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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시스템의 국제비교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학교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시스템의 국제비교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장창곡(동덕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E00012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5년 12월 2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5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일부 OECD국가의 발달된 학교보건시스템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학교보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및 독일을 방문하여 학교보건실, 상담교사와 학교간호사 및 교육부의 학교보건담당자를 면담하여 수집한 자료와 해당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학교보건관련 문헌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비교대상 국가들이 학생의 건강은 결석률을 줄이고 교육목표의 달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국가별로 특징이 있는 학교보건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었다. 각국의 의료체계의 차이와 학교보건 정책의 차이에 따라 학교보건에 대한 접근법과 전략이 차이가 있었다. 학교보건실의 유무, 학교건강관리 인력, 학교구강보건서비스, 학교보건 교육인력, 학교급식, 예방접종을 포함한 학교보건서비스 및 학교환경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국가별 학교보건시스템의 차이는 국가별로 학교보건 정책의 차이와 국가별로 운용되고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의 차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some solution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school health by comparing the school health system of Korea, New Zealand, Austria and Germany. Data were collected by visiting schools and interviewing personnels related to school health of those countries.
    It was recognized that student's health was important reducing absenteeism and improving school achievement by all the countries and they were running their own specific school health system to improve student's health under national health care system. Typical differences were the existence of school health center in school and school health personnel in each country, health education, and school health services such as school meal, vaccination, and dental service.
    In conclusion the differences of school health system among countries were mainly due to the difference of national health care system and school health policy by countr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학교보건시스템은 학교인구의 질병과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함께 연결된 조직체계로서 학생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일부 OECD국가의 발달된 학교보건시스템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의 학교보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및 독일을 방문하여 학교보건실, 상담교사와 학교간호사 및 교육부의 학교보건담당자를 면담하여 수집한 자료와 해당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학교보건관련 문헌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교대상 국가들이 학생의 건강은 교육목표의 달성에 필수적이라는 측면에서 모두 학교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각국의 의료체계의 차이와 학교보건 정책의 차이에 따라 학교보건에 대한 접근법과 전략이 차이가 있었다. 학교보건실의 유무, 학교건강관리 인력, 학교구강보건서비스, 학교보건 교육인력, 학교급식, 예방접종을 포함한 학교보건서비스 및 학교환경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국가별 학교보건시스템의 차이는 국가별로 학교보건정책의 차이뿐만 아니라 국가별로 운용되고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의 차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우리나라와 뉴질랜드는 학교보건실에 학교간호사가 배치되어 학생 및 교직원의 질병 및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와 건강상담 등 건강을 관리하고 있었고, 상담교사가 학교보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었다. 오스트리아는 주정부와의 계약에 의해 학교의사가 학생들의 건강을 검진하고 있었으며, 독일은 일반의사가 자국의 의료체계 하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검진하였다. 뉴질랜드의 경우 학생의 정신건강을 중시하여 상담교사를 활성화 하고 있었으나 다른 국가의 경우 신체적 건강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다. 학교보건교육은 뉴질랜드가 학급별 학년의 수준에 따른 교육내용의 개발이나 각종 학교보건 교육자료가 많이 개발되어 있었고 또한 DB화 되어 접근성이 용이하였다.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 및 독일의 학교보건교육 자료는 체계적이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DB화 되지않아 교육자료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체육교사가 실시하는 학교보건교육도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및 독일에서는 일반교사가 보건교육연수를 받을 경우 보건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에서의 식중독 발생은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국가별 학교보건체계의 차이는 우리나라의 학교보건체계의 재정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학생 정신건강관리는 최근 발생하는 학생문제의 해결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될 수 있으며, 보건교육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자료의 개발과 DB화는 정보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우라나라가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european network of health promoting school 이 있어서 유럽연합국의 학생보건행태 조사 등을 실시하여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하였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network를 구축하여 학교보건실태조사, 학교보건정보교류, 학교보건사업의 공동실행 등을 위해 활용 가능하다.
  • 색인어
  • 학교보건, 학교보건시스템, 학교보건사업, 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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