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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의 관점으로 본 조선조 유학사상의 흐름과 특징 - 조선조 유학사상의 3대 논변을 중심으로 -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심학의 관점으로 본 조선조 유학사상의 흐름과 특징 - 조선조 유학사상의 3대 논변을 중심으로 -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안영석(계명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11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3월 1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심학의 관점으로 "조선조 유학사상의 흐름과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하면 유학 전래의 심학이라는 내용적 틀로써 조선조 성리사상의 주요 3대 논변 당사자들의 학문내용을 검토함으로써, 각 논변들의 성격을 새롭게 규명하고 조선조 유학의 흐름을 평가하려고 하였다.
    심학이라는 관점으로 이 작업을 수행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제까지 산발적으로 사용되어온 유가의 ‘심학’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그동안 학계에서 제기되어왔기 때문이다. 때문에 본 연구는 이러한 육왕심학과 정주심학을 상호 비교하여 유가 심학으로서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함을 본 연구의 첫 단계로 설정하였다.
    둘째, ‘조선조 성리사상의 주요 3대 논변’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들에 기초하되, 이를 새로운 하나의 관점으로 그 특성을 고찰하여 조선조 성리사상의 전체적인 전개과정과 특징을 파악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유가 심학이라는 방법적 틀로써 조선조의 주요 논변들의 성격과 그 전개과정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셋째, 현재 한국유학 사상계의 발전수준은 특정 분야(퇴계학 등)에서는 ‘성리설에 대한 논리적 분석을 통해 이론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단계를 경과하여, 그러한 이론의 성립을 가능케 한 원인과 조건을 포괄적으로 규명하려는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모색기’로 접어들었다. 본 연구 또한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유가심학’의 관점으로 논변 당사자들의 심학적 내용과 성리설의 통일적 파악을 시도하고, 이에 기초하여 그 학적 성격을 규명하는 형태로 진행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내용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는 육왕심학과 정주심학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하는 부분이다. 둘째는 앞 단계에 기초하여 논변 당사자들의 심학적 학문내용을 규명하고 그들의 성리설과 대비해 봄으로써, 양자의 상호관계의 인과적 연관성을 밝히는 부분이다. 셋째는 이 과정을 통해 각 논변에 대해 새로운 성격을 규명하고 조선조 유학의 흐름을 평가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세 과정을 통해서 본 연구는 ‘유가심학의 관점에서 조선조 유학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비판’을 수행함을 최종의 목표로 하였다.
    이러한 단계에 따라 진행된 본 과제의 현재까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육왕심학과 정주심학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하는 부분은 "심학의 관점으로 본 신유학 사상 흐름의 특징"이라는 논문으로 『철학논총(새한철학회)』(제41집, 2005년 7월 30일 발간)에 게재되었다. 다음으로 ‘무극태극논변’에 대한 검토 작업은 "조선조 무극태극논변에 대한 심학적 이해"라는 논문으로 『철학논총(새한철학회)』(제46집, 2006년 10월 30일 발간)에 게재되었다. 그 다음으로 ‘사단칠정논변’에 대한 검토 작업은 "퇴계 · 고봉의 사칠논변에 대한 윤리이론적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철학논총(새한철학회)』(제49집, 2007년 7월 30일 발간)에 게재되었다.
    그러나 이상의 연구결과로는 본 연구의 당초 목표가 완수되지 못한 관계로 "조선조 사칠논변에 대한 심학적 이해(퇴계와 율곡을 중심으로)"와 "조선조 인물성동이논변에 대한 심학적 이해" 등의 제목으로 본 과제의 최종연구결과물 등록기간(2009년 9월 14일) 내에 학술등재지에 발표될 것이다.
  • 영문
  • This study is aimed at the investigation of "the trend and character of Confucius Thought in the Chosun Dynasty" in the viewpoint of Xin-xue. That is, in this paper I intented to examine the thoughts of thinkers of 'The three major debate' , Hoijae(晦齋) · Mangkitang(忘機堂) · Toegye(退溪) · Kobong(高峰) · Yulgok(栗谷) · Ugye(牛溪) · Nam Dang(南塘) · Oae Am(巍巖), in the Neo-Confucian thought of the Chosun Dynasty, identify the character of their arguments, and revaluate the trend of Confucian Thought in the Dynasty.
    The reason why this work was carried out through the perspective of Xin-xue is followings;

    1) The need of systematic access to the conception of Xin-xue in the Confucius, which has used arbitrary, is raised among many scholars. For this reason, this study primarily established the identification of the commonness and difference of Lu-Wang Xin-xue and Cheng-Zhu Xin-xue as a Confucius Xin-xue.
    2) Though this work is based of existing studies of the major three arguments of Confucian Thought in the Chosun Dynasty, this work dealt with a whole process of development and character of Confucian Thought in the Chosun Dynasty. Therefore this work tried to grasp the trend and character in the developing process of an important arguments in the Dynasty by means of the framework of Confucius Xin-xue.
    3) The current level of Korea Confucianism, especially in the case of ToegyeHak(退溪學), I think, passed the level of finding ‘theoretical identity through a logical analysis to Neo-Confucian Thought’, and went into the ‘period of seeking new scientific methodologies’. In this respect, I tried to look at the argumentative contents in Xin-xue and Neo-Confucian Thought in the standpoint of the arguers themselves, and to show the character in this basis.

