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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위험분담의 경제적 요인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국가간 위험분담의 경제적 요인 분석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신관호(고려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80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4월 1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논문은 154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 세계 위험분담 정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국가간 위험분담 정도를 결정짓는 여러 요인을 명시적으로 고려하여 각각이 위험분담에 기여하는 정도를 추정하였다. 본 논문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직 전 세계적인 위험분담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위험분담 수준은 지역 내 위험분담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30-40% 정도로 추정되었으며 지역 내 위험분담을 명시적으로 고려한 경우는 10% 안팎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수준은 완벽한 위험분담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보겠다. 한편 무역량을 설명하기 위해 중력모형에 사용되는 변수들이 국가간 위험분담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도 대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국가간 거리와 GDP 규모는 위험분담의 수준을 저하시키며 일인당 GDP, 공통언어, 그리고 통화통합은 위험분담의 수준을 증진시킨다. 또한 무역은 비선형적인 형태로 처음에는 위험분담 수준을 저하시기지만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위험분담을 증진시킨다. 또한 중력모형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과무역량은 위험분담의 수준을 항상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앞으로 위험분담은 지속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를 할 수 있는 이유로는 지속적인 일인당 GDP의 증가와 무역량의 증가 그리고 통화통합을 행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들 수 있다.
  • 영문
  • In this paper we attempt to investigate how the extent of international risk sharing is determined based on an extensive set of 154 countries. Especially we attempt to find what factors contribute to enhancing risk sharing based on a gravity model. We find that the distance and the product of real GDPs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bilateral risk sharing, while the product of per capita real GDPs, common language and currency union in both columns show that they have a positive effect on risk sharing. The trade volume effects on the degree of risk sharing are nonlinear, with initial deterioration and eventual enhancement. Further excess trade volume not explained by the gravity model is found to enhance the degree of risk sharing. We find that the extent of risk sharing made worldwide is currently quite low: it is estimated to be 30-40 % or 10 % depending on whether we explicitly consider possibility of within-region risk sharing or not. However, as the factors affecting on the degree of risk sharing evolve, the extent of risk sharing is expected to be fortified in the futur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논문은 154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 세계 위험분담 정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국가간 위험분담 정도를 결정짓는 여러 요인을 명시적으로 고려하여 각각이 위험분담에 기여하는 정도를 추정하였다. 본 논문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직 전 세계적인 위험분담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위험분담 수준은 지역 내 위험분담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30-40% 정도로 추정되었으며 지역 내 위험분담을 명시적으로 고려한 경우는 10% 안팎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수준은 완벽한 위험분담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보겠다. 한편 무역량을 설명하기 위해 중력모형에 사용되는 변수들이 국가간 위험분담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도 대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국가간 거리와 GDP 규모는 위험분담의 수준을 저하시키며 일인당 GDP, 공통언어, 그리고 통화통합은 위험분담의 수준을 증진시킨다. 또한 무역은 비선형적인 형태로 처음에는 위험분담 수준을 저하시기지만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위험분담을 증진시킨다. 또한 중력모형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과무역량은 위험분담의 수준을 항상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앞으로 위험분담은 지속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를 할 수 있는 이유로는 지속적인 일인당 GDP의 증가와 무역량의 증가 그리고 통화통합을 행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들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의 학문적 기여는 154개 국가를 대상으로 위험분담 정도를 분석한 가장 광범위한 연구라는 점과, 이를 이용하여 국가간 위험분담 정도를 결정짓는 여러 요인을 명시적으로 고려하여 각각이 위험분담에 기여하는 정도를 추정한다는 점이다. 본 연구의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는 여러 가지 본 연구의 다양한 시사점에 기초한다. 완전한 위험분담에 기초한 기존의 거시모형에 대한 적합성에 대한 평가, 여러 가지 위험분담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대한 평가, 최근의 세계화 및 지역화에 따라 국가간 경계가 약화되는 것이 위험분담의 정도에 미치는 시사점, 그리고 거시적 위험분담 정도를 미시적 위험분담과의 비교하여 얻는 시사점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이론적 평가 및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위험분담, 금융통합, 중력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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