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7177&local_id=10012115
한국과 미국 유아의 개인적 내러티브와 가상적 내러티브 발달의 양상 및 구조적 특성 비교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과 미국 유아의 개인적 내러티브와 가상적 내러티브 발달의 양상 및 구조적 특성 비교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영자(덕성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157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1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3, 4세 유아들이 산출하는 개인적, 가상적 내러티브의 발달양상을 살펴보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유아들의 내러티브가 구조적 측면과 논리적 응집장치의 사용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한국과 미국의 대학부속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만 3, 4세 유아 총 77명(한국유아: 42명, 미국유아: 3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면접을 통해 개인적 내러티브와 가상적 내러티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과 미국의 유아들은 일관성을 갖추고 논리적으로 내러티브를 산출하는 능력 면에서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개인적 내러티브의 경우 두세가지 사건 나열 내러티브와 사건 건너띄기 내러티브 수준이었으며, 가상적 내러티브의 경우 사건의 병렬적 나열 및 행동의 순서적 제시 수준으로서, 아직 초보적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내러티브의 구성요소와 논리적 응집장치의 사용양상은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유아들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특히 미국 유아들은 우리나라 유아들에 비하여 대용참조를 많이 사용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양국의 언어적 특성과 문화의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영문
  • The pru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personal and fictional narratives of 3- and 4-year-old children,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developmental aspects of personal and fictional narratives of Korean and American children. The study focused on the developmental levels, structural components, and cohesive devices of the personal and fictional narratives. Forty two Korean and thirty five American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three and four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the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university affiliated child care centers or preschools with the parents' consent. Analysis of the narratives revealed that Korean and American children developed their personal narratives in similar patterns, but a higher proportion of American children had higher developmental levels in fictional narrative than Korean subjects. Children's developmental levels of personal narratives were two or three event narratives and leapfrog narratives, while their levels of fictional narratives were descriptive sequences and action sequences. Some differences in narrative components included consistency of tense and use of cohesive devices such as anaphoric references between children in two countries. These differences reflected the linguistic and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wo countr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3, 4세 유아들이 산출하는 개인적, 가상적 내러티브의 발달양상을 살펴보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유아들의 내러티브가 구조적 측면과 논리적 응집장치의 사용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한국과 미국의 대학부속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만 3, 4세 유아 총 77명(한국유아: 42명, 미국유아: 3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면접을 통해 개인적 내러티브와 가상적 내러티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과 미국의 유아들은 일관성을 갖추고 논리적으로 내러티브를 산출하는 능력 면에서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개인적 내러티브의 경우 두세가지 사건 나열 내러티브와 사건 건너띄기 내러티브 수준이었으며, 가상적 내러티브의 경우 사건의 병렬적 나열 및 행동의 순서적 제시 수준으로서 아직 초보적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내러티브의 구성요소와 논리적 응집장치의 사용양상은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유아들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특히 미국 유아들은 우리나라 유아들에 비하여 대용참조를 많이 사용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양국의 언어적 특성과 문화의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1. 한국과 미국의 3, 4세 유아의 개인적 내러티브의 구조발달은 국가나 연령에 따라 두드러진 차이가 없다. 정상적 유아교육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개인적 내러티브 구조발달은 발달적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 시기의 구조발달 수준은 주로 두세가지 사건 나열 내러티브 제시 수준 및 사건 건너띄기 수준이다. 2. 한국과 미국의 3, 4세 유아의 가상적 내러티브 구조의 발달은 국가에 따라 다소 상이한 양상을 나타낸다. 가상적 내러티브 구조발달은 유아들이 유아교육기관의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 구주발달 수준은 개인차가 있으나 대체로 사건의 병렬적 나열 수준 또는 행동이나 반응의 순서적 제시수준이다. 미국 유아의 경우 유아교육기관의 일과에 매일 정해진 스토리타임이 있어 유아들이 가상적 내러티브 구조를 접할 기회가 주어지므로 이러한 경험이 유아의 가상적 내러티브 수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 개인적 내러티브와 가상적 내러티브 구성요소 출현은 부분적으로 국가의 언어적, 문화적 차이 및 내러티브 발달수준에서의 차이가 반영된다. 한국 유아의 경우 개인적 내러티브에서 과거시제 사용과 정점포함이 많았고 가상적 내러티브에서 시제의 일관성이 높으며, 미국유아의 경우 가상적 내러티브에 문제 또는 놀라운 상황포함이 높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해 주는 증거로 볼 수 있다. 4. 개인적 내러티브와 가상적 내러티브의 논리적 응집장치의 사용 발달은 대부분 연령에 따른 응집장치의 발달적 특성에 의한 것이다. 단, 대용적 참조와 같이 언어적, 문화적 특성에 의하여 좌우되는 응집장치의 경우 언어적, 문화적 특성이 내러티브에서의 응집장치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유아의 경우 개인적, 가상적 내러티브 구조발달 수준은 한국 유아와 차이가 없으나 대용참조 사용빈도가 한국유아보다 높은 것이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이다.
    활용방안: 1. 연령에 따른 유아의 개인적, 가상적 내러티브 발달경향이 파악되었으므로 개별 유아의 내러티브 발달정도를 평가하는데 활용이 가능하다. 2.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의 개인적, 가상적 내러티브의 발달을 돕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는데 지침이 된다. 3. 유아의 내러티브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의 계획 및 실행에 연구결과를 적용하여 유아가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유아의 사고력 발달 및 사회적 관계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4. 한국과 미국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문화적 배경이 다른 유아들을 지도하는 지침이 될 수 있다.
  • 색인어
  • 개인적 내러티브(personal narrative), 가상적 내러티브(fictional narrative), 논리적 응집장치(cohesive devices)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