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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古墳壁畵와 同時代 中國 北方民族 古墳美術과의 比較硏究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高句麗 古墳壁畵와 同時代 中國 北方民族 古墳美術과의 比較硏究 | 2004 년 | 박아림(숙명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07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 과제는 高句麗 古墳壁畵와 同時代 中國 北方民族 古墳美術과의 比較硏究로서 연구 내용은 高句麗와 동시기의 中國 북방 이민족(선비족, 흉노족 등)이 세운 왕조 하에서 세워진 壁畵 古墳을 개관하는데 있다. 이민족 왕조시대라는 시대적 특성을 개관하고, 각 지역별 壁畵古墳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高句麗와 동시기 北方 異民族이 세운 壁畵 古墳의 비교분석을 통해 서로간의 공통점,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中國의 漢族이 세운 漢나라의 壁畵나 畵像塼 전통과의 비교고찰을 통해 高句麗 壁畵의 獨自性과 주변 이민족 壁畵 古墳과의 관계, 영향 등에 대해 논하였다. 시대 범위는 高句麗 古墳壁畵가 활발하게 제작된 3세기에서 7세기까지의 魏晉南北朝, 隋, 唐 初期까지의 시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高句麗 古墳壁畵를 동시기 中國지역과 중앙아시아지역을 다스린 북방이민족인 선비족과 흉노족 등의 古墳미술과 비교하여, 漢族 중심이 아닌 北方 異民族 계통의 古墳壁畵의 발달을 살펴보았다. 비록 壁畵古墳이라는 형식은 漢族에 의해서 漢나라시기에 시작된 것이지만 그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운 것이 高句麗로서 高句麗에서 발달시킨 壁畵古墳의 전통은 이후 高句麗보다 늦게 발달한 같은 북방이민족계통인 鮮卑族 등이 세운 北魏, 東魏, 北齊 등에서 세운 壁畵古墳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高句麗 壁畵 古墳과 漢族 중심의 壁畵 古墳과의 차별성을 알아보고, 같은 북방이민족인 鮮卑族과 서역계 소그디안 등이 받아들인 漢族의 壁畵古墳의 전통과 비교해보았다. 그럼으로써 古墳壁畵에 드러난 공통적인 이민족 풍습과 사회문화상을 알아보고 漢族과 대별되는 특성을 찾아내려고 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북방민족인 선비족 지배시기의 문화적 특징 중 하나인 불교미술의 성행과 소그디안을 비롯한 중앙아시아계의 고분미술을 논의에 포함하여 고구려의 국제적 성격을 조명하였다.
  • 영문
  • The present paper aims on the comparative study of Koguryo tomb murals and funerary arts of non-Chinese people from the 3rd to the 7th centuries with an emphasis on the Xianbei and Sogdian tombs. In this paper, I propose that Koguryo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evolution of East Asian funerary art as advanced people among so-called non-Chinese people such as Xianbei between the 3rd to the 7th centuries in incorporating and transforming Chinese and non-Chinese burial custom, especially in terms of the tomb wall paintings. In addition, the study on Koguryo and Xianbei, a representative so-called Northern people tells us that the international characteristics of Koguryo reflects Central Asian interests during that time which are evident in the prevalence of Sogdian funerary monuments of the Northern dynasties including the stone sarcophagus and couches of An Jia, Yu Hong, Miho Museum, and so 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과제는 高句麗 古墳壁畵와 同時代 中國 北方民族 古墳美術과의 比較硏究로서 연구 내용은 高句麗와 동시기의 中國 북방 이민족(선비족, 흉노족 등)이 세운 왕조 하에서 세워진 壁畵 古墳을 개관하는데 있다. 이민족 왕조시대라는 시대적 특성을 개관하고, 각 지역별 壁畵古墳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高句麗와 동시기 北方 異民族이 세운 壁畵 古墳의 비교분석을 통해 서로간의 공통점,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中國의 漢族이 세운 漢나라의 壁畵나 畵像塼 전통과의 비교고찰을 통해 高句麗 壁畵의 獨自性과 주변 이민족 壁畵 古墳과의 관계, 영향 등에 대해 논하였다. 시대 범위는 高句麗 古墳壁畵가 활발하게 제작된 3세기에서 7세기까지의 魏晉南北朝, 隋, 唐 初期까지의 시대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高句麗 古墳壁畵를 동시기 中國지역과 중앙아시아지역을 다스린 북방이민족인 선비족과 흉노족 등의 古墳미술과 비교하여, 漢族 중심이 아닌 北方 異民族 계통의 古墳壁畵의 발달을 살펴보는 데 있다. 한나라에서 받아들여 高句麗가 발달시킨 壁畵古墳의 전통은 이후 高句麗보다 늦게 발달한 같은 북방이민족계통인 鮮卑族 등이 세운 北魏, 東魏, 北齊 등에서 세운 壁畵古墳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高句麗 壁畵 古墳과 漢族 중심의 壁畵 古墳과의 차별성을 알아보고, 같은 북방이민족인 鮮卑族 등이 받아들인 漢族의 壁畵古墳의 전통과 비교한다. 그럼으로써 古墳壁畵에 드러난 공통적인 이민족 풍습과 사회문화상을 알아보고 漢族과 대별되는 특성을 찾아내려고 하였다.
