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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작가들과 아시아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19세기 프랑스 작가들과 아시아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중현(건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35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11월 1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다섯 작가를 연구한 본 연구는 4편(「고티에의 아시아의 꿈」,「쥐디트 고티에와, 시와 풍류의 나라 중국」,「『마넷 살로몽』의 주인공 코리올리스에게 미친 우키요에의 영향 고찰」, 「피에르 로티의 ‘잃어버린 환상’」)의 논문을 게재 완료했으며, 1편(「고비노 작품에 나타난 아시아 여성」)의 논문은 게재 심사를 의뢰(프랑스 학회의『프랑스학연구』)해 놓은 상황이다.
    각 연구 논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고티에의 아시아의 꿈 -『수상루』와『포르튀니오』를 중심으로」는 테오필 고티에의 작품 『수상루』와 『포르튀니오』를 중심으로 고티에의 아시아의 꿈을 연구 분석했다.
    2)「쥐디트 고티에와, 시와 풍류의 나라 중국 -『옥의 서(書)』와『황 제의 용(龍)』을 중심으로」는 테오필 고티에의 딸 쥐디트 고티에가 바라보는 중국의 모습에 대한 연구이다. 아울러 그녀의 중국을 바라보는 태도는 아버지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데,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했다.
    3)「『마넷 살로몽』의 주인공 코리올리스에게 미친 우키요에의 영향 고찰」은 공쿠르 형제의 작품 『마넷 살로몽Manette Salomon』의 코리올리스Coriolis의 동양취향 그림에 미친 일본 목판화 우키요에l'ukiyo-e의 영향에 관한 고찰이다.
    4)「피에르 로티의 ‘잃어버린 환상’ -일본을 중심으로」는 피에르 로티의 3부작, 즉 『국화부인』과 『일본의 가을정취』, 그리고 『이여사의 제3의 청춘』을 바탕으로 작가의 일본(인)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고찰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그 시선은, 처음에는 환상적이던 시각이 곧 환멸로 이어지며, 다시 그것은 혐오로 발전한다.
    5)「고비노 작품에 나타난 아시아 여성 -『아시아 이야기』를 중심으로」는 고비노의 중편모음집인『아시아 이야기』에 나타난 아시아 여인들의 이미지를 고찰하고 있다. 이 연구는 『아시아 이야기』속의 여성 이미지와 그의 인종과 문명에 관한 연구서 『인종불평등론Essai sur l'inégalité des races humaines』에서 표명한 백인종․흑인종․황인종의 각 문명 속의 여성/남성 사이의 혼융에 대한 견해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의 발견에서 그 동기를 찾는다.







  • 영문
  • Voici les contenus de notre 5 études sur les 5 écrivains: Théophile Gautier, Judith Gautier, Les Goncourts, Pierre Loti et le comte de Gobineau.

    Premièremant, dans <Le Rêve asiatique de Théophile Gautier -sur Le Pavillon sur l'eau et Fortunio->nous nous focaliserons sur l'Asie, comme un asiatique. Et nous nous intéressons aux caractères résérvés à l'Asie de Théophile Gautier; comme un journaliste il écrit beaucoup d'articles sur la peinture et la littérature de Chine et de Japon dans La Presse et Le Moniteur; il va jusqu'à recueillir en 1862 le Chinois Ting-Tun-Ling, qu'il héberge jusqu'en 1866. Bien sûr qu'il écrit également des romans où nous trouvons beaucoup de caractères asiatiques. Et, entre autres, nous optons pour Le Pavillon sur l'eau et Fortunio, parce qu'ils sont riches de traces strictement asiatiques.

    Deuxièmement,<La Chine chez Judith Gautier> traite des Chinois qui ont beaucoup de goûts pour la poésie et rendent les honneurs aux poètes basés sur <Le Livre de Jade>(1867) et <Le Dragon impérial> publié en 1869. Pour Judith, les Chinois ont des goûts artistiques et en jouissent.
    Dans les deux ouvrages <Le Livre de Jade> et <Le Dragon impérial>, nous pouvons remarquer que Judith Gautier montre avec cohérence des estimes pour les poètes et des goûts artistiques des Chinois. Mais c'est une évidence; c'est un fait; c'est vraiment un pays de poésie.

    Troisièmement, L'objectif de notre étude <Coriolis et l'ukiyo-e dans Manette Salomon>est d'examiner une influence de l'ukiyo-e, estampes japonaises de la vie flottante popularisés durant l'époque de Yédo, sur la peinture de Coriolis, protagoniste de Manette Salomon des Goncourt.
    L'esthétique de Coliolis influencée par les dessins japonais se sert d'attaquer celles de romantisme et de néo-classicisme de l'époque, et de défendre son esthéque réaliste, laquelle consiste à revivre avec fidélité la mémoire.

    Quatrièmement, l''objectif de ㅣ'<'Illusions perdues' de Pierre Loti -autour des regards de Loti sur le Japon> est d'examiner des regards de Pierre Loti sur le Japon, basés sur la trilogie concernant le Japon: <Madame Chrysanthème>(1887), <Japoneries d'automne>(1889), et <La troisième jeunesse de Madame Prune>(1905).
    L'auteur qui a d'abord beaucoup d'illusions sur le Japon bientôt se désillusionne; il ne se contente pas de perdre ces illusions; ces sentiments désillusionnés sur le Japon se tournent en antipathie, mépris, et horreur. Et ces sentiments(antipathie, mépris, et horreur) s'avèrent un racisme vulgaire contre toute la race.

