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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제약모형을 이용한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여가형태변화에 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여가제약모형을 이용한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여가형태변화에 관한 연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인재(대구가톨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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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226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다양한 이론적 접근을 통해 여가행동 및 제약요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5일제에 따른 여가행동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3개의 연구주제와 8개의 세부목적을 발굴하였다. 위의 연구주제 및 세부목적을 달성하기위해 3개의 세부연구가 실시되었다.
    세부연구1에서는 동기이론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첫째, 여가참여에 있어서의 동기의 역할 및 동기의 유형에 따른 참여에 미치는 영향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획일적 적용, 둘째, 동기와 제약과의 인과성에 대한 이견, 셋째, 통합적 모형에서의 동기의 고려 미흡, 마지막으로 동기의 개인의 차이의 고려 미흡 등을 선행연구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세부연구2에서는 지금까지 본 연구에서는 여가제약모형이 설명하지 못하는 바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이를 Raymore(2002)의 여가촉진요인 모형을 발전시켜 재구성해 보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여가제약모형에 대하여 사회구조와 행위의 변증법적 접근을 통한 질적 메타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이론적 기반을 도출하였다. 세부연구 2는 Kelly(1999)의 여가제약모형의 위계성을 유지에 따른 한계성의 지적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이론들의 통합을 바탕으로 모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세부연구2의 연구결과는 57차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세부연구 3에서는 국내의 제약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서구의 연구와 비교하여 향후 국내 제약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세부연구 3에서는 위계적 제약모형의 검증, 위계적 제약모형에서 제약 및 제약의 극복, 협상과정에서 동기의 역할, 제약의 모형의 확대: 개인에서 가족으로로 나누어 제약연구의 연구동향을 살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제적연구, 종단연구의 필요성 등의 결론을 제시하였다. 세부연구 3의 결과는 27차 한국관광레저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위의 세 개의 세부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구모형이 설정되었다. 1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5일제 근무제 도입이 여가제약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무형태와 구조적 여가제약의 인식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재적 여가제약의 인식에 차이가 있고 주5일 근무제에 비해 주6일 근무제집단의 내재적제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5일제가 도입된 시기와 여가제약에 인식에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본 연구의 이론적 근거인 균형이론 및 교환이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결론은 향후 2차에 걸친 설문조사 후에 본격적으로 원인이 규명될 예정이다. 특히, 2006년 6월에 실시예정일 설문조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5일 근무제 일에 실시와 관련되어 있어 소득 및 근무여건에 따른 주5일 근무제의 차이를 볼 수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산발적으로 도입하여 사용되어온 제약에 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Crawford et al.(1991)이 제안한 모형의 타당성을 점검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아울러, 여가 제약에 따른 협상과정에 대한 이해와 여가제약의 완화에 따른 여가형태변화의 이해를 통하여 제약의 완화가 여가형태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의 이해를 통하여, 정책입안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five-day workweek on worker's leisure constraints. Based on literature reviews, the total eight propositions under three categories were developed. Three categories are 1) the test of leisure constraint hierarchy model suggested by Crawford, Jackson, and Godbey(1991), 2) the relationship between motivation and constraints, and 3) difference between individual and family leisure constraints. As the first year study of two-year project, categories 1 and 2 were studied and two conceptual model were suggested. Further, using data from the first survey, preliminary analysis were conducted without hypothesis test. According to the results, there is no significant mean difference in perception of structural constraints between groups Interestingly,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tra constraints. The results imply that the influence of five-day workweek system on the perception of leisure constraints is rather limit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다양한 이론적 접근을 통해 여가행동 및 제약요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5일제에 따른 여가행동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3개의 연구주제와 8개의 세부목적을 발굴하였다. 위의 연구주제 및 세부목적을 달성하기위해 3개의 세부연구가 실시되었다.
    세부연구1에서는 동기이론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첫째, 여가참여에 있어서의 동기의 역할 및 동기의 유형에 따른 참여에 미치는 영향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획일적 적용, 둘째, 동기와 제약과의 인과성에 대한 이견, 셋째, 통합적 모형에서의 동기의 고려 미흡, 마지막으로 동기의 개인의 차이의 고려 미흡 등을 선행연구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세부연구2에서는 지금까지 본 연구에서는 여가제약모형이 설명하지 못하는 바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이를 Raymore(2002)의 여가촉진요인 모형을 발전시켜 재구성해 보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여가제약모형에 대하여 사회구조와 행위의 변증법적 접근을 통한 질적 메타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이론적 기반을 도출하였다. 세부연구 2는 Kelly(1999)의 여가제약모형의 위계성을 유지에 따른 한계성의 지적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이론들의 통합을 바탕으로 모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세부연구 3에서는 국내의 제약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서구의 연구와 비교하여 향후 국내 제약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세부연구 3에서는 위계적 제약모형의 검증, 위계적 제약모형에서 제약 및 제약의 극복, 협상과정에서 동기의 역할, 제약의 모형의 확대: 개인에서 가족으로로 나누어 제약연구의 연구동향을 살펴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제적연구, 종단연구의 필요성 등의 결론을 제시하였다.