    The present paper aims on the comparative study of Koguryo tomb murals and funerary arts of non-Chinese people from the 3rd to the 7th centuries with an emphasis on the Xianbei and Sogdian tombs. In this paper, I propose that Koguryo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the evolution of East Asian funerary art as advanced people among so-called non-Chinese people such as Xianbei between the 3rd to the 7th centuries in incorporating and transforming Chinese and non-Chinese burial custom, especially in terms of the tomb wall paintings. In addition, the study on Koguryo and Xianbei, a representative so-called Northern people tells us that the international characteristics of Koguryo reflects Central Asian interests during that time which are evident in the prevalence of Sogdian funerary monuments of the Northern dynasties including the stone sarcophagus and couches of An Jia, Yu Hong, Miho Museum, and so on.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를 통하여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高句麗 古墳壁畵가 중국과 북한 지역으로 분리된 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2004. 7. 1), 향후 高句麗 古墳壁畵의 역사적 정체성에 대한 주도권을 놓고 예상되는 中國의 집중적 공세에 대응하는 학술적 연구가 될 수 있다. 高句麗 古墳壁畵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개진함으로써 한국이 高句麗사의 정통성 을 계승한 당사국으로서 문제에 대한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中國의 문화 동북공정에 대응하여 高句麗 壁畵에 나타난 高句麗 문화와 역사의 독자성을 확립할수 있다. 기존 古墳壁畵 연구의 문헌사적 접근방식을 극복하여 좀더 철저한 繪畵的 고찰이 필요한데 壁畵가 보여주는 화풍과 양식적 특징들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연관이 있는 中國의 古墳壁畵들과 구체적으로 비교를 시도하였다. 기존의 지역, 시기별 구분에 따른 中國 古墳壁畵와의 비교고찰에서 탈피하여 中國의 北方民族 王朝時期의 壁畵古墳을 일괄하여 연구, 漢族 中心으로 해석되어온 中國 古墳壁畵의 발달을 새롭게 해석하려고 하였다. 세계유산인 高句麗 古墳壁畵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壁畵古墳과 同時期의 異民族 왕조 하에 세워진 中國 壁畵古墳의 정밀한 분석과 자료 구축이 가능하다.철저한 繪畵史的 考察을 통해 문헌사적 접근이나 개별 古墳의 壁畵 내용 정리에서 벗어난 체계적이인 연구 방법의 하나를 제시하려고 하였다. 麗 古墳壁畵의 中國 古墳壁畵와의 차별성, 독자성, 정체성을 규명려고 하였다.동아시아 벽화사에서 高句麗 壁畵의 계승성 등 후속 연구 자극과 관련 학문 파급 효과를 볼 수 있다.
  • 색인어
  • 고구려, 고분, 벽화, 중국, 한, 위진, 남북조, 요녕성, 감숙성, 고분미술, 선비족, 북위, 동위, 북제 Koguryo, Tombs, wall paintings, Han, Wei-Jin,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Liaoning, Gansu, funerary art, Xianbei, Northern Wei, Eastern Wei, Northern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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