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6585&local_id=10011289
정보미디어시대의 새 신학적 패러다임-시스템이론과 매체이론의 창조적 융합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정보미디어시대의 새 신학적 패러다임-시스템이론과 매체이론의 창조적 융합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문영빈(서울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163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정보미디어시대의 정보/매체의 연계에 주목해 이들과 신학(종교)의 근원적 관련성을 고찰하고 이를 통해 이 정보/미디어시대에서의 신학의 성격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정보미디어신학>담론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시스템이론과 매체이론을 창조적으로 융합해 정보/매체에 대한 개념화 작업 후, 이 관점에서 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관련된 주요 신학적 교리들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또 역으로 신학적 통찰력으로 정보/매체의 개념을 재조명하는 상호피드백의 해석적 작업을 했다.

    궁극적으로 이렇게 신학적으로 재조명된 정보/매체의 관점에서 신학의 학문적, 종교적,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연구는 독일의 저명한 사회학자 루만(Niklas Luhmann)의 시스템이론을 통해 신학을 재조명해오던 축적된 연구를 토대로 이제 이를 맥루한(Marshall McLuhan)을 필두로 하는 매체이론과 연계시켜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보다 정교한 이론적 틀을 만들어 새로운 신학적 담론을 창출하고자 했다.

    즉 정보에 초점을 두던 연구를 이제 매체와 연계해 정보/매체라는 새로운 지평의 담론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담론차원에서의 연구를 보다 깊이 삼위일체론를 중심으로 교리의 차원으로 들어가 이들을 세밀하게 재해석하고 신학교리와 신학담론의 관련성에 주목해 신학담론적 패러다임에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는 연구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 영문
  • This research intends to reexamine the nature and function of theology in face of the rise of the info-media age. It aims to put forth a theoretical groundwork of what we call a "media theology" that highlights the essential link between media and (Christian) theology (and religion). For this purpose, we have constructively integrated Niklas Luhmann's systems theory and contemporary media theory (Marshall McLuhan and others) to recoceptualize various Christian doctrines, most importantly, the doctrine of the Trinity. Buinding on this, we have also reconceptualized the function of theology as a special kind of medium that mediates between religion and other social systems, constantly reinterpreting revelation to be relevent to society and disseminating it to socie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정보미디어시대의 정보/매체의 연계에 주목해 이들과 신학(종교)의 근원적 관련성을 고찰하고 이를 통해 이 정보/미디어시대에서의 신학의 성격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정보미디어신학>담론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시스템이론과 매체이론을 창조적으로 융합해 정보/매체에 대한 개념화 작업 후, 이 관점에서 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관련된 주요 신학적 교리들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또 역으로 신학적 통찰력으로 정보/매체의 개념을 재조명하는 상호피드백의 해석적 작업을 했다. 궁극적으로 이렇게 신학적으로 재조명된 정보/매체의 관점에서 신학의 학문적, 종교적,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연구는 독일의 저명한 사회학자 루만(Niklas Luhmann)의 시스템이론을 통해 신학을 재조명해오던 축적된 연구를 토대로 이제 이를 맥루한(Marshall McLuhan)을 필두로 하는 매체이론과 연계시켜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보다 정교한 이론적 틀을 만들어 새로운 신학적 담론을 창출하고자 했다. 즉 정보에 초점을 두던 연구를 이제 매체와 연계해 정보/매체라는 새로운 지평의 담론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담론차원에서의 연구를 보다 깊이 교리의 차원으로 들어가 이들을 세밀하게 재해석하고 신학교리와 신학담론의 관련성에 주목해 신학담론적 패러다임에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는 연구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현재 이와 같은 신학적 연구는 한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심도 있게 수행되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선행되어 온 정보와 매체에 관한 신학(종교)적 연구들은 대부분 정보와 매체의 혁명적 변화에 대해 이 사회현상을 신학(종교)적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반응해야 할 것인지 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러한 사회현상적 연구들은 신학과 정보/매체와의 근원적 관련성에 크게 주목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분명히 차별되어, 본 연구는 신학의 핵심교리인 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다수의 교리들을 정보/매체의 코드로 재해석함으로써 신학과 정보/매체와는 근원적인 관련성을 밝히고, 이러한 교리적 차원의 관련성을 토대로 신학의 담론차원에서도 역시 정보/매체와 근원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밝힌다. 다음 교리적, 담론적 차원에서의 근원적 관련성을 토대로 신학담론의 종교적, 사회적, 학문적 역할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보/매체에 대한 신학적 재해석을 제시했다.

    1. 학문적 측면: (1) 시스템이론과 매체이론의 접목으로 정보/매체에 대한 이론정립과 이에 대한 신학적 재해석은 매체이론과 의사소통이론에 기여할 수 있다. (2) 정보/매체의 코드로 삼위일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리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함으로 이에 따라 새로운 신학적 담론을 창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본 연구는 매체로서의 신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신학의 학제간 대화에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할 수 있다. (4) 이 연구결과는 계속 보완해서 학술논문은 물론 추후 국내학술서적과 국제학술서적으로 출판하고 강의를 위한 교재와 교회를 위한 일반서적의 출판도 계획하고 있다.

    2. 종교적 측면: 이 연구는 신학과 종교생활을 분리하는 이분법적 패러다임을 해체하고 종교생활에서 신학의 필수적 역할을 일관성 있게 강조하는 이론적 틀을 제시함으로써 신학과 종교생활의 거리를 좁히는데 기여할 수 있다.

    3. 사회적 측면: 이 연구는 정보/매체라는 시대적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 정보/매체로서의 신학의 공적 역할을 설득력 있게 강조하는 이론적 틀을 제시함으로써 정보미디어사회에서의 신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4. 교육적 측면: (1) 현재 대학교육에서 가상강의를 통한 인터넷매체와 영상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이고, <테크놀로지, 사회, 그리고 종교> 학제간통합교양과목에서 가상매체와 영상매체를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과 교회에서 신학(종교)교육에서의 매체활용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시할 것이다. (2) 이 연구의 이론적 틀을 활용해 대학원에서 <신학세미나: 정보미디어신학)>이라는 과목을 2005년 2학기 개설해 강의했다. 또한 앞으로 학부에서도 정보영상학과와 연계를 맺어 <기독교와 정보영상>이라는 과목을 개설하여 가르칠 계획이다. 또한 학과차원에서 기독교학과 정보영상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인데 이에 관한 이론적 뒷받침이 될 것이다. (3) 현재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많지만 신학과 미디어의 근원적 관계에 관한 심도 있는 신학적 이론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론적 틀을 제시해 실질적으로 대학에서의 종교(신학)교육과 교회에서의 기독교교육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다.
  • 색인어
  • 미디어, 매체, 정보, 시스템이론, 매체론, 신학, 삼위일체론, 매체신학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