    위의 세 개의 세부연구를 바탕으로 세부연구 1에서 구체적인 연구모형이 설정되었다. 이연구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증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무형태와 구조적 여가제약의 인식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재적 여가제약의 인식에 차이가 있고 주5일 근무제에 비해 주6일 근무제집단의 내재적제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5일제가 도입된 시기와 여가제약에 인식에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성격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학문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내용적 측면과 방법론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우선 내용적측면에서 기존에 산발적으로 도입하여 사용되어온 제약에 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Crawford et al.(1991)이 제안한 모형의 타당성을 점검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기존의 연구가 모형의 도입을 통하여 여가제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공헌한 것도 사실이나, 한국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해석에 많은 문제점을 내포한 것도 사실이다. 둘째, 여가제약에 따른 협상과정에 대한 이해와 여가제약의 완화에 따른 여가형태변화의 이해는 시간이라는 제약조건인 없어졌을 때 구체적으로 어떠한 여가형태의 변화가 오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몇몇의 설문조사는 시간의 제약이 없어짐에 따라 여가활동이 증가할 것이라는 성급한 결론을 내고 있지만 많은 이론적 연구에서는 한 가지 중요한 여가의 제약이 없어짐으로써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다른 여가의 제약요인이 인지되고, 나아가 여가의 활동을 방해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다른 연구자들은 제약의 완화가 여가활동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학습과정이 필요함으로 일정한 시간의 변화와 함께 여가활동으로 변해간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본 여가제약에 따른 협상과정과 여가제약완화에 따른 여가활동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주5일제라는 당면한 과제의 해결뿐 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득의 변천과 이에 따른 여가활동의 변화의 예측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여가활동에 제약요인으로서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들을 통합적인 모형 속에서 검토를 통해 변수간의 영향력을 살펴봄으로써 여가활동의 참여 과정에 변수의 영향력을 보다 정확한 이해하게 해 준다. Scott과 Jackson(1998)의 연구 결과에서 보여준 단일한 변수의 연구와 통합적인 모형 속에서의 연구의 결과가 다르다는 점은 통합모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연구의 단위를 개인뿐 만 아니라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으로 확대함으로써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의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학자들에 의하면 개인의 여가활동에 가장 영향을 주는 변인 중의 하나는 연령이라고 한다. 이는 연령 자체보다는 그 연령에 속한 사람의 생애주기가 여가활동의 가장 중요한 제약요소라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의 이해를 통해 개인의 여가활동을 이해하는 데는 많은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방법론적으로 볼 때, 종단적 연구방법과 횡단적 연구 방법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그동안 한 시점에 선형적으로 이해되어온 변수의 영향력을 시간의 변화에 따라 구체화하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제약 변수가 여가의 참여와 여가활동의 형태에 미치는 관계 변화의 패턴을 연구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제약요인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종단적 연구는 연구의 단위를 집단간 혹은 개인간의 연구에서 개인 내에서의 여가활동으로 세밀화 함으로써 횡단연구로서 파악하기 어려운 제약변수들간의 교환과정(constraints exchange)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러한 종단연구는 연구의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복잡성과 많은 시간적, 경제적 제약 때문에 본격적인 적용에 한계를 보여 왔다. 이번 연구는 종단연구의 유용성을 통해 향후 보다 세밀한 제약모형을 개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는 여가 선호의 형성에서 참여까지의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책입안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개인의 동기와 여건에 따라 제약완화에 따른 여가행동의 참여 형태가 다르다면 정책입안자들은 각각의 세분시장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많은 실증적 연구들은 여가제약요인의 속성과 강도에 있어 상당한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은 여가를 공급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보다 개인화 하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울러 기존의 1차적 설문조사에서 밝혀진 저소득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약요인은 금전적 제약이 라는 단순한 논리에서 벗어나 금전적 제약(즉 구조적 제약)이 선호의 형성(즉 내재적 제약)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의 이해는 과거의 단순한 정책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각각의 제약에 대한 기본적이 이해를 바탕으로 여가의 제약 및 완화에 대응하는 패턴을 밝힘으로써 향후 정책입안자들이 자원의 적절한 배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색인어
  • 여가제약(leisure constraint), 위계성(hierarchy), 종단연구(longitudinal study), 주5일근무제, 동기(motivation), 협상이론(negot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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