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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와 영문학 강의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나쓰메 소세키와 영문학 강의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명숙(전북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31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4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연구범위는 (1)『영문학형식론』→『문학론』→『문학평론』으로 이어지는 소세키의 영문학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 고찰하는 것 (2) 이들 강의에 뒷받침이 된『문학론 노트』를 비롯하여 강의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생각되는 강연과 담화 및 몇 가지 영문학 관련 논문들을 검토하는 것 (3) 단행본 출판 과정에서 강의록의 정정, 개고 및 보완을 통해 보여준 작품세계의 방법적 변화상 즉 소세키적 리얼리즘의 성립과정을 고찰하는 것 등이다. 먼저 강연 『문예의 철학적 기초』와『창작가의 태도』는『영문학형식론』→『문학론』→『문학평론』으로 이어지는 영문학 강의들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영문학형식론』의 마지막 부분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문학이 인간에게 미치는 효과> 및 <작가와 독자의 쾌락>에 관한 사항들을 분석, 보완하고 있으며 <의식의 추이>에 관한 문제를 둘러싸고는『문학론』과『문예의 철학적 기초』 그리고『창작가의 태도』 사이에서 미묘한 인식의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세키의 <의식의 추이>에 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해 간략하게 부연한다. 『문예의 철학적 기초』의 중심논리는 세계를 의식하는 <나>로서의 <아>와 의식되는 <물>의 대립으로 보면서 <아>를 <의식의 연속>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다. 그러나 물아(物我)라고 하는 것은 실재하는 것이 아닌 편의상의 문제고 분명하게 존재하는 것은 단지 <의식> 뿐이라고 하는 논점을 생각해 볼 때 『문학형식론』의 제1편에서 <관념>과 <인상>을 단순히 똑같은 의식현상으로 포착했던 입장을, 좀더 주객합일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창작가의 태도』에서는 기존의 <물>과 <아> 대신에 <아>와 <비아(非我)>를 도입하여 이론을 전개하는데 <아> 속에는 <비아>로 볼 수 있는 부분(예를 들면 과거의 <아>)이 있기 때문에 <아도 비아로 볼 수 있다>고 파악한다.
    『영문학형식론』→『문학론』→『문학평론』으로 이어지는 소세키의 영문학강의들은 바로 앞서 행한 강의에 대해 철저히 반성적인 입장에서 과학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 행해지기 때문에 이들 사이에는 당연히 단층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예를 하나 들면 『문학론』은 심리학적 견지에서 영문학을 재료로서 개개의 문학작품의 감상, 비평의 과학적 기초를 구하려 했기 때문에 문학과 사회, 문학과 인생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작품의 <문학적 내용의 형식> 규명에 집중하고 있지만 『문학평론』에서는 문학은 <사회적 현상의 하나>이고 <시대의 기풍이 반영된 것>이고 <취미의 결정(結晶)>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일반사회와의 관계 및 문학과 인생의 관계까지도 심도 있게 고찰하고 있다. 또 강의와 강연, 나아가서는 같은 강연이면서도 『문예의 철학적 기초』와『창작가의 태도』사이에도 상당한 낙차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논문의 <주석> 등을 통하여 충분히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같이 소세키 내부에서 전개된 인식의 변화상은 소세키의 창작경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 하겠는데 여기서 한두 가지만 예를 든다면『문예의 철학적 기초』에서는 작자와 독자의 <의식의 연속>이 공유될 수 있다고 제시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하여『창작가의 태도』에서는 오히려 개개인의 <의식의 흐름>의 차이가 강조되어 있다. 또 『문예의 철학적 기초』에서는 <사실에 대한 배기교>의 문학을 실천한 자연주의 문학에 대해 비판 일변도로 나갔던 것에 비하여 『창작가의 태도』에서는 <고백=진=성>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킨, 현존하는 자연주의문학에 대해 비판을 가하면서도 <진>을 이상으로 삼는 문학이야말로 앞으로 나아가게 될 문학의 방향이라는 식으로 <자연주의문학=시대적 대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한다.
    이런 소세키의 문학적 입장의 변화는 곧바로 『갱부』(1908. 1-4) 등의 창작방법으로 연결된다. 또 멀게는 이 강연에서는 <아> 속에는 <비아> 즉 타자로 볼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보고 그것을 <겐조>라는 인물을 내세워 문학적으로 멋지게 형상화해 보여주고 있는 『노방초』의 방법까지도 상정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심리묘사를 피하는 다야마 가타이의 평면묘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두 사람 사이에는 분명 차이점도 많지만, 『갱부』이후 『노방초』에 이르기까지 소세키 문학의 전반적인 흐름이 자연주의문학 쪽으로 성큼 다가선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이처럼 소세키 내부에서 전개된 인식의 변화상 즉 자연주의 문제 및 자기본위의 실상 등은 그의 창작과정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본 연구자는『나는 고양이로다』라는 작품을 골라 그의 창작과정에서 나타나는 소세키 문학의 방법적인 변화상을 고찰했다.