    Thus, the contents of this study is comprised of three parts; 1) the part of identifying the commonness and difference of Lu-Wang Xin-xue and Cheng-Zhu Xin-xue, 2) the part of verifying the causal connection of both thoughts in the thoughts of thinkers of 'The three major debate', 3) the part of giving a new character to each argumentum and of appreciating the trend of Confucian Thought in the Chosun Dynasty. Through this three process, this study is ultimately aimed at carrying out ‘a reflective inquiry and criticism into Confucian Thought in the Chosun Dynasty from a viewpoint of the Xin-xue’.
    The present result of this study, proceeded through this steps, is followings; A paper that identified the commonness and difference of Lu-Wang Xin-xue and Cheng-Zhu Xin-xue was published in CHULHAK-RONCHONG(vol 41,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2005) titled of "The characters of the two trends of Neo-Confucianism from a viewpoint of the Xin-xue(心學)". A critical work of ‘The controversy on the Theory of the Limitlessness(無極) and the Great Absolute(太極)’ was published in CHULHAK-RONCHONG(vol 46,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2006) titled of "The controversy on the Theory of the Limitlessness(無極) and the Great Absolute(太極) from a viewpoint of the Xin-xue(心學)". And a paper of ‘the Four-Seven Debate between Toegye and Kobong’ was published in CHULHAK-RONCHONG(vol 49,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2007) titled of "An investigation into the Four-Seven Debate between Toegye and Kobong from a viewpoint of ethics".
    However, becau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not completed by listed studies, both "The controversy on the Four-Seven Debate from a viewpoint of the Xin-xue(心學)" and "The controversy on the Debate on Human Nature (人物性同異論辨)Four-Seven Debate from a viewpoint of the Xin-xue(心學)" are going to be published in a relevant academic journal in time(2009, 9, 14).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심학의 관점으로 "조선조 유학사상의 흐름과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유가심학이라는 내용적 틀로써 조선조 성리사상의 주요 3대 논변 당사자들의 학문내용을 검토함으로써, 논변들의 성격을 새롭게 규명하고 조선 유학의 흐름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심학이라는 관점을 도입하여 조선조 유학사상을 검토하려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철학계의 유학 연구자들에게 ‘심학’ 개념은 정의와 특성이 분명하게 정립되지 않은 채, 학문 특성을 규정짓는 개념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사상연구의 기초적 방법론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래서 기존의 심학과 리학으로 선명히 대비되던 개념 구분에 대하여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때문에 본 연구는 육왕심학과 정주심학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함을 첫 번째 연구단계로 설정하였다.
    둘째, ‘조선조 성리사상의 주요 3대 논변’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하나의 논변을 독립적인 과제로 다루어왔다. 그래서 그러한 연구결과들은 상당부분 축적되었다. 그러나 일관된 하나의 관점으로 논변들의 내용과 특성을 고찰하여 전체 전개과정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한 연구는 이제까지 없었다. 혹 있더라도 주자학의 틀 속에서 개개 논변의 의의와 역할을 논한 것이 전부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에서 벗어나 심학이라는 포괄적인 방법 틀로써 논변들의 성격 및 그 전개과정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셋째, 조선 유학에 대한 현재 학계의 발전수준은 특정 분야에서는 ‘성리설에 대한 논리적 분석을 통해 이론적 정체성을 규명’하는 단계를 경과하여, 그것의 성립을 가능케 한 원인과 조건을 포괄적으로 규명하는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모색기’로 접어들었다. 일례로 퇴계학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러한 연구방법론이 발전되어 성과를 성공적으로 창출했다고는 보기 어려우며, 그래서 여타의 분야로까지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가심학’의 관점으로 논변 당사자들의 심학적 내용과 성리설의 통일적 파악을 시도하고 이에 기초해 그 학적 성격을 규명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내용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육왕심학과 정주심학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하는 부분, 둘째, 앞 단계에 기초하여 논변 당사자들의 심학적 학문내용을 규명하고 그들의 성리설과 대비해 봄으로써, 양자의 상호 인과적 연관성을 밝히는 부분, 셋째, 이를 통해 각 논변의 새로운 성격을 규명하고 조선조 유학의 흐름을 평가하는 부분. 이러한 세 과정을 통해서 본 연구는 ‘유가심학의 관점에서 조선 유학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비판’을 수행함을 최종의 목표로 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상의 단계에 따라 진행된 본 연구의 상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육왕심학과 정주심학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규명하는 부분은 "심학의 관점으로 본 신유학 사상 흐름의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철학논총(새한철학회)』(제41집, 2005년 7월 30일 발간)에 게재되었다. 다음으로 ‘무극태극논변’에 대한 검토 작업은 "조선조 무극태극논변에 대한 심학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철학논총(새한철학회)』(제46집, 2006년 10월 30일 발간)에 게재되었다. 그 다음으로 ‘사단칠정논변’에 대한 검토 작업의 일환으로 "퇴계·고봉의 사칠논변에 대한 윤리이론적 분석"이라는 논문이 『철학논총(새한철학회)』(제49집, 2007년 7월 30일 발간)에 게재되었다.
    그러나 이상의 연구결과들로서는 본 연구의 당초 목표를 완수하지 못한 관계로 "조선조 사칠논변에 대한 심학적 이해(퇴계와 율곡을 중심으로)" "조선조 인물성동이논변에 대한 심학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학술등재지에 최종연구결과물 등록기간(2009년 9월 14일) 내에 발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에 따라 연구결과물들이 발표된다면 본 연구의 당초 목표는 거의 완수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들 결과물들을 총합하여 이를 평가하는 작업을 보완하여『심학의 관점으로 본 "조선조 유학사상의 흐름과 특징"』이라는 단행본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 색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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