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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7428&local_id=10011599
리근전 소설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리근전 소설 연구 | 200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병우(강릉원주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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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273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6년 04월 13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6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논문은 중국조선족 작가의 하나인 리근전의 소설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그의 소설세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논문은 2004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KRF-2004-041-A00273)
    ** 강릉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리근전의 소설은 국가의 이념과 정책을 선전하는 도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인간상을 형상화한 단편소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주의적 전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범바위>,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그린 <고난의 년대> 그리고 이념이 과잉되었을 뿐 아니라 설화적 성격이 강해 소설적 긴장감을 잃은 <창산의 눈물>까지 당이 요구하는 문예 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장편소설 <범바위>와 <고난의 년대>에서는 조선조 말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민족의 수난을 다루어 한민족문학으로서의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리근전 소설은 작품의 발표 시기에 따라 시대적 배경이 현재에서 과거로 진행되고 있다. 초기 단편소설에서 당대를, <범바위>에서는 인민해방 전쟁기를, <고난의 년대>에서는 19세기 말부터 해방까지를, <창산의 눈물>에서는 조선 시대 어느 시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작가 리근전이 주변의 의미 있는 일들과 개인사에서 제재를 구하다가 민족의 문제로 관심의 영역을 변화 발전해 나간 결과이다.
    이런 몇 가지 점에서 그의 문학에 대한 검토를 통해 문학 세계의 특징을 해명하는 일은 한국문학 연구의 범주를 넓히기 위해서 나아가 민족사의 새로운 이해를 위하여 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 English
  • The aims of this thesis is to explore the novels of Lee Geun-jeon who is one of Choseonjok novelists in China with the object of explaining the world of his novels.
    Lee Geun-jeon’s novels are faithful to their function as a means of propagating national ideologies and policies. Literary policies demanded by the party are sincerely followed in his works including his short stories describing the image of socialistic humans, <Beombaui> describing the growth of a socialistic warrior based on his own experiences, <Gonaneui Nyeondae> describing the national history of sufferings and struggles and <Changsaneui Nunmul> that is more a legend than a novel, so losing fictional tension. However, his long novels <Beombaui> and <Gonaneui Nyeondae> expose the characteristic of Korean literature as they deal with national trials from the late Choseon Dynasty to the age after the Liberation.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Lee Geun-jeon’s novels moves from the present to the past according to the time of publication. It is the current days in early short stories, but the period of People’s Liberation War in China in <Beombaui>, the period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Liberation in <Gonaneui Nyeondae>, and some days in the Chos대n Dynasty in <Changsaneui Nunmul>. This transition was made as novelist Lee Geun-jeon first looked for any meaningful incidents around and personal affairs and then extended his interest to national issues.
    Considering the points mentioned above, we need to review his literature and explain the characteristic of his writings in order to expand the scope of research in Korean literature and to understand national history from a new viewpoint.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논문은 중국조선족 작가의 하나인 리근전의 소설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그의 소설세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리근전의 소설은 국가의 이념과 정책을 선전하는 도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인간상을 형상화한 단편소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주의적 전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범바위>,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그린 <고난의 년대> 그리고 이념이 과잉되었을 뿐 아니라 설화적 성격이 강해 소설적 긴장감을 잃은 <창산의 눈물>까지 당이 요구하는 문예 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장편소설 <범바위>와 <고난의 년대>에서는 조선조 말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민족의 수난을 다루어 한민족문학으로서의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리근전 소설은 작품의 발표 시기에 따라 시대적 배경이 현재에서 과거로 진행되고 있다. 초기 단편소설에서 당대를, <범바위>에서는 인민해방 전쟁기를, <고난의 년대>에서는 19세기 말부터 해방까지를, <창산의 눈물>에서는 조선 시대 어느 시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작가 리근전이 주변의 의미 있는 일들과 개인사에서 제재를 구하다가 민족의 문제로 관심의 영역을 변화 발전해 나간 결과이다.
    이런 몇 가지 점에서 그의 문학에 대한 검토를 통해 문학 세계의 특징을 해명하는 일은 한국문학 연구의 범주를 넓히기 위해서 나아가 민족사의 새로운 이해를 위하여 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리근전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작품의 발표 시기에 따라 현재에서 과거로 진행되고 있다는 특징을 나타낸다. 초기 단편소설에서 당대의 핵심 문제들을, <범바위>에서 1945년에서 1949년에 이르는 인민해방전쟁기의 투쟁을, <고난의 년대>에서는 19세기 말부터 해방까지의 민족 수난사를, <창산의 눈물>에서는 조선 시대 어느 시기의 농민들의 투쟁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그가 지속적으로 민중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혁명을 수행하는 과정을 소설화한 것은 1942년 연안문예강좌에서 채택된 이후 오랜 기간 중국의 문학 창작의 기본 원리가 되었던 '문학예술사업은 혁명사업에 기여하여야 하며, 광범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침을 실천한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다. 연안문예강좌에서 채택된 문예정책에 관한 내용은 『모택동선집』3(연변인민출판사, 1992.), 1072-1112면 참조.

    이러한 변모 과정은 조선 민족이 계급 차별을 타파하고 지배층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노력한 혁명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작업이며. 작가 리근전이 개인사에서 민족의 문제로 관심의 영역을 변화 발전해 가는 과정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초기 단편에서 당대의 문제를 소설화하는 작업을 하고, <범바위>에서는 자신의 체험을 서사화하였다면, 점차 민족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확대하면서 <고난의 년대>나 <창산의 눈물>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은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의 소설의 변화 과정과 문학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그의 문학 세계 전반을 해명하는 일은 한국문학 연구의 범주를 넓히기 위해서 나아가 민족사의 새로운 이해를 위하여 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 Index terms
  • 중국조선족문학, 국제한민족문학, 사회주의적 인간, 선전선동성, 민족의 수난, 투쟁,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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