  • 영문
  • This Study focuses on relations of the Lecture of English literature by Natsume Soseki and his works. 'A Study on "I Am a Cat" and "The Literary Criticism" by Soseke Natsume ' focuses on the relations of "I Am a Cat" and "The Literary Criticism" written by Natsume Soseke. Jonathan Swift whom he is analyzing in "The Literary Criticism" is his favorite English novelist. Especially this paper treats of Soseki borrowing Jonathan Swift's satirical method in a what way, in the middle of making an one-off short story into long story. And I argue that Soseki Natsume has wide application a digression that he learned in "A Tale of a Tub" written by Jonathan Swift. 'A Study on "I Am a Cat" by Natsume Soseke and Laurence Sterne' focuses on the relations of "I Am a Cat" written by Natsume Soseke and "The life and Opinions of Traistram Shandy, Gentleman"written by Laurence Sterne. Especially this paper treats of Soseki borrowing Sterne's literary method in a what way, in the middle of making an one-off short story into long story. And I argue that Soseki has dissimulated an actual fact by means of a literary sketch. Through making an experiment on it, Soseke tried to show a full-dress realism that is dissimilar in Japanese naturalistic literature which was characterized with epochal and social spiri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소세키의 영문학강의 3부작 즉『영문학형식론』『문학론』『문학평론』은 다 런던 유학 이래 품어왔던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현안을 풀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데, 소세키 작품의 생성과정과도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도 아직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지 못하고 연구 또한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필자는 단순히 소세키에 관한 연구테마를 다양화하고 그 범위를 확장하는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일본인 소세키 연구자와는 분명히 다르고 또 다를 수밖에 없는 해체적 관점에서 소세키 문학의 전모를 밝혀 보고자 했다.
    필자의 연구범위는 (1)『영문학형식론』→『문학론』→『문학평론』으로 이어지는 소세키의 영문학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 고찰하는 것 (2) 이들 강의에 뒷받침이 된『문학론 노트』를 비롯하여 강의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생각되는 강연과 담화 및 몇 가지 영문학 관련 논문들을 검토하는 것 (3) 단행본 출판 과정에서 강의록의 정정, 개고 및 보완을 통해 보여준 작품세계의 방법적 변화상 즉 소세키적 리얼리즘의 성립과정을 고찰하는 것 등이었다.
    먼저『문학론』과『영문학형식론』그리고『문학평론』사이에는 단층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문예의 철학적 기초」와「창작자의 태도」등의 강연 사이에도 자연주의에 관한 인식을 둘러싼 낙차가 존재하는데 본 연구는 이들 사이의 단층과 낙차를 이끌어내는 데에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또 일본의 자연주의 문학자들은 <고백(사실)=진(진실)=성(性)>이란 개념을 문학의 중심에 두고 오직 자기들의 방법만이 최선의 것이라고 내세움으로써 몰개성적이며 편향적인 <리얼리즘 문학>을 지향했는데 폭넓고 풍부한 영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통하여 당시로서는 드물게 근대 리얼리즘의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던 소세키는 이런 자연주의 문학자들의 문학태도에 대하여 도저히 호의적일 수 없었다. 소세키는 평론과 강연, 그리고 담화 등을 통해 다양한 문학방법을 주장하면서 자연주의 문학자들의 문학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자신의 영문학개설 강의를 통하여 자기 나름대로 터득한 리얼리즘을 토대로 새로운 리얼리즘을 창출해낸다. 다시 말해 소세키는 반-자연주의적 입장에서 소설론을 전개하면서 소세키의 문학도 차츰 리얼리즘 문학 쪽으로 기울어갔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리얼리즘 문학의 다기적인 구조와 그 전개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세키적 리얼리즘의 생성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문학 강의>들을 고찰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일본적 리얼리즘의 전부인 것처럼 알고 있는 일본의 자연주의 문학과는 줄기가 다른, 새로운 리얼리즘 즉 소세키적 리얼리즘에 대한 지식기반의 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소세키의 영문학강의 3부작 중『영문학형식론』이 개인의 취미를 매개로 했다면,『문학론』및 『문학평론』은 과학적 방법을 구사하면서 각기 <자기본위>의 입장을 명확히 내세우려고 한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특히 <자기본위>라는 말은 문학자이며 창작자인 소세키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와 관련하여 국내 연구자 중에는 더러 강연「나의 개인주의」(1914. 