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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산업 수익성의 결정요인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국내 은행산업 수익성의 결정요인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정헌용(남서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220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6월 0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논문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구조개혁 과정에서 과연 은행들의 수익성을 결정하고 있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단위근과 공적분 이론을 응용한 벡터오차수정모형(vector error-correction model: VECM)을 사용하였으며, 1999년부터 2004년까지의 분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충격함수 추정결과 ROA는 자산규모(ASSET), BIS 자기자본비율, 대출금비율(RLOAN), 예대금리차(DINT) 및 파생상품거래비율(RDERI) 충격에 대하여 개선되는 반면 고정이하 여신비율(SUBL), 고정비용비율(OVHEAD), 3년 만기 회사채수익률(RECO) 및 5대 은행 집중률(CO5) 충격에 대하여는 악화되었다.
    둘째, 충격발생 2년 내에 ROA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변수로는 고정이하 여신비율(SUBL) 충격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 변동이 여신관리 부실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의 개선이 요망된다.
    셋째, 은행의 합병 등 은행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은행수익성 결정요인에 변화가 초래되고 있다. 기간1에 비하여 기간2에서 오히려 은행의 자산규모와 예대금리차의 비중이 감소하고 BIS 자기자본비율과 5대 은행 집중률(CO5)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예대업무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으로 새로운 업무의 확장에 따른 은행의 전문 인력 양성과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 논문은 외환위기 이후의 은행산업 구조조정 과정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이전의 연구들과 차별되며, 은행산업 구조조정 전후의 은행 수익성 결정요인의 비교를 통해 은행수익성의 향상을 위한 정책입안에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사료된다.
  • 영문
  • This study analyzes the determinants of the Korean banking industry profitability for 14 Korean commercial banks from 1999 to 2004. This study applies unit root, cointegration and vector error-correction model.
    Via impulse response functions, it is found that the ratio of substandard and below loans is strongly negatively related to ROA(the return on assets). And BIS capital ratio, the ratio of total loans to total assets, interest margin, and the ratio of derivatives volume to total assets are positively related to ROA, while the ratio of substandard and below loans, the ratio of overhead to total assets, riskless interest rates, and 5 big banks concentration ratio are negatively related to ROA.
    Also in this study the analysis is separated into two periods, each period devide the periods of big M&A in Korean banking industry. The empirical study show that two periods' empirical results are different. In the first, bank size is the strong factor in Korean banking industry in comparison with second period, but in second period the effect of BIS capital ratio and 5 big banks concentration ratio are increas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국내 은행들은 외환위기 이후 대체로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실행으로 양호한 성장과 수익을 실현하여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국내 은행산업은 감독기관이나 은행 자체적 측면에서 모두 대내적으로도 그간의 정책들을 재고해 보아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현재의 정책과 의사결정이 은행산업 전체와 개별 은행의 수익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구조개혁 과정에서 과연 은행들의 수익성을 결정하고 있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단위근과 공적분 이론을 응용한 벡터오차수정모형(vector error-correction model: VECM)을 사용하였으며, 1999년부터 2004년까지의 분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충격함수 추정결과 ROA는 자산규모(ASSET), BIS 자기자본비율, 대출금비율(RLOAN), 예대금리차(DINT) 및 파생상품거래비율(RDERI) 충격에 대하여 개선되는 반면 고정이하 여신비율(SUBL), 고정비용비율(OVHEAD), 3년 만기 회사채수익률(RECO) 및 5대 은행 집중률(CO5) 충격에 대하여는 악화되었다. 대외적으로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의 개방, 신BIS비율의 적용 등 금융환경의 변화가 은행 수익성에 큰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은 전통적인 은행수익원인 대출금비율과 예대금리차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둘째, 충격발생 2년 내에 ROA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변수로는 고정이하 여신비율(SUBL) 충격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 변동이 여신관리 부실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의 개선이 요망된다.
    셋째, 은행의 합병 등 은행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은행수익성 결정요인에 변화가 초래되고 있다. 기간1에 비하여 기간2에서 오히려 은행의 자산규모와 예대금리차의 비중이 감소하고 BIS 자기자본비율과 5대 은행 집중률(CO5)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예대업무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업무의 확장에 따른 은행의 전문인력 양성과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행수익성(ROA)은 자산규모(ASSET), BIS 자기자본비율(BIS), 대출금비율(RLOAN), 예대금리차(DINT) 및 파생상품거래비율(RDERI) 충격에 대하여 개선되는 반면 고정이하 여신비율(SUBL), 고정비용비율(OVHEAD), 3년 만기 회사채수익률(RECO) 및 5대 은행 집중률(CO5) 충격에 대하여는 악화되었다.
    둘째, 충격발생 2년 내에 ROA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변수로는 고정이하 여신비율(SUBL) 충격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 변동이 여신관리 부실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의 개선이 요망된다.
    셋째, 은행의 합병 등 은행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은행수익성 결정요인에 변화가 초래되고 있다. 기간1에 비하여 기간2에서 오히려 은행의 자산규모와 예대금리차의 비중이 감소하고 BIS 자기자본비율과 5대 은행 집중률(CO5)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예대업무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으로 새로운 업무의 확장에 따른 은행의 전문 인력 양성과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 논문은 외환위기 이후의 은행산업 구조조정 과정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이전의 연구들과 차별되며, 은행산업 구조조정 전후의 은행 수익성 결정요인의 비교를 통해 은행수익성의 향상을 위한 정책입안에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현재의 은행산업정책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효율성을 고려한 대형화와 겸업화가 진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행들은 부실여신관리, BIS자기자본관리에 충실하여야 할 것이며, 파생증권거래 등 신금융상품거래에 전문인력의 양성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색인어
  • 은행 수익성, 단위근, 공적분, 충격반응함수, 벡터오차수정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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