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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7412&local_id=10011861
국어 조사의 통시적 변화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국어 조사의 통시적 변화 | 200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동주(영남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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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235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6년 05월 29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6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국어 조사의 통시적 변화과정을 밝히기 위하여 시도된 3년 연구의 3년차 연구로서, 후기 중세국어를 대상으로 한 1차년도 연구와 전기 근대국어를 대상으로 한 2차년도 연구에 이어, 18세기 후반-19세기말 후기 근대국어 조사의 구체적인 실현양상을 밝히고, 중세국어로부터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후기 근대국어 조사의 출현빈도는 '를(23.51%)>이(23.01%)>는(15.73%)>에(10.27%) >의(5.85%)'의 순으로 나타난다. 상위 5개의 목록은 후기중세국어 및 전기 근대국어, 현대국어와 동일하나, 순위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전기 근대국어로부터 후기 근대국어로의 변화는 '는'의 증가와 '에'의 감소로 특징화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국어 조사의 쓰임은 '는'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근대국어 이후 '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최근에 와서 '의'가 급격히 늘어난 반면 '이'는 감소하였다고 정리할 수 있다. 둘째, 후기 근대국어의 경우 '의'의 생략빈도(55.31%)가 가장 높고, '에'(26.34%)>'이'(22.85 %)>'과'(19.66%)의 순서로 생략빈도가 높다. '의'의 생략률 증가는 후기 중세국어 이후 지속적인 현상이었으며, '를'의 생략률은 전기 근대국어 시기에 낮아져서 후기 근대국어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에'와 '이'의 생략률은 후기 근대국어에 이르면서 높아졌는데, 이는 역사적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격조사는 후기 중세국어 및 전기 근대국어와 마찬가지로 서술어가 형용사나 자동사일 때 주로 생략될 수 있었으며, 타동사인 경우에는 관형절로 안겨 있을 때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생략되는 예가 보인다. 셋째, {五倫行實圖}에서는 모음아래 주격조사 'ㅣ'가 나타나는 비율이 57%에 달할 정도로 높으나, {隣語大方}(1790)에 이르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넷째, 관형절 주어가 관형격으로 나타나는 주어적 속격 현상은 그 용례가 없는 것은 아니나 거의 소멸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부사격조사로서의 '과'의 기능이 점차 넓어져 가고 있으며, 자료에 따라서는 전체 '과'의 용례 중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집단곡용을 보이는 예도 있으나, 보조사가 뒤따른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차이를 보이며, 혹시 용례가 있더라도 자료의 성격이 보수적인 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에'의 감소는 '에서'나 '으로'와 같은 부사격 조사의 확대에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나, 명사구가 '에' 없이 부사어로 쓰이는 경향이 증가한 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에'와 같은 형식은 문법화 과정에서 과도기적으로 '에' 없이 '-기'만으로 쓰이기도 하나 곧 소멸한다. 일곱째, 전기 근대국어에 보이던 다양한 과도기적 형식들은 차츰 그 모습이 줄어든다. 여덟째, '를'이 '-ㄹ 것을'의 형식으로 쓰여 종결어미 혹은 연결어미로 굳어져 가는 모습이 보이며, '시인'을 뜻하는 '-기는 --하다'의 형식도 보인다.
  • English
  • This paper aims to show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Korean Particles from the late Modern Korean(the late 18th century). For this purpose the selected data were researched statistically. To summurize this paper, 1) the frequency of particles of the late Modern Korean was as follows; 'lel(23.51%)>i(23.01%)>nen(15.73%)>e(10.27%)>eu( 5.85%)', 2) 'eu' was the most easilly ommited, and the next 'e', 'i', 3) the distrinution of nominative marker 'ga' was extended, 4) the ommission of 'e' made it possible, the NP being used as adverbial without any marker, 5) various constructions, such as '-lel gesl', '-ginen --hada' began to appear in the late Modern Korean.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국어 조사의 통시적 변화과정을 밝히기 위하여 시도된 3년 연구의 3년차 연구로서, 후기 중세국어를 대상으로 한 1차년도 연구와 전기 근대국어를 대상으로 한 2차년도 연구에 이어, 18세기 후반-19세기말 후기 근대국어 조사의 구체적인 실현양상을 밝히고, 중세국어로부터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후기 근대국어 조사의 출현빈도는 '를(23.51%)>이(23.01%)>는(15.73%)>에(10.27%) >의(5.85%)'의 순으로 나타난다. 상위 5개의 목록은 후기중세국어 및 전기 근대국어, 현대국어와 동일하나, 순위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전기 근대국어로부터 후기 근대국어로의 변화는 '는'의 증가와 '에'의 감소로 특징화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국어 조사의 쓰임은 '는'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근대국어 이후 '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최근에 와서 '의'가 급격히 늘어난 반면 '이'는 감소하였다고 정리할 수 있다.
    둘째, 후기 근대국어의 경우 '의'의 생략빈도(55.31%)가 가장 높고, '에'(26.34%)>'이'(22.85 %)>'과'(19.66%)의 순서로 생략빈도가 높다. '의'의 생략률 증가는 후기 중세국어 이후 지속적인 현상이었으며, '를'의 생략률은 전기 근대국어 시기에 낮아져서 후기 근대국어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에'와 '이'의 생략률은 후기 근대국어에 이르면서 높아졌는데, 이는 역사적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격조사는 후기 중세국어 및 전기 근대국어와 마찬가지로 서술어가 형용사나 자동사일 때 주로 생략될 수 있었으며, 타동사인 경우에는 관형절로 안겨 있을 때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생략되는 예가 보인다.
    셋째, {五倫行實圖}에서는 모음아래 주격조사 'ㅣ'가 나타나는 비율이 57%에 달할 정도로 높으나, {隣語大方}(1790)에 이르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넷째, 관형절 주어가 관형격으로 나타나는 주어적 속격 현상은 그 용례가 없는 것은 아니나 거의 소멸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부사격조사로서의 '과'의 기능이 점차 넓어져 가고 있으며, 자료에 따라서는 전체 '과'의 용례 중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집단곡용을 보이는 예도 있으나, 보조사가 뒤따른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차이를 보이며, 혹시 용례가 있더라도 자료의 성격이 보수적인 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에'의 감소는 '에서'나 '으로'와 같은 부사격 조사의 확대에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나, 명사구가 '에' 없이 부사어로 쓰이는 경향이 증가한 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에'와 같은 형식은 문법화 과정에서 과도기적으로 '에' 없이 '-기'만으로 쓰이기도 하나 곧 소멸한다.
    일곱째, 전기 근대국어에 보이던 다양한 과도기적 형식들은 차츰 그 모습이 줄어든다.
    여덟째, '를'이 '-ㄹ 것을'의 형식으로 쓰여 종결어미 혹은 연결어미로 굳어져 가는 모습이 보이며, '시인'을 뜻하는 '-기는 --하다'의 형식도 보인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 후기 근대국어의 조사의 실현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근대국어의 문법체계를 규명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2) 국어 조사의 통시적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국어사의 이해에 일조할 수 있다.
    (3) 문법화의 다양한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문법화의 원리를 밝히는 데에도 적지않은 기여를 할 수 있다.
    (4) 현대국어 조사의 실현양상을 설명하는 데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다.
    (5) 계량적 연구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이와 유사한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Index terms
  • 후기근대국어, 조사, 계량적 연구, 출현빈도, 조사의 생략률, 자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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