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7295&local_id=10011444
동아시아 사회복지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동아시아 사회복지 연구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박병현(부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109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2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동아시아 국가들은 급속하게 서구화되는 면이 있지만 아직까지 효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가부장제도와 가족중심주의, 그리고 공동체 의식이라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유문화를 사회복지제도에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즉 동아시아 국가들의 고유문화는 이들 국가들의 사회복지의 성격을 서구의 것과는 다른 것으로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이 동아시아 국가들의 사회복지발달과정과 내용이 서구의 국가들과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국가들의 사회복지의 내용과 성격을 서구국가들과 동질한 상태로 보면서 서구에서 개발된 개념들이나 기준에 의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서구 국가들의 경험에서 당연한 사실들이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상이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개념틀은 동아시아 국가들에 고유한, 그래서 서구국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통제된 변인들을 포괄하지 못한다. 따라서 동아시아 사회복지체계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배경에 기초하여 설계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글에서는 동아시아 사회복지 연구에 앞서서 한국의 문화적 상황에서의 사회복지를 먼저 살펴보고 이어서 동아시아 문화에서의 사회복지발전 과정들을 살펴 이러한 문화가 동아시아 국가들의 사회복지제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마지막 결론에서 동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복지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들이 연구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 영문
  • Although East Asian countries have been industirialized rapidly, these countries maintain own culture such as paternalism and familism. Also these countries reflect their own cluture on social welfare institutions. East Asian countries make the nature of social welfare different from that of Western countries. Therefore, social welfare systems of East Asian countries should be developed in the context of their political, social, and cutural background. In this context, this project analyze social welfare development in Korea, and then analyze other East Asian countries. In conclusion, the East Asian social welfare model will be suggest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개인의 능력 및 책임과 소득의 관계를 보다 인간화 하려는 노력의 표현인 사회복지는 각국의 정치이념, 정제성장의 선·후진, 고유문화에 관계없이 세계적으로 채택되고 있다. 즉, 사회복지의 성장 발달은 전세계 공통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은 바로 사회복지의 발달을 현대사회 최대의 구조적 동질성이라 규정하는 수렴이론가들의 이론적 근거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서구보다 늦게 발달한 동양의 사회복지는 서구 사회복지제도를 그대로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비록 동아시아의 국가들이 서구사회의 사회복지를 모델로 삼아 사회복지를 설계하고 실행해 왔지만 실제로는 서구사회와는 다른 사회복지발달경로를 택하여 왔으며 그 내용도 서구와는 다르다. 서구 국가들의 사회복지제도가 산업화와 시민권의 발전이라는 일정한 과정을 통해 일관성 있게 발전하여 왔다면 동아시아 국가들의 사회복지제도의 발전과정은 일관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기보다는 정치적 상황에 즉흥적으로 반응하며 이루어짐으로 인해 단편적인 성격이 짙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급속하게 서구화되는 면이 있지만 아직까지 효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가부장제도와 가족중심주의, 그리고 공동체 의식이라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유문화를 사회복지제도에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즉 동아시아 국가들의 고유문화는 이들 국가들의 사회복지의 성격을 서구의 것과는 다른 것으로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이 동아시아 국가들의 사회복지발달과정과 내용이 서구의 국가들과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이들 국가들의 사회복지의 내용과 성격을 서구국가들과 동질한 상태로 보면서 서구에서 개발된 개념들이나 기준에 의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서구 국가들의 경험에서 당연한 사실들이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상이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개념틀은 동아시아 국가들에 고유한, 그래서 서구국가들에서는 공통적으로 통제된 변인들을 포괄하지 못한다. 따라서 동아시아 사회복지체계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배경에 기초하여 설계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글에서는 동아시아 사회복지 연구에 앞서서 한국의 문화적 상황에서의 사회복지를 먼저 살펴볼 것이다. 본 글에서는 문화란 사회적 관계(social relation)나 사회적 실천(social practice)을 정당화하는 공유된 가치로 정의내리며, 문화는 정책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이데올로기보다 더 강력한 개념으로 본다. 본 글에서는 먼저 M. Douglas와 A. Wildavsky의 연구에 기초하여 문화를 분류하여 각 문화의 특성을 살펴보고, 각 문화에서의 사회복지발전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살펴보고, 그 사회문화가 앞에서 분류한 문화 중에서 어떤 문화에 속하는 지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가 한국의 사회복지제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마지막 결론에서 동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복지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들이 연구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국가정책적 활용방안

    본 연구의 활용방안은 국가정책적 기여라는 측면에서 찾아 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인 동아시아 사회복지모델이 개발되면 한국 상황에 적합한 사회복지정책의 개발에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국가의 장기 사회복지정책의 설계에 본 연구의 결과가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교육현장에의 활용 방안

    본 연구의 결과의 교육현장에의 활용방안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과제 수행 중에 연구의 중간결과와 최종결과를 기반으로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관련 연구분야(사회복지학,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사회심리학 등)의 관련학자 및 대학(원)생들에게 학문적 자극을 준다.
    둘째, 비교사회복지연구 등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참여시켜 생동감 있는 교육적 현장을 제공한다.
    셋째, 연구의 결과를 저서로 출판하여 관련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의 교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 색인어
  • 동아시아 사회복지, 문화, 효사상, 가족중심주의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