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인지양식과 학습책략 및 학업성취도간의 관계성을 살펴보았다. 모두 4가지 차원에 따른 16가지의 인지양식으로 나누어 그 빈도를 살펴보았다. 4가지 인지양식의 차원은 활동형과 숙고형 차원(Active and Reflective), 감각형과 직관형 차원 (Sensing and Intuit ...

학생들의 인지양식과 학습책략 및 학업성취도간의 관계성을 살펴보았다. 모두 4가지 차원에 따른 16가지의 인지양식으로 나누어 그 빈도를 살펴보았다. 4가지 인지양식의 차원은 활동형과 숙고형 차원(Active and Reflective), 감각형과 직관형 차원 (Sensing and Intuiting), 시각형과 언어형 차원(Visual and Verbal), 및 순차형과 전체형 차원 (Sequential and Global)으로 나뉜다. 각 양식 차원내에서 최고점은 11점이며, 일반적로 양식의 하위 유형에서 높은 점수 쪽으로 양식을 분류한다. 학업성취도와 학습책략에 따라 인지양식의 빈도가 유의미하게 달라졌다.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교육과 학습을 위해서 인지적 개인차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Purpose: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learning styles, learning strategy and their relation with GPA.
Methods: One hundred students were tested on the revised version of the Index of Learning Styles(ILS) by Felder-Silv ...

Purpose: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learning styles, learning strategy and their relation with GPA.
Methods: One hundred students were tested on the revised version of the Index of Learning Styles(ILS) by Felder-Silverman, which was computerized. The ILS classifies individual preferences for information processing into 16 categories based on four dichotomous dimensions, active/reflective, sensing/intuitive, sequential/global, visual/verbal. For GPA, we used grades from the previous semester.
Results: The most frequent learning style was reflective/sensing/sequential/visual, which was 25% of the class. For the relation with GPA, we compared group means and the sensing stud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grades than the intuitive students. Other than this result, there seemed no particular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styles and GPA, which needs further study.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efficient teaching methods and development of teaching material based on students' learning styles.

학습자의 개인차 요인 중에서 학습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요인인 인지양식의 분류와 인지양식과 관련된 학습책략간의 관계성을 살펴보았다. 인지양식은 학습자가 학습 환경을 지각하고 상호작용하며 반응하는 비교적 일관되고 개인특이적인 행동양식으로서 인지적 ...

학습자의 개인차 요인 중에서 학습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요인인 인지양식의 분류와 인지양식과 관련된 학습책략간의 관계성을 살펴보았다. 인지양식은 학습자가 학습 환경을 지각하고 상호작용하며 반응하는 비교적 일관되고 개인특이적인 행동양식으로서 인지적, 정서적, 심리 운동적 특성으로 분류되었다. 학습책략은 인지양식을 반영함과 동시에 인지양식을 보완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인지양식은 인지적 영역인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기대, 흥미, 태도 등의 정서적 특성 등에서도 각자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었다.

학습능력 및 학업성취도에 따른 학습양식에 관한 본 연구의 그동안 본 연구자가 진행해온 인지양식에 관한 연구를 확장하여, 인지양식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의 개발 및 타당화 작업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양식과 상호 작용하는 기억, 이해, 사고 ...

학습능력 및 학업성취도에 따른 학습양식에 관한 본 연구의 그동안 본 연구자가 진행해온 인지양식에 관한 연구를 확장하여, 인지양식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의 개발 및 타당화 작업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양식과 상호 작용하는 기억, 이해, 사고과정, 메타인지 등의 인지요인과의 관계성을 규명하고, 인지양식에 의거한 정보처리의 선호성 정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나타나는 비선호 정보처리방식을 확인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시사 및 활용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