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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일본에서 농경과 국가의 등장에 끼친 한국문화의 영향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고대 일본에서 농경과 국가의 등장에 끼친 한국문화의 영향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성락(국립목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23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3월 1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기원전 400년경 일본은 죠몬시대의 채집경제가 야요이시대의 농경사회로 변화된 이후 급격하게 고대국가로 발전해 나갔다. 이러한 과정을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즉 1) 기원전 400년경의 초기 야요이시대의 수전농경의 시작, 2) 기원전 200년-기원후 300년의 중·후기 야요이와 전기 고분시기, 3) 기원후 400-500년의 중기 고분시기, 그리고 4) 기원후 500-600년의 후기 고분시기 등이다. 각 시기에는 주민, 상품, 기술의 이동을 포함하는 한국 요소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설명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으나 20세기 일본연구자들은 한국 보다는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최근에야 많은 고고학 자료가 한국과 일본에서 출토됨으로서 새로운 증거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연구도 고대 중국, 한국, 일본의 기록을 참고하였고, 한국과 일본의 고고학자와 역사학자의 학문적인 일치점을 찾아보았다.
    특히 일본 야요이시대는 한국의 청동기문화가 유입되면서 시작된 농경문화이며, 형질학적으로도 그 이전 단계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야요이 중 후기와 고분시대에도 중국문화의 영향보다는 한국으로 부터 파급되는 영향을 받아들이면서 고대국가로 형성되었다. 결국 그러한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 이주한 주민들이 일본의 상부계층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증거는 고고학 자료와 문헌자료에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일부 일본 연구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다.
  • 영문
  • By 400 B.C. Japan was in transition from its long-established Jomon hunting-fishing-gathering way of life to an agricultural economy. In this evolution there were four main epochs: 1) establishment of wet-rice farming in the Early Yayoi Period by about 400 B.C., 2) emergence of social and managerial elites during Middle/Late Yayoi and the Early Kofun period roughly 200 B.C.-A.D. 300, 3) growth of local military elites and power centers during the Middle Kofun period A.D. 400-500, and 4) state formation during the Late Kofun period, A.D. 500-600. Each of these epochs was energized by a "Korean factor" involving the movement of people, goods, and technology.
    The main outlines of this story have long been known, but for the better part of the 20th century a limited archaeological record in Korea, and a nationalistically based predilection in Japan to trace its cultural connections to China rather than Korea, has fostered many ambiguities and points of contention. More recently, however, numerous archaeological investigations in both Korea and Japan, have added much new evidence. This research has also prompted intensive reconsideration of the ancient Chinese, Korean, and Japanese written sources, and led to major areas of scholarly consensus among Korean and Japanese archaeologists and historian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기원전 400년경 일본은 죠몬의 채집경제가 농경사회로 변화된 이후 급격하게 고대국가로 발전해 나갔다. 이러한 과정을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즉 1) 기원전 400년경의 초기 야요이시대의 수전농경의 시작, 2) 기원전 200년-기원후 300년의 중·후기 야요이와 전기 고분시기, 3) 기원후 400-500년의 중기 고분시기, 그리고 4) 기원후 500-600년의 후기 고분시기 등이다. 각 시기에는 주민, 상품, 기술의 이동을 포함하는 한국 요소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설명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으나 20세기 일본연구자들은 한국 보다는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최근에야 많은 고고학 자료가 한국과 일본에서 출토됨으로서 새로운 증거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연구도 고대 중국, 한국, 일본의 기록을 참고하였고, 한국과 일본의 고고학자와 역사학자의 학문적인 일치점을 찾아보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고대한일관계사를 고고학 자료와 문헌자료를 통해 고찰해 본 것으로 과거 일본연구자들에 의한 시각을 탈피하려고 하였다. 또 이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여 지금까지 잘못된 견해를 바로잡고 서양연구자들의 시각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한국문화, 야요이문화, 고분문화, 수전농경, 고대국가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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