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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현대여성문학 비교 -'젠더'공간에서의 여성적 담론과 글쓰기 양상 관계-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태 현대여성문학 비교 -& #39;젠더& #39;공간에서의 여성적 담론과 글쓰기 양상 관계-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영애(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58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로 문화가 다른 두 나라, 한국과 태국은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모성성은 많은 여성들에게 고통과 박탈감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모성 안에서 풍부한 창조성과 기쁨의 잠재력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모성성이 여성의 본성이고 선천적 자질이라고 간주할 경우에는 가족을 위한 여성의 희생과 인내가 당연시되며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를 합리화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혼 여성은 가족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주체가 아니라 가족의 요구에 헌신적으로 반응하는 순종자로서 자신을 인식하도록 교육되어졌다. 그러나 여성은 사회의 일원이고 가정은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절대적인 최소단위라는 견지에서 볼 때 여성들의 이러한 사회와 가정에서의 불평등은 억압이고 고통이 된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 여성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인격을 회복하려는 여성의 몸짓과 목소리는 남성지배 이데올로기 속에서 굴절되었을 때 표출되며 여성문학은 무의식 속에 남아 있는 억압되고 분출된 소망의 회고라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소설부문과 시부문으로 나누어서 연구하고 2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소설부문에서는 "한태 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주변성'연구"라는 제목으로, 시부문에서는 "한태 현대시의 여성적 담론과 글쓰기 연구"라는 제목으로 표현하였다. 소설부문은 태국의 소설가 안찬의 작품 <머티쿳마이억(연구자가 '굴레'라고 번역>과 한국의 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터>를 중심으로 여성주체의 주변성에 관하여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여성 주체에 대한 또 하나의 해답이나 근거를 제공하는 틀을 마련코자 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ontemplate the lives of woman's subject under the androcentic society and the paterfamilias in syuding and comparing modern woman's literatures - fictions and poetic works- in Korea and Thailand. This thesis is also approaches literatures in that a discussion depends on a woman's 'Peripherality' from a point of feminism and anti-colonialism,
    In an audrocentic society, maternity occasionally give women deprivation and suffering. Sometimes the maternity has made patrichial ideology reasonable that sacrificing and having patience have become woman's original nature and qualities. Against these patrichial ideology korean writers and poets such as Wanseo Park and Seunghee Kim and thai writers and poets such as Anchan, Utchenee, Chiranan Phitpricha Kanlaya and Jintana are arguing for freeing from the culture ficusing on man. For this study reserchers choose work of Wanseo Park, Dreaming Incubator" and short story of Anchan , Mo thi kud mai ook, poems of tje korean poet Seunghee Kim and poems of thai poets such as Utchenee, Chiranan Phitpricha Kanlaya and Jintana.
    This study is devided into 2 parts, one is about lives of woman which is argued in short stories and the other is showed in poetic texts with the title of "A Study on Woman's 'Peripherality' Exposed in Korean Thailand Fiction" and "A Study on the composition and the Feminine Discussion of modern poems in Korea and Thailan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과 태국이라는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모성성은 가족을 위한 여성의 희생과 인내가 당연시되며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를 합리화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혼 여성은 가족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주체가 아니라 가족의 요구에 헌신적으로 반응하는 순종자로서 자신을 인식하도록 교육되어졌다. 그러나 여성은 사회의 일원이고 가정은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절대적인 최소단위라는 견지에서 볼 때 여성들의 이러한 사회와 가정에서의 불평등은 남성지배 이데올로기 속에서 굴절되었을 때 표출되며 여성문학은 무의식 속에 남아 있는 억압되고 분출된 소망의 회고라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소설부문과 시부문으로 나누어서 연구하고 2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소설부문에서는 "한태 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주변성'연구"라는 제목으로, 시부문에서는 "한태 현대시의 여성적 담론과 글쓰기 연구"라는 제목으로 표현하였다. 소설부문은 태국의 소설가 안찬의 작품 <머티쿳마이억(연구자가 '굴레'라고 번역>과 한국의 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터>를 중심으로 여성주체의 주변성에 관하여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여성 주체에 대한 또 하나의 해답이나 근거를 제공하는 틀을 마련코자 했다. 한편 시 부문은 한국 시인은 주로 김승희를 중심으로 태국의 웃체니, 찐따나 삔찰리여우, 깐라야, 그리고 찌라난 핏쁘리차의 작품을 비교하며 분석하였다. 안찬의 작품과 태국 시인의 작품은 공동연구자의 한 사람인 김영애가 번역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문화와 역사적으로 태국과 한국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지 않은 나라이나 두 나라 모두 여성을 남성의 지배하에 두며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합리화한 유교문화와 인도문화라는 거대한 문화 속에 있는 나라이다. 비록 서구 문물이 들어오고 페미니즘이 남성과 여성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현대사회라 할지라도 여전히 가부장적 제도하에 있다. 이러한 문화 속의 여성,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이 어떤 의식으로 벗어나려는 몸짓과 아우성을 연구했다.
    한국과 태국의 현대문학, 그것도 여성이 주체가 된 문학을 여성의 주변성이라는 제목 하에서 연구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앞으로 후학들이 두 나라 사회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 더 큰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 색인어
  • 한태 여성소설 비교, 한태 현대 여성시 비교, 여성의 주변성, 굴레, 웃체니, 김승희, 찌라난 핏쁘리차, 깐라야,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와 여성문학,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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