 3 yearly program.

    The products of this project are as follows.
    1) book
    A Study on Suh-uls' Literature in the Late Chosun Dynasty (Somyong, 2005, 6,30)
    2) academic present papers
    (1) The recognition of the Japanese of Jung-geo Weon, the classical scholar (Eighteenth-Century Studies in Korea, 2005, 5, 14)
    (2) The Position of Suh-uls' Literature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ssociation, 2005, 11, 26)
    3) theses
    (1) The recognition of the Tsushiman of Jung-geo Weon and its meanging : Focusing on the comparison with the people of the mainland(內地) of Japan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141, 2005, 12, 30)
    (2) The Position of Suh-uls' Literature : From the Alienated to the Pioneering Culture Class (Journal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29, 2006, 6, 30)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기존의 문학연구에서 도외시된 18․19세기 서얼문학을 연구하여 제 모습을 찾고, 나아가 우리 문학사의 완성도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에 18․19세기 서얼문학의 정체성 모색과 서얼문사 집단의 문화․사상적 영향관계를 살피며 진행되었다. 18․19세기는 거대한 용광로 같은 존재이고, 18세기 전반이나 19세기 문학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서얼문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서얼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위상을 정립하던 시기이며 자신들을 옭아맨 ‘서얼이라는 계층적 속성’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을 하던 시기이다. 18․19세기 서얼 문학을 연구하면서 결코 도외시해서는 안되는 사항은, 그들이 문화․사상적인 면에서 조선후기 지식인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또한 서얼문사들이 집단을 이루고 이루어낸 學風․文風․詩風은 그들이 신분적 설움을 벗어나고자 부단한 고민을 하던 가운데, 혹은 일반 사대부들과 동등하게 인정받기 위해서 일반 사대부들과 같거나 더 우수하기 위해 정진하던 가운데, 혹은 이 모든 노력이 헛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름대로의 세계를 걸어가고자 하던 가운데 이루어낸 것이다.

    이를 연구하기 위해 세 단계의 연구 계획을 세웠다. 3차년도의 연구 기간에 가장 효율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연구 내용을 세 단계로 크게 분류하였는바, 이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차년도 연구 내용 : 서얼 문사들의 문학세계와, 그 속에서 그들이 정체성을 어떻게 모색했는가에 대한 고찰.
    2차년도 연구 내용 : 서얼문사들이 18․19세기 지식인 사회에 끼친 문화․사상적인 영향관계 고찰
    3차년도 연구 내용 : 서얼출신 여성 문인들의 정체성 모색에 관한 고찰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연구결과
    연구 계획을 바탕으로 한 수행 연구 실적은 다음과 같다.
    1) 저서 저술
    『조선후기 서얼문학 연구』(소명출판사, 2005년 6월 30일)
    2) 학회 발표
    (1) 「玄川 元重擧, 선비의 눈으로 바라본 일본인과 그 인식 」(한국18세기학회 제 12차 학술발표회, 2005년 5월 14일)
    (2) 「서얼문학의 위상」(한국고전문학회, 2005년 11월 26일)
    3) 학술지 게재
    (1) 「玄川 元重擧의 對馬島人 인식과 그 의미- 일본 ‘內地人’ 인식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국어국문학』 140, 2005년 9월 30일)
    (2) 「서얼 문학의 위상 : 疏外의 문학에서 先驅的 문화 담당층으로」(『고전문학연구』 29집, 2006년 6월 30일)

    이러한 성과를 통해, 조선후기 서얼문사들의 면면과 위상을 밝혀내고 그들의 집단의식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또한 조선후기 서얼들과 사대부들 사이에서 ‘존경하는 어르신’으로 인식되었던 꼿꼿한 서얼 문사 원중거의 일본인에 대한 인식을, 대마도인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또한 서얼이 소외계층이란 신분적 열세를 딛고, 당시 문화를 이끄는 선구적 문화 담당층으로 나아갔음을 밝히었다.

    * 활용방안
    ○ 庶孼 文士와 그 文學的 成果物 發掘
    ○ 庶孼들과 그 著述의 文化․思想的 影響關係 糾明과 그를 통한 18․19세기 文化․思想 實體에의 接近
    ○ 庶孼 女性 文人 硏究를 통한 庶孼 文學 定立과 女性 文學에의 接近
    ○ 庶孼 文學史 定立의 基礎
    ○ 國文學史의 제 모습 찾기
    ○ 學文 後續 世代를 위해 文學史와 歷史에 대한 올바른 視覺 定立
    ○ 연구논문의 國內 學術誌 揭載 및 單行本 發行을 통한 연구과제의 活用
  • 색인어
  • 서얼, 서얼 문학, 사대부, 사대부 문학, 중인, 중인 문학, 조선후기, 18세기, 19세기, 계층, 문학, 문학사, 문단, 시풍, 문풍, 집단, 문화, 사상, 영향관계, 통신사, 제술관, 서기, 李世愿,申維翰, 姜栢, 金道洙, 元重擧, 南玉, 成大中, 金仁謙, 白岳詩壇, 椒林集團, 白塔詩派, 燕岩 그룹, 紫霞, 秋史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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