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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형이상학의 재해석: 『실낙원』에서 육체적 본질을 새롭게 자리매김하기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밀턴 형이상학의 재해석: 『실낙원』에서 육체적 본질을 새롭게 자리매김하기 | 200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박영원(충남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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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431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6년 05월 16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6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연구는 존 밀턴(John Milton)의 형이상학(metaphysics)을 재해석함으로써 그의 작품에서 육체적 본질(bodily substance)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위치를 새롭게 부각시켜, 지금까지 서구의 철학과 신학을 지배해온 이원론의 관점에서 밀턴을 바라본 불균형을 바로 잡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밀턴의 육체에 대한 개념은 근대 초기의 철학적, 신학적 사상에 뿌리를 둔, 육체와 영혼을 근본적으로 분리시켜온 이원론(dualism)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밀턴은 자신의 사상을 시인의 상상력으로 옷을 입혀 완성한 『실낙원』(Paradise Lost)에서 육체와 영체의 합일을 근본으로 하는 일원론적(monistic) 형이상학을 전개한다. 그러나 영성(spirituality)과 육체성(corporeality)은 본질상 하나라는 그의 존재론적 해석은 전통에서 벗어난 이단적 요소를 담고 있어 밀턴의 기독교적 정통성에 많은 의문을 던져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밀턴을 논할 때, 물질(matter)에 영향을 준 또 다른 형태의 존재(spirit)에 의해 혼돈에서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플라톤적이면서 성경적인 근거를 들어 밀턴의 형이상학을 이원론에 입각하여 해석하려는 경향을 보여줘 왔다. 즉 이러한 개념이 밀턴이 묘사하고 있는 히브리인들의 야훼의 단일성(Unity)과는 모순 된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밀턴 학자들은 근대 초기의 대표적인 작품인 『실낙원』을 논할 때, 밀턴사상의 근간이 되는 고전적이고 신학적인 배경에 압도되어, 밀턴이 그리고 있는 육체와 영혼은 본질상 하나라는 그의 형이상학을 뒤로 하고, 주로 이원론의 시각에서 관찰해왔다는 의미가 된다. 그 이유는 뿌리 깊은 이원론을 반박하기 위하여 등장한 그 어떤 대안도 잠시 스치는 바람처럼 지나갈 뿐, 서구의 사상을 근본적으로 무너뜨리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잠깐의 사상적 탈선은 오히려 전통적 이원론으로 무장한 근대 초기의 철학적·신학적 패러다임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온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밀턴을 크리스천 휴머니스트로 간주해온 전통적인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을 논하는 과정에서 영혼을 육체와 분리시킬 뿐 아니라, 전자를 고귀한 것으로 높이고 후자를 천한 것으로 폄격(貶格)하는 크리스천 휴머니즘의 사상적 편견을 보여 왔다. 밀턴비평은 지금까지 고전과 기독교적 형이상학이 가르치는 이분법에 따라 밀턴의 작품에 내포된, 소위 좀 더 숭고하고 영적이고 신학적인 주제가 지닌 난해함을 해결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해 온 반면, 모든 존재의 육체성을 중심에 넣고 있는 밀턴의 일원론 사상은 상대적으로 간과하여 왔다. 따라서 이 연구는 밀턴의 물질개념에 초점을 맞춰 전통적 형이상학에서 일탈한 그의 이단적 외도를 분석하고, 『실낙원』에 나타나는 육체의 본질을 새롭게 자리매김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 English
  • This study aims to balance the discrepancy between the body and the spirit in the realm of Western philosophy and theology by reinterpreting John Milton's metaphysics and reinstating the value of bodily substance into his work. Milton's concept of the body has certain characteristics hard to be explained by dualism, which has basically separated the body and the spirit. Milton in his Paradise Lost demonstrates the monistic metaphysics that incorporates these two elements. HIs ontological approach to corporeality, however, has been believed to contain heretic elements away from the tradition. When critics argue about Milton, they tend to understand Milton's metaphysics from a dualistic point of view in the belief that the universe was created from the spirit considered the higher existence than the matter, a Platonic approach based on the Bible. This study, therefore, asserts the other side of metaphysics that Milton implies to insert in his system of thought throughout his poetic work. It also analyzes Milton's heretic departure from the traditional metaphysics by focusing on matter demonstrated in Paradise Lost. Therefore, this study reinstates the essential role of matter in his poem.