11)에 나오는 대목에는 주목하면서도 그 말이 산출된 배경이면서 이를 핵심적으로 실천해 간 <영문학강의>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는 국내 연구자들 사이에 행해지고 있는 소세키에 관한 연구테마가 그만큼 다양하지 못하고 그 범위 또한 충분히 넓지 못함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한편 일본 연구자들 사이에는 소세키의 <자기본위>는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辭典적 의미에 집착한 나머지 <배타적>인 성격을 띤 것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소세키가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태도>로 평생 <자기본위>를 실천해 간 것처럼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를 바로 잡고자 한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 시대 정신을 체현하고자 했던 소세키를 신보수주의자로 규정지으며 연구를 진행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소세키의 영문학강의 3부작 중『영문학형식론』이 개인의 취미를 매개로 했다면,『문학론』및 『문학평론』은 과학적 방법을 구사하면서 각기 <자기본위>의 입장을 명확히 내세우려고 한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특히 <자기본위>라는 말은 문학자이며 창작자인 소세키의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와 관련하여 국내 연구자 중에는 더러 강연「나의 개인주의」(1914. 11)에 나오는 대목에는 주목하면서도 그 말이 산출된 배경이면서 이를 핵심적으로 실천해 간 <영문학강의>3부작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는 국내 연구자들 사이에 행해지고 있는 소세키에 관한 연구테마가 그만큼 다양하지 못하고 그 범위 또한 충분히 넓지 못함을 반증하는 것이다. 한편 일본 연구자들 사이에는 소세키의 <자기본위>는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辭典적 의미에 집착한 나머지 <배타적>인 성격을 띤 것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소세키가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태도>로 평생 <자기본위>를 실천해 간 것처럼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이를 바로 잡고자 한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 시대 정신을 체현하고자 했던 소세키를 신보수주의자로 규정지으며 연구를 진행했다.
    소세키의『문학론』은『문학론 노트』를 기반으로 하여 탄생한다. 따라서『문학론』은 동서양의 문화 내지 동서양의 문학의 차이와 <의식의 추이>에 대해 다각도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문학론 노트』와 함께 살펴보았다. 특히 <의식의 추이> 문제는 소세키의 문예이론에서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일본 자연주의 문학과 연계하여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강연「문예의 철학적 기초」와「창작자의 태도」를 함께 살펴본 결과, 『문학론』과『영문학형식론』그리고『문학평론』사이에는 단층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문예의 철학적 기초」와「창작자의 태도」등의 강연 사이에도 자연주의에 관한 인식을 둘러싼 낙차가 존재하는데 본 연구는 이들 사이의 단층과 낙차를 이끌어내는 데에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소세키 내부에서 전개된 자연주의 문학에 대한 인식의 변화상은 그의 창작과정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나는 고양이로다』의 장편화과정 및 로렌스 스턴과 스위프트 등의 18세기 영국 소설가들과의 관계를 살폈다.
    『문학론 노트』는 『문학론』의 원구상이라는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소세키의 세계인식, 창작의 에너지원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주목할 만한 자료다. 지금까지『문학론』및『문학평론』등에서 부분적인 고찰을 해 왔지만, 소세키의 강연 및 작품 등을 연계해 전체적으로 고찰하면서 소세키 세계인식, 창작의 에너지원으로서의 가치를 심층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실적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소세키와 영문학강의ー『영문학형식론』을 중심으로ー」
    (『日語日文學硏究』제55집 2권 2005년 11월 30일)
    (2) 나쓰메 소세키 문예이론 관련 강연 고찰ー「문예의 철학적 기초(文芸の哲学的
    基礎)」와「창작가의 태도(創作者の態度)」
    (『일본어문학』제27집 2005년 12월 31일)
    (3) 나쓰메 소세키와 영문학 강의ー『문학론』을 중심으로
    (『日語日文學硏究』제57집 2006년 5월 31일)
    (4) 나쓰메 소세키와 영문학 강의ー『문학평론』을 중심으로
    (『일본어문학』제29집 2006년 6월 30일)
    (5) 나쓰메 소세키의「나는 고양이로다」와 로렌스 스턴-장편화 과정 및 사생문이 라는 또 하나의 리얼리즘 창출과 관련하여-」(「동양학」제42집 2007년 8월 30일)
    (6)「소세키「나는 고양이로다」와「문학평론」-제4편 스위프트론의「통이야기」 와 관련하여-」(「인문과학」제40집, 2007년 8월 31일)

    본 연구는 국내의 소세키 연구와 관련하여 연구범위를 확장하고 연구테마를 다양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근대문학자 특히 이광수의 문학이론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세키 문학이론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나아가서는 소세키의 <자기본위>의 변화상을 파고들고 문학사회적으로 그가 신-보수주의자였다고 규정하고 있는 부분에서 보듯, 한국인이란 국외자의 입장에서 일본인 연구자와는 다른 해체적인 시각으로 소세키와 그의 작품의 전모를 파악하는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색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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