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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한일차자표기의 운용과정에 대한 고찰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상대한일차자표기의 운용과정에 대한 고찰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지수(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191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6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문자가 없었던 상대의 한국과 일본은 자국의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중국의 문자문장인 한자한문을 차용하여서 자신의 언어를 표기하고자 했다. 이들 양국이 타국의 문자문장인 한자한문을 수용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큰 난점은 한자가 표의문자라는 점과 한문의 통사구조가 한국어 일본어와 상이하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상이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는 다양한 형태의 한자차용표기로 나타나게 된다. 한국측은 고유명사 (인명 지명 관직명)의 단순한 음차표기에서 서기체 이독체 구결체 향찰체 등으로 일본측은 고유명사의 음차표기 화한절충체 션묘체 만엽가나체등이 나타난다. 상대에 있어서 이들 양국의 한자차용표기는 극히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서기체와 화한절충체 이독체와 션묘체 향찰체와 만엽가나체 등이 극히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본고에서는 이러한상대한자차용표기에서의 순내입성의 수용에 대하여 고찰 해 보았다.
    고대중국어의 입성운미(-p-t-k)는 현재 중국에서 민 월 계통의 방언에서는 아직 보존되어 있으나 산서방언 남경방언 양주방언 그리고 오방언의 대부분에서는 성문폐쇄음으로 변하였고 한편 북경 개봉 한구 사천 장안 등의 여러 방언에서는 아주 소실되고 있다. 이들 입성운미는 여러 방언에서 뿐만아니라 한자문화권에 속해 있는 상대의 한국 일본 월남한자음에서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한중일 음운사연구 영향관계등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중국중고음에 있어서 양류운미는 일반적으로 삼내운미라고 하며 후내, 순내,설내로 나뉘어진다. 이들 삼내운미는 한일양국의 수용단계에서 각기 특징적인 경향을 보이게 된다.
    본고에서는 순내입성운미와 관련을 생각할 수 있는 深攝과 咸攝의 자음을 중심으로 咸攝의 合韻 狎韻 葉韻 乏韻 帖韻과 深攝의 緝韻에 해당하는 자음을 중심으로 차자표기에서의 수용관계를 살펴보았다.
    결론으로서, 일본측은 개음절구조에서는 생소한 입성운미를 단음절가나 연합가나의 단계를 거쳐서 이합가나로서 두 개의 음절로 수용하게되고, 한국측은 의 약화이전의 이른 시기에 이를 수용 내파음화 하여서 현재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영문
  • The acceptance of Sunnaeipseongunmi in Chinese transcriptions of ancient times

    In ancient times, Korea and Japan had transcribed their languages, borrowing Chinese letters and structures, until they made their own ones. But they had big preblems that Chinese letters are ideograms and its syntactic structures are different from Korean and Japanese. They tried to solve the difficulties through transcribing in various ways. Korea used Seoki-che, Idu-che, Kukyeo-che, Hyangchal-che while Japan did Hwahanjeolchung-che, syeomyo-che,manyogajache.
    In this study, the acceptance of Sunnaeipseong in Chinese transcriptions of ancient times is considered.
    /p,t,k/of the old Chinese have still preserved in the dialects of Min-bangeon or Wol-bangeon but changed into the glottis closing pronunciation in Sanseogn-bangeon, Namkyeong-bangeon and Yangju-bangeong. .
    Menawhile, they disappeared in some dialects as O-bangeong. .

    These Ipseongunmi leave the traces in Korean and Japanese of ancient times belonging to Chinese culture area. It goes to effect to Chinese, Korean and Japanese phonological studies.

    Generally Yangryu-unmi are considered as Sannyae-unmi in old Chinese phones, they are divided as /ng,k /, /m,p /, and /n,t /.
    These Sannyae-unmi are distinctive in the course of accepting in both countries.

    In this study, I examined Sunnyaeipsungunmi in relation to Som-seop and Ham-seop, and the acceptance of Chinese transcription in Hap-un, Ap-un,Yeop-un,Eop-un,Pip-un,Cheop-un in Ham-seop and Jip-un in Sim-seop.

    In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Japan accepted the new Ipseongunmi as two syllables through thd steps of Daneujeol-kana, Yeonhap-kana and Ihap-kana,while Korea accepted it in the early period before the weakening precess as like (p>b>f> ).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2005년 1월과 2월에는 연간 연수계획표의 세부연수내용(한일 양국의 한자차자표기의 발달단계 고찰)에 따라 한일 양국의 초기의 한자수용의 역사적관계 및 배경을 살펴보고 한일 양국의 한자차자표기의 발달단계를 고찰하였다. 3월부터 8월까지는 연간연구계획표의 세부연수내용(향가와 만엽집의 한자차자체계운용의 유사점과 상이점의 고찰)에 따라 정훈자와 훈독자, 음독자와 정음자, 훈차자와 훈가나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9월부터 12월은 앞서 연구한 양국 한자차자체계의 운용의 비교고찰로서 상대한자차자표기에서의 삼내입성운미의 수용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연구에 착수한 결과 과제 신청시 연구과제명의 범위를 다소 피상적인고 광범위 하게 제시한 관계로 실제적인 연구에 있어서는 세분화 되어져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물로서 2004년 4월 30일(대전대) ,<上代漢字借字表記에서의 脣內入聲의 受容; 한국일몬문화학회>으로 학술발표가 이루어졌고, 2005년 12월에 <韓日양국의 上代漢字借用表記의 受容과 定着>(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와 2006년 3월 발행된 <萬葉集에 나타난 漢字借用表記의 特殊한運用>(일본어학연구 한국일본어학회)이 있다. 이들 중에서 금번 연수과제물로서는 2005년 4월 30일 한국문화학회(대전대)에서 학술발표를 한 <上代漢字借字表記에서의 脣內入聲의 受容>을 제출할 계획에 있고, 2006년 8월 투고예정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금번에 연수결과물로서 제출할 <上代漢字借字表記에서의 脣內入聲의 受容>은 2005년 5월 발행된 <日韓漢字借字表記에서의 舌內入聲韻尾의 受容過程> (일어일문학연구한국일어일문학회)와도 연계성이 있는것으로 이후 후내입성운미에 관해서도 발표한 계획이 있고, 앞선 세 편의 논문을 정리하여 한자차자표기에 있어서의 삼내입성(순내,후내,설내)운미의 수용에 대해서도 하나로 정돈된 논문으로 발표할 계획에 있다.
  • 색인어
  • 上代漢字借字表記 中古漢語 陽類韻尾 入聲韻尾 脣內入聲 單音節假名 二合假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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