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는 존 밀턴(John Milton)의 형이상학(metaphysics)을 재해석함으로써 그의 작품에서 육체적 본질(bodily substance)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위치를 새롭게 부각시켜, 지금까지 서구의 철학과 신학을 지배해온 이원론의 관점에서 밀턴을 바라본 불균형을 바로 잡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밀턴의 육체에 대한 개념은 근대 초기의 철학적, 신학적 사상에 뿌리를 둔, 육체와 영혼을 근본적으로 분리시켜온 이원론(dualism)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밀턴은 자신의 사상을 시인의 상상력으로 옷을 입혀 완성한 『실낙원』(Paradise Lost)에서 육체와 영체의 합일을 근본으로 하는 일원론적(monistic) 형이상학을 전개한다. 그러나 영성(spirituality)과 육체성(corporeality)은 본질상 하나라는 그의 존재론적 해석은 전통에서 벗어난 이단적 요소를 담고 있어 밀턴의 기독교적 정통성에 많은 의문을 던져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밀턴을 논할 때, 물질(matter)에 영향을 준 또 다른 형태의 존재(spirit)에 의해 혼돈에서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플라톤적이면서 성경적인 근거를 들어 밀턴의 형이상학을 이원론에 입각하여 해석하려는 경향을 보여줘 왔다. 즉 이러한 개념이 밀턴이 묘사하고 있는 히브리인들의 야훼의 단일성(Unity)과는 모순 된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밀턴 학자들은 근대 초기의 대표적인 작품인 『실낙원』을 논할 때, 밀턴사상의 근간이 되는 고전적이고 신학적인 배경에 압도되어, 밀턴이 그리고 있는 육체와 영혼은 본질상 하나라는 그의 형이상학을 뒤로 하고, 주로 이원론의 시각에서 관찰해왔다는 의미가 된다. 그 이유는 뿌리 깊은 이원론을 반박하기 위하여 등장한 그 어떤 대안도 잠시 스치는 바람처럼 지나갈 뿐, 서구의 사상을 근본적으로 무너뜨리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잠깐의 사상적 탈선은 오히려 전통적 이원론으로 무장한 근대 초기의 철학적·신학적 패러다임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온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밀턴을 크리스천 휴머니스트로 간주해온 전통적인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을 논하는 과정에서 영혼을 육체와 분리시킬 뿐 아니라, 전자를 고귀한 것으로 높이고 후자를 천한 것으로 폄격(貶格)하는 크리스천 휴머니즘의 사상적 편견을 보여 왔다. 밀턴비평은 지금까지 고전과 기독교적 형이상학이 가르치는 이분법에 따라 밀턴의 작품에 내포된, 소위 좀 더 숭고하고 영적이고 신학적인 주제가 지닌 난해함을 해결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해 온 반면, 모든 존재의 육체성을 중심에 넣고 있는 밀턴의 일원론 사상은 상대적으로 간과하여 왔다. 따라서 이 연구는 밀턴의 물질개념에 초점을 맞춰 전통적 형이상학에서 일탈한 그의 이단적 외도를 분석하고, 『실낙원』에 나타나는 육체의 본질을 새롭게 자리매김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이 연구는 근대 초기의 물질개념을 정립한 최근의 연구 자료를 분석하여, 육체와 영혼을 하나의 본질로 보는 밀턴의 일원론으로 이어지는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했다고 믿는다. 근대 초기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르네상스가 규정한 육체의 개념을 이데올로기적인 형태로 재구성하며너 이를 문화적 콘텐츠로 접근한다. 이들 이론에 따르면 육체는 간단하게 형성된 물질적 개체가 아닐 뿐 아니고 정신적이고 성적인 연결, 혹은 접촉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관계이다. 서구 사상에서 절대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형이상학으로부터 이탈한, 정신과 영혼의 정체성보다 저급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육체적 본질을 서구 르네상스의 문화와 사회, 그리고 문학을 움직이는 중요한 힘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근대 초기의 사상적 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연구가 아닐 수 없다.
  • Index terms
  • 존 밀턴, 실낙원, 형이상학, 육체, 영성(spirituality), 이원론, 일원론, 크리스천 휴머니즘, 천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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