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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적 행정의 변증법적 관점과 동양사상 : 주역(周易)의 인식론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성찰적 행정의 변증법적 관점과 동양사상 : 주역& #40;周易& #41;의 인식론을 중심으로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광모(& #40;구& #41;삼척대학교& #40;폐교&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09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중단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3월 0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기능주의적 인식론에 기초한 실증주의적 연구방법과 해석학적 인식론에 기초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의 가정과 한계를 검토하고, 이 한계는 변증법적 인식론의 시각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있다. 행정의 전체성에 충분한 모습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차원적 행정이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행정연구 접근방법에 대한 성찰적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 성찰적 행정은 행정현상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인식론적 관점을 시사하며, 방법론을 재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성찰적 행정을 위한 변증법적 관점은 행정가의 부단한 자기 비판적 사고와 연구방법론상의 관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요구한다. 특히 『주역』의 변증법적 관점이 행정연구에 주는 의미는 행정 현상을 ‘변화 과정’으로 이해하게 하며, 행정의 모순적 요소들은 변증법의 ‘전체성’과 ‘상호관련성’에 따라 통합ㆍ조정되고, 변증법적 성찰로써 갈등과 대립이 해소되는 창조적 해결책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주역』의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제시된 만물일체론, 음양론, 시위론 등은 행정연구에 있어서 다차원적 접근방법의 필요성과 모순적 개념들의 상호의존관계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변역, 상성, 정체 등의 사유는 행정연구의 시각을 포괄적이며 종합적인 관점으로 전환시켜 준다. 따라서 성찰적 행정의 변증법적 관점에 『주역』의 인식론이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에 관한 담론의 활성화가 행정연구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여는 중요한 행위기술이며 수단임을 강조하였다.

    【주제어: 성찰적 행정, 실증주의, 현상학, 변증법, 『주역』의 인식원리】
  • 영문
  • The aim of this study confirmed a limitation of method of positivism and phenomenology, I hoped overcome with dialectical epistemology of 『The Book of Changes』. Neither functionalist nor interpretive epistemologist provide a comprehensive view of complex social reality. They argue may be viewed as one-dimensional administrative theories, since neither provides an adequate picture of the totality of administration. Therefore, both need to assume a self-reflexive stance toward the problems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toward their unwitting role in them.
    In this study, I had proposed that a reflexive public administration can provide a new theoretical perspective for understanding social phenomena, and that hence may be able to discover new possibilities for reordering administrative institutions. For this reason, I introduced the concept of a reflexive public administration and its critical elements, to suggest the linkage between the concept of reflexivity and the method, and explored the philosophical ground for administrative praxis. At this point, a dialectical perspective could provide a frame-work for discovering theoretical alternatives and problem-solving activity relevant.
    As a result of study, Methodology and thought of 『The Book of Changes』 is possibility a dialectical perspective of a reflexive public administration by means of good praxis action, and confirmed beyond one-dimensional administrative theory. Namely, Epistemology of 『The Book of Changes』 is a dialectical perspective, creative and integrative approach method, a interaction of conceptual contradictions in administration, and required necessary of dialectical discourse.

    【Key word: reflexive administration, positivism, phenomenology, dialectic, 『The Book of Chang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연구의 목적은 기능주의적 인식론에 기초한 실증주의적 연구방법과 해석학적 인식론에 기초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의 가정과 한계를 검토하고, 이 한계는 변증법적 인식론의 시각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있다. 행정의 전체성에 충분한 모습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차원적 행정이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행정연구 접근방법에 대한 성찰적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 성찰적 행정은 행정현상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인식론적 관점을 시사하며, 방법론을 재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성찰적 행정을 위한 변증법적 관점은 행정가의 부단한 자기 비판적 사고와 연구방법론상의 관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요구한다. 특히 『주역』의 변증법적 관점이 행정연구에 주는 의미는 행정 현상을 ‘변화 과정’으로 이해하게 하며, 행정의 모순적 요소들은 변증법의 ‘전체성’과 ‘상호관련성’에 따라 통합ㆍ조정되고, 변증법적 성찰로써 갈등과 대립이 해소되는 창조적 해결책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주역』의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제시된 만물일체론, 음양론, 시위론 등은 행정연구에 있어서 다차원적 접근방법의 필요성과 모순적 개념들의 상호의존관계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변역, 상성, 정체 등의 사유는 행정연구의 시각을 포괄적이며 종합적인 관점으로 전환시켜 준다. 따라서 성찰적 행정의 변증법적 관점에 『주역』의 인식론이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에 관한 담론의 활성화가 행정연구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여는 중요한 행위기술이며 수단임을 강조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지금까지 행정연구에서 주된 접근방법으로 사용되어왔던 기능주의 인식론에 입각한 실증주의와 해석론적 인식론의 현상학을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 보았다. 그결과 각기 나름대로의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결국 어느 한 측면만 강조한 일차원적 접근의 한계로 복잡한 행정현상을 충분히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부족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그 대안으로 변증법적 인식론에 근거한 접근방법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데 매우 유용함이 주장되었다.
    연구결과, 주역의 변증법적 관점은 행정현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성찰적 행정의 방법론적 도구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주역의 세계인식원리는 개인과 사회를 상관적이고 동시적인 하나의 전체로서 파악하게 해주며, 현실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상관에 의해 나타나는 전일적 현실임을 분명히 해준다. 주역의 인식론이 성찰적 행정의 변증법적 관점에 주는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역의 실천원리인 만물일체론, 음양론, 시위론 등은 행정연구에 있어서 다차원적 접근방법의 필요성과 함께 서로 대립되는 개념들의 상호의존관계를 이해하게 해주며 조화와 상생의 원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둘째, '대대'의 인식원리는 행정학 연구 방법론의 일차원적 접근이 가지는 한계를 분명히 지적함으로써 '갈등과 대립을 통한 발전'이라는 변증법적 논리의 타당성을 확인시켜준다는 점이다. 셋째, 변증법적 관점에서 이론과 실제의 통합은 개별적 행정인의 자발적 자기성찰과 사회적 맥락 안에서의 실천적 행위, 그리고 담론과정에 행정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때에만 비로소 실현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는 점이다.
    연구 결과는 행정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실천될 수 있다. 첫째, 정체성 위기(학문적 성격에 따른 위기, 연구방법론에 따른 위기, 한국적 특수성에 따른 위기 등)에 처한 행정학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점. 둘째, 실증주의 접근방법의 한계가 주역의 변증법적 인식론을 통해 극복될 수 있다는 점. 셋째, 주역의 시스템사고로 행정학을 이해할 때에 행정현상은 동태적, 역동적, 비선형적으로 변화하는 하나의 연결망임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문제해결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 넷째, 다양한 행정연구(인사, 조직, 정책, 혁신 등)에 주역관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 색인어
  • 성찰적 행정, 변증법적 관점, 실증주의 인식론, 현상학적 인식론,『주역』의 인식원리, 기일원론적 유기체사상, 만물일체론, 음양론, 시위론, 변역의 사유, 상반 상성의 사유, 정체의 사유, 변화과정, 전체성과 상호관련성, 갈등과 대립을 통한 발전, 한계의 이해와 극복, 행정상 개념적 패러독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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