    Dernièrement, <Femmes asiatiques chez Gobineau> a pour but d'examiner des images des femmes asiatiques chez Gobineau. Donc, nous nous bornons aux <Nouvelles asiatiques>.
    Le motif de notre sujet vient de la différence entre le point de vue de femelle dans son oeuvre concernant les races et la civilisation Essai sur l'inégalité des races humaines(1853~55), et celui dans son roman <Nouvelles asiatiques>. En lisant Nouvelles asiatiques on découvre que des personnages femelles(entre autres, Omm-Djéhâne dans La danseuse de Shamakha, Djemylèh dans Les amants de Kandahar) ne sont pas dominées par le mâle; ces personnages principaux sont indépendants de l'autre sexe; ces femmes agitent librement selon leurs propres volontés; elles sont actives; elles décident de leurs sorts elles-mêm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19세기의 프랑스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 아시아에 대해 가졌던 환상과 꿈, 그리고 아시아로부터 받은 영향 등을 고찰해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동양에 대한 열정은 19세기에 들어와 특히 프랑스에서 또 한 번의 ‘르네상스’를 맞는다. 노쇠화의 번뇌에 시달리곤 하던 유럽인들은 그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문명들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그처럼 상대적으로 무기력을 느끼던 유럽인들에게 동양의 땅은 야생적인 힘과 푸른 생명이 약동하는 꿈의 세계로 다시 다가온다. 그들의 그러한 욕망의 표출은 동양에 대한 탐험으로 나타났는데, 산업혁명의 많은 결실들, 그 중에서도 증기선의 발명은 더 멀리 탐험하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데 크게 기여한다. 사람들은 이제 그 이기(利器)를 이용하여 더 용이하게 그들의 꿈을 펼쳐나갔다. 먼저 가까운 중근동으로, 이어 인도와 중국으로 그곳의 향료와 금은보화를 손에 쥐기 위해 떠난다. 용기 있는 그 사람들은 동양의 황금과 이국적인 정보, 그리고 찬란한 꿈을 유럽에 듬뿍 실어다 준다. 동양 연구가들les orientalistes은 신비로운 그곳 나라들의 풍속과 문학 및 예술, 종교, 지식, 그리고 산업에 대한 모습들을 더 정확하게 열심히 소개한다. 동양에 관한 연구는 그처럼 19세기 중반까지 최대의 학문적 보고가 되는데, 프랑스 파리는 19세기 내내 동양연구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나폴레옹이 창립한 ‘이집트 협회Institut d'Egypte’, 그리고 1822년에 창립된 ‘아시아 협회Société asiatique’는 그 자리의 유지에 크게 기여함)를 유지하며, 그 분야의 ‘수도’이기도 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세기 프랑스에서의 그 같은 동양 붐의 실상 중, 문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당연히 문학도 그 같은 시대,사회적 분위기와 유리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고 탐닉하고자 했던 -낭만주의에서 상징주의에 이르는- 많은 작가들에게 동양은 무슨 유행병처럼 번져 그들 작품의 주요 소재거리가 되었는가 하면, 자신들의 문학이론 및 미학의 고양에도 중요하게 이용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프랑스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을 고찰하는 목적으로 하여 연구 계획에서 밝힌 것처럼 다섯 작가(테오필 고티에, 쥐디트 고티에, 공쿠르 형제, 피에르 로티, 고비노)를 연구한 본 연구는 그동안 4편(「고티에의 아시아의 꿈」,「쥐디트 고티에와, 시와 풍류의 나라 중국」,「『마넷 살로몽』의 주인공 코리올리스에게 미친 우키요에의 영향 고찰」, 「피에르 로티의 ‘잃어버린 환상’」)의 논문을 게재 완료했으며, 1편(「고비노 작품에 나타난 아시아 여성」)의 논문은 게재 심사를 의뢰(프랑스 학회의『프랑스학연구』)해 놓은 상황이다.
    연구 계획에 따라 충실히 수행된 본 연구가 완료됨으로써 오랫동안 이 연구를 계획해 온 본 연구원으로서는 19세기에 아시아에 경도되었던 프랑스 작가들에 대한 연구를 일차적으로나마 마무리 짓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본 연구의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은 아래와 같다.
    1. 본 연구는 크게 보아 오리엔탈리즘과 관련이 있는 연구로 그 중 문학 분야의 연구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주제와 분석 방법, 그리고 참고자료가 학문 후속세대에 열람됨으로써 그들의 연구역량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본 연구는 무엇보다 19세기 프랑스 작가들에 비친 아시아의 모습을 고찰함으로써 아시아인으로서 타자의 시선을 참고하여 자신의 모습과 위치를 재확인하게 하여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일조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만나 바라보며 이해하는 화합의 장(場), 평화의 장을 열어주는 데 한 몫을 할 것이다.
    3. 본 연구는 비교문학 분야에도 지적인 파장을 미칠 것이며, 응분의 몫의 할 것이다.
    4. 또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의 오리엔탈리즘 연구와는 상이한, 어쩌면 비판적일 수 있는 한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오리엔탈리즘 비판 담론 및 문학 분야에서의 오리엔탈리즘 담론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5. 본 연구는 19세기의 여타 작가들의 아시아 관(觀) 및 아시아에 관한 꿈과 환상에 관한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후속연구의 파생에 그 나름의 몫을 할 것이다.
    6. 본 연구의 결과는 물론 대학에서의 강의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인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인, 혹은 재정립하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색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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