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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시의 계보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친일시의 계보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박수연(충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278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5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일제말의 친일시는 세가지 계보로 구분된다. 국민문학파의 국민주의, 언어미학파의 순수서정주의, 프로문학파의 전체주의가 그것이다. 이들의 일제말의 세 소시기에 연결된다. 첫째는 일본의 중일전쟁에서 승리를 확정짓던 1938년의 시기, 둘째는 파리가 함락되고 중국 남경에 왕정위 정부가 들어서던 1940년의 신체제 시기, 셋째는 교토학파의 근대초극론이 부각되고 태평양전쟁이 일어나던 1941년말 이후의 시기이다. 친일시는 이 시기에 연동되면서 각각 특이한 시적 성격을 보여주었다. 이 성격들의 차이는 문학적 차이이면서 또한 그 차이를 형성시킨 지배적 요인들의 차이이기도 하다. 이 차이는 문학 그룹이나 그 그룹의 미적 이념에 대한 성찰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그 현상을 고찰하려는 것이다.
  • 영문
  • A pro-Japanese poetry at last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were devided into three lineage. It were a group of national literature and nationalism, a pure lyricism and aesthete and a group of proletarian literature and totalitarianism. They corresponded with a semi-peroid of last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The first was a victory of Japan at 1938 in the Chinese-Japanese War. The second was a new rule of Japanese imperial government in 1940 after a formation of Wang Jingwei's regime and a collapse of Paris. The third was related the Pacific-War and the philosophy of Kyoto-School. So, Pro-Japanese Poetry are differentiate into inherent characteristics. This differences are literary difference and a difference of primary factor forming the characteristics also. The showing of this difference is possible when the reflection to the group of literary or a aesthetic idea of their. The object of this paper shall be reflection of that phenomen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일제말의 친일시는 세가지 계보로 구분된다. 국민문학파의 국민주의, 언어미학파의 순수서정주의, 프로문학파의 전체주의가 그것이다. 이들의 일제말의 세 소시기에 연결된다. 첫째는 일본의 중일전쟁에서 승리를 확정짓던 1938년의 시기, 둘째는 파리가 함락되고 중국 남경에 왕정위 정부가 들어서던 1940년의 신체제 시기, 셋째는 교토학파의 근대초극론이 부각되고 태평양전쟁이 일어나던 1941년말 이후의 시기이다. 친일시는 이 시기에 연동되면서 각각 특이한 시적 성격을 보여주었다. 이 성격들의 차이는 문학적 차이이면서 또한 그 차이를 형성시킨 지배적 요인들의 차이이기도 하다. 이 차이는 문학 그룹이나 그 그룹의 미적 이념에 대한 성찰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그 현상을 고찰하려는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일제말 친일시의 계보를 살펴봄으로써, 당시 조선문학의 미적이념을 확인할 수 있다. 친일문학은 일제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당대 문인들의 자발적이고 미적인 이념에 따른 문학활동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일제말의 대동아공영론이 근대초극론과 어떻게 연결되고, 당시 지식인들이 그 이념의 역사적 전망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보여줌으로써 현재에도 여전히 문제적인 동서양의 대립적 인식 및 그것의 극복 방안을 검토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친일시, 국민문학파, 국민주의, 순수서정주의, 프로문학파, 전체주의, 미적 이념, 중일전쟁, 신체제, 동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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