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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석조건축의 축조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고구려 석조건축의 축조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 2004 년 | 이건하(한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23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고구려 건축에 관해서 그 동안 한국의 건축학계에서는 제대로 된 연구 성과를 찾아 볼 수 없다. 인문사학에서 다루어진 고구려 건축의 대표적 산물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성곽건축에 대해서 약간의 연구 성과를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축공학적 지식이 없는 이유로 축조법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다.
    현재 이와 같이 고구려 성곽건축의 특징을 분명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루 빨리 원형이 훼손되기 전에 문헌사료에 나타난 고구려 성곽자료를 토대로 실제적인 측량 및 도면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많은 투자와 인력이 요구되는 일로서 국가적 차원에서 중국의 협조를 얻어 이루어 낼 일로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압록강 이북에만 약150개 정도의 고구려 성곽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보존상태는 조사된 바 없다.
    고구려 연구회에서 출간된 자료에 의하면 103개 성곽을 답사한 바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대규모 성곽으로 훼손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곳이 1)환인부근-3개성, 2)집안부근-3개성,3)요하부근-5개성, 4)발해만 해안-3개성, 5)벽류하 부근-2개성, 6)대양하 부근-1개성, 7)애하 부근-1개성으로 총18개 성곽이 그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성곽들의 내용만이라도 조사정리 된다면 고구려 석조건축의 대표적 유구인 성곽건축의 축성법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기초적 내용이 정립된다면 다른 120여개의 고구려 성곽도 이 틀 안에서 분석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이것은 한국건축사에 있어서 고구려 건축의 내용을 보완해 주어 한국건축의 계보를 보다 분명히 밝혀 줄 것이며, 이것은 또한 건축공학적인 고구려 석조건축의 계획 설계 내용 및 축조법을 밝히게 되어 그 결과 고고학과 인문사학에 실증적 자료로서 활용되어져 보다 강화된 고구려 연구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설계구축체계의 규명과 함께 실제적인 축성공법에 대한 고찰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한중일 동양 3국의 성제가 공통적인 부분을 지니고 있다고 가정 하더라도 그 구조적인 측면, 기술적인 측면에서 당시의 기술적인 공법상 차이를 분명 보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구축공정상의 시스템적인 차이에 의해서도 그 생산된 결과물은 다른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실제적인 성곽 구축상 어떤 축성공법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치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분석내용 가운데 성벽축조의 높이와 밑변의 상관관계, 성석의 가공방법, 구축 방법 등은 중요한 요소이다.
  • 영문
  •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A Study on the building method of stone Architecture in Koguryo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건축사의 근본적 원류인 고구려 건축역사에 관한 연구는 그 동안 정치적 이념의 차이로 한국 건축학계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고, 북한의 건축역사계와 일본의 건축역사계에서 그 연구 성과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북한과 중국과의 교류가 이어지고 21세기 한국건축역사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한국학자에 의한 연구결과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고구려 건축의 이론적 체계를 시급히 정비해야만 한다.
    이에 현재 남아있는 고구려건축역사역구의 자료로서는 목조건축물은 남아있지 않고, 오직 석조건축물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중국내 남아있는 석조건축물의 유구도 중국의 도시화 과정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그 훼손의 정도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가고 있어서 고구려건축역사 연구의 필요성이 매우 절박한 상황에 처해진 것이다.

    그래서 우선 현재 남아있는 석조유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자료조사를 토대로 하여 그 가운데 옛 고구려 건축의 양상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석조물을 정리하여 고구려 석조건축의 축조법을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고구려석조건축물에 관한 최초의 건축공학적 연구업적으로 건축학계에 고구려건축에 관한 관심과 고구려건축 연구의 활성화

    고구려건축에 관련된 연구는 주로 인문사학적 연구 접근 방법이 있었으나, 건축공학적 접근은 거의 없었다. 그러한 이유로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건축공학적 방법을 근거로하여 고구려건축연구의 실마리를 포착하여 고구려 건축연구의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한국건축역사에 있어서 고구려건축에 관한 학문적, 사회적 관심을 갖게하는 여건과 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자 한다.

    ▣ 기존의 인문사학과 고고학의 고구려에 관한 지식체계 보완에 기여
    한국건축역사의 원류 가운데 하나인 고구려 석조건축 내용의 일단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그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석조건축물과 일본 석조건축물의 계통분류의 일단이 확립될 수 있으며, 건축공학적 분석체계를 통한 새로운 실증적 지식체계의 제공은 기존의 인문사학과 고고학에 고구려에 관한 지식체계의 보완을 의미한다.
  • 색인어
  • 고구려, 고구려성곽,고구려건축,성곽, 고구려석조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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