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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과 구조에 따른 초ㆍ중등학생들의 수학불안 및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가 수학성적에 미치는 영향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수학교과 구조에 따른 초ㆍ중등학생들의 수학불안 및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가 수학성적에 미치는 영향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조규판(동아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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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H00016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6월 2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는 수학성취도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이들은 다시 수학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학생 1140명을 대상으로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 그리고 수학성취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즉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으로 수학교과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수학불안은 점점 증가하였고, 수학자아개념과 수학태도는 감소하였다. 이들 변인들 간의 상관의 정도도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수학구조별 변인 간의 상관을 기초로 하여, 이들 변인들의 수학성취도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주로 수학불안과 수학태도가, 중학교에서는 수학자아개념이 수학성취도를 설명해 주는 주요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학교육과정 개발에 있어서 수학교과구조의 계열성이나 수직적 연계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제기하였으며, 현장 교사에게는 단순하게 수학교과 내용만 전달하는 것 보다는 수학교과구조와 관련해서 수학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자들의 심리적 특성들을 고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mathematics anxiety, mathematics self-conception, and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variables and mathematics achievement, and the effect of these variables on mathematics achievement by the structure of mathematics textbooks. The samples for this study were 1140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Busan.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mathematics anxiety, mathematics self-conception, and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by the structure of mathematics textbooks. The mathematics anxiety was increased, but mathematics self-conception and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were decreased as the structure of mathematics textbooks changed from 4th grade in elementary school to 3th grade in middle school. The mathematics anxiety has a negative correlation with mathematics achievement, but mathematics self-conception and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mathematics achievement regardless of the structure of mathematics textbooks. However, the degrees of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these variables and mathematics achievement were different by the structure of mathematics textbooks. It was also found that mathematics anxiety and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effected on mathematics achievement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but mathematics self-conception effected on mathematics achievement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equence and vertical articulation of the structure of mathematics textbooks should be considered when the mathematics curriculum is developing. It also suggests that teachers should consider students psychological aspects like mathematics anxiety, mathematics self-conception, and attitudes toward mathematics in their mathematics class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는 수학성취도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이들은 다시 수학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학생 1140명을 대상으로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 그리고 수학성취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즉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으로 수학교과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수학불안은 점점 증가하였고, 수학자아개념과 수학태도는 감소하였다. 이들 변인들 간의 상관의 정도도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수학구조별 변인 간의 상관을 기초로 하여, 이들 변인들의 수학성취도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주로 수학불안과 수학태도가, 중학교에서는 수학자아개념이 수학성취도를 설명해 주는 주요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학교육과정 개발에 있어서 수학교과구조의 계열성이나 수직적 연계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제기하였으며, 현장 교사에게는 단순하게 수학교과 내용만 전달하는 것 보다는 수학교과구조와 관련해서 수학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자들의 심리적 특성들을 고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초ㆍ중등학생들의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의 수학교과구조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세 변인 모두가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불안의 정도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수학불안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수학교과구조가 초등학교 6학년의 ‘분수와 소수 및 각기둥과 각뿔’에서 중학교 1학년의 ‘집합 및 자연수’로 넘어갈 때 학생들의 불안이 많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중학교 1학년의 ‘집합 및 자연수’ 단원이 이전의 수학교과구조와의 계열성이나 수직적 연계성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중학생들이 느끼는 수학불안 정도가 초등학생들이 느끼는 수학불안 정도보다 높았지만, 초등학교 4, 5, 6학년 간의 수학불안의 정도는 차이가 매우 적었다. 또 중학교 1, 2, 3학년의 간에도 수학불안의 정도는 차이가 적어, 수학교과구조의 계열성이나 수직적 연계성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간에 비해 비교적 양호함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자아개념과 수학태도의 정도는 수학불안의 정도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증가되는 것과는 반대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가 달라지는, 즉 학년이 증가함에 따라 수학교과의 내용이 점점 어려워져 수학불안은 증가하는 반면, 수학자아개념과 수학태도는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수학교과의 교육과정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과정 개발자는 학습자의 이러한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수학교육과정의 개발이나 교과의 구조 또는 내용을 개발 또는 선정해야 할 것이다.
    수학교과구조에 따른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와 수학성취도 간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모든 수학교과구조에서 시험불안은 수학성취도와 부적상관(r=-.23~-.47)이 있었다. 수학자아개념과 수학성취도 간에는 모든 수학교과구조에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태도와 수학성취도 간에도 모든 수학교과구조에서 정적상관(r=.33~.42)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들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으로 수학교과의 구조가 바뀜에 따라 수학불안과 수학성취도 간의 상관의 정도는 점점 감소하는 반면, 수학자아개념과 수학성취도 간의 상관의 정도는 점점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태도와 수학성취도 간의 상관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와 수학성취도 간의 상관이 달라지며, 따라서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가 수학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짐을 시사하고 있다.
    수학성취도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이들 세 변인들의 수학성취도에 대한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4학년의 ‘큰 수 및 곱셈과 나눗셈’에서는 수학불안과 수학태도가 주요 예측변인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수학태도가 수학불안에 비해 수학성취도를 더 잘 예측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이후의 수학교과구조에서는 수학태도가 더 이상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었다. 초등학교 5학년의 ‘배수와 약수 및 무늬 만들기’, 6학년의 ‘분수와 소수 및 각기둥과 각뿔’, 그리고 중학교 1학년의 ‘집합 및 자연수’에서는 공히 수학불안과 수학자아개념이 수학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변인이었으며, 이들 세 수학교과구조 모두에서 수학자아개념이 수학불안에 비해 수학성취도를 더 잘 예측해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2학년의 ‘유리수와 소수 및 근사값’, 3학년의 ‘제곱근과 소수 및 제곱근식의 계산’에서는 수학자아개념만이 수학성취도를 설명해주는 주요 예측변인이었다. 수학교과구조에 따라 수학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달라진다는 이러한 결과들은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해당 학년의 수학교과구조 또는 내용을 가르칠 때 단순하게 수학교과내용만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와 같은 수학성취도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수학성취도는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수학교과구조, 수학불안, 수학자아개념, 수학태도, 수학성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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