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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6224&local_id=10015318
고기능자폐유아와 일반유아의 의사소통발달과정에 관한 비교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고기능자폐유아와 일반유아의 의사소통발달과정에 관한 비교연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하영례(& #40;구& #41;경남과학기술대학교& #40;폐교&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08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3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고기능자폐 4,5,6세아와 일반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의사소통결함 중 이해와 표현의 문제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가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유아는 고기능자폐 4,5,6세아와 일반유아 4,5,6세아이다. 자료들은 어린이집의 자유선택활동 시간 동안에 참여 관찰하여 기록한 기록물과 비디오로 촬영한 내용이다. 자료 분석은 참여관찰법의 분석 절차에 따라 촬영된 비디오 테이프를 전사하고, 그 내용 중 부적절한 의사소통을 이해의 문제와 표현의 문제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유아 4세아는 대화의 시도의 문제, 말차례갖기의 문제, 인접쌍의 문제, 대화 주제소개/유지/전환/종결에서 문제가 있었다. 둘째, 연구대상유아 5세아는 의사소통과정에서 이해의 문제로 단어, 문장, 자신, 타인, 가상놀이 및 상황이해 등에서 나타났고, 표현의 문제는 단어, 문장, 비언어와 준언어의 문제 등에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유아 6세아는 의사소통과정에서 이해의 문제로 단어, 문장, 자신, 타인, 가상놀이 및 상황이해 등에서 나타났고, 표현의 문제는 단어, 문장, 비언어와 준언어의 문제 등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고기능자폐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이해와 표현문제는 거의 모든 의사소통 시 나타나며,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문제의 원인관점 중 마음의 이론과 제일 관련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연령의 증가와 언어발달과 함께 크다란 의사소통의 발달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일반 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이해와 표현문제는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으며, 언어가 되지 않을 때에는 비언어나 준언어적인 것으로 표현이 가능했으며, 4세아의 마음의 이론을 가짐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연령의 증가와 언어발달의 증가와 함께 의사소통의 발달 또한 같이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본 논문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고기능자폐 유아의 의사소통의 주된 양상은 일반 유아와 비슷한 의사소통양상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일반유아의 언어발달을 따른다. 둘째, 고기능 자폐 유아의 의사소통 문제양상은 의사소통과정에서 파생되는 의미론, 구문론보다 화용론 측면의 주된 문제점을 보인다. 셋째, 고기능자폐 유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의 가장 큰 결함 원인은 마음의 이론과 제일 관련이 깊다.

  • 영문
  • There are relative few empirical studies of pragmatic or communicative functioning in individuals with AS in Korea. More research is needed into the communication features of individuals with AS in naturalistic settings to compile the available research and clinical knowledg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atively explore the features of inadequate communicative behaviors of High Functioning Autism(HFA) children and normal children. Specifically, this ethnographic study was to analyse their inadequate communicative behaviors of expression and understanding when interacting with peers and teachers in spontaneous play in the included classroom of a nursery school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six children: four, five. six years with HFA and four, five. six normal children. The data were drawn from naturalistic video-recorded data and analysed by ethnographic method.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HFA children's problems of expression and understanding were always found when communicating and the reason for their inadequate communicative behaviors can be well explained by theory of mind. However, The children with HFA did not show obvious communicative development as they grew older. Compared with the children with HFA, normal children's problems of expression and understanding were rarely found when communicating. When they could not communicate by verbal language, they communicated by language . The normal children showed obvious communicative development as they grew older.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as follows: 1) The communicative development features of HFA children follow the communicative development features of normal children. 2) The HFA children's problems of expression and understanding are caused by pragmatics disorder more than semantics disorder or syntax disorder. 3) The reason for HFA children's inadequate communicative behaviors can be very well explained by theory of min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고기능자폐 4,5,6세아와 일반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의사소통결함 중 이해와 표현의 문제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가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유아는 고기능자폐 4,5,6세아와 일반유아 4,5,6세아이다. 자료들은 어린이집의 자유선택활동 시간 동안에 참여 관찰하여 기록한 기록물과 비디오로 촬영한 내용이다. 자료 분석은 참여관찰법의 분석 절차에 따라 촬영된 비디오 테이프를 전사하고, 그 내용 중 부적절한 의사소통을 이해의 문제와 표현의 문제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유아 4세아는 대화의 시도의 문제, 말차례갖기의 문제, 인접쌍의 문제, 대화 주제소개/유지/전환/종결에서 문제가 있었다. 둘째, 연구대상유아 5세아는 의사소통과정에서 이해의 문제로 단어, 문장, 자신, 타인, 가상놀이 및 상황이해 등에서 나타났고, 표현의 문제는 단어, 문장, 비언어와 준언어의 문제 등에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유아 6세아는 의사소통과정에서 이해의 문제로 단어, 문장, 자신, 타인, 가상놀이 및 상황이해 등에서 나타났고, 표현의 문제는 단어, 문장, 비언어와 준언어의 문제 등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고기능자폐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이해와 표현문제는 거의 모든 의사소통 시 나타나며,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문제의 원인관점 중 마음의 이론과 제일 관련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연령의 증가와 언어발달과 함께 크다란 의사소통의 발달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일반 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이해와 표현문제는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으며, 언어가 되지 않을 때에는 비언어나 준언어적인 것으로 표현이 가능했으며, 4세아의 마음의 이론을 가짐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연령의 증가와 언어발달의 증가와 함께 의사소통의 발달 또한 같이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본 논문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고기능자폐 유아의 의사소통의 주된 양상은 일반 유아와 비슷한 의사소통양상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일반유아의 언어발달을 따른다. 둘째, 고기능 자폐 유아의 의사소통 문제양상은 의사소통과정에서 파생되는 의미론, 구문론보다 화용론 측면의 주된 문제점을 보인다. 셋째, 고기능자폐 유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의 가장 큰 결함 원인은 마음의 이론과 제일 관련이 깊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 결과는 고기능자폐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이해와 표현문제는 거의 모든 의사소통 시 나타나며,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문제의 원인관점 중 마음의 이론과 제일 관련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연령의 증가와 언어발달과 함께 크다란 의사소통의 발달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일반 유아 4,5,6세아의 의사소통과정에서 보이는 이해와 표현문제는 커다란 어려움은 없었으며, 언어가 되지 않을 때에는 비언어나 준언어적인 것으로 표현이 가능했으며, 일반유아 4세아는 마음의 이론을 가짐으로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연령의 증가와 언어발달의 증가와 함께 의사소통의 발달 또한 같이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방안으로 첫째, 통합 상황의 고기능 자폐 유아와 일반유아의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다양한 맥락과 장면을 직접 수집하고 비교․분석한 연구임으로 전반적 발달장애를 포함한 고기능자폐 유아의 의사소통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통합 상황의 전반적 발달장애 뿐만 아니라 언어발달이 늦은 유아를 위한 의사소통 증진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셋째, 나타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일반유아의 심리적․정신적 상태를 추론해 보고, 유아의 발달수준이나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 넷째, 유아의 화용론 검사 도구제작 시에 그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색인어
  • 의사소통, 화용론, 고기능자폐, 마음의 이론, 중앙응집, 집행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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